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 Like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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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멤버

  • 마틴 존슨(Martin Johnson) : 보컬,기타
  • 존 키프(John Keefe) : 드럼
  • 모건 도어(Morgan Dorr) : 베이스
  • 폴 디조반니(Paul DiGiovanni)  : 기타
  • 브라이언 도너휴(Bryan Donahue) : 베이스[1] [2]

2 설명

2005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결성된 밴드. 밴드 이름을 보고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라는 의미인지, 여자 같이 생긴 남자를 의미하는 지는 알수 없지만, 밴드 구성원 사진을 봐서는 전자 쪽이 맞는것 같다.. 얘들을 여자같다고 할수도 없잖아 2006년에 밴드 이름이 이 밴드의 첫 앨범 제목이기도 하다. 이 앨범의 첫번째 트랙인 'The Great Escape'가 정말 유명하며, 솔직히 처음에는 그럭저럭 하다가 2008년 박카스배 스타리그에 쓰이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그리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도 MBC에서 'The Great Escape 가 올림픽 광고음악으로 쓰인바 있으며, 이후에도 가끔씩 이곡을 울궈먹는다(...) 두산베어스 정수빈 등장곡이기도 하다. 수비나


'The Great Escape' 한 곡만 내고 혜성처럼 사라진 밴드라는 한국에서의 인식과는 다르게 정규 앨범을 3집까지 냈으며 2, 3집은 빌보드 앨범차트에 꽤나 높은 순위까지 올라가는 등 미국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록 밴드다. 특히 여성들에게(...). girls like boys 당구장이나 파티장에서 다른 록음악이 나오면 쌩까다가 여자애들이 얘네 노래나오면 떼창을 부르짖는 것도 볼수 있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어째 여성팬밖에 안보인다.

정규앨범은 현재 3집 'Crazy World' 까지인데, 정규앨범 3집과 기타 히든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마틴 베넷 존슨의 작곡, 작사로 이루어져있다. 심지어 각 앨범 집마다의 곡 코드가 거의 비슷하다는 게 흠좀무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 같은 코드로 전혀 다른 곡을 뽑아낸다는 이야기인데(...) 마틴 존슨은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에 자주 참여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가수가 에이브릴 라빈.

들으면 들을수록 전 앨범에서 한 곡도 버릴 곡이 없다는 평이 굉장히 많다. 가사 또한 굉장히 잘 쓰여진 편이라는 평이 많다. 심지어 1집보다 2집이, 2집보다 3집의 가사 퀄리티가 현저히 높아졌다.

이처럼 곡의 퀄리티가 괜찮은데 생각보다 안뜨는 이유는 유투브에 영상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라이브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The Great Escape의 경우 뮤비에서는 마치 메인 보컬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도맡아 하는 듯이 연출했지만 메인 보컬이 고음이 안돼서 실제론 고음은 전부 베이시스트가 부르고 보컬은 코러스를 넣는다. 그마저도 음정을 낮춰야 최고음을 음원처럼 진성으로 내지 원키로 할 때는 음원과는 다르게 가성으로 처리한다. 교체되어 들어온 베이시스트 모건 도어가 브라이언 도너휴보다 음역대가 더 좁은지 최근의 라이브는 이런 경향이 더 짙어졌다. 이 때문에 음원과 메인 보컬의 얼굴로 먹고산다는 말도 많이 듣는 밴드.
원래 메인 보컬이 고음을 냈지만 상태를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메인 보컬 마틴 존슨이 고음을 냈을 때

베이시스트 브라이언 도나휴가 고음을 냈을 때 제일 낫다

교체된 베이시스트 모건 도어가 고음을 냈을 때

빌보드 200 앨범 차트

  • 1집 Boys Like Girls 앨범 55위
  • 2집 Love Drunk 앨범 8위
  • 3집 Crazy World 앨범 134위

빌보드 100 수록곡 차트

  • 1집 수록곡 The Great Escape 23위
  • 1집 수록곡 Hero/Heroine 43위
  • 1집 수록곡 Thunder 76위
  • 2집 수록곡 Love Drunk 22위
  • 2집 수록곡 Two Is Better Than One 18위[3]

곧 4집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3 201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4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왔었다. 라이브는 뭐 망했다는 평(...) 'The Great Escape'가 한국의 BGM으로 많이 쓰인다는 말을 들었는지 1시간 남짓 되는 공연 시간동안 3번이나 불러서 욕을 좀 먹었다. 첫 곡으로 한번, 중간에 삘받아서 통기타 들고 한번 더, 그리고 마지막에는 앵콜 요청에 연습한 곡이 더 없다며(...) 한번 더 불렀다. 대부분 그 노래 들으러 온거라 반응은 좋았다

그래도 팬 서비스는 확실해서, 실제로 'Life Of The Party'를 부르는 중 관중 한명이 무대에 올라가 춤도 추고 노래까지 따라불렀다. 올라가서 인증샷 찍느라 정신 없으시더라 마시던물병, 피크 실제로 피크 엄청 던진다, 드럼스틱, 수건(...) 등 여러가지를 팬들에게 선물하고 갔다.

펜타포트 공연 후 아무 위화감 없이 돌아다니다가 수많은 이들의 인증샷의 희생양(?)이 되기도 하였다. 공연 다음날 송도에 있는 호텔에서 발견되기도 #

4 발매한 곡

발매된 정규 앨범은 'Boys Like Girls(2007.08.28)','Love Drunk(2009.09.08)', Crazy World (2012.12.10)' 세 개, 싱글 'Love Drunk(2009.06.26)', Heart Heart Heartbreak (2009.09.04)' 두 개와 EP인 'Crazy World (2012.07.17)'가 있다.

※ 트랙순으로 기재합니다.

4.1 1집 Boys Like Girls

  • The Great Escape
  • Five Minutes to Midnight
  • Hero/Heroine
  • On Top of the World
  • Thunder
  • Me, You and My Medication
  • Up Against the Wall
  • Dance Hall Drug
  • Learning to Fall
  • Heels Over Head
  • Broken Man
  • Holiday

4.2 2집 Love Drunk

  • Heart Heart Heartbreak[4]
  • Love Drunk
  • She's Got a Boyfriend Now
  • Two Is Better Than One (featuring Taylor Swift)
  • Contagious
  • Real Thing
  • Someone Like You
  • The Shot Heard 'Round The World
  • The First One
  • Chemicals Collide
  • Go

4.3 EP Crazy World

  • Be Your Everything
  • Life Of The Party
  • The First Time

4.4 Crazy World

  • The First Time
  • Life Of The Party
  • Crazy World
  • Be Your Everything
  • Stuck In The Middle
  • Cheated
  • Shoot
  • Leaving California
  • Take Me Home
  • Red Cup Hands Up Long Brown Hair
  • Hey You

4.5 관련 사이트

  1. 자신의 세컨밴드 Early Morning Blues에서 베이스와 보컬을 맡고 있었고 Boys Like Girls 는 브라이언을 제외하고 3집 제작에 들어갔다.
  2. 브라이언의 왼팔에는 1집앨범의 표지가 그려져 있다.
  3.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듀엣곡이다. 심지어 이 곡으로 CF까지 찍었다.# 배스킨라빈스31의 광고인데 아이스크림 모양이 이상하다
  4.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를 제외한 1,2,4,5라운드 MBC 게임 타이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