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시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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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7살 때 모습)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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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생일 축전
시노아 부대
햐쿠야 유이치로히이라기 시노아키미즈키 시호사오토메 요이치산구 미츠바나루미 마코토햐쿠야 미카엘라

1 프로필

히이라기 시노아
(柊シノア, Hiiragi Shinoa)
계급중사(軍曹)
나이15세(현재)
생일12월 25일
신체150cm, 39kg
혈액형AB형
귀주장비시카마도지(통칭: 시짱)[1]
흥미가 있는 것 / 좋아하는 것기본적으로 아무 흥미도 없지만, 최근엔 동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 바스트 업의 방법
좋아하는 음식치즈를 사용한 음식, 몽블랑
좋아하는 이성역시 백마탄 왕자님일까요? 하지만 백마탄 왕자님은 어떤 사람이였죠? 아키즈킨짱(빨간망토)에는 나왔었나요?
특기인 음식편의점 도시락
성우토요사키 아키(VOMIC판)
하야미 사오리(TVA판)
펠리시아 에인젤(북미판)
배우카이 치히로

2 개요

이렇게 추악하고 황폐한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은 사람 같은 건 더 이상 없잖아요?

만화 종말의 세라프메인 히로인 남자가 연적 이자 소설판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의 등장인물.

연보라색 머리[2]를 땋아 올리고 검은 리본[3]을 맨 곱슬머리, 연한 붉은색 눈동자를 지닌 미소녀.[4] 머리색을 보면 텐리의 유전자다 세상에

유이치로의 감시역 겸 월귀조 관리 담당이자 일본제귀군의 중심인 히이라기 가문 출신이다. 계급은 중사.[5] 소설판에서는 마히루의 메신저 역할로 구렌에게 접촉하며 첫 등장. 근데 소설판과 만화판의 시간차가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장만 조금 크고 별다른 변화가 없다(...) 키 작다고 놀린 유우랑 키미즈키는 두들겨 맞았다

굉장히 침착하고 항상 웃는 얼굴을 지닌 존댓말 캐릭터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내뱉거나 위험한 대사를 하는 등 약간의 하라구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웃는 소리가 조금 독특한데 "아하하↗"하면서 끝이 올라가는 게 포인트. 물음표를 붙인 듯한 어조근성체로 생각하면 될 듯. TVA에서 잘 묘사된다. 유우를 놀리는 데도 재미를 붙인 듯. 자신의 언니인 마히루와는 다르게[6] 키가 왜소하고 빈유다.[7] 미츠바보다 키가 작은데 미츠바 외형이 로리라서 그런지 대부분 모른다.

장난이 심하고 사람 놀리는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히이라기 가에서 희귀하게 신야와 함께 상당히 올곧고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인체실험을 역겹게 여기며, 특히 수많은 인체실험의 가해자인 히이라기가를 혐오한다.

유우를 자주 놀리긴 하지만 항상 자기 하고 싶은데로 사는 유우의 뒷처리를 해주고, 미카가 죽으면 유우가 화낸다는 이유로 흡혈귀인 미카를 구해주는 등 유우의 마음을 배려하면서 잘챙겨준다.

어렸을 때는 구렌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8] 지금은 언니에 대한 트러블 때문에 혐오하면서도 정이 남아있는 듯, 애증같은 관계이다. 초반에는 나름 강한 캐릭터처럼 나왔지만 주특기가 근접전보다는 특수 능력을 활용한 보조 계라서 그런지 전투 쪽에서 활약은 적은 편이다. 일반 흡혈귀를 죽이는 모습은 묘사되는데 귀족전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사실 혼자서 일반 흡혈귀를 죽일 수 있는 것도 상당히 강하다는 증거지만 귀족은 일반 흡혈귀와 차원이 다르다는게 문제. 대신 해설역을 많이 한다.

초반에는 굉장히 쿨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점점 감정표현도 많아지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많이 나온다. 귀엽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초반의 모습과 달라져 아쉬워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의외로 상당히 인간적인 성격이라 하드 얀데레였던 마히루보다는 호불호가 덜 갈린다.

유우를 놀리는 듯한 언행을 자주 보이지만, 점점 유우에게 끌려가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유우가 손을 잡거나 다친 상처를 걱정하며 목을 만지자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한다. 유우가 폭주하고 쓰러진 후, 유우에게 약을 먹인 구렌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지만 구렌이 유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혀 어쩔줄 몰라한다. 동료를 목숨 바쳐 지키는 유우의 모습에 영향을 받아 동료를 더 소중히 하게 되었다.

시노아는 자신의 아버지 히이라기 텐리의 정자와 오니에 지배된 여성의 난자에서 태어난 인간과 오니의 혼혈이다. 이건 언니 마히루도 마찬가지이다. 여러 번 시도해서 태어난 결과물 중 가장 정상적인 결과물이 시노아와 마히루였으나 인간의 범주 내에서 완벽했을 뿐이었고, 이 둘로 하려던 실험은 그렇게 종료된다. 마히루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어느 날부터인가 마히루 내면의 오니가 말을 걸어오고 이건 시노아도 마찬가지였다.

마히루는 시노아에게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하고 시노아를 구할 방법을 찾다가 일단 급한 불부터 끄자는 생각으로 시노아의 오니를 자신이 먹어버린다. 그후 마히루는 자신의 집안을 뒤집을 힘을 얻기 위해, 또 자기 안의 오니를 제어할 방법을 찾기 위해 귀주무기 개발에 힘을 쓰지만 결국 오니에 삼켜진 채 구렌에게 사살당한다. 구렌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어린 시노아에게는 자신 때문에 유일하게 제대로 가족노릇을 하던 언니가 그렇게 된 걸 알면 큰 짐이 될 걸 걱정하여 만화판까지도 말하지 않고 있다.

나고야 전에서 유우와 미카를 비롯한 멤버들을 데리고 전선을 이탈했다.

42화 끝부분에서 미카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했고, 43화에서는 미카와 여러모로 잘 지내보려고 하지만 미카로부터 독설을 듣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카에게 살갑게 굴며 자신을 포함한 동료들이 만든 피를 권하지만 내쳐지고 만다.[9] 후에 돌아온 미카가 피가 맛없었다고 튕기자 말하자 그럴리가 없다며 맑고 맑은(...) 처녀의 생피가 들어있다면서 미츠바에게 비처녀 드립을 치는 개그씬을 보인다.[10] 이윽고 진지하게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회의를 하고, 서로에 대한 얘기를 하다 유우의 구렌을 다시 만나려고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11] 뒤이어 나루미가 미카에게 제안이 없냐고 묻자 미카는 정보를 캐묻기 위한 피냐고 비꼰다. 이에 시노아는 동료를 지키기 위한 피라고 반박하면 뭔가 생각이 있다면 가르쳐달라고 말하고, 미카로부터 쿠루루 체페시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 목표를 유우가 오니가 되기 전에 쿠루루를 구출하는 걸로 정한다.

44화에서 갑작스런 크로울리의 기습으로 미츠바가 피격당하자 미츠바를 걱정하지만 자신을 두고 가라는 미츠바의 외침에 망설이지만 요이치와 키미즈키의 모습을 보고 나루미에게 키미즈키의 서포트를 부탁한다. 이윽고 크로울리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미츠바를 구하기 위해 크로울리를 공격한다.

46화에선 폭주하는 유우를 두고 페리드가 그에 대한 해독제를 빌미로 협박하자 도와달라고 말하려 하지만 이내 저지된다. 47화에선 유우를 포함한 다른 일행들과 페리드와 크로울리를 따라갔지만, 미츠바의 정말 이들을 따라가도 괜찮을까 라는 물음에 달리 방법도 없고 시체이긴 해도 인질이 있으며, 종말의 세라프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윽고 깨어난 유우와 페리드의 얘기를 듣다가 8년 전 신야를 포함한 구렌의 동료들이 구렌을 제외하고 전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잠깐 기다리라고 말한다.

3 인간관계

  • 히이라기 마히루 - 친자매는 아니었지만 시노아를 친동생처럼 아꼈던 이복 언니. 어린 시절 시노아의 언니는 저에게 친절하고 무엇이든 말해줘요. 라는 말을 보면 자매 사이는 다른 형제들에 비하면 매우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마히루가 귀주장비를 연구하고 자신을 인체실험 대상자로 삼은 것도 시노아 역시 자기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오니가 말을 걸고 있는 걸 알기 때문이었고 시노아만큼은 정상적으로 살기를 원해 귀주장비 연구에 손을 댔으며 결국에는 시노아 안에 있는 오니를 자신이 먹어 버린다. 혹시라도 누가 고문을 하더라도 자신들의 안에 오니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가르칠 정도. 언니가 자신을 위해서 희생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지 "언니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는 사람인데 말이죠."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언니에 대해 어느 정도 오해도 있는 걸로 보인다.
  • 햐쿠야 유이치로 - 처음에는 유우의 감시자 역할이었지만 점차 친분을 쌓으면서 작중 여러모로 엮이고 신주쿠전에서 유우가 세라프로 인해 폭주했을 때는 유우를 끌어안아서 진정시켰으며, 일주일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유우가 흡혈귀에게 피를 빨린 목의 상처를 걱정하자 얼굴을 붉히고 구렌에게 유우에게 반했냐는 질문을 받자 그럴지도요.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필요로 해줬으니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고 답했다. 다만 시노아나 유우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수수께끼. 애니메이션판 20화에서 유우가 구렌을 구하기위해 무리하게 귀주촉진제를 먹으나 몸이 버티지못하고 쓰러지는데 그때의 시노아의 표정은..
  • 이치노세 구렌 - 소설판에서 마히루의 메신저 역으로 처음 만났으며 어렸을 때는 구렌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언니 마히루에 대한 트러블 때문에 혐오하면서도 정이 남아있는 듯, 애증같은 관계이다. 구렌과 관련있는 접점인물인 유우로 인해 자주 부딪히는 편이며, 신주쿠 전에서 구렌이 유우에게 약을 먹게 하자 진심으로 화내지만 구렌의 유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혀 어쩔줄 몰라하기도 했다.
  • 산구 미츠바 - 악우. 군인 말투에 꼬장꼬장한 성격이라 하라구로 타입인 시노아와 상극이며 주로 시노아가 유우와 더불어 장난치며 놀려먹는 상대. 다만 서로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며 같은 팀의 동료로 소중히 여긴다. 그래서인지 백합팬아트가 많다
  • 히이라기 신야 - 언니 마히루의 전 약혼자였지만 서로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공식 홈페이지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시노아는 신야를 다소 불쌍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으며 신야 역시 시노아에 대해선 마히루의 동생 정도로만 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설판에서 이런 장면도 있던 걸 보니 어린 시절엔 표면적이더라도 친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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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햐쿠야 미카엘라 - 서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지만 신주쿠에서 세라프로 폭주하는 유우에게 죽을 뻔한 시노아를 의도치 않게 구했고 나고야전에서는 반대로 당신이 죽으면 유우가 화낸다는 이유로 흡혈귀인 미카를 구해줬다. 이에 미카는 고아원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을 정도. 사실 소설판에서 어린 시절의 미카는 구렌을 변태로 오해하여 시노아를 보호하려 한 적이 있지만 잠깐뿐이라 기억은 못 하는 듯 하다. 나고야 전 이후 합류한 미카와는 여러모로 잘지내려고 노력하는듯 보이지만 미카가 상당히 까칠해서(....) 아직은 요원해 보인다.

4 여담

  • 10월달에 실시된 인기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여성부분 1위이다.[12] 4분기 히로인투표에서는 전체 7위에 올랐다.
  • 팬북에서 말하길, 시노아는 유우를 놀리는 것보다 미츠바를 놀리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한다.
  • 팬북의 if 선택지 중 평범하게 살아갔다면? 이라는 단편만화에선 사장님으로 등장. 회식 장면에서 과장(...)인 구렌이 고개를 푹 숙이며 진심으로 부탁하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선 자신의 부대원이었던 유우나 키미즈키, 요이치, 미츠바는 구렌의 팀이며 미카 역시 시노아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오오 시노아 오오. 언니 닮아서 구렌을 쥐락펴락 한다.
  • 유우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전용전의 라이너 비슷한 부분들이 있는 것처럼 시노아도 페리스와 비슷한 부분들이 있다. 시궁창스러운 높으신 가문에서 시궁창스러운 이유로 태어났고 자신보다 빼어난 손윗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손윗사람이 자신을 구하고 굴레에서 벗어나려다 무언가 중대한 비밀을 같은 것을 알고 그 과정에서 인간이 아닌 무기가 된 점도 비슷.
  • 자신이 빈유인 것을 상당히 부정하는 듯 하다. BD특전 드라마CD 집사의 세라프에서 쿠루루 체페시가 시노아를 보고 히이라기 마히루랑 다르게 절벽이라고 부르자, 시노아는 "저는 절벽이 아니에요. 성장중이에요. 당신과는 달라요."라고 응수했다.
  1. 아슈라마루처럼 흑귀시리즈로 분류되지도 않는 타입 불명. 의외로 떡밥일수도 있다.
  2. 원작 일러스트는 연보라색이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선명한 보라색으로 나온다.
  3. 애니메이션 판에선 자주색 리본.
  4. 작품 내에서 본인이 미소녀라고 몇번씩 강조하기도 하고, 실제로 일러스트 상에서 봐도 어린나이에 불구하고 상당한 미소녀이다.
  5. 원래대로라면 오빠들처럼 더 올라갈 수 있지만 형제 자매 간의 권력 투쟁에 질려버려서 히이라기 가 일원들이 있는 본청에 들어가는 것을 꺼릴 만큼 가족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중사에서 머물고 있으며 더 올라갈 생각은 없다고 한다.
  6. 소설6권에서 친자매가 아니란 것이 나왔다.
  7. 이 점을 지적하면 화를 낸다. 그리고 자신은 아직 성장 중이라고 답한다.
  8. 소설판에서의 첫 만남은 히이라기 가를 배신한 마히루의 메신저 역할로 나왔다. 구렌에게 자신은 가족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9. 몇 컷 뒤에 미카는 이 피를 유우와 단 둘이 있는 곳에서 마신다. 어차피 마실 거면서 튕기기는...짜식
  10. 이에 미츠바는 자신도 처녀(...)라고 말할 뻔했다. 그러자 시노아는 밋짱의 문란한(...) 정조 얘기라고 말하여 미츠바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남자들도 있는데 왜 이런 얘기를 하냐...하..
  11. 원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구렌을 현재 시노아의 언니 마히루에게 씌워져 꼭두각시 신세다. 신용할 수 없는 건 당연지사. 거기다 시노아는 구렌의 검을 통해 언니의 존재를 확인하기까지 했다.
  12. 참고로 3위는 유우. 주인공을 이겨먹는 메인 히로인의 위엄. 허나 미카를 꺾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