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dynamix

Geometry Dash의 15번째 스테이지
ClubstepElectrodynamixHexagon Force

제2차 지메 실력 테스트
어려운 부분: 60~77% 모기 부분
(67~71%는 소닉)

1 개요

dj-nate가 작곡한 곡이자, Geometry Dash의 열다섯 번째 스테이지.

난이도노말 클리어시연습모드 클리어시업데이트 버전브금획득 별 개수
미침(Insane)회색1.7Dj Nate의 Electrodynamix12개

가속 모드의 등장, 해금이 필요 없는 공식 레벨 중 최고 난이도의 스테이지.

이번 스테이지는 전기를 테마로 한 듯한 스테이지로, 전기 회로를 연상시키는 장식과 눈 아플정도로 번쩍번쩍거리는 배경이 특징이다. 이번 스테이지부터 추가되는 요소는 감속과 가속으로, <는 원래 속도보다 느리며, >는 원래의 기본 속도. 그리고 >>는 >보다 빠르며, >>>는 더욱 빠르다. 흔히 >>는 2배속, >>>는 3배속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각각 약 1.33배(4/3), 1.66배(5/3)로 빨라진다. 감속은 원래 속도의 0.66배(2/3).

Electrodynamix에는 감속 포탈은 등장하지 않고, 이후 레벨인 Hexagon Force부터 등장한다.

난이도는 코인 해금이 필요한 Demon 난이도의 스테이지 3개, 즉 Clubstep, Theory of Everything 2, Deadlocked 3개를 제외한 비 데몬 공식 스테이지 중에서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다. 시작하자마자 10%도 되지 않아 2단 가속 장치가 등장하는데, 이 정도만 되어도 상당히 빠르게 느껴져서 가속에 적응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어렵다. 시작하자마자 일반 구간 후 등장하는 비행 구간과 UFO 구간의 난이도도 Clubstep을 제외한 이전 레벨들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워, 이전 스테이지에서 Insane 난이도 공식 스테이지 정도만 클리어했다면 2단 가속의 초반 부분을 넘기는 것도 꽤나 벅찬 편.

이후 정확히 60%대에 들어옴과 동시에 3단 가속이 시작되는데, 토나올 정도로 빨라진다. 4단 가시를 무난하게 뛰어넘을 수 있고, 아슬아슬하게 5단 가시를 넘어갈 수 있을 정도. 3단 가속으로 전환되자마자 작아진 상태에서 협소한 지형을 헤쳐나갸아하는데, 그것도 모자라 비행구간 끝부분엔 중력 반전 게이트도 있어 3단가속에 적응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비행이 이 구간 외에도 중간에 한번 더, 그리고 마지막 구간까지 두 번 더 이어진다. 비행구간의 난이도가 특히 높으며, 그 외로 전체적으로 난해한 장애물도 많은 상태에서 가속까지 가세하기 때문에, 2.0 버전까지의 공식 Insane 난이도 스테이지 중에선 가장 어려운 레벨이라고 평가된다.

클리어타임은 총 1분 26초로, 평균에는 살짝 못미친다.

2 코인

하지만 클리어난이도가 Insane 최강인 것과 달리 코인 난이도는 Insane에서 비교적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3코인 모두 UFO 모드나 일반 모드 구간에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코인은 작은 UFO구간에 있는데 UFO가 작은 상태이기 때문에 Theory of Everything 1의 첫번째 코인보다 쉬울것이다.
두번째와 세번째 코인은 일반모드 구간인데 원래 루트와 별 차이가 없다. 둘 다 공통적으로 점프링을 밟지 않고 먹는 것이다.

3 트리비아

여담으로, 진한 회색을 얻기 위한 도전과제가 '99%에서 죽기'였는데 이것이 가능한 하나다. 그것도 맨 마지막 가시의 뒷부분에 아슬하게 박아야 한다(...) 참고영상. 1.9 버전 업데이트에서 95%에서 죽기로 조정되었다. 그리고 99퍼에서 죽으려고 고생한 사람들은...

공식 스테이지 중 가장 속도감 있는 스테이지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곡 자체의 템포는 127bpm으로 2.0까지의 공식 수록곡 20곡 중에 가장 느린 곡이다. 반대로 가장 빠른 곡은 Jumper로 178bpm[1].
  1. 다만 멜트다운까지 확장하면 가장 빠른 곡은 Airborne Robots로 무려 200bpm이다. 앨범 이름이 괜히 Ludicrous speed (어마어마한 속도) 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