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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ckblaze는 백업 전문 클라우드 스토리지이다.
제공방법과 가격에 따라 Personal Backup, Business Backup, U2 Cloud Storage 세가지 서비스로 나뉜다.
Personal Backup 서비스의 경우 용량 제한은 없으며, 15일의 무료 체험 기간이 있다. (무료체험 이후 유료)
자동 또는 수동으로 내용을 백업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NAS등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자료는 백업할 수 없다.
B2 Cloud Storage의 경우에는 10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 할 것.
Windows XP 이상, Mac OS X 10.5+ 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 앱도 지원한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루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 한국어 를 지원한다.
다만 번역이 번역기 수준으로 형편없다는점은 많이 아쉽다.
2 Personal Backup
2.1 특징
보통의 클라우드처럼 파일을 선택해서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macOS의 타임머신과 같은 기능을 한다.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는 장치만 백업이 가능하며 장치가 사라지면 파일이 삭제된 것으로 간주하고 보관기간이 지나면 Backblaze 서버에서도 사라지게 되므로 주의, 보관기간이 끝나기 전에 장치를 다시 연결하면 보관기간이 다시 늘어난다.
2.1.1 철저한 암호화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AES 암호화 및 SSL의 조합을 이용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가 별도로 지정한 개인 키를 사용하여 암호화시켜 Backblaze 서버 내에 저장 할 수 있다. 보다 더 안전하지만 사용자 본인도 키를 분실할 경우, 복호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압수수색이라던가 데이터 유출로 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한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여기를 읽어보자. 영어로 되어있다.
또한 로그인을 할 때 휴대폰으로 6자리의 인증코드가 담긴 문자 메세지를 받아 입력하여 로그인하는 2중 인증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1]
2.1.2 안전한 서버 관리
암호화 뿐만 아니라 서버 내의 모든 데이터는 24 시간 상주하는 직원과 생체 인식 보안이 설치된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다.
2.1.3 속도
Backblaze의 특성상 대용량의 파일을 다루기 때문에 업로드 및 다운로드 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데이터 압축 및 대역폭 제한을 사용한다.
사용자 자신이 Backblaze 에서 다운로드/업로드 할 때 어느정도의 속도가 나오는지 알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속도 측정 공간을 마련해 뒀다. # 속도 측정과 실제 백업 속도의 차이가 엄청나게 나서 별 도움이 안된다. 속도 측정할때는 50Mbit/s가 나오는데 실제 백업은 1Mbit/s가 나오기도.. [2]
2.1.4 쉬운 접근성
전용 클라이언트 뿐 아니라 웹상에서도 자료를 받을 수 있게 해놨다. 마치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해 있는듯이 폴더와 파일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고 한다. 또한 맨 위의 개요에 적혀있듯이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한다. 다운로드는 이쪽
2.1.5 데이터 배달(?)
자료의 용량이 너무 방대하거나 인터넷이 느린 사용자를 위해 자료를 128GB USB 플래쉬 드라이브나 4TB 외장 하드디스크에 담아 빠르고 안전하기로 유명한 FedEx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3] 가격은 각각 99달러, 189달러이다.
또, 그것도 모자라서 받은 물건을 30일 내로 우편을 통해 다시 되돌려주면 처음에 냈던 비용을 환불해 준다고 한다.
2.2 가격
[2]
한달에 $5
1년 $50 (10달러 절약)
2년 $95 (25달러 절약)
구글에 "backblaze discount code"를 검색하면 나오는 할인코드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3 B2 Cloud Storage
3.1 특징
Amazon Web Services의 Glacier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자연 재해라던가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는 등의 재난 상황을 대비해 평소에 열어보지 않고, 비상시에나 다운로드 할만한 파일들을 넣어놓고 짱박아 놓으면 된다.
3.2 가격
10GB 의 용량이 주어지는 무료 체험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유지비용이 없고, 다운로드 비용도 없는 대신 하루에 1GB만 다운로드 가능한 제한이 걸린다.
유료 서비스의 경우 1기가당 유지비용 월 0.5센트(0.005달러), 다운로드시 1기가당 0.05달러의 요금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비슷한 서비스인 Glacier의 경우 1기가당 월 1센트[4]의 유지비용과 추가적인 다운로드 비용[5]을 내야하는데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
4 트리비아
- 자사의 데이터가 100페타바이트를 돌파한 기념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Backblaze Storage Pod 4.0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 자사 서버를 운영하면서 사용한 하드디스크의 회사별 고장율을 공개해서 씨게이트를 까버린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씨게이트 문서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