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이벤트/네로제 ~이겨라 열투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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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2017년 4월 5일 19:00 ~ 4월 19일 14:59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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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2015년 9월 16일 16시 ~ 9월 25일 13시 59분동안 진행된 이벤트 네로제 ~이겨라 열투 콜로세움~ 에 대해 서술한다.

때가 왔다!!!!! 기뻐하도록 하여라, 나의 사랑스러운 로마 시민들이여!

번영과 향락, 충족과 낭비야말로 로마의 꽃.
짐은 이곳에 새로운 올림피아, 네로제의 개최를 선언하노라!
이 날을 위해 신설한 콜로세움에서 마음껏 그 힘을 뽐내어 영광과 보답을 손에 넣거라!
- by 네로 클라우디우스

지금, 높이 울려퍼지는 장미의 황제의 선서!!
그리고 칼데아 게이트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프로그램.
출전자는 모두 범상치 않은 강자(서번트)들.
콜로세움의 승자에게는 폐하가 원로원에게서 빼앗아온 예산으로 돌려쓴 많은 재보를 준비!!
로마의 로마에 의한 로마를 위한 잔치 "네로제"의 개최입니다!!
- 시놉시스

네로가 원로원을 털어먹어 만든 사재로 개최한다는 컨셉의 네로제를 시작한다. 칼데아 게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초급에서는 금단의 페이지, 중급에서는 무한의 톱니바퀴, 상급에서는 고스트 랜턴, 특급에서는 혼돈의 발톱을 각각 5개씩 클리어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초급 500,000 QP, 중급 1,000,000QP, 상급 2,000,000QP, 특급 3,000,000QP 도 클리어 보상으로 제공한다.

참고로 각 등급마다 3번째 전투에 서번트들이 나오는데 영기재림 템 4종류를 각각 5개씩 주고 초월급의 경우 키메라가 혼돈의 발톱을 따로 주기까지 하는데다 일정 확률로 신규 5성급 예장까지 선사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이 열광하며 부지런히 파밍을 돌았다.[1]

9월 24일 네로제 피날레로 ap40 난이도가 추가. 추천 레벨은 60으로 상당히 어렵다. 보상은 전승결정 1개 + 1000만 QP. 2단계로 진행되는데 2단계에 총 6명의 서번트가 나오는데다 길가메쉬등이 겨우 3단계 챠지로 보구를 사용하고, 네로를 빠르게 죽이지 않으면 공격력/방어력 업을 빵빵하게 하여 엄청나게 탱키해져서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영기재림 아이템을 대량으로 뿌린 이벤트였기 때문에 한동안 이 이벤트를 달린 계정과 달리지 않은 계정의 가격차이가 상당히 컸다. 영기재림템의 파밍이 굉장히[2] 힘들었고, 아예 파밍 자체가 불가능한 아이템도 있었기 때문. 이후 계속 이어지는 이벤트로 영기재림템이 많이 풀리면서 이러한 격차는 사라지게 되었다. 이 이벤트의 혜자함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마 황제님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드높았다. 으므! 짐이 친히 마스터를 위해서 국고를 털겠노라!

또한 후반기에 전반적인 ui수정이 이루어졌고, 배틀속도 x2 배속 버튼이 생겼다.

다음은 네로제에 나오는 적 서번트들의 목록이다. 톡톡 튀는 별명이 포인인데, 이때부터 이벤트 적 서번트들의 이름을 바꾸는 풍조가 시작되고 이후로도 쭉 이어지게 된다.

- 네로제 예선

  • 초급 "살롱 드 캐스터"
일하지 않는 남자 (안데르센), 일하는 남자 (셰익스피어),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남자 (모차르트)
  • 중급 "하얀 깃발 아래에서"
질드레(세이버), 잔 다르크
  • 상급 "미성의 가희 +1"
아름다운 가희 (마리), 요염한 무희 (마타 하리), CCC48 (랜서 엘리자베트)
  • 특급 "중화영걸 삼매"
여포, 제갈공명(엘멜로이 2세), 형가

- 네로제 본선

  • 초급 "오조대교의 싸움"
벤케이, 우시카와마루, 코지로
  • 중급 "검은 깃발 아래에서"
질드레(캐스터), 잔느 얼터
  • 상급 "이웃집 누나"
날뛰는 툇마루의 그대 (타마모캣), 생긴 건 이쁜 차녀 (마르타), 풍양의 장녀 (부디카)
  • 특급 "맥동하는 자; 매소우 랭귀지"
웃는 반역자 (스파르타쿠스), 화염의 수학자 (레오니다스 1세), 울부짖는 대시인 (다리오스 3세)

- 네로제 결승

  • 초급 "우리는 비밀 의식으로부터 왔니라"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잉~!(메피스토펠레스), 악의 여간부(메데이아), 스켈레톤 히어로(주완의 하산)
  • 중급 "기사의 맹세"
아르토리아(세이버), 랜슬롯(버서커), 아르토리아 얼터(세이버)
  • 상급 "고르곤의 섬"
메두사, 스텐노, 에우리알레
  • 특급 "영광스러운 로마"
위대한 로마 (카이사르), 너무 위대한 로마 (로물루스), 그럭저럭 위대한 로마 (칼리굴라)
  • 피날레
쿠 훌린(프로토), 쿠 훌린(캐스터), CCC47 (카밀라)
알렉산더, 우르크 백성 모집 중! (길가메쉬), 헤라클레스
네로제 1대 우승자 (네로 클라우디우스)
  1. 이때 당시 발톱 파밍이 가능한 곳은 로마의 검은 숲 뿐이었는데, 확률상 100번 돌아서 한개 나오면 잘 나오는 수준(...)이었다. 반면 네로제에서는 재수좋으면 한판에 두세개씩 먹을수도 있었기에 많은 이들에게 구원의 동앗줄이 되었다. 이후로도 영기재림템은 이벤트 몹이 훨씬 높은 확률로 드랍하게 되었다.
  2. 사실 지금도 메인 시나리오의 프리퀘스트에서는 파밍이 대단히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