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ki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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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오 펑크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명반

미국의 3인조 펑크 락밴드인 그린데이가 1994년 발매한 앨범.

그린데이의 세번째 앨범으로, 그린데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베스트 앨범이라고 뻥쳐도(...) 속일 수 있을만큼 이들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고 보아도 좋을 만한 앨범. 매우 깔끔한 곡의 진행과 한곡도 빠짐없이 좋은 멜로디를 담고 있는, 멜로디 펑크의 모범적인 음반이다.

싱글컷된 대부분의 곡들이 빌보드 얼터록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들만큼 히트했으며, 그중 Longview, Basket Case, When I come around는 본 차트에서 1위를 하기도 하였다. 1995년 그래미상 최고의 얼터너티브 음악 음반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롤링 스톤이 2003년에 발표한 발표한 "최고의 음반 500(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에 193위에 올랐다.

그린데이가 한창 날라다닌(?)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절대지존의 인기를 자랑하던 음반이었으나(새로 내는 앨범마다 전부 비교당할 정도였다) American Idiot이 대박히트를 치고 21st Century Breakdown로 음악적 완숙미까지 인정 받고 난 후로는 아무래도 조금 밀리는 듯한 인상이다. 특히 American Idiot 앨범으로 이들을 알게 된 근래의 팬들에게는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기도..

참고로 dookie의 뜻은 을 뜻한다고 한다...[2]

2 트랙리스트

1. Burnout
2. Having a Blast
3. Chump
4. Longview
5. Welcome to Paradise
6. Pulling Teeth
7. Basket Case
8. She
9. Sassafras Roots
10. When I Come Around
11. Coming Clean
12. Emenius Sleepus
13. In the End

14. F.O.D.[3]
  1. 잘보면 오른쪽 집 옥상 위에 AC/DC의 기타리스트 앵거스 영, 왼쪽 중간 쯤엔 블랙 사바스 앨범 커버에 있는 여자도 보인다.
  2. 원래 제목은 Liquid dookie설사 였는데, 역겹다고 해서 그만뒀다고
  3. 숨겨진 트랙곡이 있는데 제목은 'All by myself'. 그린데이의 드러머인 트레 쿨이 기타치면서 부른 노래로, 제목의 의미는 이미 알겠지만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