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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 ||
310px | ||
개발 | thatgamecompany SuperVillain Studios(PSP) | |
유통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PS3/PSP) | |
플랫폼 | Adobe Flash, PS3, PSP, PS Vita, PS4 | |
장르 | 탑다운 인디 시뮬레이션 싱글 플레이어, 멀티 플레이어(PS) | |
발매일 | Flash Player 2006년 4월 14일 PlayStation 3 2007년 5월 11일(일본) 2007년 2월 22일(북미) 2007년 3월 23일(PAL) PlayStation Portatble 2008년 4월 24일(일본) 2008년 3월 6일(북미) 2008년 4월 24일(유럽) PlayStation 4, PlayStation Vita 2013년 11월 29일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PhyreEngine을 채택, 저니와 Flower에도 참여한 Jenova Chen과 Nicolas Clark가 디자인, Austin Wintory[1]]가 음악을 작곡한 키우기 게임.
플래시 버전 출시 당시 2주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10만을 넘겼으며 2008년까지 350만번 실행, 2007년 플래이스테이션 출시 당년 PSN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게임으로서 수많은 수상과 함께 성공한 게임 디자인의 본보기가 되었다.
독특한 심해 분위기와 미생물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개체 디자인이 특징으로 게임의 목표는 이들을 잡아먹어 몸집을 키우며 가장 깊은 층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2 시스템
막상 시작하면 이 제작사 게임들이 그렇듯이 아무런 설명이 없다. 직관적으로 마우스 등을 이용해 주변 생물들을 먹으면 플레이어의 관절이 하나하나 커지고 늘어난다.
층을 넘어가면 수심이 깊어지는 것처럼 배경이 짙어지고 플레이어처럼 다세포 개체가 나온다. 이들도 플레이어처럼 작은 세포들과 플레이어를 먹으려고 한다. 플레이어를 먹으러 올 때는 주황색, 되려 먹혀서(...) 겁에 질리면 파란색이 되는게 특징. 단세포와 달리 그냥 먹히지는 않고 세포핵을 연상시키는 하얀색으로 채워진 원을 먹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먹히는 것도 같은 방식. 상대할 땐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지 자칫하면 서로 꼬리를 무는 바람에 잡아먹고 자란 부분을 잡아먹고... 우로보로스 완전히 잡아먹힌 다세포 개체는 세포 하나하나 나뉘면서 세포와 아이템(입이 커지는 C모양, 완전히 회복하는 +모양)이 된다. 몇 층마다 한번씩 보스급 커다란 개체가 하나씩 나온다.
밑바닥에선 플레이어와 똑같이 공격적이고 빠른 개체가 나오고, 이것을 먹어치우면 클리어... 가 아니라 같이 튀어나온 노란색 세포를 먹으면 수면 가까이 떠오르면서 플레이 도중 보아왔던 원형의 개체가 된다. 이쪽은 가운데에 입이 있고 세포핵이 입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도는 형태라 가속 기능을 잘 활용해 상대를 먹기 전에 자신의 핵이 먹히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이것으로 밑바닥으로 가면 아까 전 같은 지렁이 개체가 보이는데, 이게 누구냐면 아까까지 플레이하던 본인이다(...). 클리어하면 다시 지렁이 같은 처음 개체가 된다.
3 PS 이식 후 변화
PS판은 퀄리티가 눈에 띄게 높다. 플래시판 개체들이 여러 개의 평면층을 떠돌아다니는 기분이었다면 PS판에서는 3차원을 떠도는 2차원 생물체 같은 느낌. 또 디테일 측면에서 크게 발전하여 플래시판에서는 막대(...)에 불과했던 지느러미가 날개처럼 변하고 플래시판 2회차 개체는 큰 공 하나에 세포 여러 개 들어있던 것에서 해파리처럼 세포쪽으로 촉수가 뻗어 훨씬 볼륨있는 디자인이다.
더불어 플래시판에서 둘 밖에 못 쓰던 개체를 다섯 종류씩 게임 시작부터 쓸 수 있고 모두 특수능력이나 세포 구성 등으로 개성을 띈다. 처음 시작할 때 간단한 콘트롤 설명이라든가 다세포 개체가 물리면 움찔하는 등 자잘한 것 외에 큰 차이가 없기에 3000원 짜리 먹튀라는 의견도 있다.
이외 플스판을 소유한 위키러는 자세한 내용을 추가바람
PSP로도 이식되었는데, 계층마다의 맵이 체감상 상당히 작아졌다는 평이 있다.
4 트리비아
게임이 간단한지라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나왔을 때 맵 에디터로 이것을 재현한 용자도 있었다.- ↑ 디 오더: 1886에서 Jason Graves와 공동작업했고,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음악을 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