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 of Everyth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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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etry Dash의 18번째 스테이지
Blast Processing	→	Theory of Everything 2	→	Geometrical Dominator

제3차 지메 실력 테스트
어려운 부분: 12~18% 모기 부분, 56~69% 웨이브 소닉 모기 부분, 79~83% 부분

1 개요

DJ Nate가 작곡한 곡이자, Geometry Dash의 열여덟 번째 스테이지.

난이도	올코인 클리어시	노말 클리어시	연습모드 클리어시	업데이트 버전	브금	획득 별 개수
데몬(Demon)			어두운 청록색	1.9	DJ Nate의 Theory of Everything 2	14개

지옥문을 통과하셨으니 두번째 관문입니다
불지옥 난이도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1.9 버전에 업데이트된 데몬다운 난이도의 맵이다. 작곡가는 1.6버전 업데이트 당시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린 Clubstep과 같은 작곡가이다.데몬맵 작곡가 정말 말 그대로 어렵다. 사족이지만 정식 맵 중 유일하게 제목에 숫자가 들어가는 맵. 그리고 같은 이름의 곡이 2개인 유일한 맵이다. 줄여서 ToE2. 또다른 말로 발가락 2만물이론 2라고도 불려진다. ToE 2, 코인 20개, 같은 이름의 곡이 2개, 2번째 공식 데몬맵, 2번째 웨이브 모드 등장 공식맵. 이쯤되면 아마도 콩라인(...) 2.2버전에 나왔었다면...

해금하려면 코인 20개가 필요하다. 원래는 30개였으나 2.0버전 업데이트로 Clubstep과 함께 해금에 필요한 코인 수가 줄게 되었다. 코인 20개는 쉬운 초반 레벨인 Stereo Madness부터 Base After Base까지 올코인을 달성 후, 스테이지 선택에서 3바퀴 스크롤하면 Coming soon! 페이지에 나오는 코인 1개를 얻은 후 나머지 4개는 자신 있는 스테이지에서 1~2 코인 정도씩 모으거나, 쉬운 맵팩 한두 개 정도를 클리어하면 비교적 쉬운 경로로 시크릿 코인 20개를 모을 수 있다. 이게 어렵다면 아직 이 레벨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물론 다 모을 수 있다해도 이 레벨에 무작정 도전할 수 있단건 절대 아니다.

지오메트리 대시에 세번째로 추가된 덥스텝 음악이며, 그래서인지 중간의 찢어지는듯한 부분을 미치도록 어렵게 만들어놨다.

난이도는 데몬 난이도인 만큼, 공식 레벨 중에서는 Deadlocked가 나오기 전까지 Clubstep과 1,2위를 다투고 있었다. 다만 Clubstep이 어려운지, 이 레벨이 어려운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갈린다. Clubstep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비교적 쉬웠다는 사람도 있다. Clubstep이 어렵다는 사람들은 소형 비행선과 중력반전 패턴에 적응되지 않아서인듯. 대체적으로는 ToE2가 조금 더 어렵다는 의견이 살짝 더 우세하다.

올코인 클리어시 악마 모습의 아이콘을 준다.

2 구간

초반 10% 정도까지는 Clutterfunk와 ToE 1을 한번쯤 깨보았다면 단번에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쉽다. 여기를 통과 못한다면 연습을 하자. 그러나 그 직후 소형 비행선 + 2단가속 + 중력 반전 게이트 + 투명 블럭과 가시 + 극악의 시크릿 코인이 모두 등장하는 괴랄한 난이도의 구간이 나온다. 그런데 사실 1번째 코인은 상당히 쉽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1번째 중력반전포탈을 탄 뒤 그냥 꾹 눌러주자. 여기서 하나 팁을 알려준다면 중력반전이 나오는건 Cycles의 8연속 중력반전 구간과 조금 비슷하며, 고도를 중심과 가까이 유지해주면 그나마 쉽게 통과가 가능하다.

이 구간을 지나면 굉장히 귀찮은 UFO 컨트롤이 나오고, 구간의 특성상 꽤 빠른 속도의 연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손이 굉장히 아프다. 이어서 소형 우주선으로 45도 각도 상승하는 구간도 나올 뿐더러, 새로 추가된 웨이브 모드의 2번째 시크릿 코인이 중간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이 시크릿 코인도 정말 극악인게,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입구의 크기가 1칸 크기. 속도는 2배속인 구간. 그래서 들어가는데 죽고, 들어갔다 나오는데 죽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순간 컨트롤 미스로 그대로 벽에 부딪혀 죽고... 아무리 곡으로라도 타이밍을 맞춘다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러모로 정줄놓 할 수 있는 코인이다.

이 두 개의 웨이브 구간 사이에 존재하는 사이클 구간은 외우고 가라는 식으로 교묘하게 만들어졌으나, 블럭들을 자세히 보면 가면 죽는 블럭은 레드로, 올바른 길은 흰색으로 되어있으므로 잘 보고 갈 수도 있다. 패턴은 2번째 윗블럭(위로) -> 3번째 블럭(아래로) -> 5번째 블럭(위로) -> 7번째 블럭(아래로) -> 9번째 블럭(가만히) -> 연속 아래 5블럭에 3번째 블럭(가만히) -> 16번째 블럭(가만히) -> 17번째 블럭(위로) -> 18번째 블럭(가만히) -> 20번째 아래블럭(아래로) -> 22, 23번째 블럭(위로) -> 24, 25번째 아래블럭(노란색 점프링 밟기)이다.

약 70% 쯤에 나오는 소형 비행기 톱니바퀴 구간은 그냥 답이 없다. 모든 톱니바퀴가 투명화가 되어 무조건 외워야 하는 수준 정도 되나, 어렵긴 해도 통과할 수는 있다. 팁을 주자면 S자를 옆으로 눕혀놓고 그대로 통과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 뒤 80% 쯤에는 웨이브 모드로 지나갈 법한 좁고 각진 길을 로켓으로 지나가야 한다.(...) 게이트 잘못 배치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조금만 길게 혹은 조금만 짧게 눌러도 그대로 사망행일 정도로 미친 구간. 이 구간이야말로 Clubstep 후반 구간 못지않게 어려운 구간이다. 아니 애초에 이 맵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그 뒤에서 노말 모드가 잠시 나온 뒤 소형 UFO가 나오는데 이 구간부터는 꽤 쉬워지는게 이 맵에서 어렵다고 할만한 불지옥 구간들이 이 앞에서 다 끝나게 된다. 이 이상으로는 어느정도 연습만 잘 해놓으면 어렵지 않게 통과가 가능한 구간들이다. 그렇다고 절대로 마냥 쉽지만은 않은게 어느정도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구간이라 신경써서 눌러줘야 한다.

마지막 95%~98% 사이에는 타이밍 잘못 맞추면 중력 반전이 일어나면서 원하지 않는 점프가 발생되어 죽어버리게 되는 구간이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여타 데몬맵이 그렇듯 세심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3단 가시도 오랜만에 등장. 그나마 다행인 것은 듀얼 모드와 좌우반전과 3단 가속을 활용하지 않았다는 정도. 이것들이 없어도 이렇게 어려운데 이런 것들까지 만약 있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3 트리비아

초반 작은 우주선에서 UFO로 변환 될 때 속도 변환포탈 밑으로 지나가면 속도가 유지된 채로 진행된다. 심지어 그 상태로 진행이 가능하다. 또 76%에서 파란 점프링을 밟지 않으면 그대로 공중낙하한다.

이 맵에서 나오는 네 번의 로켓 구간이 모두 굉장히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 거꾸로 말하면 로켓 컨트롤만 잘 하면 이 맵을 쉽게 정복할 수 있다는 소리. 반면에 웨이브 구간은 이제 두번째 등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데몬맵 치고는 쉽게 나왔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웨이브 구간에 있는 두번째 시크릿 코인은 어렵기로 악명높다.

여담으로, 이 맵은 처음 나왔을 때 첫번째 소형쉽모드에 3단가속이 사용되었으나, 이후 2단가속으로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