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17 여자 월드컵

FIFA U-17 여자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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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FIFA U-17 여자 월드컵
영문 명칭	FIFA U-17 Women's World Cup
창설 연도	2008년(U-17 여자 월드컵)
참가 자격	FIFA 등록 축구 협회 U-17 여자 대표팀 중 개최국 팀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
최근 우승팀	북한 (2016)
최다 우승팀	북한 (2회)
웹사이트	[1]

1 개요

17세 이하의 여자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FIFA 주관 국가 대항전이다. 2008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후 짝수해마다 개최된다. 첫 대회는 뉴질랜드에서 개최되었으며, 북한이 미국을 연장전에서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별도의 지역 예선은 없고 각 대륙별로 개최되는 17세 이하(혹은 16세 이하) 여자부 국가 대항전이 지역 예선의 역할을 대신한다.

다음은 지역 예선 역할을 하는 각 대륙별 대회이다.

※표시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개최 연도로부터 1년 전에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2010년 기준)

16개 팀이 참가하여 1라운드는 조별 리그로 4개 팀씩 치러지며 그 후 각 조 1위와 2위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8강전부터 진행된다.

2010년 9월 5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5개 경기장(5개 도시)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팀은 16개 팀이며, 본선 진출 팀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개최국이다.

조 편성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8강 진출 팀이다.

토너먼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승리 팀이다.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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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여민지 선수가 8골로 이 대회 득점왕을 기록하고 최우수 선수에 수상되었다.

그 다음 대회는 중앙아시아의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었다. (참고: 아제르바이잔은 UEFA 소속임.)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에 독일에게 지긴 했지만 남아공과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안착한 후 나이지리아와 스페인, 그리고 일본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FIFA 주관 대회 첫 우승 기록이다.

또한, 그 외에도 2010년 트리니다드 토비고 대회는 AFC 소속으로 출전한 3팀(대한민국, 북한, 일본)이 모두 4강에 드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아쉽게도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난 북한이 스페인에게 패하는 바람에 아시아의 Top 3 독식은 실패했다.

2008년 뉴질랜드 대회는 북한이,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는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하여, 첫 두 대회에서 남북한이 한 번씩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2012년 아제르바이잔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은 아시아 예선 4위를 기록했고, 2014년 코스타리카 대회와 2016년 요르단 대회에서는 아시아 예선에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을 하지도 못하고 남의 집 잔치의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러니까 축협님들 제발 여축에도 지원 아끼지 말라구요! 이래서 무슨 2019 여자월드컵을 유치한다고 그래? 왜 프랑스가 유치했는가를 2015년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보여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