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스킬

1 일반적 의미

RPG등에서 채용되는 스킬. 일반적인 스킬을 뛰어넘는 특수한 스킬이다. 비오의같은 형식으로 재현되기도 한다.

크리티카에서는 정확하게 EX라는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이 존재한다. EX 스킬들은 EX 모드로의 기폭 후 기존 스킬 중 일부[1]를 시전함으로서 강력한 버프 혹은 강력한 데미지의 일격을 하게된다. 특이한 것은 기존 스킬의 강화판이라고 해서 해당 스킬의 레벨에 따라 데미지가 변하는 것이 아니고, EX 스킬 자체에 별도의 스킬 효과가 부여되어 있다.

2 대전격투액션 게임에서의 의미

기력 게이지를 일부 소모하여 평소보다 더 강력한 필살기를 시전하는 기술. 흔히 "EX 필살기"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보통은 초필살기보다는 약하고 필살기보다는 강한 기술을 의미하지만, 단순히 위력이 변하는 것만이 아닌 성질이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동인 제작 대전격투 게임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대표적인 대전격투액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부터, KOF 시리즈KOF XIII부터 도입되었다. 철권 7의 확장팩인 철권 7 FR에서는 1회성이지만 여기에 대응하는 레이지 드라이브가 추가되었다.

KOF 시리즈의 경우 KOF XIII에 한하여 초필살기에도 EX 버전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EX 초필살기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는데, 이들 기술들은 다른 시리즈들의 MAX 초필살기나 리더 초필살기(KOF 03, XI) 등과 같은 연출을 사용하는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기술표에 직접 EX 대응기술임을 밝혔기에 "EX 초필살기"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KOF XIV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기술표를 통해 MAX 모드의 추가와 함께 초필살기에 MAX 버전 대응 여부를 추가함으로서 이전의 "MAX 초필살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 던전 앤 파이터의 EX스킬

던전 앤 파이터에서의 EX 스킬은 조금 다른 형태로 불린다. 일반적으로는 1차 각성 후 습득 가능한 60/70레벨 스킬(단, 각성할 필요 없이 습득 가능한 스킬은 제외[2])이 여기에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특성스킬 문서 참고.
  1. 캐릭터마다 3개씩으로서, 취사선택이 불가능하며 사용 가능 스킬이 정해져 있다.
  2. 웨펀마스터의 신기의 손놀림, 버서커의 사무치는 광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