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세이버즈의 등장조직.Digital Accident Tactics Squad의 약자이다.
리얼 월드에 떨어진 디지몬을 보호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된다는 다이몬 스구루의 의견을 받아들여, DATS의 소장이 되는 「디지털 월드 탐험대」의 일원인 유시마 히로시, 그리고 DATS의 대장인 사츠마 렌타로가 중심인물이 되어 설립했다.
그러나 디지몬에 관해서는 일반인에게는 기밀사항으로 정해버린데다가, 리얼월드에 나타나는 디지몬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버리는 바람에 결국 리얼월드에 나타난 디지몬들을 붙잡아 디지털 월드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원 전원은 파트너디지몬이 있으며, 사실 리얼 월드에서 디지타마가 떨어져 그 디지타마의 디지몬의 파트너가 된 사람은 스카웃 하고 있다.그래도 여전히 인력부족이라 평소에 별 일 없었을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대규모로 디지몬이 몰려온다거나 하면 DATS의 능력으로는 해결하기가 버겁다.
조직의 특성상 워낙 인력이 보충될 일이 없는 조직이라 설립 초기에는 소장과 대장이 직접 디지몬들을 잡으러 다닌 듯. 그래도 이후 인원이 좀 확충이 된 다음에는 많이 나아져 소장과 대장이 직접 다니는 일은 없어.....졌었으나, 점점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멤버 전원이 정신없이 뛰어다니게 됐다.
국가기밀기관의 산하기관이지만, 국가기밀기관의 관장인 하시바와 사이가 안 좋다. 덕분에 쿠라타가 하시바의 신뢰를 얻었을 때는 쿠라타가 DATS를 점거, DATS가 해산되기도 했었다.
이후 멤버들이 DATS로 다시 쳐들어오나 쿠라타가 기지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기지를 복구한뒤 존재 이유가 희박해진[1] DATS가 일단 (해산한 건지 일시적으로 평범한 경찰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없어진 탓에 그 기지는 그대로 경시청 건물이 된다.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현실세계에 리얼라이즈하는 디지몬들을 제거하는 조직은 있었지만, 그 조직도 조직에서 하는 일 중 하나가 디지몬의 제거였지 본격적으로 디지몬의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였고 이 조직이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디지몬들의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 조직의 존재도 디지몬 세이버즈가 가진 다른 작품과의 이질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멤버
- ↑ 고츠몬이 이끄는 샤벨 레오몬의 부하들에 샤벨 레오몬 본인에 벨페몬도 날뛰고 이후에는 로얄 나이츠까지 전 세계 규모로 깽판을 치고 다니는 판이라 기밀유지 같은 건 도저희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게다가 이후에는 디지털 월드와의 벽도 다시 굳어져서 디지몬들이 넘어오는 일도 없어져서 DATS가 존속될 이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