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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etry Dash의 13번째 스테이지 | ||||
Theory of Everything | → | Electroman Adventures | → | Clubstep |
어려운 부분: 70~85% 파란색 부분
1 개요
Waterflame이 작곡한 곡이자, Geometry Dash의 열세 번째 스테이지.
난이도 | 노말 클리어시 | 연습모드 클리어시 | 업데이트 버전 | 브금 | 획득 별 개수 |
미침(Insane) | 약간 연한 하늘색 | 1.6 | Waterflame의 Electroman Adventure | 10개 |
전 스테이지들에 비해 퀄리티가 급상승된 스테이지.
2014년 3월 26일에 업데이트된 스테이지. 본격적으로 기존과 다른 디자인의 맵칩이 적용되어있는 스테이지이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 이후로, 디자인과 퀄리티가 급격히 높아져가는 기점이 되는 스테이지.
새로운 맵칩 배경 외로, 이번 스테이지에서 특별히 추가된 요소는 없다. xStep부터 Theory of Everything 2까지의 이전 스테이지들에 비하면 낚시나 훼이크성 오브젝트, 지형들이 거의 없는 매우 정직한 스테이지이지만, 구간들 자체의 난이도는 꽤 높아졌기 때문에 이전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했어도 그렇게 만만한 스테이지는 아니다. 대체적으로 Theory of Everything보다는 어렵고 Clutterfunk보다는 쉬운, 두 레벨의 중간 난이도 정도로 평가된다. 다만 그에 반해 코인 난이도는 세 레벨중 매우 쉬운 편으로 2번째 코인을 제외하고는 위치만 파악하면 먹기 쉽다.
첫 등장 당시 난이도는 'Harder'로 표기되어 있지만 그 당시 Harder로 표기되었던 스테이지는 Dry Out과 Base After Base(...) 즉 엄청난 불렙으로 악명이 높았다가, 1.7 업데이트에서 Insane으로 조정되었다. 그리고 2.1에서 다시 Harder로 하향될 예정.
매우 정직한 스테이지이지만 구간 하나하나의 난이도는 만만치 않아 연습하지 않으면 넘어가기가 힘들다. 특히 초반의 소형화 로켓 구간은 그 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하기 때문에 멘붕을 선사. 이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어들을 가장 멘붕시키는 요소는 부분은 다름 아닌 67% 부분의 작은 UFO->작은 로켓 전환과 좌우반전이 함께 따라오는 구간.로켓이 갑툭튀하는 느낌이다.
길이는 1분 29초로 평이하다.
2 구간
이 맵은 5가지 구간으로 나뉘지만, 모드, 구간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다 풀어헤치면 크게 구간 10개는 나올 것이다.(...)
1번 구간은 첫번째 소형화 로켓 포탈을 타고 로켓 정상화 포탈을 타기 전까지의 구간.
1-1은 소형화 로켓 포탈을 타기 전, 1-2는 로켓 포탈을 탄 후 노멀 모드 포탈을 타기 전까지의 구간을 칭한다.
1-1 구간은 몇 번의 연습만 한다면 매우 간단하다. 다만 문제는 1-2 구간이다.
이 작은 로켓 구간은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하기 때문에 멘붕을 선사. 그래도 몇번 연습하다 보면 Clutterfunk의 그것보단 간단해진다. 다만 여기 있는 2번째 코인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다. 후술.
2번 구간은 일반모드로 변하는 곳부터 UFO를 타기 전까지의 구간.
2-1은 소형화 일반모드 구간,
2-2는 사이클 모드 구간,
2-3은 좌우반전 일반모드 구간이다.
2-1은 중간중간 점프링과 가시만 넘으면 된다. 2-2도 몇 번의 연습만 하면 쉽다. 2-3번 구간도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3번 구간은 UFO를 타고 나서 소형화 로켓에서 일반모드로 돌아가기 전까지 구간.
UFO 구간은 어렵지 않다. 로켓 구간 역시 어렵지 않다. 문제는 UFO에서 로켓 구간으로 좌우반전하며 넘어가는 부분이 매우 악명높다. UFO 구간에서 로켓 구간으로 넘어갈 때, 캐릭터의 위치도 파악하기 힘들 뿐더러 소형 로켓 구간이라 좌우반전이 진행되는 동안 스페이스를 뗐다면 바로 바닥으로 추락하고, 조금이라도 길게 눌렀다면 바로 천장이나 벽으로 직행한다. 즉, 좌우반전이 진행되는 동안의 약 1초동안은 정말 감으로 조작할 수 밖에 없는데, 중력반전이 끝나자 마자 그렇게 넓지 않은 벽이 반겨주기 때문. 그저 이 부분은 최대한 캐릭터의 위치에 집중하거나, 연습을 반복하여 무사히 넘어가는 감을 잡아놓는것이 살 길이다. 당장 위의 플레이 영상에서도 거의 죽기 직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번 구간은 소형화 일반모드 구간.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만만한 난이도는 아니다.
이후 5번 구간은 소형화 사이클모드, 노멀 구간.
소형화 사이클 모드는 타이밍이 약간 까다롭다. 이후 마지막 일반모드도 손이 삐끗하면 죽으니 조심.
파란 점프링 누르는 타이밍이 까다롭다.
3 비밀 코인
로켓 포탈을 타기 전 내려가라는 화살표를 무시하고 그대로 올라가면 부술 수 있는 블럭을 부수고 위로 올라가 코인을 먹을 수 있다. 매우 쉽게 얻을 수 있다. 이 스테이지의 예고 영상에서는 이 코인루트가 공개되지 않았다.
두번째 코인은 소형 로켓 구간에서 나온다. 톱니를 피한 후에 가시로 둘러싸인 블럭 밑을 두칸 비행으로 들어갈 수 있다. 코인을 먹고 나올때 모두 두칸 비행이며, 꼼수로 천장에 붙어가려고 해도 천장이 비어있으니 조심. 지오메트리 대시에서도 악명 높은 소형 로켓에 나노 컨트롤이 필요하므로 나름 난이도가 있는 구간. 그나마 두칸 비행이라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마지막 세번째 코인은 마지막 소형 사이클 구간에서 얻을 수 있다. 위에서 내려온 후 다시 올라가라는 화살표가 나올때 그대로 있으면 아래 구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위 아래 벽이나 가시 간격은 위 구간과 동일하므로 빨리 누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4 트리비아
- Waterflame이 작곡한, Electroman Adventures v2도 있다. 한번 들어보자.
- 영상의 1분 2초경부터 시작하는 구간의 상당히 Stereo Madness와 유사한 리듬과 멜로디를 가진다.
단조와 장조로 차이는 나지만 - 중간에 UFO, 비행기, 작은UFO, 작은 비행기로 가는 부분이 있는데 작은UFO에서 작은 비행기로 가지 않고 약간의 틈으로 들어가 UFO로 갈 수 있다!! #
- 클리어하는데 요구되는 최소한의 점프 횟수는 91회다.
- 이 스테이지 이후로 Time Machine에서 처음 나왔던 좌우반전 포탈이 나오는 스테이지는 없다. 즉 이 스테이지가 좌우반전 포탈이 나오는 마지막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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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부터 미친 퀄리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