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케이드 게임센터 운영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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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A 엔터테인먼트는 오락실 체인점 펀잇과 G-FACTORI를 운영하는 회사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1] 이다.[1]
2008년 3월에 TOFF 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되어 2010년 5월에 A&A 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 산업은 아케이드 게임센터 직영점 운영 및 프렌차이즈 사업이다.
원래 펀잇은 세가 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던 오락실이었다. 세가 코리아는 설립이후 한국에 몇 개의 오락실을 만들고 게임들을 수입해오면서 끊임없이 아케이드 관련 사업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이 오락실들은 한국 현실에 맞는 오락실들이 아니었다는 문제점을 지녔고, 결국 폐점했다. 시행착오 끝에 영화관 옆 오락실에는 사람들이 꾸준히 모인다는 것을 깨달은 세가 코리아는 CGV와 계약을 맺어 직영오락실을 만들게 되는데, 이게 '펀 잇 바이 세가'이다.
그러나 이게 인천과 상암 두곳에 설치되어 있던 2008년경 세가의 적자로 인해서 수익이 적은 사업을 자르거나 축소를 시작했다. 당연히 세가 코리아도 이 칼날을 피해갈 수 없었고, 결국 콘솔게임 퍼블리싱 사업만을 하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만을 남기고 모든 사업부가 매각되거나 해체되면서 이 오락실들도 다른 회사들에게 넘어갔다. 이에 맞춰서 설립된 회사인 것을 보면, 이 오락실들의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로 보인다.
설립 이후 처음에는 오락실에서 그나마 몇 안되는 최신게임이나 인기게임들을 치워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며 불안감을 샀지만, 이후 몇몇 지점에서 수익이 안나오는 기계를 치운다거나 하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운영하고 있다.[2] 또 펀잇 지점도 느리지만 꾸준히 늘려나가서 부산에 지점을 내기 시작하는 등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으며, 펀 잇 바이 세가 뿐만이 아니라 G-FACTORI라는 자사 브랜드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 세가 코리아가 결국 성공하지 못한 사업인 삼국지대전의 정식발매와 네트워크 연결을 실현했으며, 이 삼국지대전의 심의를 토프의 명의로 받은걸 보면 이후 게임기의 수입&판매도 시작할 것으로 추측되었다. 현재도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하고 마이마이 시리즈의 심의를 통과시켜서 판매를 하고 있다.
소속 오락실로 펀 잇과 지팩토리 오락실을 전국에 운영중에 있다. 초기에는 오락실 점포 수의 확장보다는 기존에 운영하는 대형 지점을 중심으로 킬러타이틀이 될 삼국지대전의 설치에 주력하고 있었으나 삼국지 대전의 실적이 안좋아 지면서 이니셜D를 중심으로 다른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들을 수입해오는 한편 꾸준히 지점을 확장하고 있다.
사족으로 모펀하고도 연관이 있는데, 모펀의 사장이 세가코리아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없어진 펀잇 광명점 사장이었기 때문이다. 마이마이 시리즈나 프로젝트 디바 아케이드 시리즈의 심의 통과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루브 코스터 아케이드판을 국내에 정발한 회사이다.[3] 그루브 코스터는 타이토 게임인데?!
덤으로 구형 게임에 대해 항의를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메일 주소 그런거 없고 팩스만 덩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