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마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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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퓨전한게 아니다!

오렌지 로드페이크 히로인. 성우는 하라 에리코/한국어판 비디오에선 주희.

생일은 11월 15일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카스가 쿄스케에게 한눈에 반해 쫓아다닌다. 또한 아유카와 마도카를 언니로서 동경하고 있기도 하다.

작중 초기엔 불량소녀였으나 이 역시 쿄스케에게 교화되어 점차 고쳐졌다. 그래도 중1때 부터 술을 물 마시듯이 한다는 것은...

하지만 결국 마도카와 쿄스케는 이미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으니….(그것도 쿄스케는 첫눈에 반해서) 자기 혼자 쿄스케를 쫓아다녔던 셈.(…) 게다가 인기도….

엔딩에서는 결국 진실을 알고 울음을 터뜨리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인 아유카와 마도카카스가 쿄스케의 행복을 빌어주는 등, 작중 최악의 비운을 겪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대인배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

사실 작중 취급이 대체로 삼각 관계의 진지한 한축이라기 보다는 마도카와 쿄스케의 사이를 방해하는 철부지 꼬맹이 수준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히카루팬인 경우에 따라서는 끝까지 마도카와 쿄스케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놀아나는듯한 내용 전개가 보기 껄끄러웠다는 평도 있다. 물론 태도를 확실히 하지 않는 쿄스케가 죽일놈이지만.

영원한 2년 후배일 거 같은 그녀도 사실은 1971년생. 2010년 11월 15일 부로 불혹이 되셨다. 이 문서 보고 있는 웬만한 덕후들보다도 인생의 연륜이 쌓인 중년이시다.
  1. 단 마지막에 사과하는 쿄스케를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