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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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철권 X 스트리트 파이터

트레일러 영상(한글자막 버전)

콘솔판 발표 영상

티저사이트 오픈 한국 티저사이트

이 싸움은 모든것을 바꾼다. 숙명에 저항하라. (Defy your destiny.)
마지막의 마지막에 살아남는건, 누구쪽인가?

Who will Survive - Father or Son?

1 개요

2015년 12월 12일 철권 7 세계 대회인 'THE KING OF IRONFIST TOURNAMENT 2015'에서 최초로 발표된 철권 7의 확장팩. 아케이드판은 2016년 7월 4일 발매[1], 콘솔판(PS4, XBOX ONE, PC)은 2017년 초 발매 예정.[2] 콘솔, 스팀판은 철권 6,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전례를 따라 이것을 기반으로 발매될 것이라고 트레일러 공개 석상에서 직접 밝혔으며, 앞의 두 작품처럼 콘솔판의 타이틀은 부제가 떼어져서 발매가 될 예정이다. 철권이 드디어 PC로 정식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철권맨들이 열광하는 중이지만 오락실을 완전히 죽이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PC판은 스팀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2016년 10월 현재 상점 페이지가 존재하나 찜하기, 팔로우 등만 가능하다. E3 2016을 통해 PC판 구동영상+스토리모드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NGN 유튜브 채널을 통해 GTX 1080에 4K 해상도로 구동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 직후인 관계로 아직 정보가 많지는 않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큰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그래픽 개선 말로만 개선이지 사실은 개선이 아니다.
  • 신 캐릭터들 및 몇몇 구 캐릭터들 부활과 추가(숫자에 대해선 아직 불명)
  • 신맵 추가
  • 일부 캐릭터 기본 복장 변경
  • 몇몇 캐릭터 기술 등의 파워나 판정 등 상향 or 너프

이 외에도 새로운 등장씬이 눈에 띈다. 철권 5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아스카의 등장씬이나 H형강을 집어던져 카메라를 부수는(!) 브라이언의 등장씬무릎이 이 오프닝을 좋아합니다 등. 팬덤에서는 실질적인 철권 7 완전판이 이제야 나온 것이 아니냐는 평.

그 밖에 게임상 연출면에서 전작과 확연히 다른면이 돋보인다. 일단 게임상의 플레이 모습을 보면 스트리트 파이터류의 2D게임식 연출이 많이 눈에 띈다.철권 7의 레이지 아츠 시스템은 고우키철대스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기존의 시원시원하지만 다소 뻣뻣했던 7의 연출보다는 몸동작이 부드러워진게 눈에 띄고 기본복장의 변화등등으로 보아 DR,BR 못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그리고 코스튬 변화가 생겼다. 트레일러 공개 시점에서는 기본 복장이 변경되는 것인지 단순한 추가 코스튬인지 불확실했으나 이후 하라다 PD의 트위터 코멘트로 기본 복장 변경임이 확인되었다 . 트레일러에서는 카자마 아스카, 브라이언 퓨리, 링 샤오유, 리리 로슈포르,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레오 클리젠, , 펭 웨이 등의 복장이 새로 공개되었다. 이는 철권 7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들을 제외한, 기존 시리즈 캐릭터 전체에게 적용될 예정. 대체로 신 복장의 퀄리티(특히 샤오유)가 잘 뽑혔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다. 신캐릭터를 제외한 이미 코스튬이 새로 생긴 캐릭터들(미시마 카즈야, 카자마 진, 라스 알렉산더슨, 마샬 로우, 잭 7)은 코스튬에 변화가 없다.[3] 2016년 2월엔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데빌진, 스티브 폭스, 화랑, 폴 피닉스의 신 복장이 공개 되었다. 그런데 데빌진&화랑의 경우 디자인이 심히 호불호가 갈린다

그리고 E3 2016의 체험판에서 미시마 헤이하치의 신 복장도 추가 되는것이 밝혀졌다.

2월 12일 10시에 일본에서 로케테스트 가동했으며, 2016년 2월 26~28일 간 서울, 대구, 부산에서 로케테스트를 실시하였다.

2016년 7월경 전 세계 동시가동이 확정되었다. 최종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일본에선 한창 로케테스트중.

콘솔판은 빨라야 2017년 9월, 늦어도 2019년 초중반에 나온다고 한다....고 했으나 2016년 6월 14일(북미기준 13일) E3 2016 현장에서 하라다 PD의 입과 티져 영상을 빌어 2017년 초에 PS4, Xbox One, PC을 통해 출시된다고 공표했다. PC판 떡밥을 루머로만 취급했던 팬들에겐 정말 엄청난 소식이며, 플스4나 엑박이 없어서 철권 콘솔판을 못했던 게임팬들에겐 어느정도 진입장벽이 낮아진 셈이라 철권을 즐기는 게이머가 많이 늘어날걸로 예상된다. 사실 철권 7의 경우 기존에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전용 기판을 사용했었 것과는 다르게 PC기반의 기판을 사용한터라[4] 이전부터 밑밥을 깔아둔 셈이였다.

공개한 트레일러를 보다시피, 스토리모드가 풀 시네마틱 스토리 형태로 따로 추가될 예정이다.

그리고 풀 시네마틱으로 그치는게 아닌, 공격 중간중간씩 줌인 연출을 더해가며 더욱 영화스러운 스토리모드가 될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호평하고 있다.

2 시스템 변경점

2016년 2월 5일, 게임 소개및 시스템 안내 동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내레이션은 타치키 후미히코

  • 전체적인 UI 디자인이 푸른색의 차가운 컬러로 변경. 그 외에도 승강단 표시가 화면 하단에서 계급 아래에 작은 글씨로 표기되고 VS연출도 철권7보다 훨씬 진일보된 연출로 바뀌었다. 다만 체력 게이지는 전체적인 UI와 반대로 보색인 노란색으로 변경되어 눈에 잘뛰게 배정되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펙트들이 UI와 더불어 색도가 낮아져 날카롭고 차가운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 레이지 드라이브의 추가.[5] 레이지 상태에서 라운드당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한 EX 필살기에 해당되는 시스템으로, 고우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레이지 드라이브 대응기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기술이 강화되는 만큼 레이지 드라이브의 성능도 가지각색이다. 공통점이라면 레이지 드라이브가 막혀도 후상황이 좋아 레이지 아츠처럼 막히덜라도 끔살당할 위험이 적은것이 특징 일발 역전기로 사용되었던 레이지 아츠보다는 좀 더 공격적인 용도의 시스템. 전 캐릭터의 레이지 드라이브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다만, 레이지아츠가 슈퍼 아머로 상대방의 공격을 버티면서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에 비하여 이쪽은 상대방의 공격에 끊긴다. 조심하자. 추가로 레이지드라이브를 통해 유발하는 스크류는 일반스크류와 관계 없이 유발되므로 드라이브스크류로 분리된 상황. (화랑 헌팅호크, 리리, 샤힌, 요시미츠, 리 차오랑 등. 샤오유 확인바람) 드라이브스크류가 몇프레임 차이로 추가타 시간이 길지만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 상향된 체력량에 맞추어 레이지 발동 조건이 체력의 1/3로 상향되었다. 현재는 25%, 즉 1/4로 하향되었다.
  • 레이지 아츠는 남아있는 체력에 반비례해 데미지가 증가. 몇몇 캐릭터의 레이지 아츠가 변경되거나(ex 드라그노프, 데빌진), 연출이 강화되었다.
  • 철권 7의 커스터마이징 아이템과 캐릭터 계급은 FR에 이전이 가능하다. 단, 철권 6 BR이 나왔을때처럼 부분 초기화가 이루어질 예정. FR기동 직후 플레이어들의 실력차에 의한 학살 방지책으로 추정된다. 초기화 범위는 마이티 룰러(24단) 이상을 찍은 캐릭터는 무조건 세이비어로 조정되는 방식. 그리고 철권 7에서의 계급 체계가 약간 수정되어 저계급대에 추가 계급이 신설된다.
  • 프랜드톡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원하는 플레이어와 매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원하는 상대와 매칭이 힘들었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시스템. 단, 한국에 프랜드톡이 들어올지는 미정.[6]
  • 체력량과 횡신각의 상향 조정. 특히 체력의 경우 170 으로 바껴 붕권 한방에 1/2정도 주던게 1/3정도 버틸 수 있게 되었다. 그냥 붕권이 무지막지하게 아픈거다 철권 붕권 폴권 7 시절 체력의 70%는 깎던 클로에의 바주카 콤보나 리리의 사원 콤보도 고작 절반을 깎는 정도에 그치고 만다.
  • 레이지 On, 타격 등 이펙트가 굉장히 화려해졌다. 철권7 초창기 테스트 버전의 용접 수준 정도는 아니더라도 파티클 효과가 화려해졌고 이펙트가 뜨는 공격이 히트할 때는 노란색의 광원도 추가되었다. 더불어 레이지가 켜지면 붉은 기운이 퍼져나간다.
  • 트레져 박스 시스템이 삭제된다 트레져 박스 시스템과 관련된 아이템은(설계도, 오브, 철복권 등)은 FR에서 삭제될 예정. 이전의 파이트 머니샵이 부활될 예정.다만 한텍넷 한정으로 늑장 오픈과 전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이전시 사전공지도 없이 강제로 프리미엄기간이 얼마남았나 상관없이 30일치 기간제로 바뀌어버리고 컬러 변경에도 파이트 머니(....)를 요구하는등 여러가지 병크로 현재 다수의 유저들이 소비자보호 민원을 넣는등 대차게 항의중.
  • 온라인 매칭의 조건이 좀 더 세밀해져, 노카드는 노카드끼리, 바나포스패스 카드 미등록자는 카드 미등록자끼리, 바나패스포트 카드 테켄넷 등록자는 등록자끼리 매칭되도록 변경되었다.
  • 스페셜 연습모드가 추가되었다. 해당 모드는 일반 연습모드랑 달리 대미지 보정이나, cpu 캐릭터의 상황 등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다. 일반 연습모드랑 달리 1크레딧을 추가로 소비한다.
  • 전작 철권 7의 스페셜 리벤지 매치가 삭제되었다. 크레딧 가격이 저렴한 한국유저들은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고 돈이 잘벌리는 기능이 왜 삭제된건지 의문이 가겠지만. 일본에서는 크레딧 가격이 너무 비싸 이용하는 사람들이 극히 적은것이 원인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만큼 데스를 하는 시간이 줄어서 더 낫다는 사람들이 많은편.
  • 크레딧 대기시간이 25초로 늘어났으며, 동전을 넣을 시 대기시간이 리셋된다. 대기하는쪽에선 연습모드처럼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 가장 계급이 높은 캐릭터의 기준으로 다른 캐릭터의 계급이 조정된다. 전작 철권 7에서도 있던 기능이었지만 액자단까지만 조정되었던 7이랑 달리, FR는 전 캐릭터 세이비어 기준으로 이하 숫자단 캐릭터는 워리어로 조정된다.
  • 슬로우 모션 배경에 블러 효과가 추가되었다. 캐릭터의 모션이 좀 더 뚜렸하게 보여 박진감이 더 강화되었다.
  • 한텍넷에서 문제가 된것이 기존 7에서 이전한 코스튬은 본래 무제한임에도 FR로 이전하면서 30일치 아이템으로 바뀌고, 코인이라는 화폐로 꾸역꾸역 연장해야한다. 즉, 무제한이란 없다. 게다가 단순히 오브를 통한 개발로 얻은 코스튬이라면 모를까, 비키니 같은 코스튬은 돈을 주고 직접 구매를 한 물품이므로 더욱 더 까이고있다. 그때 여러 여캐들에게 애지중지 비키니를 입히고자 비키니를 여러벌 산 유저들은 1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은 가볍게 나갔다. 이외에도 직접구매 코스튬에 대해서는 뭔가 보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게다가 연장을 하면 +30일이 되는게 아니라 다시 30일로 리셋되는것이라 더 욕을 처먹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한국을 제외한 모든 텍넷에서는 이전한 코스튬이 무제한이다. 이 모든것은 케이엠복스가 운영을 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욕을 먹은 효과가 있었던지, 8월 10일부로 코스튬 아이템 기간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 이 외에도 한텍넷 자체가 매우 욕먹고 있는 상황이다. 멀쩡히 있던 태그2의 주소를 가져다 쓰는 바람에 기존 태그2 텍넷이 증발해버린것은 물론이요, 앞의 코스튬 기간제 문제나, 모바일 홈페이지가 따로 없어 폰에서는 텍질이 불가능한 점 등등 욕이란 욕은 다 처먹고 있다고 보면 된다. 기존 7 텍넷은 매우 멀쩡하고 욕도 안먹었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 다행히도 뇌는 있는건지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10월 31일. 철권7의 텍넷과 FR을 합쳐 모바일 페이지가 개설되었다. 철복권등의 요소는 아직 유효한 상황.. 증발해버린 태그2 텍넷 살려내라는 말이 많다...하여튼 욕이란 욕은 다 먹는중이다. 현재 태그2 텍넷은 재오픈 했다 거기다가 크롬으로 들어가면 몇몇 유저가 로그인이 안되는 오류까지 발견되어 한텍넷은 욕을 무지하게 먹는중. 이젠 아이템을 선택하여 한번에 수령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이트버그와 7월로 예고되었던 업뎃이 11월에나.이루어졌다는 비판이 많다.
  • 현재 한텍넷의 문제로 코스튬을 얻는 경로가 너무 적다. 7 때는 설계도와 오브를 통해 랜덤으로 코스튬을 얻을 수 있어 비록 원하는걸 얻지는 못하더라도 다양한 코스튬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젠 얻을 경로 자체가 너무 적다. 샵에 가보라고? 태그2처럼 아이템들이 쫙 반기고 있을것 같은가? 전혀 아니다. 훈도시, 샤워기, 헤어스타일 몇개, 기타 아이템(총, 칼, 각종 흉기(?)들) 정도가 전부다. 우리가 원하는 에 부합하는 아이템은 진짜로 없고, 있더라도 디자인이 너무 후줄근해 구매의욕도 없어지게 만든다. 다만 훈도시비키니는 인기가 좋다. 대신 훈도시는 상대에게 눈테러를 유발하므로 주의 일부러 이런 의도로 훈도시를 사는 경우가 많다 10월 13일 업데이트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단 트로피컬 비키니와 훈도시는 사라진 상태. 철복권으로 살수있는 코스튬의 양은 많아졌으나 철복권=돈 이기때문에 돈걱정하면 끝이 없다...
  • 한텍넷의 이벤트 완료후 지급해주는 보상의 지급시간이 너무 느리다. 태고의 달인이벤트 때를 보면 보상을 2주후에나 준걸로 보아 매우 느리다는것을 알수있다...
  • 숄더태클(원거리에서 대시)가 가드불능에서 파워크래시로 하향되었다. 고전 철권시리즈부터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가 느닷없이 변해버린 것. 원래 태클은 발동 0프레임부터 기술이 끝날때까지 전신무적 판정이며 횡신으로만 피해야한다. 이걸 이용해서 일부 캐릭터들은 콤보 마무리를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을 사용한 다음, 달려가서 태클 아니면 밟기의 가불 이지를 걸곤 했었는데, 신규유저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니 하향해버렸다는 의견이 많다.
  • 점포지정 매칭 기능이 추가되었다. 해당 기능 사용시 지정된 점포와만 매칭이 되며, 이를 활용한 매장 대항전 등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실제로 2016년 8월부터 나이스게임TV를 통해 매장 대항전이 진행되었다.

3 등장 캐릭터

철권 7 FR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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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첫번째 신 캐릭터는 캡콤 캐릭터인 고우키. 7 본편 트레일러에서 미시마 카즈미 뒤쪽에서 이야기를 듣던 남자에 대한 정체는 미시마 진파치라는 설이 중론이었는데, 그것이 사실은 고우키였다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철권 팬들 입장에선 오랜 시간 아웃된 캐릭터를 기다렸는데 정작 다른 게임의 캐릭터가 갑툭튀 한 것이 아쉬운 부분. 그리고 콜라보를 빙자한 갑툭튀가 철권 팬들에게는 안 좋은 이미지로 남을 가능성이 크기에 고우키의 참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게임 내적 요소에서는 정규 철권 넘버링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사용할수있는 장풍[7]이라는 요소를 어떻게 밸런스 붕괴의 위험 없이 구현하는지가 중요할 듯2분 5초경에 횡이동으로 피하라고 알려준다. 물론 삭제 예정이 아닌 기존 캐릭터를 하루빨리 출시하는 게 더 급하겠지만.차분히 기다려보자... 게다가 콜라보를 빌미로 스토리에 과도하게 개입을 한다려는점, 철권에 맞는 재해석및 수정 없이 스파4때의 시스템을 (게이지 포함)그대로 갖고온 덕에, 현재 고우키는 FR의 까임 요소,어그로가 되고있다 (....)[8]

2016년 1월 27일, 니나 윌리엄스가 추가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기본 복장이 웨딩 드레스로 변경되었다. 니나가 공개된 날 하라다가 SNS에 글을 남겼는데, 한국의 게임검사법이 비밀을 보장하여 주지 않는다고하여 울며겨자먹기로 니나를 공개했다고 한다. 비참한 한국의 현실...이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한국의 게임검사법 때문에 안나의 등장 확정으로 니나가 삭제될까봐 우려하던 팬들에게 있어서는 안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당장 기존 캐릭터가 서서히 복귀하면서 나아지고 있는 여론을 비교해 보자.


헌편 2016년 6월 기준, 구캐릭터중에선 기존에 공개된 니나외에 안나 윌리엄스와 줄리아 창, 리 차오랑은 확실히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라다PD가 언급했다. 이 둘까지 합치면 현재 참전이 확정된 캐릭터는 총 32명. 다른 구 캐릭터들의 참전은 아직까진 확정된게 없어 떡밥만 무성한 상황. 한편 6월 기준, 일본에서 로케테스트중인 FR의 캐릭터 선택화면에 부분적으로 빈칸이 몇개 추가되면서 구 캐릭터는 물론이고 신캐릭터가 추가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다만 신캐들이 많기에 구캐들이 많이 컴백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꽉 채우면 기존 신캐 합쳐 43명이 될 전망. 그리고 사실 43칸을 다 채운단 법도 없으니 루머나 떡밥들을 믿고서 방심은 금물. 당장 태그 2 언리미티드 콘솔판의 셀렉창을 보라. 그리고 DLC 등도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결국은 기다림이 약이다. 고우키를 보아하니, 다른 스파 캐릭터들로 채울 가능성도 없진 않다. 괜찮다. 밥도 컴백을 했는데 인기캐들이 설마 한방에 다 잘릴 리가 있겠는가.

신 캐릭터로 마스터 레이븐이 추가되었다.
밥은 어느정도 예상한 사람들이 있었으나 레이븐이 여체화가 될 줄은 몰랐다는 평가

2016년 8월 9일 '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6년 9월 15일에 마스터 레이븐이 업데이트 되었다.
하지만 아직 오락실 내에서 마스터 레이븐을 하는 유저들은 많지 않다.당연한거 아니냐...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2016년 8월 17일 리 차오랑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2P버전으로 바이올렛도 참전이 된다.


2016년 10월 8일 미겔 까바예로 로호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4 평가

분명 전작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잔재되어 있는 불안요소들이 문제

구동된지 좀 되었지만 아직까지 게임 대결 도중 아예 멈춘다거나 중간중간 서버 문제로 인하며 대결이 무효처리 된다던가 하는 현상들이 간혹 나타나고 있다. 전작 철권 7에서도 나타났던 것들이라서 문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대결이라서 중간 서버 문제가 생길수는 있겠지만 전작에서도 문제였던것이 아직까지 제대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 매칭문제도 FR로 업데이트 되면서 다시 발생했다. 심지어 8월 중~9월 초 즈음에는 특정 시간대가 지나면 매칭이 아예 잡히지도 않는 상황이 나왔었다.[9] 9월 16일 업데이트로 매칭 문제는 사라졌다. 이제는 매칭에 대한 불만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5 밸런스

추가 바람

5.1 정발 초기

가동 초기에는 그야말로 고우키가 게임에서 날라다녔다.

게임이 구동되면서 고우키가 사기 캐릭터라는 평이 상당히 많았다.

고우키의 경우 여러가지가 사기 요소로 꼽혔지만 그 중에서도 콤보 대미지가 특히 너무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철권의 공중 콤보는 콤보 시동기부터 시작하여 한타 한타의 대미지가 점차 감소하지만 고우키의 콤보 대미지는 캔슬 등을 통하여 공콤의 타수 하나하나가 100%로 유지되면서 한 번 뜨면 체력의 절반-80%을(레이지 없이!!) 날리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기 때문. 게다가 희박한 확률로 한번 뜨면 즉사까지 이어주는 게 가능한 것도 무섭다.

예를 들어 데빌진의 마두나선 콤보를 통해 죽도록 패야 닳는 체력바가 단 한순간에 그보다 더 하게 닳는다면 무슨 반응이 나올지 생각해보면 된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카즈야기원초 콤보보다 더 쉬운 난이도이면서 거의 비슷한 대미지를 뽑아낸다면???

고우키 외에는 헤이하치, 화랑, 브라이언, 스티브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샤힌과 카타리나의 몰락이 눈에 띄었다.
다만, 전작에서 상당히 강캐였던 캐릭터들 중 상당수가 크게 하향된 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평가가 절하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런 와중 8월 9일부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이 패치에서 고우키가 막대한 너프를 먹고 등급이 내려갔다.

5.2 8월 9일자 패치 이후

9월 중순 기준, 대부분의 유저들이 동의하는 탑 라인으론 카즈야, 화랑, 스티브가 뽑힌다.

우선 카즈야는 안정적인 벽몰이 콤보가 연구되었고, 웨종 - 육부 섬열각 - 바닥 기원권으로 이어지는 벽콤이 게임 내 대미지 탑급이다.
레이지 상황에서도 대미지 쌔고 콤보에도 넣기 좋은 레이지 드라이브 덕분에 역전의 기회를 노리기도 좋다.
초풍의 좋은 판정과 다른 기술들의 좋은 심리가 7로부터 그대로 가져와 강력함이 유지되었다.

화랑은 7lklk로 입력하는 기상띄우기 기술이 생겨서 기상 딜캐가 유리해졌다.
다른 기술들은 철권7 기준으로 매우 강력했던 성능이 슈돌 대미지를 제외하면 딱히 너프된 게 없어서 탑 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스티브는 초이글 후 이글훅이 가드 불가로 확정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덕킹심리가 매우 유리해졌다. 추가된 기술 하나만으로 거의 모든 상황에서의 심리가 강화된 모습. 원원투 후, 기원권 후 등등 덕킹 모션이 보이면 상대는 시호크 초시호크 가젤 초가젤 이글훅 초이글훅 덕캔하단 덕캔중단 덕캔가드 9지선다를 풀어야한다.

위의 3명 바로 아래 티어급의 개캐라인으론 폴, 브라이언, 데빌진, 헤이하치, 펭, 킹, 마샬 로우 정도가 있다.

브라이언, 폴, 헤이하치는 강력한 레이지 드라이브 성능과 몇몇 기술의 사기성이 보이는 캐릭터들이다.

데빌진, 헤이하치는 원래 풍류의 강력함이 있는 캐릭터들이다.

펭, 마샬 로우는 여러개의 무난하게 강력한 기술들로 무장한 좋은 캐릭터들이다.

7에서 약캐 취급받았던 잭은 신 스크류기의 추가로 콤보의 안정성이 엄청나게 올라가 단점이 상당히 메꿔지면서 강캐급 캐릭으로 올라왔고 역시 7에서 중캐였던 아스카의 경우도 신기술의 고질적인 콤보 대미지문제가 해결되어 준강캐 자리에 올랐다.

이처럼 30개의 캐릭터 중에서 반 수 이상의 캐릭터가 강캐라인 상향평준화가 지속되고 있다.

약캐로 꼽히는 캐릭터를 굳이 찾아보자면 라스, 요시미츠, 럭키 클로에, 기가스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도 아예 못 굴리겠다 싶은 성능은 절대 아니고, 전작에 비하면 확실하게 상향된 요소들도 있는지라 강캐들을 상대로도 나름대로 맞설 수 있다.

즉, 상향 평준화지만 하위 캐릭터들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무너지진 않은 형태라고 볼 수 있다.

5.3 9월 15일차 패치 이후

마스터 레이븐의 추가와 동시에 전 캐릭터들의 패치 내용이 14일 공개되었다.

수많은 개캐, 강캐들이 하향을 당했는데, 예를 들면 킹의 엘보훅과 짠손어퍼의 태그2로의 롤백(막히고 딜캐를 맞는다는 얘기), 화랑의 스카이 데미지 감소와 횡RK, 푸싱의 후딜 증가, 알리사의 레이지아츠 헛치고 후딜 증가와 컷킥의 후딜이 -13으로 증가(!!!) 등이 있다. 단, 개캐들 중에서도 로우, 펭 웨이는 사실상 아예 건드린 게 없다고 봐도 무방한 듯.

이와 반대로 아스카, 진, 럭키 클로에, 드라그노프 등은 이 패치로 인해 득을 보았다. 아스카의 경우 66LP(꿀밤) 헛쳤을 때 후딜이 감소한 데다 기상RP가 13프레임으로 발동이 빨라졌고, 진의 경우 뻥발이 예전처럼 막혀도 딜캐가 들어오지 않게 변경되었다. 럭키 클로에는 원헤란이 14프레임 발동(!!!)이 되고 하단기의 강화 등 엄청난 수혜를 받았다. 드라그노프는 이번 패치로 인해 샤프너, 세레이션 커터 등 주력 기술들이 상향을 받았으며, 특히 대상향된 슬라이딩 (236 or 달려서 LK)이 새로운 주력기로 주목받고 있다.
  1. 한국판은 7/5일 발매
  2. 아마존이나 반다이 스토어 등에는 2016년 12월 30일 발매라고 나와있다. 사실 아마존에서는 발매일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게임들의 발매일을 12월 30~31일로 맞춰놓는다.
  3. 요시미츠는 검의 색깔이 검정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되는 수정이 있다.
  4. 실제로 철권 7 기계를 처음부터 부팅하면 일반 가정용 컴퓨터와 동일한 윈도우 화면이 나오는걸 알 수 있다.
  5. 제작초기에는 레이지 어택이라는 명칭이었으나 어느샌가 레이지 드라이브로 이름이 바뀌었다.
  6. 한국 티저사이트 문구 기준, 한국에서는 앱 시스템이 아닌 TEKKEN-NET 홈페이지 상에서 설정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7월중순 기능 오픈 예정.
  7. 철권 5에서는 미시마 진파치가 '염마포'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선택 불가능한 보스전용 캐릭터였고 정규 넘버링 이외에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 재등장한 미시마 진파치와 철권 레볼루션에만 있는 캐릭터인 엘리자가 열풍권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그나마 태그 2의 진파치의 염마포는 보스전 뎀딜과 피격판정을 너프한 다음 출시했다고.
  8. 현재 일본에서 한창 가동중인 로케이션 테스트판의 영상을 보면 딜캐기나 주력기가 빠른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공격하면 손도 못 당하는 영상들이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4를 빼다 박아버렸기때문에 그 흔한 원투조차 불가능하며, 결국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과 단타로만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저들이 고우키 특유의 운영에 적응하지 못 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
  9. 원래 새벽시간대에 매칭이 잡히지 않는거야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지만 진짜 문제는 사람들이 활발히 게임하는 밤 8시~9시 시간대에 매칭이 안됬던게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