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문어

흉내문어
Mimic octopus이명 :
Thaumoctopus mimicus Norman & Hochberg, 2005[1]
분류
동물계
연체동물문(Mollusca)
두족강(Cephalopoda)
문어목(Octopoda)
문어과(Octopodidae)
아과문어아과(Octopodinae)
흉내문어속(Thaumoctopus)
흉내문어(T. mimicus)(모식종)

무서울수도 있으니 주의, 책임안짐(...)

인도네시아 해안에 서식하는 문어의 일종. 국내 미서식종이라 딱히 정해진 일반명은 없으며 주로 영어 명칭을 직역한 '흉내문어'로 불린다.[2]

일명 해양계의 트랜스포머.

다리의 위치와 피부의 색은 물론이고 움직임까지 바꿈으로서 다른 생물들의 형태와 움직임을 흉내내는 것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다른 문어들처럼 흉내문어도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지만 문어 중에서도 흉내내는 솜씨가 워낙 교묘해서 흉내보다도 차라리 변신술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

흉내문어는 이 능력을 바다를 헤엄치면서 위험한 동물이 보이면 그것보다 더 강한 걸로 흉내내어 쫒아내고, 먹잇감이 있으면 약한 녀석을 흉내내서 유인하는 식으로 이용하며, 흉내낼 수 있는 것은 적어도 40여종 가량은 된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 흉내 능력이 뛰어난지라 사람도 얼핏보면 정말 그것과 비슷해서 헷갈릴 정도이고, 일단 바다생물들은 거진 넘어간다고 한다. 육지동물은 흉내 안 낸다. 흉내낸다면 이렇게 되겠지? , 바다뱀, 쏠배감펭, 넙치, 새우 등등등... 이것이 문제의 변신장면을 담은 영상. 직접 보자. 영상에서 언급되듯, 보통 문어는 바위나 산호 등에 바짝 붙어서 숨어다니고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먹물을 뿜으며 도망가는 게 정상인데 이 친구는 쏠배감펭으로 둔갑해 아주 당당히 물 한가운데를 헤엄쳐 다닌다.(…) 얼핏 보면 문어인지도 모를 정도. 정확한 서식지는 보호를 위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 인근이라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할리퀸후악치(Harlequin jawfish, Stalix histrio)'[3]라고 하는 물고기는 흉내문어의 신체로 위장을 한다 그야말로 뛰는놈 위에 나는놈. 관련 영상

프랑켄 프랑에서는 프랑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문어가 여동생을 잃은 시스콘 남학생을 변장으로 속이고 관계를 한 다음 그 남학생의 몸에 알을 낳는 충공깽능욕두뇌 플레이를 보여준다.촉수물 돋네 단 이 문어는 일반 흉내문어가 아닌 프랑에 의해 개조된 녀석이며 피해자인 남학생은 여동생의 죽음으로 정신이 붕괴되어가는 상황이였다.어찌 되었건 흠좀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등장하는데 판다리아 지역의 바다에서 낚시로 낚을 수 있다. 내트 페이글 평판을 올려준다.
  1. 국내에는 아직 학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05년에 정식 학명이 부여됐다.
  2. 2005년경에 국내에 소개된 이상한 생물 이야기 시리즈에 이 이름으로 소개. 참고로 이거 국내에 소개될 때 정식 학명이 생겼다(...).
  3. 또는 블랙 마블 조피쉬(Black marble jawfish)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