- 상위 항목: 쓰르라미 울 적에/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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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키 나기사 | 키미요시 나츠미 |
南井 まどか(みない まど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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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DS판 신캐릭터. 성우는 시모다 아사미.
1권에서도 TIPS라든가 조금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이때는 스탠드CG도 음성도 없었다. 제대로된 등장은 2권의 카게보우시편 부터로 스탠드CG와 음성이 추가되었다.
언니와는 다르게 일에 얽매이지 않고 열심히 농땡이를 피우는 타입이다. 그런 성격 때문에 언니가 화를 내는 일이 잦다. 게다가 과거엔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 완전히 비행소녀가 되었고 결국 가출했다. 이후, 갑자기 돌아와서 경찰관이 된다고 하고는 나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는 야마오키 서장과 사귀기 시작한데다, 툭하면 일하는 언니를 자기는 놀고 있다고 하면서 놀려먹어서 둘이서 다투는 것이 거의 일상생활일 정도.
하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도 언니를 생각해주는 착한 동생이다. 가출한 것도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이 언니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 것.
과거에 토모에와 같이 화재로 부모를 잃은 사건때문에 불을 엄청나게 무서워하며, 심지어 옛날엔 가스렌지의 불꽃조차도 무서워 했다고 할 정도이고 지금도 큰 불꽃이 일어나는 것은 무서워 한다.
시나리오 상의 비중은 토모에가 비중이 높은 것에 비해 그렇게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역시 토모에가 활약하게 되니 스탠드CG라든가 음성이라든가 여러가지로 추가되어 제대로된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카게보우시편에선 은근히 비중이 높게 나오며 시나리오 후반부를 장식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게다가 야마오키 서장과의 사이에 결국 애가 생겨서 서장과 서로 잘 된다는 것으로 나와 안그래도 훈훈한 카게보우시 편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키즈나 3권, 4권에서는 비중이 대폭 하락.
이전 편에서 주변의 안좋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서장과 사귀는 이유라든가, 과거의 트라우마 등 마도카와 관련된 떡밥이 싹 다 밝혀져 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