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tribe 4 K

장르명TRIBAL
트라이벌
BPM140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흑 어나더
싱글 플레이545276849918111402
더블 플레이54087747101233

beatmania IIDX의 수록곡. 작곡은 Remo-con. 첫 수록은 DJ TROOPERS. 장르명 그대로 트라이벌 분위기의 곡.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곡제목은 To tribe for KONAMI라는 뜻이라고 한다. BGA 제작은 TQY.

가정용으로 이식되었을때 싱글 흑 어나더가 추가되었다. 흑 어나더는 기존에 어나더 채보에 비해 연타, 난타 등이 강화되어서 확실히 더 어려운 채보가 되었다. 후반에는 발광패턴이 강화되어서 후살 속성도 있다.

18 Resort Anthem에서 삭제되었다가 19 Lincle 때 한작품만에 부활했는데, 이식되면서 기존에 어나더 보면이 흑 어나더로 교체가 되었다. 현재까지 흑 어나더 보면이 아케이드에 이식된 사례는 이곡과 SWEETEST SAVAGE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dj REMO-CON

이 소리에 쓸모없는 말은 필요없다.
to tribe for KONAMI !
이것이 전부.


같은 걸 가끔 말해보기도 하고.
■Movie / TQY

IIDX 유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작에 이어서 무비 제작을 하게 된 TQY입니다.
실은 이번에 담당곡이 remocon씨라고 듣고「앗싸-!」하고 덩실거렸어요.
어쨌든, 작년의 beatnation summit의 흥분은 예사롭지 않았다죠.
전 오사카 밖에 보지 않았는데, 무대 뒤에서 과자를 부스럭 부스럭 먹거나, HES의 카메라 촬영을 가끔 바꾸거나, VJ 식탁 옆에서 뻐끔뻐끔 도와준건가 방해한건가 모르게 일하고 있다가 곧 바로 옆 부스에서 부왁하고 땀이 튀어 온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엄청난 박력이였습니다.

팬티까지 흠뻑 젖을 것 같았어요. 나 원 참.
그러니까 연말의 격한 스케쥴이 스크류처럼 웅웅 소리내는 중에「그 때 감동한 나를 속일 수는 없다고!」를 표어로 엄청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번뜩 순간적으로 발견해 기적적으로 뛰어들어 이 무빈 완성 되었습니다.

내용에 관해선 제 여태까지의 영상 만드는 방법을 일단 모두 버리고 초기 beatmania 같은 이미지를 장기간에 걸쳐 연구 (3주간 이상 질질 인터넷을 만지고 있는걸로 밖에 안 보였다면 오해다) 해서
그 위에서 저 나름대로 tribal한 분위기를 3분 33초 정도 목적으로 두어봤습니다.
화풍이 너무 변해서 뭔가 정말 불안합니다만, 즐겨주신다면야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트루퍼스라던가 완전히 생각하지도 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