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돈익천

黒豚溺泉
란마 1/2주천향 내에 위치한 샘.

1200년 전 새끼 흑돼지가 빠져 죽었다고 한다. 히비키 료가가 여기에 빠졌다.

주천향의 샘 중 가장 패널티가 심한 곳으로 스피드와 도약력을 제외한 모든 전투능력을 상실한다. 물론 돼지의 전투력 자체는 인간보다 월등하지만, 여자도 한 손으로 잡아들 수 있는 크기의 새끼가 되기 때문이다. 료가가 이것 때문에 죽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안 그래도 살인적인 방향치인데.

주로 고양이 반점 일당에게 납치당해 요리당할 위기에 처한다. 코롱에게 주워져서 중화요리의 재료가 될 뻔한 적도 있고, 샴푸에게 보쌈당했을 때는 정말로 요리당하기도 했다. 개그라서 죽진 않았지만.

하지만 텐도 아카네가 P짱을 귀여워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나쁜건 아닐지도. 물론 아카네는 P짱의 정체가 료가라는 걸 모른다.

료가가 변신하면 머리 위의 반다나가 목으로 흘러내려 스카프처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