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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팅게임 1944 - The Loop Master
1.1 개요
라이징에서 제작하고 캡콤에서 2000년에 발매한 슈팅게임. 194X 시리즈의 6번째이자 현재 시점으로 마지막 작품. CPS2 기판으로 나왔다.
1.2 특징
괴상하게도 종스크롤 슈팅이면서 가로화면인 게임이다. 이것은 이식을 전제로 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으며 실제로 초기에는 이식이 된다는 말이 있었던 듯 하나 결국 그 어느 게임기로도 이식되지 않았다.
플레이어 기체는 1P가 P-38 라이트닝, 2P가 제로센팀킬.
게임 내용은 전작들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현대식으로 재구성한듯한 느낌이다. 다시 에너지 형태로 돌아갔고, 1943스러운 거대전함이 보스로 나오는 등 원점 회귀를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이 게임이 나온 시기는 대전액션게임조차 하향세이고, 하물며 슈팅게임은 더더욱 몰락하면서 매니악해진 시기라서 이 게임이 성공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게임 자체는 전작들을 좋아한다면 꽤 할만한 게임이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의 슈팅게임들을 좋아한다면 그렇게 권하고 싶지는 않은 게임.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이 게임의 실제작사는 배틀 가레가를 만든 라이징. 그래서 라이징 슈팅(마법대작전, 배틀 가레가 등)특유의 타격감을 이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다.
1.3 스테이지
각 스테이지의 제목과 보스는 다음과 같다.
(일본판 및 영문판 스테이지 제목을 같이 기재)
- 스테이지 1 - 감벽의 서전 (紺碧の緒戦, The Deep Blue)
- 보스 - 고속 구축함 나기(凪) 2척
- 스테이지 2 - 강철괴수의 포효 (鉄獣の咆哮, Iron Beast Warcry)
- 보스 - 신형 중전차 쵸우토(遉兜)
- 스테이지 3 - 밀림의 융단 (密林の絨毯, Jungle Fight)
- 보스 - 시작 공격기 아카네(茜)
- 스테이지 4 - 바위의 요새 (巌の要塞, The Rock Fortress)
- 보스 - 순항전차 노로시(烽) 2대
- 스테이지 5 - 천공의 마조 (天空の魔鳥, Eagle Territory)
- 보스 - 대륙간 폭격기 큐오우(穹王)
- 스테이지 6 - 괴이한 산봉우리 (妖の山嶺, Devil Mountain)
- 보스 - 특형 공격기 하루카(遙) 2기
- 스테이지 7 - 악몽의 협곡 (悪夢の峡谷, Nightmare Valley)
- 보스 - 대잠 순양함 카이(戒)
- 스테이지 8 - 전원의 격투 (田園の激闘, Fields of War)
- 보스 - 다포탑 전차 이시즈에(礎) 3대
- 스테이지 9 - 진흙탕에서의 요격 (泥濘の迎撃, Muddy Interceptor)
- 보스 - 중형 폭격기 아카츠키(暁) 2기
- 스테이지 10 - 거친 바다의 요새 (荒海の要塞, Storm Fortress)
- 보스 - 초노급 전함 카이진(隗神)
- 스테이지 11 - 유전에서의 협공 (油田の挟撃, Oil Legion)
- 보스 - 방공전함 유우(勇)
- 스테이지 12 - 거함의 아가리 (巨艦の顎, Leviathan's Mouth)
- 보스 - 쌍동 수송함 타케(猛)
- 스테이지 13 - 초록빛 전장 (緑の戦場, Battle of Green Field)
- 보스 - 대형 전투기 아라시(嵐) 2기
- 스테이지 14 - 최후의 사투 (最後の死闘, The Last Duel)
- 보스 - 궤도식 전차 고쿠(極) 3대
- 파이널 스테이지 - 승리의 종 (勝利の鐘, Bell of Triumph)
- 보스 - 이동요새 앗파레토리데(遖砦)
2 2015년 개봉한 에스토니아 영화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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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1944년 당시 독일군과 소련군에 징집된 에스토니아 병사들에 대한 영화.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는 약소국의 비애를 잘 그렸다.
특이하게도 주인공 시점이 중간에 바뀌는데, 초반에는 독일군에 징집된 병사 시점에서 영화가 진행되다가 중반부에 주인공이 전사한 뒤, 소련군 병사 시점으로 주인공이 바뀐다. 마지막 말이 일품이다.
내이름은 유리 요기.당신의 오빠를 죽인 붉은군대 병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