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100% | width=100% |
코믹스 | 라이트 노벨 |
width=100% | |
애니메이션 | |
width=100% | |
공식 홈페이지 생일 축전 |
1 프로필
히이라기 마히루 (柊 真昼, Hiiragi Mahiru)[1] | |
종말의 세라프 공식팬북 8.5권 기준[2] | |
나이 | 16세[3] |
생일 | 7월 26일 |
신장 | 160cm |
혈액형 | AB형 |
귀주장비 | 아슈라마루, 시카마도지를 보유 [4] |
관심사 | 구렌의 미래 / 야심 / 욕망 |
좋아하는 음식 | 사람의 마음 / 오니 |
좋아하는 이성 | 구렌 |
성우 | 엔도 아야[5] |
2 개요
나중에 크면... 저기,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이러면 네가 더 많이 좋아지는데... 하지만 너랑 동반 자살은 안 해 줄 거야. 난 너한테 미래를 맡길 거니까. 절망적일 정도로 붕괴한 미래에서 서서 마지막 빛이 되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아니야, 그게 아니잖아 구렌. 넌 나를 따를 거잖아?
만화 종말의 세라프의 소설판 <이치노세 구렌 - 16세의 파멸> 의 히로인. 잿빛의[6] 긴 히메컷 머리를 가지고 있는 거유계 미소녀이자 구렌의 전 연인이다. 시노아의 언니[7]로, 시노아와는 다르게 키도 크고 거유다. 코믹스 시점에서는 고인이다.[8] <종말의 세라프> <요한의 4기사> 들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히이라기 가의 유력한 차기 당주 후보였으며 이치노세 구렌의 첫사랑 상대이자 신야의 약혼자. 귀주장비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만약 그녀가 없었으면 바이러스 치료제는 물론이고 흡혈귀와 대항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3 주요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1 라이트노벨
1권의 첫 등장은 어린 시절, 본가의 눈을 피해 구렌과 몰래 만났다가 같이 있는 것을 히이라기 가 어른들에게 들켜 강제로 헤어진다. 이후 언급을 보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듯. 그로부터 10년 후, 16살이 되던 해 시부야 제 1고교에 전과목 톱으로 입학하며 신입생 대표로 뽑힌다. 이후 신야에게 일부러 맞아 쓰러져 보건실에 누워있던 구렌을 지켜보다가 정신을 차린 그와 재회를 한다. 하지만 더 이상 예전처럼 대해주지 않는 구렌에게 살짝 화를 내며 뭐라고 더 말을 하려다가 그만 둔다. 오랜만에 만난 터라 마히루가 무슨 반응을 원하는지도, 서로의 관계를 변하게 할 힘도 없어 곤란해하던 구렌이 마히루에게 "마히루님은 지난 10년 동안 강해지시고 또 아름다워 지셨군요." 라고 칭찬의 말을 건내자 한순간 살짝 놀라면서 기쁘게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구렌의 태도에 섭섭함을 느끼며 돌아가려는 순간 구렌이 일부러 신야와의 약혼을 축하한다는 말을 건낸다. [9] 시간은 흘러 가고 1학년 선발 주술 대회에 참여. 세이시로에 의해 사유리가 마구 구타 당하며 사유리를 죽이려는 세이시로에게 구렌이 분노해 나서려는 순간 마히루가 "네 힘으로는 세이시로를 막을 수 없어. 분명 죽을 거야." 라면서 나서려는 구렌을 말리고 대신 나서게 된다. 이때 잠시 세이시로와 마히루가 다투게 되는데 서로의 힘의 차이가 큰지 마히루가 왼손으로 잡은 팔을 떨쳐 낼 수 없었는지 붙잡힌 사유리를 빼앗는다. 그에 열받은 세이시로가 달려들어 치려고 했으나 "ㅡ 정말 이대로 계속 하실 건가요?" 하는 말과 함께 살기를 흘리자 뭐라 뭐라 하며 멈추는 세이시로를 무시하고 감독관에게 시합을 끝내라고 명령하고 사유리를 구렌에게 돌려준다.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구렌의 말을 가로막고 "네 사과는 받고 싶지 않아. 특히 여자 하나 지키지 못 하는 네게는...." 이라며 시합장에서 떠난다.
그리고 다음날....
평소와 같은 주술 선발 시험 2차 시험 때 햐쿠야 교가 쳐들어 온다. 쳐들어온 사이토를 막으면서 히이라기 가 안에 배신자가 있다고 알려주는데... 그 사람이 바로 마히루였다. 사이토가 둘이서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을 주선해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거절하고 사이토를 죽이려는 순간 엄청난 살기를 느끼고 사이토의 가슴에 꽂은 검을 뽑고 자신을 향해 온 살기를 향해 그대로 검격을 날린다. 놀랍게도 구렌을 공격한 사람은 다른 아닌 마히루.. 공격해 오는 마히루와 시합을 벌이지만 이때 마히루가 들고 있던 검은 다름 아닌 아슈라마루. 힘, 속도는 마히루가 더 셌지만 구렌쪽이 테크닉이 더 뛰어난 덕분에 밀리지 않다가 귀주장비의 백업때문인지 구렌이 서서히 밀리다가 약간의 속임수를 써 이긴다. 강해진 구렌을 보며 기뻐하며 구렌에게 더 높은 영역이 있다며 '귀주장비'에 대해 알려준다. '귀주장비'를 마히루와 햐쿠야교가 완성시킨 걸 듣고 놀라는 한편, 미쳤냐면서 얼마나 더 희생시킬 건데 라며 따지는 구렌에게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다가 도중에 말이 끊기며 괴로워 한다.[10] 짐승같은 면모로 변해가던 도중 사이토가 사슬을 날려 마히루의 오른쪽 팔을 빙그르르 감고 가야할 때가 됐다며 말한다.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마히루의 상태에 사이토에게 화를 내며 검을 내리 치려 하지만 마히루가 방해하고, 다시 한 번 자기랑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 보지만 "그런 게 아니야. 내가 원하는 힘과 네가 원하는 힘이 다를 뿐이야."라고 대답한다. 자기랑 같이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 구렌을 슬픈 얼굴로 쳐다 보다가 이 세계가 종말할 것이라고 그때가 되면 넌 나를 다시 원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이토와 같이 떠난다.
2권에서는 워낙 평소의 행실이라던가 연기가 완벽 했기에 실상을 본 구렌과 신야를 제외하고 다들 마히루가 납치를 당했다고 철썩같이 믿는다. 신야의 말에 의하면 히이라기 가의 당주인 히이라기 텐리로부터 꽤 신뢰를 받고 있었다고. 햐쿠야 고아원으로 가던 도중 구렌에게 시노아를 통해 자신은 햐쿠야 교를 배신할 거라고 알리고 자신은 그 누구의 편도 아니라고 전하게 한다. 그후 등장이 없다가 우에노의 동물원을 조사하러 갔다가 퇴각을 하려던 순간 갑자기 마히루가 나타나 신야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며 등장한다. 구렌은 넌 햐쿠야교의 한패니까 실험의 뒷처리를 하러 온거냐고 묻지만 마히루는 의아해 하며 자신은 전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무슨 목적으로 움직이냐고 묻는 구렌에게
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은 너랑 같아, 구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만한 ㅡ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유를,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만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장소
라고 대답한다. 그게 어디냐고 묻는 구렌에게 아까 상처난 곳을 쑤시며 왜 너의 욕망대로 하지 않냐고 말하면서 힘을 원하라고 재촉한다.[11]
처음에는 거절하고 어떻게든 귀주의 저주에 대항했지만 키메라가 깨어나고 일촉즉발이여서 구렌이 도신을 만지려는 순간 싱글싱글 웃던 마히루는 갑자기 자신의 가슴을 치며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친다. [12] 귀주장비를 만지자 자신들의 힘으로 상처 하나 못 내던 키메라를 두 동강 내고 동료까지 죽이려는 것을 마히루가 부추기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그대로 자신들의 종자들까지 죽여 버릴 뻔 했으나 하쿠시를 든 왼손으로 귀주장비를 들고 있던 오른팔을 잘라 날려 버린다... 구렌의 예상치 못 한 행동에 놀란 마히루가 울면서 구렌의 팔을 다시 붙이려 한다. [13]
width=100%
"제발... 제발... 신경만이라도... 신경만이라도..." 라고 말하며 어떻게든 다시 붙이려 하는 마히루를 바라보면서 구렌은 구해 주겠다며 귀주장비에서 손을 때고 다른 길을 같이 찾아보자고 말하지만 마히루는 울면서 "그런 거 없어!" 라면서 고함을 지른다. 아직 오니가 남아 있어 팔이 붙자 깜짝 놀라는 구렌에게 앞으로 조심하라고 충고하고 떠나려고 하지만 여기서 운 나쁘게 두 동강이 난 키메라의 시체를 주워가려는 제 7위 시조 흡혈귀 귀족 페리드를 만나게 된다. 시체를 주워 가려는 페리드를 향해 칼을 뽑고 덤비는 마히루를 아주 가볍게 막아내며 인간이 오니를 다루는 기술이 이렇게 발달했냐며 흥미로워 한다. 덤벼오는 마히루를 가볍게 막고 측두부쪽에 발차기를 날리자 마히루를 지켜려는 건지 페리드에게 덤비지만 귀주장비도 아직 갖추지 못한 구렌이 상대가 될 리도 없고 떨어져 나간다. 제 7위 귀족의 공격을 받고도 살아 있는 구렌과 마히루를 보고 정말 사람이 맞냐 라며 즐거워한다. 인간의 광기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관심이 사라진건지 다행히도 키메라의 시체를 페리드가 가지고 떠나게 되고 기절한 척하며 전부 듣고 있던 신야는 마히루 발밑에 수십장의 주부를 뿌려 잠시 마히루의 발목을 붙잡는다. 신야는 파멸로 치닫는 마히루를 붙잡자고 권유를 하고 잠시 느려진 마히루가 가지고 있던 키메라의 반신 일부를 잘라낸다. 나중에 다시 보자며 신야와 구렌을 두고 어디론가로 떠난다.
3권에서는 한동안 잠잠 하다 싶었으나 쿠레토가 마히루의 배신 사실을 알게 되고 구렌 보고 마히루에게 전화 하라고 한다. 밖에서 계속 깽판을 치는 마히루를 붙잡기 위해서 시노아를 인질로 잡고 고문을 한다고 협박했지만 마히루는 문자로 '마음대로' 라고 보낸다.[14] 구렌과 결혼을 시켜 주고 그동안의 배신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거래를 하려고 하나 그런 쿠레토를 로리콤, 햐쿠야교의 배신자 라는 말도 안 되는 말로 농락을 하고 붙잡으려 보낸 병사들을 다 몰살 시키고 학교 전체에 그 사실이 퍼져 버린다. 소동이 벌어진 후 이 사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혼자 생각하는 구렌에게 전화해 자신을 죽여 달라고 부탁을 한다. 오니에 들린 자신은 제정상이 아니며 곧 있으면 자신은 사라질거라고 말한다. 그 말에 구렌은 거절을 하고 마히루를 만나러 간다. 거기에서 한 낡은 일기장을 보는데 귀주장비의 실험 일기가 적혀져 있는 책이었다. [15] 거기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마히루는 텐리의 정자와 오니가 들린 여성의 난자를 이용해 만들어진 아이였다. 그동안 벌어진 수많은 오니 실험 중에 시노아와 마히루만이 정상적으로 태어났고 이 실험은 더 이상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 중단된다. 자신이 성장하면서 오니가 나오는 꿈을 꾸게 되자 동생 시노아도 자기처럼 똑같이 오니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시노아에게 이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단단히 가르친다. 2차 성장이 나타난 후에는 정신을 잃는 날들이 많아지고 동생 시노아에게 2차 성장이 나타나기 전에 실험을 서두를 필요가 있었던 마히루는 히이라기 가를 배신하고 햐쿠야교에 정보를 팔게 된다. [16] 그래도 동생만큼은 자기랑 다르게 정상적으로 살기를 원해 시노아의 오니를 자기가 가져가고 자신은 망가져 버리고 자기자신을 실험체로 삼고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구렌은 어떻게든 마히루를 구해주겠다고 하나 마히루는 울면서 이미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울며 더 이상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는 마히루를 달래 주기 위해 키스를 해준다. 그후에 마히루가 조심스럽게 자기랑 자줄 거냐고 묻고 그날밤 마히루를 안는다. 서로 같이 잔 후 안아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이로서 약했던 자신은 죽었다고 말한다. 구렌은 가지 말라고 부탁 하나 날 손에 넣으면 그걸로 행복해질 것 같아? 지켜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닌 네가 전부 다 버리고 나랑 달아날 수 있어? 라고 말한다. 구렌이 흡혈귀에게 습격 받은 이유와 햐쿠야교에게 거짓정보를 흘린걸 말해주고 자, 시작 됐어. 어제까지는 나 혼자만 토끼였지만... 오늘부터는 달라. 다들 토끼가 되어야 해. 전 세계의 모두가 토끼. 서둘러야 해. 서둘러야 해. 하며 세상이 멸망 하기 까지 얼마 안남은 걸 말해준다
5권에는 유우, 미카와 만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유우 쪽은 기억이 지워졌고 미카와는 햐쿠야 교에서 세라프 실험체 아이 중 하나를 인계 받기 위해 가짜신분으로 만났다. 이후 햐쿠야 교에게서 인도받은 세라프 실험체를 미끼로 흡혈귀들을 끌어들여 스스로 교토에 있는 흡혈귀들의 제3수도 상귀넴으로 잡혀간다. 이때 목격자들을 제거하고 구렌을 의도적으로 휘말리게 해 아슈라마루를 넘긴다.[17] 그리고 사실 아슈라마루(아쉐라 체페쉬)는 구렌을 끌어들이는 겸 쿠루루에 대한 미끼나 거래재료로 쓰려던 것으로 보이나 마히루를 잡기위해 구렌 일행과 쿠레토가 예상 외의 행동을 취하고 흡혈귀까지 물리는치등의 사유로 아슈라마루가 흡혈귀들에게 회수되지 않아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일부로 긴 고문을 감내하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모한 것에 초초해 한다. 한편으로 구렌이 자신을 따라잡기 시작한 것에 기뻐하며 드디어 자신의 말을 신뢰하게 된 쿠루루 체페쉬가 아쉐라 체페쉬의 행방을 묻지만 마히루는 대신 종말의 세라프의 예언을 한다. 둘의 동맹은 여기서 시작된듯.
이후 소설 6권에서 흡혈귀가 되어 등장. 쿠루루 체페쉬에 의해 흡혈귀화 된다.
3.1.1 코믹스&애니
간간히 언급이 나오다가 11화에서 구렌의 귀주장비로 첫 등장. 그리고 17화에서 드디어 모습을 보이며 나온다. 심상 세계에 있는 자신을 만나러 온 구렌을 보며 미소 지으며 마침 만나고 싶다면서 반긴다. [18] 18화에서 구렌은 표의화를 가르쳐달라는 유우와 어디까지 성장했는지 본다면서 대결한다. 귀주를 쓰기 전에는 서로 비슷비슷 했으나 시노아가 보는 앞에서 내게 표의해라, 마히루 라고 말하며 구렌을 껴안듯이 등장하며 구렌에게 표의화 한다. 그 동안 언니가 죽은 줄만 알고 오니가 된 줄 몰랐던 시노아는 큰 충격을 받는다. 시노아의 말을 들어보면 구렌은 자신의 예전 연인이었던 마히루를 죽인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히루가 귀주장비를 갖고 있는 구렌에 씌인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지만... 구렌은 자신이 잘 제어하고 있으며 문제 없다고 말한다. 구렌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쿠레토가 말한 직후 돌연 나타나서 아니야... 그게 아니잖아, 구렌? 넌 나를 따를 거잖아? 라고 말한다.
이때 구렌은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19] 현재 구렌의 귀주장비인 마히루노요(真昼ノ夜)로 살고 있는데 어쨌든 구렌과 함께라서 그런지 본인은 만족하는 듯 했.....던 건 페이크 38화에서 사실 현재 구렌은 그녀에게 정신을 잠식당해 인격이 둘로 나뉜 상태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구렌의 한쪽 인격은 마히루의 사자라고 불리는데 아직도 모종의 계획을 가진 듯. 더불어 쿠루루와도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20]
39화에서 네가 히이라기 마히루의 사자냐? 라고 묻는 말에 마히루는 죽었다 .... 난 구하지 못 했어. 라면서 어째서인지 죄책감을 드러낸다. ...그럼 넌 누구냐? 라는 말에 어째서인지 너무나도 슬픈 얼굴을 하면서 하하하.... 라고 웃는다 [21] 긍정도 부정도 안 하는 구렌에게 계약 하고는 틀리다. 난 세상이 멸망 하기 전에 히이라기 마히루랑 거래를 했다. 네가 히이라기 마히루가 아니라면 손을 잡을 수 없다 고 말한다. 그 말에 구렌은 그럼 죽여라. 라면서 쿠루루가 그동안 흡혈귀들을 배신하고 다녔다는 떡밥을 던지고 미친듯이 웃으며 하하하! 그걸로 좋다 자, 연기를 계속해라!!! 쿠루루 체페쉬!!!" [22]
애니 1쿨 12화에서는 구렌의 언급과 회상으로 뒷모습만 나온다. 원작과는 다르게 계단에 서있다.
2쿨 4화에서는 쿠레토가 구렌에게 "그래서 그중에 너의 야망은 뭐냐? 구렌." 나보다 작으면 내 밑으로 들어와라" 는 말을 한 직후 부르지도 않았는 대도 나타나서 "아니야... 그게 아니잖아 구렌." "넌 나를 따를 거잖아?" 하면서 제대로된 첫 등장을 한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타난 마히루를 보고 놀란 구렌이 "닥쳐" 라고 말하자 스스로 검 속에 다시 돌아간다...
그후 등장이 없다가 2쿨 11화에 다시 등장한다. 하도 맞아서 기절한 구렌의 심상세계에 나타난다. 그것도 무릎베개 해주면서 (...) 이제 됐잖아? 나에게 몸을 양보해줘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닥쳐라고 구렌이 말하지만 상관쓰지 않고 안쓰럽다는 듯이 어루어 만져 주면서 불쌍한 구렌 이제 나를 거부할 힘도 없구나.
- 라며 구렌의 눈을 가려주며 포식하는 듯이 키스를 하는 연출을 보여 주며
- 구렌의 다른 인격이 나타난다. 원작이나 애니에서나 구렌을 발로찬 흡혈귀는 친히 베어준다.... 원작의 연출과는 다르게 실루엣이 아닌 모습 그대로 나타나며 검을 내놓으라는 구렌의 말에 검을 넘겨 준다.
4 능력 및 전투력
소설판에서 흡혈귀들을 제외하고 랭킹을 매기자면 단연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무서울 정도의 재능을 가졌다. 마히루의 재능에 대해서는 쿠레토 조차 괴물 같다 고 말할 정도.[23] 구렌보다도, 신야보다도, 쿠레토보다도 더 재능이 있었던 인물이다. [24] 검술 실력도 꽤나 되는건지 소설판 1권에서 구렌과 검술로 호각으로 다툰다. 3권에서는 덤벼오는 흡혈귀를 단신으로 죽여 버린다. 수많은 사람을 희생 해야 완성 시킬 수 있는 '귀주장비' 를 혼자서 완성시켰으며 만약 그녀가 귀주장비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멸망 했을 지도 모른다. 머리 역시 수준급으로 좋아서 소설판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녀의 손에서 놀아나고 있을 정도다. 행동력이 뛰어난 편이여서 계획한 일은 반드시 실행 시켜서 자신에게 있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25] 하지만 귀주의 힘을 좀 과신하는 영향이 있는지 이길 뻔한 것을 방심으로 이기지 못 하거나 팀워크도 없이 단신으로 페리드에게 도전 했다가 죽을 뻔 하기도 한다.
5 인간 관계
- 이치노세 구렌 - 마히루의 첫사랑이며 예전 연인. 서로 좋아하던 사이지만 본가에 의해 강제로 헤어진다. 마히루는 10년이 되어도 구렌을 잊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렌을 위해서라며 작중 여러 가지 사건을 꾸미고 다니고 구렌은 거기에 휘말려 그 일을 처리 한다. 어떻게든 마히루를 구하고 싶어 하나 이미 망가진 그녀를 구할 수 없었고 약속을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하다며 같이 동반 자살을 선택 하지만 마히루는 구렌이 빛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선택을 거부한다. 원작의 사이트의 QnA 를 보면 구렌은 신야와 마히루의 태양과도 같았던 존재라고 한다. 희생당하기 위해 태어난 그들에게 있어 구렌은 눈부시고 따뜻한 존재였던 것. 종합해 보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이지만, 구렌은 미카도노츠키 라는 거대한 짐을 등에 업고 있었고 사건이 진행 되면서 소중 한것과 지켜할 것이 잔뜩 생겨버려 어렸을 때 처럼 마히루만을 위하고 그녀만을 바라 볼 수 없게 되었다. 신분과의 차이 그리고 잘못하면 자신의 가문이 숙청 당한다는 점과 서로의 입장의 차이 때문에 쉽게 좋아 한다고 말할 수 없었다. 그 후에 코믹스판을 보면 정상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흑귀가 되어 귀주장비 마히루노요(真昼ノ夜) 에 지내며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항상 같이 지내게 되지만 구렌은 마히루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모양인지 [26] 즉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였지만 서로의 입장과 어른들 때문에 이룰 수 없었던 사랑.
히이라기 가를 죽입시다. 히이라기 가는 나의 원수솔직히 말하면 히이라기 가 계승경쟁에서 쿠레토를 이기고 구렌을 강제로 데릴사위로 해버리는 게 더 쉽고 온건했을 것 같다.
- 히이라기 신야 - 마히루의 약혼자였다. 마히루의 종마로 키워졌으며 5살에 부모님에게 팔려가 마히루의 약혼자 대결에 억지로 참여하게 되어 10살 때 전부 다 이겨 마히루의 약혼자가 된다. 하지만 마히루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당신을 사랑할 수 없어요. 하면서 차인다. 마히루의 부탁으로 서로 문제 없는 약혼자 약혼녀 관계를 유지하지만 마히루가 배신하면서 그 관계도 끝이 난다.
- 히이라기 쿠레토 - 서로 당주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사이다. 이복남매 사이고 히이라기 가 특성 상 사이가 딱히 좋았던 것은 아닌걸로 보인다. 딱히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지만 3권에서 쿠레토를 말로 농락하고 붙잡으려고 보낸 군대를 몰살해 버려 사이가 결정적으로 틀어진다.
- 히이라기 시노아 - 자신의 동생[27] 인 시노아를 매우 아꼈다. 아직 어렸던 시노아의 말에 의하면 언니는 저에게 친절하고 무엇이든 말해줘요. 라는 걸 보면 자매 사이는 다른 형제들에 비하면 매우 좋았던 것으로로 보인다. 마히루가 귀주장비를 연구하고 자신을 인체실험 대상자로 삼은 것도 시노아 역시 자기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오니가 말을 걸고 있는 걸 알고서 동생만큼은 정상적으로 살기를 원해 귀주장비 연구에 손을 댔다. 그리고 결국에는 시노아 안에 있는 오니를 자신이 먹어 버린다. 혹시라도 누가 고문을 하더라도 자신들의 안에 오니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가르칠 정도. 언니가 자신을 위해서 희생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지 "언니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언니에 대해 어느 정도 오해도 있는 걸로 보인다.
그 이외도 종말의 세라프 최고의 실험체 였던 미카와 유우를 잠시 만난 적이 있었는데 미카와는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끝냈지만 유우에게는 의외로 상냥하게 대하며 상담도 해줬다. 부모의 학대에 불안정해진 유우가 악마인 나는 살아도 되냐고 묻는데 부모님이 꼭 살라고 해야지 사는거냐고 말하며 유우를 진정시킨다. 상냥하게 대한 이유는 부모에게 사랑을 못받고 인체실험을 당한 어린애라서 시노아가 생각났다고. 유우를 팔아넘기고 학대한 부모를 역겹다고 생각한다. 백야교에게 아이를 학대하냐고 물어보거나 나에게 주면 안되냐고 묻고 당연히 다 씹히지만. 여유가 있으면 너도 구해주겠다는 등 상당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6 여담
등장인물 중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얀데레적 순애보와 강함, 귀주무기를 만들어낸 업적, 아름다운 외모로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이 캐릭터의 만행으로 상당히 싫어한다. 10월달에 실시된 인기투표에서는 8위에 올랐다. 여성 캐릭터 부분에서는 4위다.
대표적인 만행으로 대량학살+죄책감 없음. 소설 속에서도 걸어다니는 폭탄 취급인데, 구렌도 그것을 알고 있는듯, 마히루가 나타나면 무조건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할 정도. 자신을 공격하는 적이라면 몰라도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을 휘말리게 해 죽게하거나, 흡혈귀가 되고 나선 많은 사람들을 피를 빨아 죽게 하고, 죽은 시체를 맛없는 고기 취급하는 등 인격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다. 마히루는 애초에 인간이었을 때도 구렌과 시노아 이외에는 인간들에게는 비정 하기도 했다.- ↑ 한낮이라는 뜻.
- ↑ 8권까지의 전개를 기준으로 한 공식 설정
- ↑ 8년 전
- ↑ 아슈라마루는 예전부터 마히루의 안에 있었고, 사겸동자는 시노아로부터 떼어온 오니다. 시카마도지는 후에 구렌에게 부탁해 시노아에게 다시 넘겨준다.
- ↑ 애니 방영 후 나온 드라마 CD에서도 동일. 구렌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와는 사오토메 알토와 셰릴 놈으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커플은 아니지만 길티크라운에서도 쿠호인 아리사를 맡아 나카무라가 맡은 츠츠가미 가이에게 이용당하지만 가이에게 집착하며 주위를 보지 않고 온갖 깽판을 치다가 급기야 자신의 할아버지를 쏴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 ↑ 청색이 도는 보라색 머리로 보이지만 소설에서는 잿빛머리로 묘사된다.
- ↑ 굳이 언급되는 이유는 쿠레토와는 이복남매고 마히루와 시노아는 친자매이다. ...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6권에서 이복동생인걸로 밝혀진다. 따라서 마히루와 시노아는 친자매가 아니다!
- ↑ 하지만 구렌의 귀주장비 마히루노요 안에 흑귀가 되어 있다.
- ↑ 이때 약간 상처를 받았는지 뒷모습이 움찔 떨렸다고 한다.
- ↑ 이때 마히루는 오니를 두 마리나 먹어서 위험한 상태였고 그 당시의 귀주장비는 현재 쓰는 귀주장비와 달리 덜 안전 했다.
- ↑ 이때 말하는 게 거의 악녀 같다...
- ↑ 흡사 이중인격 같은 모습에 구렌은 어느 쪽이 진짜 마히루냐고 묻지만 그런 건 상관 없잖아? 라고 말한다.
- ↑ 구렌의 상처를 쑤시고 동료들을 죽이라고 말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
- ↑ 이건 자신이 시노아에게 관심이 없는 척을 해서 쿠레토가 시노아에게 해코지를 하지 못하게 하려는 가능성이 크다.
- ↑ 마히루가 만든게 아니라 마히루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던 걸로 보인다.
- ↑ 히이라기가와 손을 잡지 않은 이유는 이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과 동생 시노아의 실험이 다시 시작 되기 때문이었다.
- ↑ 정확히는 노야가 구렌의 안으로 회수. 아슈라마루가 증발해버리자 노야가 그냥 사라진 거라고 거짓말을 해 구렌은 한동안 몰랐다.
- ↑ 이때 등장이 조금 묘한게 힘을 구하라! 힘을 구하라! 라면서 누가 외치는 지는 모르지만 만나러 온 구렌도 그렇게 반갑지는 않은 표정.
- ↑ 아직도 죄책감이 있어 보인다.
- ↑ 5권에서 서로 거래를 한다.
- ↑ 이 상황 때문에 팬들은 정말 이중인격인지 연기인지 헷갈려 하고 있다.
- ↑ 이후에 쿠레토는 구렌이 이중인격인걸 알고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구렌 녀석, 나도 속일 생각이었던건가." 라고 말한다.
- ↑ 쿠레토는 마히루에게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고 말한다.
- ↑ 히이라기가의 진정한 당주 후계자라는 말이 돌아 다녔을 정도로 히이라기가를 배신하기 전까지는 다들 동경하고 빛나는 존재, 여신 그 자체였다.
- ↑ 쿠루루와의 거래를 성공한 인간은 마히루 뿐이다.
- ↑ 각본가 세코 히로시의 말에 의하면 구렌은 아직도 마히루를 잊지 못 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라고 말하고 유우에게 자신도 소중한 사람을 구하지 못 했다며 일어 섰을 때 떠올린 사람은 마히루였다
- ↑ 앞 각주에서 서술했듯이 이쪽도 친자매가 아니다.
시노아와 마히루의 신체의 차이, 곱슬머리와 직모였던게 어찌보면 복선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