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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양
열차 형식 |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급전 방식 | 교류 20000V 50Hz |
영업 속도 | 120km/h |
최고 속도 | 130km/h |
기동 가속도 | 2.2km/s |
신호 방식 | ATS-Dn |
제작 회사 | 가와사키 중공업 |
도입 연도 | 2012년~진행중 |
제어 방식 | PWM 컨버터/인버터 VVVF-IGBT |
동력 장치 | 농형 3상 유도전동기 |
제동 방식 |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1] |
편성 대수 | 1M 2T / 3량(병결 6량) 2M 4T / 3000번대 |
2 등장 배경
JR 홋카이도의 주력 통근형 전동차
2012년부터 도입을 시작하여 2014년까지 도입되었고, 2015년에도 711계 대차분으로써 추가로 도입되었으며, 2015-16년 사이에 하코다테 고자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에 따른 라이너 열차용으로써 또다시 추가적인 도입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JR 홋카이도의 주력 근교권 통근형 전동차이다.[2] 이미 JR 홋카이도는 2010년에 735계라는 걸출한 신형식을 만들어냈지만, 증비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던 중 결국 당장은 급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미루어지면서 결국 이른 시일 내에 735계를 양산하겠다는 계획은 물건너가게 되었다.[3] 이를 대신해 대량 양산된 것이 본 차량이다.
721계・731계・735계와 더불어 본 차량의 주된 활동 무대는 하코다테 본선, 삿쇼선(학원도시선), 치토세선 및 신치토세 공항까지 포함하는 삿포로 근교 통근권 노선이다.
그리고 하코다테 고자 홋카이도 신칸센을 보조해줄 하코다테 라이너에 투입될 1000번대가 2015년 10월 7일과 10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1회에 2편성씩, 11월 11일 현재까지 총 4편성이 도입되었다. 현재는 삿포로 근교에서 시운전을 반복하며 길을 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3 각종 특징
기본적으로는 731계를 기반으로 생산된 차량이다. 전작 겸 프로토타입이었던 735계와는 다르게 차내 단차 역시 높이만 낮아졌을 뿐 731계의 단차 구조를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못생긴 강철제 전두부 형상과 고운전대 타입의 운전실, 721계에서 시작된 JR 히가시니혼스러운 왼손잡이 원핸들 마스콘, 실내 인테리어까지 그대로 물려받았다. 또한 삿포로 근교 전철 시스템 특유의 3+3 병결 운행에도 대응이 가능해서, 3량 편성의 경우 이 시스템에 투입되는 모든 차량과 병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예전 국철 시대의 전동차인 711계 전동차가 살아있었을 당시에는 711계와도 병결이 가능했다고 한다. 다만, 731계와는 달리 키하 201계와의 병결운전은 불가능하다.
2014년에 추가로 도입된 3000번대의 경우 신치토세 공항 수송력 증강분으로 도입되어 처음부터 6량 편성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u-seat라고 불리는 JR 홋카이도의 공항 이용객 전용 지정석도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에어포트 쾌속 전용 차량은 아니기 때문에 차량 운용에 유동성이 있어서, 간혹 이시카리 라이너 혹은 각역정차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u-seat는 모두 자유석으로 운행한다.[4]
0번대에는 735계와 같이 3색만 표출 가능한 LED 행선표시기가 탑재되어 있지만, 3000번대와 0번대 후기 도입분에는 풀컬러 LED 행선표시기가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