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매니아 IIDX 4th Style의 수록곡.
SPH 영상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170 ⇒ 85 ⇒ 170 (SPH,SPA)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170 (SPH,SPA를 제외한 나머지) | 5 | 416 | 7 | 703 | 8 | 743 | 4 | 411 | 11 | 961 | 없음 | 없음 |
-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 아케이드 수록 : 4th ~ 6th, 9th ~
- 가정용판 수록 : 4th, 9th
era에 이은 TaQ의 드럼 앤 베이스 두번째 악곡으로, 제목의 뜻은 '공감' 혹은 '감정이입'이다. 이러한 제목이 붙게 된 경위는 TaQ가 드러머 Hidemaru[1]와의 대담에서 '우리 음악가들은 공감(혹은 감정이입)을 하고 있구나'라는 발화에서 따왔다고 dj TAKA가 대신 밝히고 있다. 날카로운 전자음보다는 부드러운 듯한 드럼비트에 웅웅 울리는 소리, 그리고 Electro Tuned처럼 '아-------' 소리를 내며 울려퍼지는 보이스 샘플링 등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리고 있다. dj TAKA의 언급에 의하면 '중동의 풍경 혹은 대지'를 이미지했다고 한다.
A-B-A' 순의 구성으로 BPM의 변화도 원BPM - 저BPM - 원BPM의 순으로 변속이 되는데, era와 다른 점이라면 이 변속은 오직 싱글 하이퍼와 어나더에만 존재한다. 난이도 면에서도 era보다 약하다. 저속구간은 노트배치가 적어 침착하게 쳐 내려갈 수 있지만, 저속구간이 끝난 후의 배치가 약간 어려워 우왕좌왕할 수 있으니 주의. 싱글 하이퍼와 어나더의 차이는 별로 없다.
더블 하이퍼는 무려 11레벨이라는 난이도가 책정되있는데, 플레이해보면 초반에 아무렇지도 않게 오는 S+13의 무리 스크래치 배치나 중간의 발광트릴, 세로연타 및 최후반 착지패턴이 매우 버겁다. 노멀게이지라면 착지패턴에서 게이지를 60% 이상 유지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드게이지의 경우는 쌩지옥
4th Style OST에 실린 버전은 게임판보다 좀 더 정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CS 9th Style에 수록되었기도 한데 이식상의 오류로 전반의 빽소리가 듣기에 거슬릴 정도로 강조되어 나와 심한 위화감을 조성한다.
- ↑ 같은 작품 수록곡인 Voltage에서 드럼연주를 맡아준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