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즈키급 호위함에 장착된 90식 함대함미사일. 90식 함대함미사일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표준적인 대함미사일로 자리매김했다. |
| 제원 | |
| 분류 | 대함미사일 (소분류 : 함대함(艦對艦)미사일) |
| 배치 | 1990년 |
| 운용국 | 일본 |
| 제조사 | 미쓰비시 중공업 |
| 제조 수량 | 2007년 기준 384발 |
| 무게 | 661kg |
| 길이 | 5.08m |
| 지름 | 350mm |
| 탄두 | 고폭탄 |
| 탄두 중량 | 225kg |
| 추진 | TJM-2 터보제트 고체 로켓 2기 |
| 날개 폭 | 1.2m |
| 사거리 | 150km |
| 비행고도 | 5~6m |
| 속력 | 1,150km/h |
| 유도체계 | 관성항법 능동레이더유도 |
1 개요
90식 함대함 미사일(90式艦対艦誘導弾 SSM-1B)은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개발한 함상 발사 대함 미사일, 즉 함대함 미사일이다. 기존 지상 발사형 88식 지대함 미사일을 해상형으로 전용한 것인데, 구체적으로는 88식 지대함 미사일을 바탕으로 개발된 80식 공대함 미사일(ASM-1)을 해상형으로 전용한 것이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384기를 도입해 아키즈키급 호위함, 다카나미급 호위함, 하야부사급 미사일 고속정, 무라사메급 호위함에 탑재했다.
사거리가 150km이고 아음속, 탄두 중량이 225kg이라는 점에서 미국 해군의 RGM-84 하푼과 유사한 체계로 취급되며 실제로 해상자위대 내에서는 하푼을 대체중이다. 한일 양국의 밀덕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해성 대함미사일과 VS놀이처럼 비교되기도 하는데, 두 미사일 모두 하푼과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한일 양국의 자국산 대함미사일인지라 그런듯 하다. 성능은 해성이 우위를 보인다. 애초에 개발 시기가 다르니 어느쪽이 스펙이 높니 낮니 하는것을 사실상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