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3/캠페인

< ArmA3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목차

1 Prologue - 프롤로그

1.1 등장인물

  • BLUFOR
    • NATO
      • 콘웨이 병장
      • 애덤스 하사
  • Independent
    • AAF
      • 호출부호 "팔랑크스" 아칸테로스 대령

1.2 개요

7월 15일, 동풍 캠페인 이후 등장한 두번째 캠페인이지만 프롤로그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트라티스 사태 1년 전이 배경이다. 사실상 튜토리얼격 캠페인.

1.2.1 Reality Check (가상현실)

And now for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노가리를 까던지역 AAF 병력들에 대한 군사고문단 임무를 맡은 NATO 소속 미 육군 부사관들인 콘웨이 병장과 애덤스 하사는 진지에서 VRNNA[1]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프로그램이 잘 기동되는지 테스트하고나서 애덤스 하사는 지구력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위해 플레이어에게 구보를 명령한다 그리고 자기는 헬기와 탱크를 소환해서 논다. 이를 전부 완수하면 콘웨이의 궁시렁거림을 들으면서 미션 클리어.

1.2.2 Common Denominator (공통분모)

훈련을 맡기로 한 AAF 병력들이 도착하자 둘은 가상현실 훈련을 끄고 사로를 점검한다. 래봐야 망가진 사로를 직접 고치는건 콘웨이가 구른다.
하필 표적이 CSAT이냐고 궁시렁대는 병사들을 뒤로 하고 사격 시범을 보이다 보면 장거리 사격을 위해 방위를 부르고 거리에 따른 표적을 저격하도록 지시한다. 이때 진짜로 CSAT의 카이만 헬기가 초계비행을 하며 지나가지만 무시하라 하고는 사격을 시킨다. 저배율 스코프의 경우 숫자 키패드 /키로 레드닷과 스코프를 바꿀 수 있다. 의외로 ArmA2 OA때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기능. 단 동서남북이 아닌 360도 방위를 부르므로, K키를 눌러 나침반을 꺼내고 숫자를 맞추고, 불러준 거리에 따라 낙차까지 고려하여 쏘아 맞추면 끝인줄 알겠지만 병사들 전투 피로를 설명하기 위해 한번 더 뺑이를 돌리고(...) 총을 쏘게 한다. 방금 전력질주한 영향으로 에임이 마구 흔들리므로 이를 고려해 레드닷으로 사격하고 나면 다른 AAF 분견대로부터 무전이 들어온다.

1.2.3 Diplomatic Relations (외교 관계)

사고가 났다는 말에 애덤스 하사는 좌표를 알려달라 하지만 이놈들은 지도도 GPS도 안챙겨가서(...) 자기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애덤스는 AAF 병사들을 불러모으고 또 콘웨이를 굴린다(...)

지도를 꺼내어 아군의 위치를 더블클릭해 이곳에 마커를 놓고, AAF가 불러주는 마을에 마커를 하나 더 놓는다. AAF군이 클릭을 이해 못해서 킬로미터라고 설명해주는건 덤. 이후 130 방향에 예배당이 보인다고 하는데 마을 남서쪽 언덕에 예배당이 있으므로 이곳에 마커를 추가하자. 이후 예배당과 마을을 기점으로 그린 직선의 교차점에 마커를 하나 더 찍으면 거의 왠만하면 맞출 수 있으며, 못맞춰도 근처에 뭐가 있는지 물어보므로 범위를 좁혀나가면 된다.

이후에는 애덤스 하사의 지시대로 헌터를 운전하다가 GPS를 꺼내라고 하면 이때부터 지도와 대조해서 AAF군의 위치까지 따라가면 된다.[2] 도중에 AAF군 콜사인 '팔랑크스'로부터 약진이 관측되나 동요하지 말라는 무전이 들려온다.

현장에 도착하면 민간인 여럿이 죽어있고 AAF 병사들은 자신들이 공격받았다고 말한다. 콘웨이가 무장도 안한 민간인이 공격했다고 그걸 쏴죽이냐고 대놓고 까는데 애덤스가 몇번 확인을 해본 결과 이들은 눈앞의 집만 수색하고 주변 가옥들은 찾아보지도 않은데다 부상당한 민간인에 대한 후송은 요청하지도 않은 상태(...) 두 가옥중 왼쪽을 수색하면 게릴라의 무기고가 나온다. 하지만 부상자는 도중에 사망하고 애덤스 하사는 귀환을 명령한다.

1.2.4 Rising Tensions(긴장이 고조되다)

전 미션에서 AAF가 정당방위라고 주장한 충돌로 6명이 사망하였고 미 육군 평화유지군 부대가 무기고를 확인했지만 의문은 끊이지 않았다. 정부에서는 게릴라 조직인 FIA와 대화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AAC 공항에서 출발한 수송대가 20분이 지나도록 정부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았는데...

맥키넌 대령의 지시로 콘웨이와 애덤스는 헬기를 이용해 일대를 수색하기 시작하나 이내 AAF군의 수송대가 버려져 있는것을 발견한다. 애덤스 하사는 현장의 FIA 병력들에게 공격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나 이내 게릴라들은 미군에게 사격을 가하고, 이들을 모두 사살한 뒤,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AAF군 부상병을 응급처치해야한다.

1.2.5 Damage Control (피해 대책)

아군의 MH-9 헬기가 도착하였으나 생존자는 이를 버티지 못하고 절명하였으며, 조수석에는 뜬금없이 사찰을 나온 CSAT 소속 이란군 인사가 타고있다. 카발라에서도 교전이 벌어졌다며 콘웨이가 현장에 급파된다. 국방부 건물에 도착하면 어째서인지 AAF와 CSAT 소속 이란군 병사들이 상황을 정리하고 있는데, 한 병사가 게릴라를 마구 다루는것을 콘웨이가 체포하려 하자 한 AAF군 장교가 자기들 일이라며 이를 저지하고 상부에서도 그만둘 것을 명령한다.

이후 애덤스 하사는 콘웨이에게 그가 콜사인 '팔랑크스'의 아칸테로스 대령이라고 하자 콘웨이는 어쩐지 부하들이 죄다 병신같다고 신나게 깐다. 애덤스는 하던 일이나 하자며 그를말려 데리고 가게 된다.

이날 이후 NATO와 AAF간의 관계는 매우 냉각되었고, 2034년 크리스마스 당시 NATO 미 육군 평화유지군의 활동은 스트라티스 내부에서만 이뤄지도록 제한되었으며, 태평양 일대에 전운이 돌기 시작하자 NATO는 알티스 섬에 대해 잊어버리기 시작했다.

2 The East Wind - 동풍

2.1 등장인물

  • BLUFOR
    • NATO(US)
      • 벤 캐리 상병: 플레이어블 캐릭터, 미 육군 상병.
      • 호출부호 "브로드웨이" : 동풍 캠페인 초반에 등장하는 나토군 소속 지휘관. AAF가 NATO를 통수친 이후로 소식이 없다.
      • 호출부호 "크로스로드" : 나토군 소속 미해병대 지휘관. 이름이 암스트롱이시다(...)
    • CTRG(Combat Technology Research Group:전술적 기술 연구개발단) :작중의 나토 소속 영국군 극비 특수부대.이니셜로 보자면 아마도 2차 대전 시기의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SAS와 같이 활약하던 특수부대 LRDG(Long Range Desert Group: 장거리 사막 정찰대)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동풍 캠페인에선 CTRG 팀 14로, 밀러 대위가 이끄는 팰컨 분대이다.
      • 스콧 밀러 대위: 영국군 연구개발단 특수부대 선임장교.그리고 주인공 캐리의 원쑤
      • 제임스 중위: 영국군 연구개발단 특수부대 중위이자 스콧 밀러의 부관.
      • 노스게이트 여기부터는 존재감이 없는 분대원들이다
      • 하디
      • 오코너
      • 맥케이
      • 레드클리프
  • FIA (Freedom and Independence Army)
    • 코스타스 스토브로 : FIA 지휘관
    • 니코스 파나고풀로스
  • Civilian
    • 마크 콜: ANN Network 기자

2.2 Survive - 생존

2035년 유럽의 경제 위기와 미국의 불황, 광둥 의정서 전략 동맹 조약(Canton protocol Strategic Allience Treaty), 일명 CSAT의 세력 확장과 함께 지중해 일대의 NATO 미 육군 평화유지군은 서서히 철수하기로 한다. 정부와 FIA간의 내전이 지속되던 알티스의 스트라티스 섬에 주둔하던 NATO와 AAF간의 합동군인 TF 이지스의 미 육군 역시 철수를 준비하게 된다.

2.2.1 Drawdown 2035(2035년 군비 축소)

NATO군의 철수 상황을 체크하던 케리 상병은 카미노 사격장에 군수차량을 배달하다가 기지 사령관인 맥캐넌 대령이 사살당한 것을 확인하고 이윽고 스트라티스 섬의 모든 NATO군이 AAF에게 공격받게 된다. 케리는 동행하던 애덤스 하사와 함께 로게인 기지로 돌아가지만 이미 기지는 점령당하고 탈출용 헬기는 폭파당하게 된다. 헬기가 폭파되고 갈곳을 잃은 애덤스 하사와 케리는 남쪽의 숲으로 도망친다. 여담으로, LZ 코너에서 로게인 기지로 가는 인트로 씬에서 맥스웰 기지에 왠 헬기가 착륙해 몇명의 병사들이 하차하고있는 광경을 볼수있는데, 무언가 떡밥이 있는듯한 장면같다.[3][4][5]

2.2.2 Situation Normal(상황 이상무)

애덤스 하사는 재집결 중에 지뢰를 밟아 폭사하고 가까이 붙어서가면 같이 폭사하니 주의하자. 시체에서 쓸모있는 물건은 가져가자. 케리 혼자 잔존병들을 찾아나서게 된다. 이내 Mike-26 주변에서 동료들과 합류하여 영국 특수부대 CTRG의 콜사인 '팔콘'과 '델타'와 합류하게 된다.

2.2.3 Maxwell(맥스웰)

과거 영국군 기지였으나 폐기된 곳을 NATO군 생존자들이 수습한 일종의 본진이며, 이곳에서 순서대로 미션을 진행하거나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시작 전에 최적 무장으로 세팅되나 플레이어가 직접 무장을 선택하는것도 가능하다.
2.2.3.1 Scouting(Maxwell)
패트롤형식의 사이드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메인캠페인의 베이스가 바뀔 때마다 주어지는 미션이 변하며 전반적인 형식은 멀티플레이의 랜덤생성 미션과 유사하다. 기지에 놓여진 사륜바이크를 통해 시작하며 관련 정보는 기지 내에 병사들이 잡담하고 있는곳에서 얻을 수 있다. 맥스웰 캠프에서 출발하는 패트롤에는 파괴된 아군 MRAP 두 대가 등장하며 그 중 한 대에서는 고급무기를 획득 할 수 있다. 획득한 장비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챙기지 않고 차량에 넣어두고 복귀해도 자동으로 기지 내 아모박스로 옮겨진다.
2.2.3.2 Blackfoot Down (블랙풋 격추)
추락한 나토군의 공격헬기를 확보하는 짧은 미션. 구출한 파일럿은 출혈이 심해 사망하고 잠깐의 교전 후 헬기는 폭파하게 된다. 블랙호크 다운의 패러디인 듯. 아군 의무병이 구급 후송(medivac)을 요청하지만 밀러 대위가 "헬기같은게 있을거 같냐!" 라고 하는게 코미디
2.2.3.3 Death Valley(죽음의 계곡)
마을에 갇힌 아군을 구출하는 미션구출하다가 팀이 전멸하면 전혀 이득이 없는거같다...[6] 이후 적의 포격이 시작되어 UAV를 사용하여 관측병을 찾게 된다.
UAV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망한 운용병에게서 UAV 가방을 획득후 이를 조립, 컨트롤러를 확보하여 이를 UAV에 연결하면 조종할 수 있다. 맵을 클릭하여 명령 지정식으로 운용하거나 직접 운용도 가능, 일정 고도 이상에서 터렛 컨트롤 상태로 열영상 모드 상태에서 관측병을 보고 줌인하면 아군이 알아서 죽여준다. 그 후 AAF 공격기의 폭격이 이어지니 도망쳐야 한다.
2.2.3.4 Radio silence(무선침묵)
미군 중부군사령부(MEDCOM)와 교신을 하기 위한 통신기지 마이크-26을 확보하기 위한 미션. 관측위치로 이동하면 박격포 포격을 유도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바라보면서 유도하거나 지도에 포격위치를 찍을 수도 있다. 다만 박격포의 명중률이 영 좋지 않아 박격포로 감시탑 제압은 무리. 이후 패치로 감시탑의 체력과 박격포의 명중률을 올려 감시탑 제압을 손쉽게 하고, 몰려오는 적에게 쏠 만큼의 여유가 생겼다. 주력 병력의 수를 줄이고 기지를 확보하면 이후 적의 증원군을 저지해야 하며, 이후 밀러의 부대가 통신장비가 전부 망가졌다며 통신탑을 폭파하고 끝나게 된다.
2.2.3.5 Wet Work(수중침투)
스트라티스 섬의 AAF를 지휘하는 고위 장교를 암살하기 위한 작전. 잠수정으로 작전지역에 진입한 뒤 기뢰를 조심해서 해안에 접근한 뒤 마을의 적들을 쓸어버리면 장교의 신원을 확인하라고 한다. 그러나 사살한 장교는 관련자가 아니었고 이후 AAF의 트럭을 탈취하여 퇴각하면 된다.
2.2.3.6 Crossing Paths(짧은 마주침)
현지 저항군 FIA의 니코스와 접선하여 물자를 지원받는 미션. 그러나 AAF의 기습으로 물자는 파괴당하고 니코스는 실종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맥스웰 기지까지 공격당해 퇴각하게 된다. 되는게 없다. 야간전 미션이며 나이트비전과 레이저조준기등을 사용할 수 있다.

2.2.4 Maxwell(맥스웰)

2.2.4.1 Tipping Point(전환점)
밀러 대위의 델타 분대가 MEDCOM과 교신에 성공했고 공세 지원을 위해 마리나와 구 사격장 일대에 대한 공세를 개시한다.아르마를 정말 몰입해가면서 했다면 지원군이 도착했다고 했을때 안도의 한숨을 쉬는 자신을 볼수있다.성공적으로 사격장을 확보하고 마리나로 전진하나 공세를 개시한 쪽은 NATO가 아니라 오히려 CSAT이었다. 로게인 기지를 확보한 찰리 분대는 CSAT의 반격으로 전멸하고 알파와 브라보는 마리나 인근에 준비된 모터보트를 타고 탈출하나 얼마가지 않아 AAF 공격기의 공격을 받고 첫 번째 캠페인은 끝난다.

2.3 Adapt - 적응

캠페인의 제목인 '적응' 답게 여러가지 달라진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류의 미션이 많다.

2.3.1 Signal Lost(교신두절)

벤 케리 상병은 전편의 공격에서 살아남았지만 알티스 서쪽 해변에 좌초된다. 옆에 쓰러진 CTRG 대원의 시체에서 무전기를 입수해 '팔콘'과 연결은 되나 탄창 하나 남은 권총 하나만 들고 팔콘을 찾아가야 한다. 여러모로 오플포시절 After Montinac과 야간 탈출 미션이 생각나는 미션. 총든 좀비들과 중무장한 약탈자들이 설치는DayZ를 한다는 느낌으로 주변 마을을 수색해 민간인 시체나 AAF군으로부터 장비를 얻은 뒤 CSAT의 헬기 순찰대들을 피해 RV로 이동하면 된다. 기관총을 얻어서 CSAT을 모조리 쓸어버릴 수도 있으나 리스크가 크다. RV에 있는 건물 폐허로 들어가면 되는데 아군이 대인지뢰를 설치했으므로 남쪽에서 접근해야 한다.북쪽에서 접근하면 혼난다. 사실 인계철선 지뢰는 잘 작동도 안해서 지뢰 위로 지나가도.. 순찰헬기가 자주 다니고 플레이어를 발견시 병력을 하차하고가니 알아서 잘숨어다니자.

2.3.2 Common Enemy(공통의 적)

'팔콘'과 함께 FIA와 합류하다 보면 CSAT의 수색작전 때문에 제임스 중위는 다른 곳으로 빠지고 플레이어에게 '슬링샷'과 합류하도록 한다. 이후 그의 지시에 따라 AAF의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다 보면 밀러 대위가 CSAT의 수색조들 때문에 집에 갇혀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야간인데다 안개가 끼어 CSAT 병사들의 시야가 저하되어 있으니 확실하게 기습하여 밀러를 구출해 빠져나가면 지금까지 동행한 '슬링샷'이 FIA의 지휘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3.3 Bomos(보모스)

2.3.3.1 Supply Network(보급망)
플레이어는 CTRG와 함께 CSAT의 탄약 트럭을 탈취하려 하지만 갑자기 제임스 중위는 다른곳으로 빠지고 다른 게릴라 병력들을 받아 원래 임무를 진행하기로 한다. 처음으로 분대를 지휘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흙길을 따라가면 마을이 하나 있고 이곳에 매복하는게 좋다. 도로에 폭탄을 설치해 앞차를 터트리고[7] 후속해서 오는 트럭은 가급적 운전수만 사살하여 탈취해야 한다. 탄약 트럭을 탈취해 본진으로 돌아오면 갑자기 CSAT이 은거지에 공격을 가하므로 가져온 트럭에 소형 폭발물 한두개를 붙인뒤 터트리고 도망가야 한다. 분대원이 많이 생존했다면 원래 있던 테크니컬을 타고 튀거나, 트럭 탈취 시에 트럭 바로 뒤에 오는 이프리트를 노획해도 좋다. 죽고 얼마 없다면 은거지 앞의 쿼드바이크를 타고 도망가면 끝. 밍기적 거리면 헬기가 공격해 오니 빨리 도주하자.

2.3.4 Gori(고리)

2.3.4.1 Scouting(Gori)
고리를 베이스로 하는 패트롤 미션들. 맥스웰 패트롤과 형식은 같으나 수가 많아졌고(12개) 픽업트럭으로 패트롤을 나갈 시 아군 ai 3명과 함께할 수 있다. 각각 대전차병 소총수 의무병. 밖에는 적 IFV, APC, MRAP, 그리고 UGV까지 돌아다니므로 주의.
2.3.4.1.1 Vet Clinc (의료품 확보)
아군 의료품을 확보하기 위한 미션. AAF병사 넷이 등장하며 처리 후 2층에 올라가보면 FIA로 보이는 의무병 병사의 가방을 챙기면 된다.
2.3.4.1.2 Abandoned Battlefield (전장에 버려지다)
적 APC가 버려져있다. 주위의 CSAT 병사 다수를 처리하면 된다. 주위를 순찰하는 병사들에게 뒤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 탈 수 있는 수송차량을 얻을 수 있다.
2.3.4.1.3 Enemy Checkpoint (적의 검문소)
적 검문소. 네가다 북쪽 해안가에 있다. 고정형 유탄발사기가 있으므로 주의. 검문소에는 지뢰밭이 항상 딸려있는데 여기에는 검문소 동북쪽 잔디밭.
2.3.4.1.4 Reconnaissance (무선 연결망)
아군 캠프 근처에 적의 라디오전파가 잡힌다며 위치를 들키기 전에 파괴해야한다고 한다. 숲 속에 적 캠프가 있다.
2.3.4.1.5 One Shot One Kill (원 샷, 원 킬)
공장지대에 숨어있는 CSAT 저격수 사살. 감적수와 저격수 둘이 있으며 공장 앞길이 적 MRAP과 APC의 순찰로이므로 주의. 길목마다 지뢰가 깔려있다. 저격수의 등장위치는 매번 바뀐다.
2.3.4.1.6 Immobilized Armor (기갑 파괴)
적 APC 근처에 크루 사살 미션. 근처에 적 검문소가 있으므로 주의.
2.3.4.1.7 Enemy Checkpoint (적의 검문소)
고리 동쪽의 검문소. 고정형 중기관총 유탄발사기가 1개씩 있고 벙커와 감시탑이 있어 다가가기 힘들다. 서쪽에 수목지대에는 지뢰가 깔려있으므로 주의. 이 고정형 무기들이 해체가능하기 때문에 여기를 점령하면 이걸 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적에게 불벼락을 내려줄 수 있다.
2.3.4.1.8 illegal Weapons (무기 은닉)
프롤로그에서 AAF병사들이 게릴라들을 사살하고 자신들의 위치도 몰라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한 바로 그 장소이다. 꽤 많은 탄약과 폭발물을 얻을 수 있다. 마당에는 멀쩡한 픽업트럭도 있어서 바꿔타기 좋다.
2.3.4.1.9 Crashed Gunship (파괴된 공격헬기)
카이만의 추락장소를 확인하면 미션 성공. 주위를 순찰하는 CSAT 분대가 규모가 크니 주의.
2.3.4.1.10 Elite Warriors (특수 부대원)
마을 내에 적 CSAT 특수부대 4명이 숨어있다. FIA 병사들이 쓰러져있는 장소 주변 건물을 수색해보자. 참고로 특수부대인 만큼 사격 정확도에는 자비가 없다.이 친구들 장비가 좋아서 루팅했을 때의 기쁨이 두배
2.3.4.1.11 Hellcat Down (헬캣 추락)
헬캣이 추락한 곳을 확인하면 미션 성공. APC와 UGV의 순찰경로와 미션지가 가까우니 주의. UGV는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주제에 잘못걸리면 아프다. 근처에는 AAF 패트롤 두팀이 돌아다닌다.
2.3.4.1.12 Immobilized Armor (기갑 파괴)
마찬가지로 APC 크루를 사살하는 미션. 망가진 APC 바로 옆에는 적 MRAP이 있으므로 먼저 처리할 것. 헬켓 추락 미션과 근처에 있는 미션이다. 마찬가지로 적 장갑차량 조심.
2.3.4.2 Breaking Even(손익분기)
AAF군의 초소를 탈취한뒤 물자를 닌자하여 튀어야 하는 미션. 초반에 사격 금지 상태로 분대가 두명의 병사를 조준하도록 명령하고 사격 지시를 내린다. 제시간 안에 두명을 다 사살하면 아군의 제압사격 지원을 받으며 언덕으로 올라가 적들을 처리하고 인근 마을 방향에서 오는 적들을 처리한다. 이후 적의 박격포를 처리해야 하는데, AI분대원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모든 분대원을 방어지점에 두고 가자. 어차피 데리고 가도 다 죽고 혼자 박격포를 처리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박격포를 처리하고 난 후에는 AAF가 IFV까지 동원해 반격해오니 다시 초소로 도망가 농성하는게 좋다.[8] 이후 AAF의 반격을 막아내고 퇴각하면 클리어.
2.3.4.3 Bingo Fuel(연료부족)
AAF군의 기계화 소대가 지키고 있는 도로를 은밀히 통과하여 FIA가 놓고 온 유류 트럭을 탈취해야 하는 미션. 선택 미션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아군과 합류하는 것이 있는데, 분대원 수를 늘리고 AAF군의 주둔 지점을 표시해주므로 유용하다. 그러나 원래 목표에 도달하면 사실 유류트럭에 기름이 없다는걸 알게 되는데, 이에 멀리 떨어진 CSAT의 주둔지에서 유류트럭을 빼오는 것으로 임무가 변경된다. AAF 기지를 급습한 시점에서 야간투시경과 비교적 멀쩡한 트럭이나 테크니컬을 구할 수 있으며, 마을까지의 거리가 토나오게 멀어서 트럭을 사용하는것도 좋다. 단, AAF의 헬기와 장갑차들에게 어그로가 끌리니 주의. 유류트럭을 탈취하게 되면 '팔콘'이 반군에 기름을 보급하는것보다 섬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고위 장교를 탱크로리를 몰고 MRAP째 날려버리는게 전략적으로 더 낫다며 트럭을 자신에게 가져올것을 요구한다. 이후 FIA에게 트럭을 줄지 CTRG에게 트럭을 줄지는 자유. 이후 미션의 전개가 일부 변경된다.
아예 변칙 공략법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고위장교의 목을 따버리고 FIA에게 트럭을 주는 방법도 있는데, 시간이 상당히 촉박하지만 이 경우 두 미션을 모두 완수 가능. 하지만 스크립트에 문제가 있는지 나중에는 FIA에게 트럭을 보낸 것만 인정된다.
아주 엽기적인 변칙 공략법으로 AAF의 전차를(...) 탈취해 모두의 머리통을 따버리는 방법도 있다. 도시 남서쪽의 AAF 분대 주변으로 원이 그려져 있는데, 이 곳의 정상에 위치한 FV-720 Mora가 가장 탈취하기 쉽다. 미사일로 궤도만 파손시킨 후에 승무원을 사살하고 바로 옆에 있는 수리트럭 주변의 적을 사살한 후에 궤도만 고쳐서 가면 된다. 단, AFV-4 Gorgon과 교전하게 될 경우에는 큰 손실이 있으므로 안 볼 때 처리해야 한다.
FV-720 모라의 30mm 기관포로 모기처럼 날아다니는 모호크의 엔진을 맞추면(더럽게 단단하다 동체만쏴서는 하루종일 쏴도 안터진다.) 로터가 추력을 잃고 추락하는데 추락해도 헬기가 단단해서 추락한 헬기를 수리해서 다시쓸수있다. 헬기에 탑승한동안은 총알이 날아오든 기관포탄이 날아오든 뭘해도꼴아박지만 않으면 안떨어진다.
그야말로 '적응'이라는 주제에 맞는 에피소드.
2.3.4.4 Exit Strategy(출구전략)
AAF군의 오레스테스라는 지역 사령관이 FIA에게 협력해 CSAT을 엿먹이기로 하고 이에 케리의 오메가 분대가 투입된다. 오레스테스와 접선하면 CSAT이 미행하고 있다며, 이들을 처리할것을 요구한다. 소총탄으로 어그로를 끌어 하차하도록 한 후 사살하거나 미리 RPG-42 등을 챙겨와 이프리트째 박살내면 PCML 로켓발사기를 케리에게 주고 CSAT을 엿먹이는 방법은 둘중 하나밖에 없음을 주지시킨다.
  1. 헬기 착륙장 사보타주
착륙장을 순찰하는 CSAT 병사들을 사살하면 CSAT의 헬기를 호출할 수 있다. AAF와 CSAT간의 무전이 오고가는 동안 미리 연막탄과 사첼을 깔아두자. 단 헬기가 착륙할때까지 절대 들키면 안된다. 이후 착륙하는 헬기를 사첼이나 로켓으로 박살내고 퇴각하면 된다.
2. 차량 디포 사보타주
시작점에서 북동쪽 방향의 쓰레기 폐기장에 CSAT의 차량 수리 디포가 설치되어있다.
경비병력과 순찰중인 이프리트GMG 몇대를 처리하고, 무전(0-8)으로 지원요청을 하면 박격포 포격지원이 시작되니 자리를 뜨라고 한다.
가는도중 시작점에서 정북방향 (작전지역위 중앙쯤)에 오레스테스가 대전차미사일을 빼돌려놓은 오두막집을 알려주니,
여기서 미사일 여유분을 가져가면 순찰중인 이프리트를 처리할때 유용하다.
둘중 한 미션을 완료하면 제임스 중위가 오레스테스와 함께 기다리고 미션이 종료된다.

2.3.5 Within Reach(손에 닿을 만한 거리)

생존에서 AAF에게 생포당한 니코스를 구출하는 미션. 그를 구출하기 위해서는 다시금 스트라티스로 돌아가야 한다. Bingo Fuel에서 플레이어가 한 행동에 따라 가는 길의 AAF가 너무 강해서/연료가 부족해서 원래 내려줘야할 마을에 내려주지 못하며 플레이어는 걸어서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CTRG와 합류해야 하는데 직선 거리는 1km 정도지만 적에게 들키면 안되므로 좀 돌아서 가야 한다. AAF는 마을에 주둔하고 있으므로 좀 돌아서 가야 하지만 CSAT은 헬기를 이용해 수색을 시도하니 적절히 돌아서 가야 한다.

2.3.6 Attention Deficit(주의력 결핍)

전 미션에서 스트라티스로 이어지는 미션. 팔콘이 캠프 템페스트에 잡혀있는 니코스를 구하러 가는 동안 케리의 오메가 분대가 주의 분산을 위해 다른 곳으로 투입된다. 투입 위치를 선택하여 들어간 후 주변의 AAF 목표물들을 털어버리면 된다. 미션 자체가 어그로 끌기라는 점이 포인트(...) 열심히 섬의 목표물을 털어버리다 보면 팔콘이 니코스를 빼내는데 성공해 퇴각위치로 가면 된다. 처음에는 서쪽의 스타팅에서 시작해서 무기 저장고를 공격하여, 열화상 조준경과 같은 고급장비를 탈취하고 건물을 파괴하면서 이동하면 금세 끝난다.

2.3.7 Topolia(토폴리아)

2.3.7.1 Scouting(Topolia)
캠페인의 흐름 상 이번 순찰은 어둠속에서 진행하게 된다. 시간대를 바꾸고 싶어도 메인 미션이 하나 밖에 안남았기 때문.
2.3.7.1.1 Air Dominance
카발라 남쪽에 적 헬켓부대가 전진기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가서 파일럿들을 사살하면 미션 성공. 해안가를 따라 IFV 모라가 순찰하므로 주의.
2.3.7.1.2 Weapon Dealers
불법 무기상을 털면 미션성공. 양질의 무기와 부착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대전차지뢰는 약한 RPG의 화력을 단숨에 보완해준다. 때문에 토폴리아에서 주어지는 패트롤 미션 중 가장 먼저 하는걸 추천.
2.3.7.1.3 Mysterious Cache
AA런처가 숨겨져있다는 소문. 해당 위치가 섬이기 때문에 배를 구해야하는데 이건 AAF가 주둔중인 비행장 근처에 있다. 비행장에는 정찰분대만 있기때문에 부담없이 진입해도 괜찮다. 문제는 가는길 인데 북서쪽을 통해서 진입하든 남서쪽을 통해서 진입하든 꽤 높은 화력의 적을 만나기는 마찬가지이고 장갑차량이 근처까지 순찰하기 때문에 주의.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섬에 있는 건물 중 가장 북쪽에 건물인데 입구에 지뢰가 있으니 주의. AA런처와 저격총 두 종 및 부착물을 얻을 수 있다.근데 욕심이 과해봤자 배에 얼마 못 싣는다...잠수정을 타면 조금 더 많이싣을수있다.
2.3.7.2 Beyond Recognition(몰라볼 정도의 변화)
NATO군의 공세가 임박했음을 확인한 FIA는 AAF의 비행장을 털어 NATO가 CSAT과의 전투에 전념하도록 한다. 목표지점에는 CSAT의 자주포 진지와 특공대가 주둔하고 있으므로 주의. 전 Attention Deficit미션의 무기 저장고에서 열화상조준경을 탈취했다면 손쉽게 적을 처리할 수 있다.[9] 마을 안의 지휘부를 털어버리면 갑자기 마을이 정전되더니 특수부대가 증원되기 시작한다. AI분대원들은 정말 못 싸우니 특수부대가 등장하면 건물 안에 넣어놓고 열화상조준경을 이용하여 한 놈씩 죽이면 마을 방어 미션은 금세 끝이 난다. 이들을 기습해 물리치면 마을을 포기하고 비행장으로 이동하다가 NATO가 갑자기 FIA에게 오폭을 퍼부으며 슬링샷 분대가 전멸한다. 이후 블랙풋 공격헬기 하나가 불시착하는데 이 파일럿을 구해야 한다. 적들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유의하여 헬기에 접근하여 파일럿을 구출하면 끝난다.
추락한 헬기와 생존한 미군을 구출하기 위해 크로스로드 사령관의 장교 하나가 찾아오고 스캇 밀러 상병(...)을 찾는다. 케리가 복귀 보고와 관등성명을 밝히고 밀러와 영국 특수부대의 행방을 묻자 미군 장교는 황당해하며 영국군이 알티스에서 철수한지 오래됐다고 한다[10]

2.4 Win - 승리

벤 케리 상병은 NATO 소속 미군에 원대복귀하지만 지금까지 케리와 함께 해온 밀러 대위와 CTRG는 존재조차 없다는 뒤통수 전개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로스로드는 중부군사령부에서 다른 언질이 있지 않는 한 밀러 대위를 아군으로 볼 수 없다 하고 케리를 한번 더 굴리기 시작하는데...

2.4.1 New Dawn(새로운 새벽)

평범한 브리핑 미션. '승리' 캠페인의 직속 지휘관인 미 해병대의 크로스로드와 만나게 되는데, 케리 상병을 작전지역 이탈자 또는 명령불복자로 취급을 하며 자기 부대원을 해치면 가만 두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주변 미 해병대원들에게 게릴라가이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다 듣고 무장을 고른 뒤 밖에서 기다리는 아군 해병대원들과 합류하면 된다.

2.4.2 Resurgent West(다시 떠오르는 서방)

뜬금없이 왠 컨테이너 건물 앞에서 경비를 서다가 CSAT의 고속단정을 보고는 아군 위치로 퇴각한다. 그러나 아군 분대는 전부 죽어있고 CSAT의 공격헬기가 나토군을 공격하는 상황. 이후 델타의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델타의 장갑차를 타면 니코스의 통신이 오고 이후 FIA와 합류하여 동쪽 방어선에서 적 기갑을 정리하면 클리어된다. 이때부터 케리는 콜사인 '노매드'로 게릴라 분대를 맡게 된다.
전 미션에서 클레이모어와 대전차미사일을 챙겨왔으면 상륙하는 CSAT부대를 저지할수있다. 고속단정을향해 총을쏘면 단정이 내쪽으로 상륙하니 이때 클레이모어를깔고 상륙할때까지 기다리자.

2.4.3 Air Superiority(제공권)

HEMTT로 작전지역까지 이동 후 미 해병대의 에코-1과 함께 공장지대로 쳐들어간다. 이후 LZ를 확보하고 헬기를 기다리나 아군의 헬기는 적의 공격에 추락하게 된다. 적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나면 NATO군 공격기의 공격이 개시되고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모두들 의문을 표하는 가운데 미션이 클리어된다.

2.4.4 Moral Fiber(도덕성)

NATO군의 공세가 개시되면 헌터 차량에 타고 이동하게 된다. 이후 AAF의 기습을 격퇴하고 경로상의 창고를 진압하던 과정 중 또다시 지진을 감지한다. 찰리 분대가 증원되는 동안 잠시 대기하는데 이때 니코스로부터 NATO가 피르고스의 민간인 구역에 오폭을 하고 있단 말을 듣고 이를 중지시킨 뒤 다시 헌터에 올라 이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크로스로드로부터 밀러 대위와 그의 특수부대를 돕지 말라는 무전을 받게 된다. 그 후 AAF의 전차를 파괴하라고 하는데 육안으로 확인 후 포격(단, 민간인 오폭을 경고한다)이나 접근해 C4를 붙여서 터트리는 방법도 있다. 이후 잔당들을 제거하면 미션 클리어.

미 해병대의 포격을 요청하면 FIA에게 욕을 먹는다.

2.4.5 Preventive Diplomacy(예방외교)

헬기로 작전지역에 투입되어 태양열 발전소를 점령하고서 목표한 마을을 점령하고 AAF의 반격을 저지하는 미션. 그레이호크 UAV가 지원되므로 이후 전차들을 파괴하면 클리어된다.
UAV의 미사일을 쏠 때에는 진행방향으로 쏘아야 잘 맞는다. 진행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방향으로 쏘면 맞지를 않는다.

UAV의 ATGM으로 고르곤의 바퀴만 터트리고 노획해서 손쉽게 깰수있다.
막는 부분에서 지원되는 헬기지원은 크게 기대하지말자. 정신차려보면 추락하고 있다.
헬기를 유용하게 써먹고 싶다면 보병을 떨어뜨려놓고 적의 전차에게 공격명령을 내리는게 좋다.
전차를 없애고 적 보병한테 어그로를 끌다보면 잘만하면 헬기가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며 분주하게 적을 쓸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4.6 Paradise Found(낙원을 찾아)

AAF는 사실상 고립되어 마지막 전력만 남은 상태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지진과 함께 자신에게 합류하라는 크로스로드의 무전과 자신을 찾아오라는 제임스 중위의 무전이 온다.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 A루트. CTRG를 무시하고 미 해병대에게 합류하면 감제고지에서 포격을 지원하라는 명령이 온다. 헌터를 타고 이동하면 AAF의 전력이 다수 있는데 NATO쪽에도 자주포 3문과 MLRS 1문에 항공 지원까지 있으니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포격을 유도하면 AAF가 최종적으로 항복한다며 사격 중지를 명령한다. 포탄은 충분하니 대공포를 향해 포격을 가한 뒤, 적 병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공중 지원을 요청하면 쉽게 클리어를 할 수 있다.
  • B루트. CTRG를 돕기 위해 미 해병대으로부터 탈영하여 제임스 중위를 찾아가나 그는 부상이 심한 상태. CSAT으로부터 어떤 트럭을 탈취해 밀러에게 가져다 달라고 하고는 숨을 거둔다. 이후 CSAT의 과학시설이 위치한곳으로 진입해 혼자서 정예 특수부대를 도륙[11]해낸 끝에 뭔가 비밀병기 같은 것[12]을 밀러에게 배달하자 밀러는 케리의 공을 치하한다. 그러나 곧 CSAT의 폭격기가 날아오고 케리는 지금까지 밀러의 CTRG가 미군의 작전을 사보타지해왔냐고 일갈하면서 대체 이 빌어먹을 물건이 뭐냐고 따지지만 밀러는 군사기밀이라며 일축하고는 그냥 조용히 짜져있으라고 한다. 이후 CSAT의 기습공격으로 알티스의 NATO(미 해병대) 가 패퇴하면서 스탭롤이 올라간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트럭이 있는 시설을 구경해보자. CSAT의 정체불명의 무기로 추정돼는 것이 노트북 모니터에 띄워져있다.

참고로 크로스워드와 먼저 접촉한 후 제임스 중위한테 가면 중위는 이미 죽어있고 비밀병기가 기지에서 사라진다. 반대로 제임스 중위와 먼저 접촉하면 이오안니나가 알아서 나토군에 의해 소탕이 완벽하게 완료되어있는데 이때 이오안니나로 들어가면 아군 슬래머 전차가 팀킬한다(...)

2.4.6.1 Status Quo(현상유지)

A루트 선택시 볼 수 있는 엔딩이다.

'스트라티스 사건'은 사실상 종결되었고, NATO군은 다시 알티스 전역을 재확보한다. 이 일 이후 진급한 벤 케리 병장은 AAN의 기자 마크 콜을 니코스에게 안내하는 일을 맡는다. 콜은 그에게 스트라티스 사건의 진실이나 그곳에 있었던 영국군에 대해 묻지만 케리는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일축하며, 니코스와 콜이 만난 후 크로스로드로부터 다른 명령을 받아 원대복귀한다.

이 때, AAN의 기자인 마크 콜의 말에 떡밥이 숨어있는데 스토리 중간에 나오는 '영국군은 NATO에서 철수한지 오래다'라는 말이 영국 정부가 열심히 주장하고 있다는 말이 그 것. 밀러 대위와 영국과 이상한 기계에 뭔가 수상한 관계가 있는 듯 추정된다.

Apex Protocol 캠페인에서 해당 엔딩이 공식루트임을 밀러의 언급을 통해 밝혀졌다.

2.4.6.2 Game Over(게임 오버)

B루트 선택시 볼 수 있는 루트이다.

벤 케리는 자신을 구출하고 간다는 밀러의 말을 믿고 계속 기다렸지만, 밀러는 전쟁 지역에 돌아갈 수 없다며 혼자 알아서 섬을 빠져나가라고 한다. 맵에 항구나 헬리포트 등이 표시가 되는데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탈출하면 된다.
헬기를 타고 탈출하려면 NATO 소속 미 해병대나 FIA의 생존자들을 수습해가며 헬리포트까지 가야 한다. FIA의 생존자들이 있는 위치는 지뢰밭이므로 NATO군 미 해병대 공병을 구출하여 대동해서 가야 지뢰밭에서 안전히 빠져나올 수 있다. AAF의 헬기를 타고 탈출하면 결국 이 모든게 다 뭐였냐는 케리의 독백과 함께 게임이 끝난다.
보트를 타고 탈출하려면 시작 지점 바로 앞에 있는 오프로드를 잡아 타고 해안가를 따라서 칼리테아까지 생존자를 수습하여 달리자. 중간에 미 해병대의 구해달라는 무전이 오지만 방향이 반대이므로 무시해도 좋다. 해안가에는 적군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칼리테아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칼리테아 항구에 다다르면 빈 험비가 보이는데 여기서 잠수복으로 갈아입고 바다 한 가운데에 떠있는 빈 선박까지 헤엄쳐서 가면 된다. 정 불안하면 험비 안에 있는 호흡기를 같이 장착해 잠수해서 선박으로 가면 된다. 선박에 시동을 걸면 뒤에서 총알이 날아오는데 잽싸게 도망쳐버리자. 총알 한 발 쏘지 않고 탈출할 수 있다. 간혹 험비 앞에서 시간을 지체하면 바로 총알이 날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바로 바다 속으로 잠수해버리면 된다. 선박으로 탈출하면 드디어 탈출했다는 케리의 독백과 함께 게임이 끝이 난다. [13]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루트에서는 저장이 되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죽으면 죽으면 TNE END가 뜨면서 마치 엔딩을 보는 것 처럼 메인 화면으로 빠져나온다. 다시 챕터를 누르면 다시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를 해야한다. 또한 이 루트에서는 왠만한 버려진 차량들의 연료가 적은 것도 특징중 하나. 물론 탈출이 목적인 만큼 탈출를 할 수 있는 헬리포트와 항구까지 가기에는 충분하다.

3 결과

Arma 3의 East wind(동풍) 캠페인은 벤 케리의 시점에서 종료된다.

진행상 결국 플레이어가 알 수 있는 전체 시나리오상의 흐름은 "알티스와 스트라티스에 주둔 중이던 나토군을 갑자기 AAF와 CSAT이 연합하여 공격", "나토군 지원병력이 와서 AAF와 CSAT을 역습해 승리" 또는 "CSAT이 대규모 재공격으로 역습 중인 나토군을 패퇴시킴" 뿐이다.

애초에 왜 AAF가 CSAT과 연합해 나토군을 통수쳤는지, CSAT은 왜 갑자기 참전했는지, 밀러 대위가 찾던 기기는 정확히 무엇인지, 지진은 대체 무슨 관계인지는 전부 떡밥으로 남았다. 전장에서 구르는 사병이 뭘 알겠는가... 오오, 현실고증, 오오

단지 파악 가능한 것은 지진활동과 그 연구가 CSAT과 밀러의 목표일 것이다 정도...[14]

추후 나오는 확장팩 "Apex" 의 캠페인에서 이 이후의 이야기나 전체 상황에 대한 떡밥 회수를 할 듯하다. 확장팩은 두 개의 주요 DLC 다음에 나온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미 헬리콥터와 지정사수 DLC가 발표됐으므로 확장팩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프롤로그가 나오면서 어째서인지 AAF 현지군의 사령관인 아칸테로스 대령이 약진이 관측된다는 무전을 해온 점, 거기다 CSAT 병사들과 함께 있는 것이 보이면서 이놈이 CSAT과 뭔가 짜고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4 Apex protocol (에이펙스 프로토콜)

아르마 3 Apex 확장팩에 추가되는 캠페인
자연재해로 혼돈이 펼쳐진 남태평양의 군도 Tanoa를 배경으로 한다. 1-4인 코옵이 가능하며 코옵에 참여하는 인원수에 맞추어 난이도가 조절된다. 밀러대위를 비롯한 여러 떡밥을 풀걸로 보인다.
멀티플레이 컨텐츠라서 그런지, 싱글플레이의 캠페인과는 약간의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솔플을 할 때, 죽어도 세이브 지점으로 가거나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으며, 30초 대기 후 정해진 스폰포인트에서 재투입을 하는 방식이다.
또, 싱글플레이에서는 아군npc를 죽이거나, 아군npc들이 적들에게 자주 죽어서 답답한 상황을 볼 수 있으나, APEX프로토콜 캠페인에서는 아군npc를 죽일 수 없으며, 아군npc도 또한 적들에게 죽지 않는다.
추가바람.

== 등장인물 ==
  • BLUFOR
    • NATO : 동풍 캠페인에서 크로스로드가 MEDCOM에서 언질이 없는 한 밀러 대위를 아군으로 볼수 없다고 언급했으나, APEX캠페인에서 NATO의 자산을 쓰는 것을 보아, 상부에서 NATO군들도 모르게 CTRG 작전을 비밀리에 진행을 한 듯 하다.
      • 노스스타 액츄얼 : 타노아 임무에서 협력하는 NATO군 지휘관의 호출부호로 지휘관의 이름은 브로데일(Broadale, v) 중령.
    • CTRG : NATO 산하 특수부대. 타노아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남에 따라 CTRG를 극비리에 투입하게 된다.
      • 감시탑(Watchtower) : CTRG 본부. 지휘관은 더튼 (Dutton. a) 소령으로 지휘관의 호출부호이다. 실질적으로 팀15를 이끌며, 직접 작전지에 나타나지는 않고, 무인기나 보병 헬맷캠을 통해 작전 상황을 관찰한다.
      • 침입자1 공격조 (Raiders 1) : APEX 협동캠페인에 나오는 CTRG의 팀15 분대로 플레이어들과 함께 키스톤을 찾기 위해 타노아에 투입되었다.
        • Riker - 분대장
        • Truck
        • Slavo
        • Grimm
      • 침입자 2 공격조 (Raiders 2) : 플레이어 분대이다.
      • 팰컨 분대 : APEX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에 등장하는 분대로, 어째서인지 분대원들이 동풍캠페인에서 본듯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동풍캠페인에서 죽지 않았는지 제임스라는 이름의 분대원도 있다. (...)
      • 키스톤 : 팀15가 타노아에서 찾는 목표물로, 이 목표물의 정체는..
  • OPFOR
    • CSAT : CSAT 정규군이 타노아에 직접 드러나지는 않으나, 브리핑이나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주 언급된다.
    • VIPER(독사) 부대 : CSAT 산하 타노아 투입 극비 특수부대로, CTRG못지 않은 무장에 자비없는 명중률을 보여준다. 덤으로 반열상 장비를 착용하기 때문에 교전하기가 어려운 적이다.
  • INDEPENDENT
    • Sindikat (신디캣) : 타노아 내에서 혼란이 일어나자, 깽판부리기 시작한 반군 세력으로 반군 주둔지에서 CSAT에게 비밀리에 물품을 받았는지 CSAT의 무기 보급품을 갖고있다. 하지만 장비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그저 그런 잡몹(...)
    • 솔로몬 "워록" 마루 : 신디캣 리더.

4.1 키스톤

팀15가 키스톤을 확보하기 위해 타노아에 투입된다. Riker와 Grimm은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합류지로 갈 것이라고, 임무를 계속 진행하라고 한다. 이 미션은 APEX DLC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ENVG-II라는 나이트비전을 사용하는데, 아르마3에서 흔히 썼던 여타 나이트비전과는 달리 열상 모드가 존재한다. 반열상 장비를 착용한 Viper가 아닌 이상 반군 모두 하얗게 보이니, 적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 할수 있다. 침입자 2팀이 작전지 내의 여러 주요지역을 수색하나, 키스톤은 없고 CSAT의 무기들을 발견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작전지 여기저기 들쑤시고 토론토 작전지에서 침입자 1팀과 함께 교전하게 되고, 침입자 1팀이 건물 수색하기 시작하면서 임무가 종료된다.
참고로 임무 처음에 Riker를 따라가다보면 Riker가 따라오지 말고 동남쪽에 있는 작전지로 가서 임무를 계속 수행하라고 지적한다. (...)

4.2 환영

키스톤을 확보 하기 72시간 전으로 되돌아간다. 신디캣이 소도시인 레지나를 공격하기 전에 호송대를 처치하는 임무.
쓰나미 여파로 도시가 휩쓸리면서 시민과 NGO 인원 사상자가 발생한 지역이며, 경찰 측에서 나토 측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팀15는 호송대를 처치하기 위해 작전지에 투입하게 된다.
열상 야시경이 없으니 맨눈으로 적을 확인해야한다. 임무 초반 1팀 합류부터 정보입수까지 숲에서 적들과 싸워야하므로, 무작정 돌진하는 것은 금물. 약탈자 1팀과 합류하게 되면, 호송대를 처치하기 위해 길가에 폭약을 설치하고 대기를 한다. 이 폭약은 신호가 늦어졌을 때, 호송대가 오는 즉시 터뜨리므로, 호송대가 폭약쪽에 다가오기 전에 발포해도 상관은 없다. 이 구간에서 Salvo가 드립을 치다가 Riker에게 혼나는게 백미.
호송대를 처치하고 나면, Riker가 감시탑에게 워록에 대한 정보는 없고 PID도 없다는 것을 보고하며, 감시탑 측에서 대기하라고 한다. 노스스타 액츄얼로부터 교신을 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 NATO가 CTRG 작전에 협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임무이다. 물론 NATO가 군대를 이끌고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고, 헬기나 블랙피쉬 같은 수송차량 자산을 제공한다. 아무튼, 노스스타 측에서 대공 위협을 받는 지역이므로 약탈자 팀들에게 위협 요소를 제거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는데, 통로를 따라 가다보면 반군들이 보이고 Riker가 감시탑에게 약탈자 2팀이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했다면서 보고를 대기하라고 교신을 날린다. 반군을 보이는데로 처리하고 쭉 나아가보면 아니나 다를까, 반군 주제에 타이탄 런처를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여기서부터 CSAT이 신디캣에게 비밀리에 지원을 해준다는 것을 추측하게 된다. 무기 보관소를 파괴하기 위해 그레이호크를 투입하게 되며, 약탈자 2팀은 퇴각지점을 따라 고스트호크를 타고 탈출하면 끝. 그레이호크가 보관소를 터뜨리면서 임무가 종료된다.

4.3 공격 개시

"Sindikat가 Tanoa 시민을 공격했는지 확인되지 않아 그룹15가 지도자를 추출하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

키스톤 확보하기 48시간 전, 대규모 무기와 보급품 선적이 신디캣 진영에서 꽤 먼곳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CTRG는 그룹의 우두머리인 워록이 강제로 드러나게 위해 팀15를 투입한다. 처음 투입지에서 작전지로 갈때 도로를 통해 가지말고 바로 숲으로 들어가서 교전을 피한후 진입하는 것이 좋다. 작전지에 가면 여러 반군 세력이 있는데, 어차피 들켜도 침입자 1팀이 엄호해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뒤에서 무장 오프로드가 1대씩 오는데, 도로에 쓰러진 반군들이 RPG를 갖고있으니, 그걸 노획해서 한번 쏴주면 된다. 총 2~3대 정도가 올텐데, 차 소리가 들린다 싶으면 RPG를 들고 대기하자. 작전지 내의 반군을 다 쓸면 폭약을 들고 주변을 수색해서 보급품을 터뜨리면 된다. 컨테이너 안에도 있으니 컨테이너까지 열어서 수색해야한다. 보급품은 총 4군데로 폭약 1개씩 설치해서 터뜨리면 끝. 작전 수행 후, 퇴각 지점으로 가게 되는데, 숲 중간중간에 적 몇몇이 있으니 야간투시경 열상모드를 키면서 주변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퇴각 지점에 가게되면, 프라울러ITV 차량 하나가 놓여잇으니, 프라울러 차량에 탑승하고 두 번재, 퇴각 지점으로 가면 끝. 퇴각지점에 도착하면 조종사와 NATO군이 착륙한 블랙피쉬와 함께 기다리고 있다. 여담이지만, 프라울러를 날려먹고 도착하면 프라울러 어쨌냐고 파일럿이 플레이어를 갈군다(...)

4.4 어둠의 심장

키스톤을 확보하기 24시간 전, 신디캣의 보급품 라인을 공격한 후, 워록이 나무바카 마을에서 신디캣의 지도부와 회담을 하기로 한다.
그에 따라 CTRG는 워록을 잡기 위해, 나무바카 마을에 침입자 2개 분대를 투입한다. 침입자 2팀은 마을에 정찰 중인 반군들을 쓰러뜨리고 집안으로 진입하지만, 워록은 없고, 정보원인 블루캡이 죽어있으며, 침입자 팀이 본부와 교신을 하던 도중 Viper 부대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감시탑은 1팀과 교신을 시도하나 끊겨있고, 침입자 2팀이 알아서 방어해야하는 상황. 마지막 임무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Viper들은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있어서 열상으로 찾기 힘들며, 야간모드 상태로 싸워야한다. 심지어 마을 외곽에는 Viper 저격수들도 있는 상태. 일반적으로 다른 임무에서 1데스를 한다면 이 구간에서는 5데스 이상 찍는다고 보면 된다. 물론 다른 유저와 플레이한다면 분대장의 표적 지시를 통해 대략 위치를 파악할 수있지만, 솔플한다면 눈물이 난다. 다만, 멍청하게도(?) 투입된 이 Viper들은 레이저 지시기를 사용하므로 솔플러라면 야간모드를 통해 레이저를 보고 하나둘씩 사살하면 된다.
Viper들을 전멸시키고 나면 침입자 1팀으로부터 교신이 들어오는데 민간트럭을 확보했으니, 퇴각지점에서 만나자고 한다. Viper들이 사용하는 헬멧은 야간모드와 열상모드가 가능하며, 시야가림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노획해서 써보자. 다만 열상은 흰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감지한다.
탈출하다보면, 반군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미션의 반군들은 이 구간부터 섬광탄을 사용해서 주변을 밝히니 주의하자.

4.5 구출

첫 번째 임무인 "키스톤" 미션에서 이어진다. 침입자 1팀이 키스톤이 있을 만한 토론토 작전지에 진입하면서 수색 작전을 시작하면서, 적들을 제압하는데 키스톤의 정체는 바로 케리의 원수인 "밀러" 대위였다. 밀러 대위를 구출한 후, 침입자 2팀과 함께 퇴각지점을 가게 된다. 퇴각지점에 아군 고속단정이 오면서 철수를 하려던 찰나, 고속단정이 Viper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약탈자 분대들은 두 번째 퇴각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 두 번째 퇴각지점에서 고스트호크 헬기를 탑승하여 철수를 하려했지만, 고스트 호크도 역시 공격을 당하고, 작전지에 물러나면서 노스스타에게 유압 장치가 당했다며 작전지에서 물러나면서 수색 구조팀을 요청한다. 두 번째 퇴각도 실패하자, Riker는 침입 단정을 통해 퇴각하자고 한다.
이 미션에서는 침입자 1팀이 후방에서 엄호하고, 침입자 2팀을 선두로 나서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퇴각지점 이벤트 구간과 단정으로 복귀하는 마지막 구간에서 Viper와 교전하게 되니 주의. 동풍 캠페인을 생각해서라도 밀러를 당장 쏴죽이고 싶지만 APEX 캠페인 시스템 상 팀킬은 불가능하다.

4.6 APEX프로토콜

본격 무인기 갖고 양학하는 미션. 약탈자 2팀은 밀러 대위를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 첫번째 무인기를 확보하지만 그곳엔 이미 반군 몇명이 서있고, 이미 손상된 상태. 하지만 밀러가 다른 지역의 무인기들의 존재를 알려주면서 위치를 알려준다. 무인기를 발견하게 되면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면 작동하게 되며, 운전만 해도 AI 사수가 알아서 적들을 양학해주니, AI들이 엔진이나 바퀴를 치거나 RPG만 주의하면 무인기 손실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임무에서는 웃기게도 신디캣이 CSAT의 극비 특수부대인 Viper들을 죽이며, 통수를 치게 된다. 추가바람.

4.7 game over

5 여담

5.1 CSAT 비밀병기

아직 3편 엔딩의 공식루트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비밀병기의 정확한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알티스 내에 존재하는 실험기지와 이를 노리던 비밀부대 CTRG(Combat Technology Research Group)에 대한 떡밥은 아르마3의 첫 대규모 확장팩 Apex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금까지 6월 9일 개발일지영상을 통해 타노아에서 벌어질 군사적 충돌에 대해서 공개된 바로는 얼핏 보면 자연재해와 치안악화에 따른 평화유지군 투입같지만 그와 동시에 해당 캠페인의 주인공은 CTRG 소속이며, 영상 중간에 나온 컷씬 애니메이션 각본을 통해서 본편에서 활동한 CTRG의 리더였던 밀러 대위의 출연도 사실상 확정되어 그 군사개입의 중요성이 상술한 표면적인 명분보다 더 큰 무언가가 존재할 여지는 물론, 이스트 윈드때 뿌려진 떡밥까지 건드릴 가능성도 농후해보인다. 만약 타노아에서 벌어졌던 자연재해가 쓰나미(지진해일)라면 알티스에서 벌어졌던 간헐적인 소규모 지진과 CTRG가 그토록 불법개입을 하면서까지 혈안이 되어 노렸던 실험기지, 더 나아가 3편 이전에 벌어졌던 터키 대지진까지 그동안 보헤미아측에서 수없이 뿌렸던 지진발생기 떡밥과 관련해 그 연관성을 이을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이미 보헤미아 포럼 내에서는 확장팩이 발표되기도 전부터 이미 이러한 떡밥의 연계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는듯 하다.

세 지역은 게임상에서나 모티브로 한 실제지역이나 실제로 지진의 위험에 노출된 곳이기에 이 가설은 충분히 자연재해를 과대해석 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다. 그러나 만약 CSAT의 지진병기가 실제한다고 가정하면 이를 고의적 사보타지임을 의심하지 못하도록 지진 위험지역에만 선별적으로 사용하여 해당 지역을 초토화하고 이후 남은 폐허에 인도적 차원이란 명분으로 물자지원과 평화유지군을 투입하는 식으로 위협요소를 불구로 만듬과 동시에 교묘하게 정치적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반 친서방 효자손의 역할을 톡톡히 해넀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무엇보다 CSAT이 세계정복의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다니는 이상 전략적 요충지의 초토화쯤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

7월 6일 Dev Build업데이트와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한 신규 협동 캠페인 APEX Protocol에서, CSAT이 개발하던 비밀병기의 이름은 EastWind(동풍)으로 밝혀졌으며, 용도는 추측이라 쓰고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진(...) 지진 발생 장치이다.
CSAT의 계획인 APEX Protocol에 따르면, CSAT은 이 지진 발생 장치, eastwind를 친서방/나토 국가의 지역에 설치한후 작동시켜, 자연적인 재해로 위장한 인공 재해를 발생시키고, 그 이후에 따라오는 혼란을 수습한다는 명분으로 CSAT병력을 파견하거나, 또는 친CSAT세력이 그 지역을 장악하여 친CSAT지역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던 것. APEX의 배경인 타노아 군도도 수중에서 발생시킨 인공적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 틈을 타 CSAT의 지원을 받는 반군세력 신디캣이 재빠르게 타노아 지역을 장악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결국 CSAT이 꾸민 이 야심찬 계획은 CTRG에 의해 장치를 탈취당하며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거꾸로 이 APEX Protocol은 언론에 유출, 보도되어 CSAT은 국제적인 비난과 세력 약화에 직면하게 된다.

5.2 주인공 케리의 운명

NATO의 명령을 받들어 포격을 지원하고 AAF의 항복을 이끌어냈다면(Status Quo), CSAT은 기기와 시설을 철수시키고 후퇴한지 오래일테니 당장의 큰 악연은 일단락되었다. 다만 고급정보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중요한 요구를 내팽개쳤던 만큼 CTRG의 예의주시와 감시를 받게 될지도 모르며 마크 콜이라는 집요한 기자와의 인연도 생겼으니 앞으로의 일이 피곤해질 가능성도 있다.

CTRG의 제안을 승낙하고 기기를 탈취한다음 알티스를 탈출했다면(Game Over), 본래 소속인 미 해병대으로부터의 탈영과 명령불복종은 물론 CSAT의 극비기술을 노렸던 어느 편인지도 확실치 못한 CTRG의 비밀작전에 중요하게 연루된 채로 실종되었기에 그를 탈영병이자 범죄자로 낙인찍을 NATO군, 미군 중부사령부(MEDCOM), 펜타곤이나 고급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입막음하기위해 초토화시켰을 알티스의 몇 안되는 생존자인 그를 요주의 인물로 여기고 있을 CSAT/CTRG 어느쪽을 만나건 간에 결코 앞날이 순탄치 못할 수 있다. 상술한 마크 콜과 같은 기자와의 접점도 기대해볼만하지만 이 시점에선 케리가 불명예 제대하고 감시를 피해 은둔생활을 전전하다가 갖가지 안좋은 꼴을 당하더라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정도로 암울하다. 그러나 Apex 홈페이지에서 CTRG가 NATO소속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으므로 후술할 가설에서처럼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협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러나 어느 쪽을 선택했건간에 케리는 스트라티스와 알티스에서 CTRG로부터 작전 목적을 포함한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FIA(알티스 자유군)를 이끌어 게릴라전을 훌륭하게 수행해냄으로써 그 능력을 증명하였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보 자산의 가치도 높은 만큼 NATO 혹은 CTRG측(혹은 둘 다)에서 그를 비밀리에 포섭해 각종 민감한 흑색작전(블랙 옵스 임무)에 투입시킬 가능성도 존재한다.

Apex Protocol 캠페인에서는 캐리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다만 알티스 전쟁이 NATO측의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과 결국 알티스에서 지진병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밀러의 언급으로 볼 때,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Status Quo 엔딩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듯 싶다. 또한 CTRG가 그토록 찾던 지진병기도 타노아에서 확보된 이상 차후 CTRG와 다시 접촉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염원하던 밀러에게 죽빵을 날리는 것 따위의 일은 없다 이말입니다.

결론적으로 평범한 군생활을 보내려 하던 일개 미군 병사였지만 의도치않게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버려 인생이 피곤해지는 전형적인 비운의 주인공.
  1. ArmA2 PMC DLC의 민간군사기업 ION의 모기업
  2. 사실 매 갈래길마다 가야할 곳을 꼼꼼히 안내해줘서 상관없다.
  3. 핼기에서 대원들도 의문을 가지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4. 케리 : "맥스웰기지는 이미 철수하지 않았습니까?" 아담스 : "아닌가보네"
  5. 내리는 병사들은 CTRG소속 밀러와 제임스 일행이다.
  6. 쇼케이스 INFANTRY와 같은 구성인데 겪어 보면 알겠지만 아군분대는 계곡 아래서 정면과 계곡 위, 동시 공격을 받는데다가 정면 적주변은 나무가 많아서 시야를 다가린다. 덕분에 아군은 싹 죽어나가고 플레이어 혼자 살아 남을 때가 많다. 이후에 패치로 나무 등의 오브젝트를 줄이는 등 난이도가 제법 낮아지게 되었다.
  7. 단 AI 공병으로부터 폭발력이 강한 사첼을 얻어두는게 좋다. ArmA3부터 고기동차는 MRAP으로 바뀌어 폭탄 내성이 생각보다 좋아서 대형 폭약으로 잡아야 한다.
  8. 마을에 멀쩡히 돌아가는 트럭이 한대 있으므로 적 MRAP의 유탄기관총과 IFV의 포격을 잘 피할 자신이 있다면 이 트럭으로 철수해도 된다.
  9. 꼭 얻지 못했더라도 위에있는 정찰미션인 Mysterious Cache에서 얻을수 있다.
  10. 사실 처음 미션에 미군 두명이 대화하는것을 지다가다가 들을수있는데, 이미 영국군이 철수했다는 말이 나온다. 일종의 떡밥?
  11. 이때 직접 총들고 싸우지는 말고 타고온 전술차량에 달린 기관총을 이용해서 사살하자. 10발밖에 없지만 적은 5명뿐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쏘면 문제없다.
  12. 게임 오버 챕터에서 돔에 들어갔을 때 케리가 하는 말이나 계속 반복된 지진을 보면 아마도 지진을 일으키는 병기 같다.
  13. 정확한 대사를 말하자면 "드디어 탈출했다. 저 곳(알티스)이 멀어지는 것도 슬프지 않구만.. 이제 어쩌지?" 이다.
  14. 일각에선 본편 캠페인의 시발점인 캠프 맥스웰의 Green On Blue 사태가 기기를 노린 CTRG의 공작이라고 추정하는 자들도 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기술을 가지고 있는 CSAT측은 지역을 완전히 확보하려다 과민반응에서 비롯된 의구심을 얻게되느니 차라리 NATO 사이의 어색한 휴전조약을 가능한 오래 유지한 채 쉬쉬하는 쪽이 이득이며 오히려 성질이 급해질 쪽은 기술을 탈취해야 할 CTRG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CTRG가 실험의 소재지를 어떻게 찾아냈는지, CSAT과 유착관계에 있는 AAF가 어째서 출처를 알 수 없는 Green on Blue 사태를 더욱 달구었는지의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결정적으로 CTRG는 NATO소속임이 확실히 밝혀져서 어지간히 뒤가 구린 놈들이 아닌 이상 해당 가설은 음모론으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다. 밀러 최종보스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