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중앙인물.
1 소개
대만의 여성 프로듀서 겸 DJ. 사운드클라우드 동인 레이블 Prismatic Music[1]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장르는 테크노 팝과 해피 하드코어 계열의 음악으로, 상당히 발랄하면서도 신나는 분위기가 그녀의 곡의 특징이다.[2] 가끔씩 동일 레이블의 다른 뮤지션의 곡들을 리믹스하기도 하며 합작곡도 자주 만든다. 가장 자주 합작하는 뮤지션은 3R2.
2 리듬 게임에서
대만에서 출시된 리듬게임 Cytus와 홍콩의 리듬게임 Dynamix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이 두 리듬게임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수록되는 곡들마다 해당 레벨 최상위권에 올라서 그 레벨대 위주의 플레이어들에게 악몽을 내려주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항목 개설 이유(...). 게다가 채보 또한 개성이 상당히 넘친다.여성 불렙제조기라 도S의 누군가가 떠오른다
일단 리듬게임 데뷔작인 Cytus의 Prismatic Lollipops부터 드래그노트 와리가리 채보로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는데, 처음에 8레벨이었다가 4.5 업데이트 때 7레벨로 강등되고 나서 7레벨 극상위 채보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당시 유저들의 반응은 "이게 어딜 봐서 7레벨로 내려올 채보냐"(...).
3R2와 합작해서 만든 Sweetness and Love도 마찬가지인데, 저속 스크롤인데 Halcyon 급의 트릴이 나오질 않나, 극후반부에 단타+숏노트 조합이 괴랄하게 나오질 않나(...). 8레벨 중에서도 밀마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고 평가받는다.
이후 Dynamix에 투고한, Prismatic Music Vol.1에도 수록되어 있던 Wonderful Days는 아예 노멀 제외 전 패턴 사기곡으로 등극하다 못해 Oracle과 함께 다이나믹스 보스곡에 오른 적도 있다. 여기서는 좌우 이중 노트 난사로 멘붕을 안겨주었다. 특히 메가 패턴은 표기 레벨만 12지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이미 14레벨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 물론 지금은 난이도 조정이 이뤄지고 다른 미친 곡들도 많이 생겨서 위상이 옅어졌지만.
사이터스 복귀작이자 3R2와 다시 한 번 합작해서 만든 매시업 곡 Sweetness Overload!!!까지 챕터 M 보스곡에 등극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사이터스 극악곡 3,4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하필 매시업한 자신의 곡이 상술한 Prismatic Lollipops에다 Sweetness and Love인지라(...) 드래그 숏노트가 중간중간에 끼어나와 콤보를 날려먹으며 후반부에는 아예 드래그 숏노트 발광 구간까지 튀어나온다(...).
이런 막장스러운 난이도로 인해 새롭게 떠오르는 극악곡 제조기가 되셨다. 거의 Tone Sphere의 Meine Meinung 포지션.[3]
3 리듬 게임에 투고한 곡들
- Cytus
- Prismatic Lollipops
- Sweetness and Love(3R2와 합작)
- Sweetness Overload!!!(3R2와 합작)
- Dyna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