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O


ASO: Armored Scrum Object
북미판 제목은 Alpha Mission

1 개요

SNK가 1985년 아케이드로 개발한 종스크롤 슈팅게임. 닌텐도 패미컴으로 1986년 이식되었고, 1991년 Alpha Mission II라는 정식 후속작이 네오지오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원작의 위엄이 워낙 대단해서 후속작 내수제목 ASO II - 라스트 가디언 / 해외제목 알파 미션 2[1]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2 특징

종스크롤 슈팅게임의 걸작으로 파워업시스템과 변신시스템,에너지시스템등을 고루 완성한 SNK의 명품 슈팅게임이다. 특히 그당시 오락실을 다녔던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사운드는 이 게임의 박력을 한층 높여주는 이유. 일본에서는 그라디우스에 밀렸지만, 국내 오락실에서는 동시기에 가동된 그라디우스보다 ASO의 인지도가 더 높았다.

▲ 1코인 클리어

총 6스테이지 구성으로 현역 슈팅게임에도 채용된 2주차 플레이를 통해 총 12스테이지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단, 2주차 조건이 없으므로 그냥 12스테이지로 봐도 무방하다. 그 당시 슈팅게임에 무한루프 게임도 제법 많았으니깐.

기체는 대공 3단계, 지상 3단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취하며, 플레이중 기체의 헤드,양쪽날개 3파츠를 먹으면 새 아머가 추가된다. 새 아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색깔로 구분 가능) 아머를 단 상태로 공격을 받거나 특수공격을 사용할 경우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계속 보충해줘야한다.

자세한 정보는 위 홈페이지 참조
strategiwiki판 공략

3 여담

  • ASO2에서는 특정조건 만족시 최종보스의 얼굴이 아기얼굴로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 PSP로 발매한 SNK의 종스크롤 슈팅게임 네오지오 히어로즈: 얼티메이트 슈팅에 참전한다고 한다. 파일럿 설정도 붙었다.관련 뉴스 이거 혹시 모에선인 건가?
  1.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 아이와 유우키 전용 더블 어설트인 ASO II - 라스트 가디언은 이 게임의 패러디. 발동 연출도 주인공 전투기가 최강의 아머인 썬더를 달고 등장해서 공격하는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