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성 에로게 원화가.
아틀리에 카구야 소속, Team Berkshire Yorkshire 소속.
처음 보면 전혀 에로할 것 같지 않은 순정틱한 그림체로 업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超에로한 CG를 그려내는 원화가.
에로함이라는게 주관적이긴 하지만, 단지 에로함이 에로게 CG의 최고의 척도라면 핫포비 진이나 앨리스의 오리온등의 실력자들도 한수 접고 들어가야 할 수준. 비교할 만한 원화가라면 동회사의 M&M이나 츠마시리즈로 유명한 앨리스소프트의 여성 원화가 쵸모야마 정도.
원래는 이런 로리틱한 그림체가 주위였는데, 누님 속성의 캐릭터가 호평을 받으면서 노선 전향, 오네콘들의 구세주가 되었다.
오네콘 성향 그림체의 대표작 중 애니화가 이루어진 작품으로는, '누나즙 ~세리카와 세자매에게 맡겨줘!~(姉汁~白川三姉妹におまかせ~)', '가정교사 누나들(家庭教師のおねえさん)' 등이 있다.(로리틱한 그림체인 妹汁 또한 애니화가 이루어졌음.)
이 아줌마 한명의 전성기에는 Team Heartbeat의 M&M도 그녀의 그늘에 가렸으며 Team Honkytonk Pumpkin을 듣보잡으로 만들어 버렸다.
사라사라사라와 프리마☆스텔라는 Team Berkshire가 에로를 줄이고 스토리와 캐릭터에 중점을 맞춰 만들었지만 이사람의 원화의 누키력(?)에 묻혀버렸다. 둘다 캐릭터/스토리가 나쁘지는 않지만 각 캐릭터 루트에 들어서자마자 진한 H를 시작하는게 위화감이 든다고... 결국 순애계도 아니고 누키계도 아니고 어정쩡한 밸런스가 되었다는 평.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퇴직해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아마도 루머로는 일이 너무 많아서 과로에 시달린데다가 회사내의 남자 문제가 꼬여서 그랬다고... 누키계 팬들은 어서 그녀가 재충전하고 재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헌데‥
돌연 기가의 슈크레 원화에 참여해서 소식을 접한 이들에게 훈훈한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카구야의 간판이었던 Team Berkshire는 순식간에 듣보잡이 되어버려 신작 개발도 한동안 멈춰졌었다. 사실상 팀은 해체되었다고 봐야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후 카구야로 다시 돌아와 팀 BARE&BUNNY에서 원화가로 담당이 되었기에 사실상 Team Berkshire은 Team Heartbeat처럼 끝났다고 봐야 될 듯.
2014년 1월에 ばくあね 弟しぼっちゃうぞ! 원화 담당을 이후 2014년 8월에는 なまイキ~生粋荘へようこそ 원화를 담당했다. 과거에 비해 그림체도 많이 바뀌었다는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