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프레드야!"
풀네임은 프레드 피글혼.[1]
1 개요
연기자는 루카스 크뤽생크. 컨셉은 6살 짜리 꼬마로, 엄마가 집에 남겨놓은 카메라를 들고 장난치며 인터넷에 비디오를 올린다는 설정이다. 비디오에 나오는 목소리는 실제로 1993년생인 루카스가 내는 목소리다. 프레드가 온갖 말도 안되는 불평을 늘어놓음으로써 하루를 보기만 해도 괴롭게 해쳐 나간다는 것이 주요 골자.
프레드는 주디라는 여자아이를 좋아하지만 항상 차이기 일쑤고, 케빈과는 라이벌 구도다. 학교에서는 인기가 없으며 가끔 클라우디오[2]라는 이상한 남자에게 유괴당하기도 한다.
참고로 프레드의 엄마는 작중에서 얼굴을 내비친 적이 없다.목소리만 간간히 들리는데, 매우 남성스러운 목소리다.
이런 목소리와 설정 때문에 재미있다는 사람과 짜증난다는 사람의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2 행적
Nigahiga의 구독자 수가 이 녀석한테 뒤지며 팬들은 절망하고 있었으나,애들 머리가 점점 커지고 안드로메다로 갔던 개념도 일부 돌아옴에 따라서 Nigahiga가 점점 더 거리를 좁히더니 결국 2010년에 추월했다.
2010년에 니켈로디언에서 프레드의 영화를 제작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문자 그대로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3] 아버지 역할은 존 시나. 결국 극장개봉은 실패하고 TV로 직행했지만, 영국에서는 개봉해서 많은 평론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았다. 2011년에 속편3편 까지 나왔다. 오리지널 캐스팅 대부분을 끌고와서...
어노잉 오렌지도 특별출연 했다. 하지만 칼은 안맞았다(...)[4]
2012. 12. 14. Dad Advice!라는 비디오를 끝으로 2013년 9월까지 업로드가 멈추었다가
2014년 5월 7일 Claudio on Valentine's Day라는 비디오를 올렸다.
3 새로운 프레드
2014년 7월 1일 프레드가 다시 돌아온다는 영상이 떴다.
그리고 같은해 8월 7일 새로운 프레드가 나타났다. 그런데 왠 뜬금없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나타나 프레드 행세를 해대고, 보너스로 마지막에 시리얼 간접광고를 넣는 추태까지 보여 팬들은 진정한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한국의 한 회사가 프레드의 계정을 해킹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설정도 바뀌었다. 엄마는 역시 목소리만 나오지만 여성스러운 목소리고,프레드를 비웃던 케빈과 주디도 프레드를 좋아한다.
새로운 프레드에 대해서 프레드 팬들은어쩌면 안티들도굉장한 혐오감을 보였다.
새로운 프레드가 올리는 영상마다 싫어요가 좋아요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 이건 프레드가 준비한 장난이다. 설정상 프레드는 육성 코퍼레이션라는 가상의 대한민국 회사에게 납치돼 철장 안에 갇혀있으며,(...) 대신 회사가 채널을 해킹해서 상품 광고용으로 써먹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어 자막도 실제로 썼다기엔 왈도체로 가득하며, 회사 공식 홈페이지도 뉴 프레드가 나오기 불과 2주 전에 생성된 가짜 홈페이지다. 하지만 몇 년동안 복귀를 기다렸는데 장난의 강도가 지나쳐서 팬들의 반발이 심하다.
결국 프레드를 연기하는 루카스가 프레드를 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그 이후에는 다른 유투브 채널을 소개하는 영상만 올라오고 있다.
2016년 현재는 자기 자신을 구한루카스채널에 주로 영상을 올리고 있다.
- ↑ 공식 프레드 트레이드마크의 R은 사실 좌우가 뒤집혀 있다
- ↑ 루카스가 연기한다.
- ↑ 사실 이전에 아이칼리에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 아이칼리에서는 프레디가 Fred를 비난하는
따지고 보면 그저 취향에 안 맞았을 뿐 비난도 아니었다바람에 Fred가 상처받아서 방송을 중단했다하자 대중들이 "아이칼리가 프레드를 죽였다"며기레기기자들까지 아이칼리 방송실에 쳐들어오는 지경에 이른다. 그래서 칼리 일행은 프레드에게 사과하러 갔는데, 프레디가 아직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샘이 Fred의 베드민턴채를 가지고 프레디를 끌고가서 아주 작살을 낸 다음에야 프레디가 미안하다고 한다. 그 뒤 서로 합작해서 양배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결말로 끝. - ↑ 그외에 스모쉬를 만난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