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대전

三国志大戦

1 개요

세가에서 2005년에 첫 선을 보인 오락실(아케이드) 게임. 기판은 초기에는 Chihiro였으나 2.1버전 이후부터는 LINDBERGH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중국 상하이에서 삼국지대전 3.59 - WAR BEGINS가 가동 중. 삼국지를 주제로 한 게임으로, 장르는 세가가 지칭하길 리얼타임 카드 액션이라고 지칭했지만 일본내에서는 트레이딩 카드 아케이드 게임으로 불리운다.
흔히 카드라는 말만 들어가면 유희왕 등의 카드 게임을 연상하기 마련이나 실제 게임 내용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 가까우며, 실제 제작진도 개발하면서 RTS를 참고로 만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카드를 이용한 시스템 또한 이미 발매 3년전부터 개발되어온 WCCF쪽에서 참고되어 노하우도 쌓였던지라 손쉽게 적응하는것도 가능했다.

거기에 당시 아케이드 게임으로서는 획기적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 모드를 탑재. 초대작에는 일본내 대전만 지원하였지만 현재는 SEGA ALL.Net을 통해 6개국 유저 간의 대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PC 온라인 RT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을 만들고 조인하는 방식과 달리, 플레이어 계급과 최근 승률에 맞는 상대를 자동으로 찾아서 매칭해준다. 즉 언제 게임센터에 가더라도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대전할 수 있다고 하는 아케이드 대전 게임으로서는 획기적인 변혁을 불러왔다.

2004~2005년 겨울 로케테스트를 거쳐 2005년 3월에 삼국지대전1이 본가동 했으며, 이 때 당시에는 일본에서만 가동되었으나 처음부터 점포 간 대전을 지원하였다. 위에서 밝힌 온라인 대전 지원과 더불어 조작의 참신함, 심플하면서도 전략적 요소가 풍부한 게임성, 다양한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수많은 카드를 수집해나가는 요소 등 다양한 히트 요인으로 가동 초기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가동 후 2년 간 가동률 100%에 근접한 수치를 달성했으며 카드의 총 배출량(1게임을 하면 카드가 한 장씩 나오는 방식, 게임 시작에 필요한 스타터 팩 이외에 별도의 카드 판매를 하지 않는다.)이 1억장을 넘는 등의 엄청난 히트를 쳐 2000년대 들어 찾아온 아케이드 업계가 그동안 부활하기위해 끊임없이 해온 노력의 결실이 되어, 아케이드 업계의 부활을 알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ALL.Net이 대응되어있음에도 삼국지대전이 다른 게임과 다른 전용 회선을 쓴다는 점에서 그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삼국지대전2의 확장팩에 해당하는 2.1버젼에서부터 밸런스 조정에 실패하며 인기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3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1이나 2보다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가 급락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코나미BASEBALL HEROES가 일본 특유의 야구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시작하면서 점차 입지가 약해지다가 로드 오브 버밀리온의 등장으로 현재는 오락실의 최고의 수입원까지의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수많은 요소가 변화된 삼국지대전 3.5가 나오면서 떠나간 유저 중 일부가 돌아왔으나, 삼국지대전3의 초기 밸런스 조정의 치명적인 실패로 인해 워낙 많은 유저가 게임을 접었기 때문에 예전의 인기를 되찾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여러 아티스트(주로 강담사 소속)가 카드의 일러스트를 그려서, 많은 종류의 일러스트가 수집가들의 수집욕을 불러모은다는 것은 이 게임의 주된 장점중 하나. 게임 전문 아티스트 외에도 마지마 히로, CLAMP, 코바야시 진 등의 유명 작가들이 일러스트를 그리고 이 이외에도 수많은 작가들이 그림을 그렸다. 이것도 성공의 요소중 하나로, 수집가들의 흥미를 모았으며 몇몇 카드는 고가에 거래되기도 했다.

1회 플레이 요금은 일본의 경우 200엔~300엔, 한국의 경우에는 1500원이다. 실제로는 300-200-100, 2000-1500-1000원의 3전 연전 시스템이지만, 게임 승패와 관계없이 3판 연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200엔, 1500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럴 거면 그냥 요금 설정을 200엔, 1500원으로 하는 게 나을 터인데 안고치는거보면 조삼모사려나...?

현재 후속작격으로 일본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국대전이 2010년 11월 초 가동되었다. 왠지 모 회사모 시리즈 따라하는 것 같다.

그리고 2012년 3월 TCG로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삼국지대전3부터 슬슬 인기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전국대전의 인기가 삼국지대전을 뛰어넘자 일본 내에서의 기기 대수도 줄어들게 되었고, 2014년 10월 현재, 세가클럽이 밀집해있는 아키하바라 세가클럽 지점들을 가봐도 삼국지대전은 기기를 찾기가 힘들며, 일반 오락실에도 전국대전이 놓여있지 삼국지대전은 백사장에서 바늘찾기 수준으로 찾기 힘들다. 결국 아케이드 시리즈는 2015년 1월 16일 새벽 4시를 기해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러나 2016년 2월 하순 신작이 발표되었다. 정식 명칭은 삼국지대전 그대로 가며 넘버링은 따로 붙지 않는 대신 신규 상표 로고를 보면 뒤의 무늬를 4처럼 보이게 하여 간접적으로 후속작인 4편임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신작에 들어서 삼국지 대전 후반기를 말아먹은 시스템으로 악명높은 전기 시스템이 병력 시스템으로 개편탑재되었다는 소식에 기존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식 런칭 예정은 2017년 2월 경.

1.1 국내 삼국지대전 연혁

2007/06/22 펀잇 인천점 삼국지대전 1조(4대) 첫 가동.
2008/03/17 삼국지대전 1.1 - 난세의 군랑 가동 개시
2009/01/15 한국 삼국지대전 가동 중단. 철수.
2009/10/17 인천, 용산에 삼국지대전3 입고.
2009/11/10 국내 점포간 전국대전 실시, 삼국지대전3 서비스 개시.
2010/02/10 일본을 제외 한 아시아 지역과의 전국대전 연결, 삼국지대전 3.1 - 창천의 용맥 가동 개시.
2010/07/08 일본과의 온라인 대전 연결, 삼국지대전 3.59 WAR BEGINS 가동[1]

2011/10/24 부산 펀잇 센텀시티점 철수...이제 망했다
2012/3/5 용산 펀잇 철수 예정 공지. 철수 전일 4일간 프리플레이 서비스.
구로와 인천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철수했으나...
인천에서도 철수되면서 2013/11 현재 할 수 있는 곳은 구로 뿐
결국 2015/3/10 전후로 구로에서도 빠졌다(...)

1.2 관련정보들

게임의 기본은 가지고 있는 장수카드를 8코스트 내에서 덱을 만든 후 기기위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화면의 아군 부대를 움직여 플레이하는 게임. 무장카드라는 IC카드를 가지고 전적과 플레이 횟수를 기록하며, 이 기록에 따라 칭호를 얻는다.[2] 기본적으로 스타터팩(1버전 당시 4500원. 3버전은 5천원)을 사면 군주카드와 3장의 무장 카드가 들어있다. 또한 한번 플레이에 카드 한장이 비닐 포장에 넣어진 상태로 배출된다. 기계는 4대의 기계가 한개의 조를 이루며, 중앙의 센터 모니터에는 매일 갱신되는 정상급 유저 간의 대결 리플레이인 '정상대결' 및 점내정상대결 등 각종 리플레이를 비롯해 세계 및 국내, 점포 랭킹, 카드 사용률 랭킹 등이 표시된다. 이렇듯 전체 유저의 랭킹이 실시간으로 집계 되는 것도 아케이드 온라인 대전 게임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카드는 위, 촉, 오, 타(他)의 세력의 카드로 나뉘며, 이후 1.1에서는 량(凉)(서량), 원(袁)(원씨일가) 등의 세력이 추가...되었지만, 이후 3에서 2버전 카드가 많은 숫자로 사용불가가 되면서 량, 원, 타 세력이 사라지고 군웅이라는 세력으로 재편된다. 또한 세부적으로 기병, 궁병, 창병, 보병, 공성병이 있으며, 2에서는 상병이 추가 됐다. 3에선 남만세력자체가 안나오게되면서 상병은 다시 삭제되었...지만 3.1에서 군웅세력에 남만장수가 부활하면서 상병 또한 부활했다. 그리고 3.1에는 한(漢)이 추가되었다.

1.3 한국 오락실에서의 삼국지대전

2007년 한국에서 삼국지대전은 인천CGV의 펀 잇 바이 세가에 처음으로 설치가 되었고, 2007년 6월22일에 처음으로 설치가 된 이후에는 전국에 게임기의 판매 및 렌탈과 전국대전을 지원할 준비를 했으나, 세가 코리아 자체가 벌려 놓은 일이 많은 탓 인지, 규모가 작은 지사라서 그런지, 아니면 법[3]때문에 그런것인지, 혹은 국내 아케이드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인지 어느 쪽이 원인인지를 모르나-네가지 모두일 수도 있다.-점점 추가 설치가 늦어지며 결국 상암CGV의 펀 잇 바이 세가에 설치된 것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도 일반업소에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았으며 동시에 새로 개장한 3개의 펀 잇 바이 세가에서도 설치가 되지 못하며 결국 철수했다.

그런데 2009년 10월즈음에 버젼 3.02으로 아시아 네트워크에 연결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와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그동안 아케이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으로는 코나미의 유비트드럼매니아와 같은 e-AMUSEMENT 대응 게임뿐이었으나 이 작품의 발매로 드디어 세가의 ALL.Net이 국내에서도 지원된것이다.

거기에 대전액션게임과 같이 내 플레이가 상대방 플레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터랙티브 형태의 아케이드 게임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이 연결되는 쾌거까지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2009년 10월 17일 인천 CGV 펀잇 세가와 구로점에 삼국지대전3가 설치되었고 2009년 11월 10일 전국대전 실시와 동시에 정식기동을 시작했다. 국가간 대전은 무리였지만 이제는 인천, 용산, 구로, 국전에서 전국대전을 할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전국대전 연결 초기에는 렉이 많고 접속이 가끔 끊기는 등 연결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이후 3.1로 버젼업 하고 아시아 각국과의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면서 다소 해결되었다.

2010년 설날을 전후로 부산과 북수원, 상암에 한세트씩 들어오고 모든 지점이 3.1로 업데이트했다.
가격은 예정대로 500원 올라 3회 연전시 2000/1500/1000원...

2010년 6월 중순에 일본 및 아시아 권역 전체의 동시 업데이트(3.59)가 예정되어 있으며, 버전이 통합된다. 아시아의 유저들 뿐만 아니라 일본 유저들과의 매칭도 가능해진다.

일본에서는 6월8일 3.59업데이트가 되었으며 한국포함 아시아지역은 7월 중순에 업데이트되었다.

2012년 4월 현재는 몇번의 밸런스패치를 거쳐 정확한 버전명은 3.59_D_3

특이사항이었다면 2010년 1월초 방화동 PC방에 한세트가 들어왔었지만, 어느샌가 철수되었다. 그래서 2010년 11월 기준 본 게임이 설치된 업소는 단 한군데[4]를 제외하고 모두 세가 펀잇에 설치되어있다.

2010년 9월 26일 한국에선 최초로 세가 공식 대회를 개최했다. '나찰에의 길 제 3장'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지역별 대회를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국내 대회의 경우 참가자 접수 방식에 혼선이 있고 본 대회 시에 우승자 플랜카드 등도 주어지지 않는 등 진행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결과는 5매 팔괘 덱을 쓰는 IS.文遠 군주가 우승. 특수 칭호 '나찰장군'을 획득.

현재 게임 가격은 3.59 버젼업에 따라 특별진군[5]을 3판까지 할수 있게 되었다. 첫 시작이 2000원이기 때문에 총 3전까지 하게 된다면 2000원+1500원+1000원이 가산되어 실질적으론 한판당 평균 1500원, 3연전시 30분정도에 4500원정도가 지출된다. 물론 3전을 함에 따라 카드도 3장이 나오게 된다는게 그나마 위안.
다만 3.0시절보다 게임비용이 올랐고 거기에 공카드 3장을 가져다주면 1크레딧을 올려주던 이벤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지출이 그전보다는 심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광명 펀잇이나 압구정 조이플라자처럼 카드 미배출을 조건으로 매우 싸게 플레이 할수 있거나, 3.0버전 카드만 배출되는 기기에서는 약간 싸게 플레이 가능하다.(3.59 버전 카드까지 뽑을 수 있는 기기는 주황색 비닐로 싸인 카드를 배출하며, 3.0 버전 카드까지만 뽑을 수 있는 기기는 녹색 비닐로 싸인 카드를 배출한다. 하지만 3.59 버전 카드 배출 기기도 3.0카드가 나온다...)

2011년 1월 말, 펀잇 구로점에 삼국지대전 전용룸이 새로 만들어졌다. 전용룸에는 3.59버전 기준 2000-1500-1000으로 운영되는 카드배출기기가 2조(3.0기기는 2조, 3연전 2500원), 카드미배출, 전국대전 가능기기가 3연전에 2000원으로 4조로 총 8조가 전용룸에 배치, 기존기기는 카드미배출, 점내대전만 가능한 기기로 변경, 3연전 1500원으로 운영중이다. 기기별로 옵션을 다르게 적용해서 가격을 인하했다. Play가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서 유저를 더 끌어모으고자하는 의도로 여겨진다. 카드수집을 그만두고 전투용 덱구성을 완료해 전국의 강호(?)들과의 배틀을 즐기고자하는 기존유저, 갓 입문해서 CPU상대 미션을 깨려는 초보유저등 다양한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환경이 만들어졌으니 입맛에 맞는 기기에 가서 게임을 즐기자...였는데 밀폐된 공간에 기기 8대 & 세틀라이트 2기, 방송용 컴퓨터까지 돌아가느라 덥다는 의견이 많았고, 마침 유비트, 테크니카2, 이니셜D AA 2기까지 들여놓을 생각이었던지라 전용룸의 벽을 허물어버렸다. 현재는 이상한 사람들(카드를 달라거나, 바로 옆에 얼쩡거린다거나...)이 플레이중에 접근하여 유저들이 불쾌감을 표하는 것만 제외하면 대호평.

2011년 6월 펀잇 인천점에 있던 삼국지대전 기기 8대 중 4대가 빠졌다. 4대가 빠진 자리엔 커다란 캐치프라이즈 기기가 들어왔다. 심심한 사람은 프라이즈 기기 버튼 누르고 다닌다. 이랏샤이마세!

2011년 8월 펀잇 용산점에서 삼국지대전 기기의 대여시스템을 시작했다. 가격은 5시간-2만원, 1일 4만원, 개장~저녁7까지 3만원. 월~수요일만 1일대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대여하는 유저들 때문에 일반유저들이 게임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두대까지만 대여(펀잇 용산점의 삼국지대전 기기는 4대)하는 시스템이다.

뒤이어 펀잇 구로점, 펀잇 인천점에서도 대여시스템 시작. 역시 가격은 5시간 2만원, 1일 4만원으로 똑같다.입맛따라 골라먹기

3월부터 인천점에서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용은 신규유저를 위한 코인지원, 카드(덱)지원. 인천 삼국지대전 스텝이 출근하는 금~일 오후 3시~8시에 가능.

5월 28일 버전이 3.59_4_A로 업그레이드. 총 사기의 양이 증가(30->33), 더불어 사기가 차오르는 속도도 올라갔고, 일부 카드들의 계략 패치가 있었다.

2 시스템 관련

2.1 게임 모드 관련

2.1.1 전국대전

간단하게 말해서 온라인 대전. 한국, 일본, 홍콩, 중국, 타이완, 싱가포르의 플레이어들과 대전할 수 있다. 대전 상대 매칭은 우선적으로 계급이 맞는 상대, 그 다음으로 최신 20전 승률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계급에 관해서는 아래 '계급 시스템' 참조. 같은 점포에 있는 사람과는 매칭되지 않는다.

2.1.2 전국연습

글자 그대로 연습전. 시스템 자체는 전국대전과 비슷하지만 승패가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다.[6] 따라서 계급도 변화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용 덱이나 장난용 덱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2.1.3 점내대전

같은 점포에 있는 사람과 게임할 수 있는 모드. 전국연습과 마찬가지로 대인전 전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2.1.4 영걸전

컴퓨터와 대전하는 모드. 삼국지의 역사에 따라 삼국 각국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조위의장, 촉한의장, 손오의장, 군웅의장, 후한의장이 있고 컴퓨터상대로 연습할수 있는 초심의장, 무련의장, 초무련의장, 격(激)무련의장, 유(遊)무련의장이 있다.
전국대전, 전국연습, 점내대전과는 달리 연전할때마다 덱등록, 군사육성을 할 수 있으므로 군사레벨을 빨리 올리고 싶을때 하는경우도 있다.
당연히 대인전 전적에는 포함 안되지만 영걸전용 점수&랭킹이 따로 존재한다.

2.1.5 천하통일대회

게임을 제작한 세가에서 한달에 한두번씩 여는 모든 삼대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
국내에선 쉽게 천통이라고 부른다. 매 대회마다 룰을 약간씩 수정하는 방법과, 카드 코스트 등록의 한계를 바꾸는 방법, 맵에 특정 상황을 부여하는 방법이 있다.
2011년 5월에 시작, 11월까지 2달간의 기간을 두고 세력 한정 천하통일대회가 열렸다. 5월말 위나라를 시작으로 촉나라, 오나라, 그리고 11월 6일 군웅 천통이 끝난 상태. 게임의 룰은 카드의 세력을 하나로 맞춰 게임을 하고, 카드 코스트 등록의 한계를 8에서 9로 바꾸었다. 이 룰은 다른 세력 천하통일대회때도 그대로 유지됐다.
막상 5월에 위나라 한정 천하통일대회가 열렸을 때, 유저들은 세가에서 아이디어가 떨어졌나 하고 약간 실망한 상태였다.일해라 세가!

2.2 병과

병종은 기병, 창병, 궁병, 상병, 보병, 공성병이 있으며 그중 기병, 창병, 궁병은 병종특성상 가위 바위 보식 상성을 갖고 있다.(창병>기병>궁병>창병 식)
병종에 관계없이 부대와 부대가 붙을경우 난전상태에 들어간다. 난전상태에서 공격, 방어력은 무력의 제곱에 비례한다. 즉 난전만 하게 되면 병종상성과 관계없이 무력이 높은 쪽이 낮은 쪽의 병력을 압도적으로 많이 깎게 된다. 하지만 병종 별로 '병종 특수 액션(병종 별 컨트롤 쯤에 해당)'이라는 것이 있어, 이것을 잘 활용하면 난전과 달리 이쪽은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고 적에게 일방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선 병종액션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2.2.1 기병

모든 병종중에 이동속도가 제일 빠르다. 그러나 그 대신 공성능력이 모든 병종중에서 가장 떨어지며, 이동에도 지형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다. 병종 특수 능력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면 하얀 오오라가 기병의 전방에 생기며 돌격 상태가 된다. 이 돌격 상태가 되면 궁병에게서 거의 데미지를 받지 않게 되고,[7] 돌격 상태에서 적을 들이받으면 돌격 데미지를 줘서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힐수 있다. 대신 돌격상태에서 창병의 창 오오라에 찔리면 영격을 당해 큰데미지를 입으니 주의.[8]

적에게 붙은뒤에 난전상태에 들어가면 종족특성이고 뭐고 없으니 난전상태에 빠지지 말고 그대로 이탈해서 다시 돌격상태로 만든뒤 돌격시키는 것이 기병 특성을 잘 살리는 방법.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의 기병으로 적창병과 난전을 붙여서 창오오라를 없앤뒤 그 외의 기병으로 돌격하는 방법도 있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순간적인 파괴력이 강한 대신, 잘못하면 자멸할수도 있다는 점에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병종.
병종특성상 창병에 약하고 궁병에 강하다. 위나라의 중심병종.

기병 고유계략으로는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신속전법', 이동속도증가+영격 무효화의 '인마일체'[9], 돌격데미지가 상승하는 '전군돌격'등이 있다.그런데 위나라의 중심 병종인데 인마일체랑 전군돌격은 다른 세력에 있다?

2.2.2 창병

문자 그대로 창을 들고 싸우는 병종. 카드에는 창으로 표시. 이동속도는 궁병보다 다소 느리고 공성병보다는 빠른편. 공성능력은 보통. 이 병종의 특성으로는 부대의 전방에 창을 내밀고 있고, 이 창 부분을 무적창(혹은 창오오라)이라고 부르는데, 무적창 부분의 경우 이 부분이 적에게 접촉하는 순간 이쪽은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서 적에게만 데미지를 입히고, 돌격상태의 기병에게 닿을시 영격을 먹일 수 있다. 또한 창병 카드를 이동시킬시 '창격'이라는 무적창보다 더 긴 특수공격이 나간다. 이는 좀 이동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면 의도한 타이밍에 낼 수가 있기때문에 와리가리하면서 창격을 계속 먹이는 테크닉도 있다. 하지만 막 비벼댈 경우는 창격이 안나가므로 연습이 필요. 데미지는 기병의 돌격보다 적지만, 단기간에 자주 발동시킬 수 있고 기병처럼 영격의 패널티가 있는것도 아니므로 알게모르게 적에게 큰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계략 신속전법을 사용한 기병을 상대로는 보통 1번, 무력차가 많이나도 2번의 영격만으로 퇴각을 가능하게 할 정도. 대신 궁병이 활쏘면서 공격해오는것에는 약한 면을 보인다.(속도가 느려서 접근/도망을 쉽게 못하므로) 병종특성상 궁병에 약하고 기병에 강하다. 촉나라의 중심병종.

창병 고유계략으로는 전방위로 무적창공격을 하는 '대차륜전법', 창오오라가 길어지는 '장창전법', 창격의 데미지가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강창전법'등이 있다.

2.2.3 궁병

활을 들고 화살을 쏘는 병종. 카드에는 활로 표시. 멈춰있을때만 활을 쏘기 때문에 적절한 자리에서 활을 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3버전에서는 주사라는 병종 기술이 생겨, 일정 시간 이상 멈춰있다가 카드를 튕기듯 이동하면 단기간동안 이동하면서 활을쏘는게 가능하다. 물론 활에는 사정거리에 제한이 있기때문에 적이 사정거리안에 들어와 있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카드의 정면에서 가장 가까운 각도의 적을 무조건 공격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카드의 방향을 잘 조절해서 공격의 대상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정거리의 반지름은 대략 전장전체의 절반 정도.(아군 본성앞에서 중앙을 지나오는 적을 공격가능한 정도) 공성력은 창병보다 약간 낮은 정도.

또 다른 특성으로 공성을 하고 있는 공격대상 부대의 공성속도를 떨어뜨리는 역할도 해서(대략 1/2정도), 적의 공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이동속도는 창병보다 빠른 편이다.
3.5버전에서 붕사(주사중 적창병의 창 오오라를 없앤다.)라는 특기가 생겨서 적창병에 대한 견제&아군기병의 원호을 하기 쉬워졌다.[10] 병종측성상 기병에 약하고 창병에 강하다. 오나라의 중심병종.

궁병 고유계략으로는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원궁전법', 화살을 맞는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는 '마비살전법', 이동하면서 화살을 쏠수있는 '도궁전법', 범위내 모든 적을 공격하는 '난사', 주사 발동시 공격대상 무장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강궁전법' 등이 있다.

2.2.4 보병

칼을 들고 있는 병종. 병종특성이 없다.(...) 그 대신 카드 자체의 성능이 높거나 특기가 좋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 병종의 가장 중요한 점은 어디까지나 적과의 난전상태에 빠지도록 하는것이다. 또한 공성전에서 활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3버전에서 이동속도가 궁병보다 빠르고 기병보다 약간 느린정도로 변경돼서 나름 입지가 생겼다. 그래봤자 공성병보다 조금 좋은 정도지만...

2.2.5 공성병

이름그대로 공성능력이 뛰어난 병종. 공성력은 최고로 높지만 이동속도가 이 게임에서 제일 느려 기어가는 수준이며(...) 보병과 마찬가지로 병종특성도 없고 난전에서마저 약하다. 방어력을 이용해 벽(...)으로 쓰거나, 다른 병종으로 호위해가면서 이동해 적의 성을 공격하는 것이 기본 활용법.
공성병을 이용한 변태덱도 존재한다. 군웅의 무장카드 중 UC장훈은 철퇴당한(죽은) 공성병'들'을 한번에 부활시킬 수 있다. 동시에 부활한 공성병들은 짧지만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사기가 4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죽었다->부활->죽었다->부활...의 연속 계략이 가능. 공성병의 대부분이 코스트가 높지 않기 때문에[11] 장훈(1.5코스트)을 제외하면 최대 6매의 공성병카드를 덱에 등록할수 있다.
덱의 운영은 없다.공성병 위주의 덱에 운영을 바라지 마라! 물론 있긴 있지만그냥 공성병카드를 적진까지 죄다 밀어붙이고, 공성병이 죄다 죽었을 때 장훈의 계략을 사용해서 공성병을 죄다 살리는 방법. 공성병들이 계속 살아나서 성을 공격하러 오기 때문에 성 공격을 가기가 쉽지 않다. 거기에 공성병 부활계략은 사기가 4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한번 살려보내고 좀 오래 끈다 싶으면 사기4가 또 차서 부활시킨다. 상대하기 꽤나 성질뻗치지만 어려운편은 아니다. 모 유저의 말을 빌자면 상대방 실력테스트용 덱(...).[12] 이 덱을 상대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통점은 하나다. 최대한 맞지 않으면서 후반에 한방을 노리는 것.

2.2.6 상병

남만관련 장수들이 가지고 있는 병종. 코끼리를 탄다.(...) 대다수의 상병 무장은 군웅 세력에 존재하고, 촉 세력에도 몇몇의 상병 무장이 존재한다.
상병은 다른병종에 비해 난전에 강하다. 같은무력으로 난전만 한다면 확실하게 이기지만 무력이 낮을때 역전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상병의 병종액션으로는 약간 이동함으로써 오오라가 생기며, 이 상태에서 적부대와 접촉하면 적부대를 튕겨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공성을 방해할수도 있고 난전상태에 있는 아군 창병에서 적을 튕겨내서 창오오라를 만들수도 있다.
병종상성이 강하고 약하고는 없지만 아군 창병, 궁병과는 연계하기가 좋다. 상대 기병이 아군창병에게 난전->나머지로 돌격하려고 할때 난전한애를 튕겨내서 창오오라를 만들고 돌격해오는 애를 영격하거나, 창격이 가능한정도의 거리에서 튕기기->창격->튕기기->창격을 반복해서 일방적으로 창격을 계속하는일, 적군이 튕기면서마찬가지로 창격을 할경우 궁병으로 쏴서 병력을 깎는다, 같은식.
반대로 기병과는 연계하기 좀 힘든데 난전하고 기병으로 돌격하려고 해도 상대창병을 튕겨버리는 바람에 돌격을 못하는 경우가 꽤 된다.(...)

상병 고유계략으로는 튕기는 거리를 늘리는 '하지키전법'이 있다. 3.59SR맹획으로 튕기기거리를늘린뒤 하지키전법을 쓰면 튕기는거리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급. 공성하던녀석이 한번에 자성으로 돌아와있다.(...)

2.3 계략

계략은 무장의 필살기 같은 것으로, 기병의 돌격 등과 같은 병종 특수 액션과 다르게 몇 번이고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계략 사용에 필요한 만큼의 '사기'를 소비해 사용한다. 사기는 대전 중에 시간 경과에 따라 조금씩 쌓여가게 되며, 따라서 소비 사기가 많은 계략은 상당한 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계략을 사용할 때는 해당하는 무장 카드를 손으로 움직이거나 기계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 사용할 계략을 고를 수 있다. 그 후에 기계 오른쪽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발동되며, 범위가 있는 계략의 경우 카드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계략은 그 계략을 사용하는 무장의 지력(적 무장에 거는 계략의 경우 적 무장의 지력도 연관이 있음)에 큰 영향을 받는다. 효과 시간이 있는 계략의 경우에는 지력이 높을수록 효과 시간이 길어지며, 적 무장에게 거는 계략의 경우 적 무장의 지력이 낮으면 더더욱 효과 시간이 길어진다.
계략은 보통 카드마다 다르기때문에[13] 종류는 엄청나게 많으며 대략적으로 분류를 한다면 강화, 초절강화, 호령, 데미지, 방해, 결기, 춤 등이 있다.
3.59에 새로생긴 종류로 선략과 조술이 있는데 선략은 계략을 쓸때 카드의 방향이 위쪽이냐 아래쪽이냐로 효과가 달라지는, 간단하게 말해 계략 두가지를 쓸수있는것이고 조술은 계략사용중 카드를 한바퀴 돌리면 부화효과가 붙는 계략이다.

아래는 계략을 적당히 분류하고 특징을 써두었다.

  • 강화 - 그냥 무장을 강화시키는 계략. 사용할때 무장 컷인만 나올뿐 특별한 영상은 안나온다. 평범한 것들이 많지만 조건부(성게이지가 일정 이하라든가 자신의 병력이 일정 이하라든가 등)로 성능이 달라져서 초절강화급이 되는것도 있다.
  • 초절강화 - 글자 그대로 존나 세지는 계략(...) 보통 사용할때 무장이 적 병사들을 날려버리는 영상이 나온다. 그냥 무력을 대폭 올리는 것도 있고 무력은 많이 올라가지 않지만 병종액션(돌격, 창격, 주사)의 공격력이 특히 강해지는 것들도 있다.
  • 호령 - 아군을 단체로 강화시키는 계략. 사용할때 무장이 병사들을 지휘하는 영상이 나온다. 평범하게 무력만 올리는 것도 있고 지력이나 이동속도도 같이 올려주는 것도 있다. 몇몇 호령은 패널티(자폭이라든가 자성데미지)가 있는 대신에 매우 강력하다.
  • 데미지, 방해 - 글자 그대로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방해하는 계략. 사용시 각각에 맞는 영상이 나온다. 수계, 낙뢰, 화계의 경우는 지력차에 의해 데미지를 주고 일섬, 기염격의 경우는 무력차에 의해 데미지를 준다. 수는 적지만 데미지계략에도 위력이 특히강하지만 패널티가 있는 경우가 있다. 방해계략은 서로의 지력차에 의해 효과시간이 달라지지만 효과 자체가 달라지는 일은 없다. 지력이 10이라도 도발당하면 도발한 놈한테 달려간다. 물론 지력차가 크면 금방 풀리지만...
  • 춤 - 글자 그대로 춤을 춘다.(...) 춤을 추는 동안은 효과가 무한히 지속되지만 무희가 죽는순간 효과가 끝난다. 춤추는 동안 무희는 기본적으로는 움직일수 없기 때문에 보통 지키기용으로 방책을 넣는게 기본. 효과는 다양해서 이동속도나 병력, 무력 등을 올려서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춤도 있고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지만 사기에 영향을 줘서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춤, 춤추는 것만으로 성에 데미지를 줄수 있는 춤도 있다. 하지만 이동무진을 발동하면 움직이는 것도 가능.
  • 결기, 우국 - 한군 전용계략. 국력 게이지를 사용한다. 결기계열은 국력을 올려주며 국력이 낮을땐 위력이 낮지만 국력3에서 쓰면 국력이 0으로 떨어지는 대신 엄청나게 강력하다. 우국계열은 국력을 깎지만 사용사기에 비해 효과가 크다. 국력이 0일때 우국계열을 쓰면 효과는 거의 없다.
  • 폭란 - 특기 '폭란'을 가지고 있는 무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계략. 물론 영향은 아군에게만 있으며 특이하게 강화+패널티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강독의 란'의 경우 폭란무장 전원이 무력이 올라가면서 독에 걸린다.
  • 그외 - 특정 행동을 하는 부대를 소환하는 계략이라든가, 사기를 올려주는 계략이라든가, 지면에 부대를 튕기거나 느리게 만드는 회오리를 만든다든가 등등 여러가지 것들이 많다.

2.4 오의

게임 중 단 한번만 쓸수 있는 필살기 라고 볼수 있다. 덱을 등록할때 무장카드 외에 군사카드를 따로 등록해서 군사별로 다른 오의를 사용할 수 있고, 각 군사별로 육성이 가능하다. 군사는 오의 병략/진략/공략 중 두가지를 갖고 있고, 덱 등록시 군사카드를 2장까지 등록할 수 있으므로 최대 4가지의 오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군사마다 레벨이 있기 때문에 같은 오의라도 효과나 지속시간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오의게이지가 있는데[14] 보통 게이지가 꽉찬 상태에서 쓰면 효과가 더 크다. 게이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차고, 무장카드와 속성이 맞으면 시작할때 어느정도 찬 상태에서 시작한다.
오의는 크게 병략/진략/공략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2.4.1 병략

병략은 사용 시 바로 효과가 발휘되는 형태의 오의이다. 특별히 범위는 없다.(전장 전체)

  • 재기흥군 - 철퇴 중인 부대들의 부활 카운트를 줄인다.
  • 초절재기 - 철퇴중인 부대들의 부활 카운트를 줄인다. 게이지가 MAX인 경우, 부활카운트에 상관없이 즉시 부활한다. 게이지가 다 차지 않은 경우는 효과가 거의 없고, 오의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속성을 맞추는것이 중요한 오의중 하나.
  • 태평요술 - 군사 장각 전용 오의. 철퇴중인 부대들의 부활 카운트를 줄인다. 거기에 아군의 병력을 회복한다. 재기+증원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로 좋은 오의지만 초절재기처럼 오의게이지 차는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속성을 맞추는것이 중요하다. 거기다 재기+증원이지만 각각의 효과는 보통 재기, 증원보다 약하다.
  • 병력증원 - 생존 해 있는 부대들의 병력을 회복한다. 회복량은 4~5할 정도.
  • 집중증원 - 생존 해 있는 부대수에 반비례하여 병력을 회복한다. 남아 있는 부대수가 적을 수록 회복량이 많아지며, 보통 4부대 이하부터 병력증원에 비해 효과가 좋다.
  • 칠성기도 - 군사 제갈량 전용 오의. 생존해 있는 부대의 병력을 병력 상한을 초월하여 회복한다.
  • 방책재건 - 초기 배치 했던 방책을 부활시키고 강화한다.
  • 전진재기 - 생존 해 있는 부대들을 자성으로 귀환시키며, 철퇴해 있는 부대의 부활 카운트를 줄인다. 부활 카운트의 감소치는 재기흥군보다 낮다.
  • 전진증원 - 군사 서서 전용 오의. 생존해 있는 부대들을 자성으로 귀환 시키며, 부대의 병력을 회복한다. 전진재기와 마찬가지로 일반 병력증원에 비해 회복량은 낮다.
  • 전진방책 - 생존해 있는 부대들을 자성으로 귀환시키며, 초기 배치했던 방책을 부활시킨다. 부활하는 방책의 내구도는 방책재건보단 낮다.

2.4.2 진략

진략은 맵의 일부 영역에 한해 특정 효과가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적용 되는 오의이다. 범위 밖에 있을경우 아무 효과도 없다.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강화형 진략이 있고 적을 방해하는 방해형 진략이 있다.

  • 지용겸진 -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무력과 지력을 상승시킨다.(무력+1, 지력+1)
  • 지략승진 -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지력을 상승시킨다.(지력+3)
  • 정병집진 -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무력을 상승시킨다.(무력+2)
  • 정병전진 - 군사 가후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무력을 상승시킨다. 정병집진에 비해 가로로 길고 세로범위는 좁다. 게이지 MAX에서 쓰면 무력이 더 높게 올라가는 대신 지속시간이 짧아진다.(무력+2, 게이지 MAX시 +3)
  • 돌격투진 - 군사 곽가 전용 요의.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무력을 올리고(+1), 기병의 돌격데미지가 올라간다.
  • 장창섬진 - 군사 법정 전용 요의.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무력을 올리고(+1), 창병의 창오오라가 길어진다.
  • 원궁격진 - 군사 여몽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아군 부대의 무력을 올리고(+1), 궁병의 사정거리를 올린다.
  • 회복분진 - 군사 마속 전용 오의. 범위 내 아군의 병력이 서서히 회복한다.
  • 이동무진 - 아군중 춤추는 부대가 이동가능하게 되고, 또한 이동속도가 오른다.
  • 병군연환 - 범위 내의 적군 부대의 이동속도를 저하시킨다.(이동속도 0.5배)
  • 철쇄연환 - 군사 방통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적군 부대의 이동속도를 크게 저하시킨다.(이동속도 0.2배) 병군연환보다 범위가 작다.
  • 혼원일기 - 군사 사마의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적군 부대의 무력을 낮추고, 이동속도를 저하시킨다.(무력-3, 이동속도 0.5배. 게이지 MAX시 무력-5, 이동속도는 그대로 0.5배) 범위는 철쇄연환과 비슷한정도로 좁아서 아군성문앞에 깔아서 한타방어용으로 쓰거나 반대로 적성문앞에 깔고 한방을 노리는 형태로 쓰게 된다.
  • 극멸업염 - 군사 주유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적군 부대에 데미지를 주고 이동속도를 저하시킨다.
  • 지록위마 - 군사 예형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적군 부대의 지력을 낮춘다.(지력 -3게이지MAX시 지력 -5)
  • 완살억진 - 군사 동탁 전용 오의. 범위 내에서 적 부대 격파 시 격파 된 부대의 부활에 걸리는 카운트가 늘어난다.(부활시간+15초. 게이지MAX시 +30초)
  • 십면매복 - 군사 정욱 전용 요의. 범위 내 적군이 사용하는 계략의 필요사기가 올라간다.(필요사기+1. 게이지MAX시 +2)
  • 제인열진 - 군사 제갈근 전용 요의. 범위 내 적과 아군의 무력이 내려간다.(무력-3. 게이지 MAX시 무력-99)
  • 봉인박진 - 군사 채문희 전용 오의. 범위 내의 적군 부대의 계략을 봉인하고 이동속도를 저하시킨다.(이동속도 0.8배)
  • 격파고무 - 군사 전풍 전용 오의. 범위 내에서 적 부대 격파 시 자군의 사기가 올라간다.(격파시 사기+1, 게이지MAX시 사기+2)

2.4.3 공략

공략은 범위가 있으며 쓰면 잠시 모았다가 발동한다. 모으는 시간은 종류별로 다르다. 기본적으로 어디에 있어도 무력+1에 범위 안에 있으면 추가 효과를 받는다. 진략이 진략 위에 있어야 효과를 받는다면 공략은 발동하고 나면 제한범위가 없다는것이 특징. 진략과는 달리 공략은 방해용이 없다. 아래 내용은 범위 안에 있을때의 효과

  • 정병공세 - 아군의 무력이 오른다(+3)
  • 신속투공 - 아군의 무력이 오르고(+2), 기병은 이동속도가 오른다.(2배)
  • 질실강건 - 아군의 무력이 오르고(+2), 적의 계략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 차륜섬공 - 아군의 무력이 오르고(+2), 창병은 차륜상태가 된다.
  • 영혼사공 - 범위 바깥쪽 아군은 철퇴하고, 범위 안쪽의 아군은 무력이 오른다.(영혼사공으로 철퇴한 아군의 총코스트+2)
  • 도궁격공 - 아군의 무력이 오르고(+2), 궁병은 이동중 활공격이 가능해진다.
  • 속군침공 - 아군의 무력이 오르고(+1), 이동속도가 오른다.(이동속도 1.7배)
  • 충군전공 - 아군의 무력이 오르지만(+5), 이동속도가 느려진다.(이동속도 0.2배)
  • 전란맹공 - 아군의 무력이 오르지만(+5), 최대사기가 깎인다.(최대사기 -3)

2.5 속성

카드별로 천(天), 지(地), 인(人) 중 하나의 속성이 있는데[15] 기본적으로는 위의 오의에서 설명된 것처럼 오의게이지를 초기에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오의가 차는 속도가 느리거나 게이지가 꽉 찬상태에서 써야하는 오의일 때는 덱을짤때 신경써야 하는부분.
또한, 특정 속성의 아군에게만 효과가 있는 호령도 있다.

2.6 특기

특기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패시브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용맹, 매력, 방책, 복병, 부활, 모병, 각성 이 있고 3.5버젼에서 대군, 폭란, 붕사가 추가되었다. 카드에 따라 0~3개가 있고 한가지 예외(부활 3개를 가진 맹획)를 제외하면 특기를 중복해서 갖고있는경우는 없다.

  • 용맹 - 일기토시 무조건 무쌍을 찍을수 있는 노란색 바(통칭 단무지)가 나타난다. 일기토에서 유리해진다. 물론 일기토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용맹에 관계없이 진다(...).
  • 매력 - 시작시 매력1당 사기0.5를 갖고 시작한다. 여무장은 전원이 매력특기를 갖고있다. 한개정도면 효과가 크지 않지만 3~4개가 넘어가면 개막시 상대방보다 빠른 타이밍에 계략을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방책 - 시작할때 자신의 앞에 방책을 설치한다. 방책은 아군부대는 통과할수 있지만 적부대를 막을수 있다. 한번 부딛칠내마다 내구도가 달고 기본 내구도는 6이다. 만약 적부대가 난전중이라면 방책에 부딛친다고 해도 내구도가 줄지 않는다. 방어적으로 운영해야하는 덱에서는 중요한 특기.
  • 복병 - 시작할때 적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적부대가 복병을 밟을경우 데미지를 주면서 나타난다. 복병상태일 때는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다. 데미지는 지력차에 비례한다. 복병이 많으면 개막시 상대에게 압박감을 줄수 있지만 코스트가 높은복병이 오랫동안 안밟힐경우 말리는 경우도 있다.
  • 부활 - 철퇴했을때 부활할때까지의 시간을 줄여준다. 엄청나게 좋은 특기지만 부활을 갖고있는 녀석들은 스펙이 안좋은 경우가 많다. 황건적이나 남만족무장이 주로 갖고있는특기. 맹획은 부활만 3개 달려있다.(...) 그덕에 죽고 12초후면 바로 출진.
  • 모병 - 전장에서 적과 싸우지 않고 움직이지 않을때 병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회복속도는 성에 들어가서 회복하는것보단 느리지만 전장에서 회복이 된다는것은 좋다. 움직일 필요가 없는 궁병과는 특히 궁합이 좋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자성으로 돌아가기 힘든 창병이 있는것도 좋다. 하지만 기병과의 상성은 시궁창...
  • 각성 - 시간이 지나면서 무력, 지력이 상승한다. 49카운트남았을때 한번 1씩 상승한다. 간단하게 카드스펙에 무력, 지력+0.5라고 보면 된다.
  • 대군 - 3.5버젼에서 추가된 특기. 기본병력이 130%로 시작하고 성내에서 병력회복속도도 올라간다. 병력이 올라가서 직접적인 전투력상승&병력이 많아서 데미지계략 내성도 올라가게 되므로 거의 최고급 특기. 이것도 부활처럼 있으면 스펙이 안좋은 경우가 많지만 부활은 죽여야 활용가능한 특기고 대군은 애초에 안죽일 수 있는 특기다.
  • 폭란 - 3.5버젼에서 추가된 특기. 전장 어디에 있어도 폭란계 계략의 효과를 받을수 있게된다(성내에 있는무장은 효과를 받지 않는다.). 폭란계열 덱을 짜기 위해선 카드선택지가 좁아지지만 범위가 맵 전체라서 딱히 뭉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 붕사 - 3.5버젼에서 추가된 특기. 적 창병에게 주사시 창오오라를 없앤다. 붕사의 추가로 상대의 창병에 대한 견제가 수월해졌기 때문에 실용적인 궁병-기병덱도 가능해졌다. 결국은 상대 기병에게서 붕사궁병을 지키기위해 창병이 필요하지만(...)

2.7 일기토

난전중이나 접촉하는 순간에 일정 확률로 일기도가 일어난다. 이때는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OK.[16]
타이밍에 따라서 실패-약-강-격-무쌍의 5가지 판정이 있으며, 각자 총 5번의 판정을 비교하여 높은 판정을 받은쪽이 승리. 패배한 자의 무장은 남은 병력에 관계없이 무조건 철퇴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무력 차이가 낮은쪽은 바의 길이가 줄어들어버려서 무력 높은 무장이 좋은 판정내기 좋아지지만 용맹이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무쌍 판정이 나오는 바가 나온다던지 일기토시 렉이 발생하거나 버튼 이상으로 반응속도가 느려서 제대로 판정이 안나오는 등의 여러가지 운의 요소가 들어가 있다.
이 일기토 시스템이 게임에서 운의 요소를 꽤나 높여버리는지라[17]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18]
한 경기중에 최대 2번까지만 발생하며 일기토에 유리한 용맹이라는 무장 특기가 있다.

2.8 계급 시스템

처음 시작할때 튜토리얼을 볼것인지 묻는데 보면 10급, 안보면 10품에서 시작한다. 보통 처음하더라도 다른사람에게 설명을 듣고 튜토리얼은 스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게임 매칭이 잘 안된다. 급은 급 끼리만 매칭이 된다.). 급에서 품까지는 무용이 있어서 이기면 무용이 올라가고, 지면 무용이 떨어지는 식이다.[19] 품 기준으로 무용1000에 10품에서 시작해서 무용 250마다 1품씩 올라간다. 품이 올라갈때는 승격전을 치는데 단판제로 이기면 품이 올라가고 지면 평범하게 무용이 깎인다.
1품에서 무용이 3499가 되면 태위승격전을 하는데 5전 4승을 해야하기에 나름 빡세다. 태위가 되면 나름 엔딩(비슷한 것)이 나오는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태위가 되면 무용이 아니라 증과 성망이란게 생기는데 성망치 기본 50%에서 시작해서 이기고 질때마다 성망치가 올라가거나 깎이고 성망치 100%가 되면 증이 하나 올라간다. 막 태위가 되면 증1, 성망50%에서 시작한다. 만약 증0, 성망 0%로 떨어지면 1품으로 떨어진다.
태위(太尉) 이후로는 증9/100%에서 사공(司空), 증19/100%에서 승상(丞相), 증29/100%에서 패자(覇者), 증49/100%에서 패왕(覇王), 증69/100%에서 정패왕(征覇王), 증99/100%에서 황제(皇帝), 증199/100%에서 성제(聖帝), 증299/100%에서 천제(天帝)로의 승격전을 도전하게 된다.[20] 패자가 되면 중화통일 표시가 뜨며 진 엔딩(같은 것)이 나오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고 본격적인 삼국지대전의 시작이다. 4월 현재 전 세계 1~5위는 증370, 310, 310, 309, 308이지만 30위 225, 60위 202, 100위 172 그리고 300위 102로 최상위권의 격차는 상당히 크다. 국내는 2012년 4월 현재 국내 1위인 군주가 증 86. 하지만 국내 랭커들은 평균이 30-50정도 수준으로 전체랭킹 10000~20000위 정도인 상황이다. 계급은 패자, 패왕으로 뭔가 있어보이지만 현실은 중수가 겨우 되는 수준

증300의 천제 이후 어떤 계급이 생길지 모두 기대하였으나 증500부터 계급은 성천대제(聖天大帝)라는 대충 만든 티가 나는 그런 계급이 추가되고, 다음 계급은 태사패정패황성천대제라는 농담까지 나왔으나 증700에 추가된 계급은 무려 은하대제(銀河大帝)가 되면서 당시 첫번째 승급자(군주명 窪祐)의 별명이 갤럭시가 되어버렸다.
이후 증999에서 마지막 계급이 추가되면서 증은 카운터 스톱이 되어버리게 되었는데 계급명은 삼국지대전신(三国志大戦神)이 되면서 갤럭시였던 1위의 플레이어(이번에도 역시 군주명 窪祐)의 별명은 신으로 바뀌게 되었다.

가동 중지가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1월 현재 한국은 성제까지 도달하고 접어버린 유저가 2명이고, 그 외에는 황제 등급에 도달한 플레이어 역시 5명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의 실력은 아시아 전체적으로 항상 낮은 편이었다. 지금까지의 여러가지 패치로 성망이 잘 올라가서 증 올리기도 쉬워졌는데 1-2년째 계급이 변하지 않는 플레이어 다수

3 세력별 특징

3.1

카드색깔은 빨간색. 전반적인 덱구성이 기병이 메인, 궁병이 서브가 된다.
속성은 지속성과 천속성카드가 있고 오의선택에 있어서 보통 병략이 지속성, 진략이 천속성이다. 공략의 경우 무조건 지속성이다.[21]
위를 대표하는 계략에는 범위내에서 계략을쓸때 무효화시키는 '반계', 상대방의 강화계략을 지우는 '운산', 지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영지', 적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는 '은밀', 짧은시간 강화시키는 '찰나', 오래동안 무력이 올라가는 '위무' 등이 있다.
사마염이나 가남풍같은 진시대의 인물이나 히미코등 왜인들도 위세력으로 등장한다.

3.2

카드색깔은 녹색. 전반적인 덱구성이 창병이 메인, 기병이 서브가 된다.
속성은 천속성과 인속성카드가 있고 오의선택에 있어서 보통 병략이 천속성, 진략이 인속성이다. 공략의 경우 무조건 천속성.
촉을 대표하는 계략에는 범위내 적을 자신쪽으로 끌고오는 '도발', 범위내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낙뢰', 범위내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연환', 병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과병', '연병', 병력이 100%이상으로 차는 '충의', 성에서 한순간에 전장 가운데로 나갈수 있는 '축지' 등이 있다.
촉으로 귀순한 뒤의 남만장수도 약간 있어서 군웅을 제외하면 상병이 있는 유일한 세력.

3.3

카드색깔은 파란색. 전반적인 덱구성이 궁병이 메인, 창병이 서브가 된다. 기병은 약소병종이지만 위의 창이나 촉의 궁병보다는 많다. 이건 삼국지대전에서 기병이 제일 폭발력있고 중요한 병종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속성은 인속성과 지속성카드가 있고 오의선택에 있어서 보통 병략이 인속성, 진략이 지속성이다. 공략은 무조건 인속성이다.
오를 대표하는 계략에는 범위내 적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는 '화계', 사용사기대비 효율이 좋지만 사용후 철퇴하는 자폭계략들, 일정시간 제자리에서 모은뒤 큰 효과를 내는 '손무 시리즈', 공성하지 않고도 직접 적성에 데미지를 주는 '유성의 의식', 철퇴해있는 오군무장의 코스트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영혼' 등이 있다.

3.4 군웅

카드색깔은 회색. 위, 촉, 오, 한을 제외한 나머지 다(...). 세력으로 따지면 황건적, 동탁군, 여포군, 공손찬군, 원술군, 마등(서량)군, 남만 등 여러가지가 있다. 서량세력이 합쳐졌기에 기마가 많고 남만족덕분에 상병도 많다. 황건군덕분에 보병도 많고 원술군때문에 공성병도 많다(...).
속성은 천, 지, 인속성 다 골고루 있다.
계략을 보면 상대에게 무력차로 데미지를 주는 '일섬', 철퇴시킨 상대방의 부활카운트를 늘리는 '완살', 상대의 사기가 적을수록 효과가 커지는 '비굴', 자신이 성데미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화사장' 등이 있고 특기 '폭란'을 가진 무장이 많다.

3.5

카드색깔은 보라색. 한나라 말기의 장수들(헌제, 황보숭, 원소, 젊은 시기의 조조, 유비, 손견도 포함)이 있다. 병종은 골고루 있는편.
속성은 천, 지, 인 골고루 있다.
계략을 쓸때 '국력'이라는 한군에만 있는 특별한 게이지를 쓰는 경우가 있다. '결기'계열은 국력게이지를 올리면서 국력이 높을때 더 큰효과를 내고 '우국'계열은 사용사기에비해 큰 효과를 내지만 국력을 깎는다. 국력은 최대 3개까지 모을수 있고 그때 결기계략을 쓰면 국력은 0이 되지만 엄청나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최대사기를 깎는 '전란'계열이나 최대사기가 많이 깎였을수록 큰 효과를 내는 '역경'계열의 계략도 많기 때문에 다른 세력과 섞어서 덱을 짜기는 힘들다.
보통 국력을 모으면서 방어하다가 후반에 국력3에서 결기계략의 한방을 노리거나, 최대사기를 깎다가 후반에 역경계략의 한방을 노리거나, 국력을 적당히 모은뒤 우국계략연타로 한방을 노리거나 하는등 후반의 큰거한방으로 승부를 보는 덱이 많다. 반대로 한군덱을 상대할땐 초중반에 두들기는건 쉽지만 후반에 터지는 한방을 어떻게 막느냐가 문제.

그리고 한세력은 3코스트짜리 카드가 없는 유일한 세력이었지만
2013년 삼국지대전 TCG로 배포된 EX카드중 SR하후돈&하후연으로 드디어 한군에도 3코스트짜리 무장이 생기게 되었다.

전체적인 실력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초중반에 한세력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가더라도 가용한 사기가 적어서 공성면에서 큰 이득을 보기 힘들어지고, 중후반에 크게 한방을 해먹을 수 있는 한세력의 강력함으로 2014년은 한세력이 평정한 시기였다.
특별한 상향없이 단순한 컨트롤과 운영실력의 상향평준화와 함께 온 한세력의 유행은 결국 삼국지대전에서 제일 강력한 곳은 한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4 카드의 등급

커먼(C), 언커먼(UC), 레어(R), 슈퍼레어(SR)등의 등급이 존재하며, 차례대로 테두리색이 흰색, 검은색, 은색, 금색으로 되어있으며, SR로 갈수록 잘 안나온다. 레어리티가 높을수록 카드의 성능이 절대적으로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높은 코스트에 높은 레어도의 카드가 많이 몰려 있으며, 무장 고유 계략을 가진 경우가 많다.

UC장굉, C성의, C장량, UC악진 등과 같이 쉽게 입수할 수 있으면서도 상당수의 덱에 많이 들어가는 카드가 있는가 하면, SR대호, SR오부인, SR적토여포 등과 같이 SR이면서도 계략 활용의 어려움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 카드들도 허다하다. 즉 등급은 카드의 성능과는 관계없고 희귀도 정도로 보면 되겠다.

레전드(LE)의 경우는 일반 카드와 성능은 같지만 삼국지관련 유명 작품에서 라이센스로 일러스트를 받았다는 점이 다르다.(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천지를 먹다, 창천항로 등)

또한 EX카드가 있는데 이것들은 기계에서 배출되는것이 아니라 삼국지대전 관련 물품(가이드북이나 DVD, DS용 게임등)에 껴서 나오는 것들이다.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실용적인 성능을 가진 것은 거의 없으며 수집용 카드라고 봐도 좋다.종종 상대 엿먹이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관련물품만 사면 얻을수 있으므로 좋으면 그게 사기겠지만...물론 한국에서는 관련물품을 사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량 자체가 거의 없다. 상품 공동구매나 직접 일본에 가서 노리는 수밖에...

5 일러스트레이터와 담당한 장수이름

알려지지 않은것은 추가바람.

  1. 한번에 모든 점포가 된건 아니고 이때부터 점포별로 버전업했다. 현재 8개 점포에서 가동 중
  2. 칭호중에서는 대군사(1회 전국대회 우승자인 순은STO의 칭호. 지금은 다른 대회에서 얻은 칭호을 쓰고 있다.), 귀재 등의 특정대회에서 우승하면 상품으로 받는 호칭도 존재. 한국에서는 규모의 관계상 이런 호칭을 줄 만한 대회를 열 수 없어서, 이런 호칭도 없었고, 결국 마지막 까지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다.
  3.  ?오락실 항목 참조.
  4. 과거부터 도입을 희망하였던 압구정 조이플라자가 그곳. 삼국지대전 3을 들여놓기 위해 아이돌 마스터/아케이드박살빼버렸다.
  5. 3.0시절엔 패배하게 되면 그대로 끝이고 3.1때는 첫판에 질경우 두번째 판까지는 연전 가능, 3전째는 불가능이었지만 3.5 이후부터는 전부 다 져도 3전까지 이어서 할수가 있다.
  6. 총전적에는 표시되지만 대인전 기록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7. 자세히는 돌격상태가 되면 공격력,방어력에 보너스가 붙는다. 하지만 상대와 붙는순간 돌격이 풀리므로 크게 티나지는 않고, 맞으면서 돌격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활공격에 대해서는 특히 데미지를 적게 받는 느낌이다.
  8. 정확히말해서 영격은 병종에 관계없이 이동속도가 어느정도 이상에서 창에 찔리면 당하는것이지만 기병만이 속도상승계략 없이도 영격을 당한다. 이동속도가 올라가는 계략이나 오의를 쓸경우 다른병종도 영격을 당할수 있다.
  9. 영격을 무효화시키기는 해도, 그와 동시에 돌격 오오라도 사라지므로 인마 상태의 기병이라고해서 창병이 아예 의미가 없어지는것은 아니다.
  10. 물론 어디까지나 붕사 특기를 가진 궁병이 '주사를 발동할때' 상대 창병에게 궁 공격을 먹일 수 있어야 가능하지만
  11. 가장 높은 코스트가 2코스트. 그것도 두장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1.5코스트, 1코스트에 몰려있다.
  12. 쓰는사람 컨트롤,운영에 상관없이 대처하는 사람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그냥 빨간버튼 누르면서 양민학살하고싶은게 아니라면 추천못한단얘기.(...)
  13. 가장 기본적인 강화계략인 강화전법같은경우 그나마 여러무장이 갖고있다.
  14. 게임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다.
  15. 속성시스템은 3버전들어와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2버전카드중 사용가능한 것에는 속성이 없다.
  16. 그런데 그 타이밍이 보이는 것과 살짝 다르다. 단순히 '난 리듬게임 잘 하니까 이런건 쉬움'하다가 망하는 경우도 많다. 일기토에서 버튼을 눌러야할 타이밍은 판정선의 위치를 약간 우측이라 생각하고 하는것이 낫고, 그조차도 버전업/잠수함패치 등등에 의해서 달라진다.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타이밍을 엇나가게 한 것으로 보인다.
  17. 예를 들자면 시작 직후 메인 어태커끼리 일기토가 일어나 시작부터 말린다던가, 상대와 전면전에 들어가기 직전에 키카드(호령 계략 소유무장 등등)가 일기토에 의해 어이없이 철퇴하거나 등등.
  18. 반대로 삼국지대전에서 승패에 실력외에 운이라는 요소가 들어갈것은 일기토 정도밖에 없다. 삼대유저들은 이런 점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더욱 일기토를 싫어하는 것.
  19. 급에서는 져도 무용이 올라간다.
  20. 승격 기준은 계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힘들어진다. 패자까지는 5전의 승격전, 패왕이후는 10전의 승격전을 도전하며 패왕은 10전6승에 승격되며 이후 정패왕부터 7승, 8승, 9승, 10승으로 늘어난다.
  21. 군사양호의 경우 정병공세와 재기흥군을 갖고있는데 재기는 병략이지만 천속으로 계산된다는 얘기. 촉, 오에도 적용된다.
  22. 돌격 크로마티고교 작가
  23. 요리만화 '중화일미' 작가.
  24. 작가가 해황기 작가.
  25. 길티기어 시리즈의 개발자 겸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OST 작곡가 겸 솔 배드가이의 성우 게임 개발도 잘하고 음악도 잘만드는데 그림도 넘사벽급으로 잘그린다 한마디로 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