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지역 및 스테이지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스테이지 | ||||
| STAGE 5 | STAGE 6 | BOSS | ||
| The ARK | 다크 미션 클리어 → | GUN 포트리스 | 다크 미션 클리어 → | SONIC & DIABLON |
| 에어 플리트 | 다크 미션 클리어 → | 히어로 미션 클리어 → | BLACK DOOM | |
グンフォートレス / GUN Fortress
1 개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의 액션 스테이지로, 서양권에서 흔히 Pure Dark 라고 말하는 루트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스테이지이다.그만큼 섀도우의 인성도 매우 딥 다크해졌다
섀도우와 블랙 둠이 연방정부 대통령을 대상으로 테러행위를 벌였지만, GUN 사령관 덕분에 대통령은 아슬아슬하게 GUN 본부로 이송된다. 그 때 섀도우가 직접 1000명 이상의 블랙 암즈의 병사들을 이끌고 GUN 포트리스에 쳐들어오고, 사령관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對 테러리스트 기동병기로 제작단계에 있는 미완성 병기 디아블론에 탑승하여 섀도우를 저지하려 한다. 막상 섀도우가 히어로 루트를 타면 어떤 기분이실까
한편, 섀도우는 자신이 인류를 말살하기 태어난 궁극생명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GUN 본부로 향한다.
2 스테이지 구성
설정상 이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시점에 GUN 포트리스는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요새이다. 연방정부의 대통령도 이 요새에 피신한 상태이며, 디아블론이 지닌 것까지 합하면 두 개의 카오스 에메랄드까지 있다. 이 때문에 GUN의 경비가 매우 삼엄하며, 어느 때보다도 GUN의 화력이 끝내준다. 어느 정도냐면 블랙 암즈 군단이 2번째 마더 컴퓨터가 있는 구간도 간신히 뚫을까 말까 하는 정도인데, 트루퍼를 불러내는 컴퓨터와 툭하면 등장하는 빅 풋 때문.
요새답게 화력도 가지각색인데 로켓포부터 세미-오토 라이플을 든 병사들과 로켓포들로 무장한 트루퍼, 빅 풋이 압권. 하지만 그 중에서 빅 풋의 무기 중 하나인 '개틀링건'이 가장 눈에 띄는데 이것만 잘 회수하고 다녀도 탄약이 남아돈다. 화력도 절륜하기 때문에 다크 미션을 수행한다면 사실상 주력 무기.
일부 복도는 감시카메라가 작동하는 구역이 있는데, 이 때 카메라 시점도 감시카메라에 맞춰진다. 감시카메라는 섀도우를 조준하고 있다가 총을 난사하는데, 이 녀석은 무적이라 카오스 블래스트도 씹는다. 대신 컨테이너 뒤에 숨으면 섀도우를 찾지 못하고 어버버거리니, 컨테이너 뒤에 잠시 숨어서 딜레이를 만들거나 그냥 쏘기도 전에 무시하고 달리는 게 좋다.
시크릿 키 5개를 모두 얻어서 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폐쇄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없고 텅 비어 있다. 3번째 마더 컴퓨터 바로 앞의 복도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미션을 불문하고 이용하는 게 좋다.
2.1 다크 미션
- 미션 : 기지의 심장부를 파괴하라!
파트너는 둠스 아이. 일명 '마더 컴퓨터'라 불리는 오브젝트 3개를 파괴해야 한다.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길이 위, 아래의 루트로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아래의 루트를 따라 진행하면 다수의 병기와 마더 컴퓨터 한 대가 있는 방이 나온다. 각 마더 컴퓨터는 기가 트루퍼를 지속적으로 불러내는 네모난 탑 위쪽에 달려있으며, 섀도우가 탑 근처에 있을 경우 총기 계열의 무기로 자동 조준이 가능하다.
개틀링건이 있다면 트루퍼와 빅 풋을 제압하면서 컴퓨터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지만, 만에 하나 죽어서 코앞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골치 아픈데, 얘네들 화력이 장난 아니라서 헤비 머신건이 장착된 포대도 탑승하면 5초만에 박살난다. 거기다 마더 컴퓨터가 있는 부분들은 트루퍼와 빅 풋 같은 떡대들만 모여 있기 때문에 다시 무기 하나 뺏기도 쉽지 않은 편. 어떻게든 무기를 뺏어낸 후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GUN 메카들을 제압하자.
대신 마더 컴퓨터들을 지키는 병기들이 다크 게이지를 아주 잘 채워주기 때문에 다크 섀도우로 각성하기도 쉽다. 그리고 각성 중에도 계속 몰려오는 병기들을 잡으면 각성 상태를 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한 술 더 떠서 각성 중에는 섀도우는 무적, 총기는 무한탄창이라는 끝내주는 버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총을 쏴댈 수 있다.
2.2 히어로 미션
- 미션 : 카오스 에메랄드를 회수하라!
파트너는 루즈 더 뱃. 블랙 암즈가 GUN 포트리스의 최심부에 보관되어 있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탈취할 것임을 눈치채고 있기 때문에 한 발 앞서서 미리 회수하자고 한다.
넘치고 흐르는 GUN 병사들에 비해 블랙 암즈들은 매우 쪼잔한 정도로만 나오는데, 블랙 워리어 소수만 나온다. 그나마도 루즈를 만나기 직전까지의 구간과 2번째 마더 컴퓨터가 있는 위쪽 통로를 빼면 아예 없다. 히어로 스코어는 이들만으로 때우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
반대로 다크 스코어는 기가 트루퍼와 빅 풋이 튼튼한 만큼 파괴라도 하는 순간 옹골차게 많이 주기 때문에 이들은 철저히 무시하자. 셔터가 닫히지만 블랙 워리어에게서 뜯어낸 스플리터 한 방만 쏴주면 열린다.
2번째, 3번째 마더 컴퓨터로 가는 복도 앞쪽에 마더 컴퓨터를 무시하고 '비교적' 안전한 위쪽 통로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이 놓여있다. 낙사 걱정도 없는 편이니 가능하면 위쪽 통로를 이용하자.
2.3 BOSS : SONIC & DIABLON
| 보스전 구성 및 행동 패턴은 디아블론 항목 참고. |
섀도우가 올 것을 예상하고 디아블론에 탑승한 채로 대기 타고 있던 사령관과, 더 이상 섀도우가 깽판을 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어서 GUN과 손잡은 소닉이 섀도우 앞을 막아선다. 그러나 카오스 에메랄드를 6개씩이나 가진 섀도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는 모두 섀도우 손에 들어오고, 섀도우는 인류를 심판하고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할 것임을 선언한다.
(일본)내 이름은 섀도우 더 헤지혹. 어리석은 인류를 심판하기 위해 태어난 천공의 사자. 이 기적의 힘을 이용해 혐오스러운 세상을 멸망으로 인도하겠다! 그것이 내가 찾은 해답이다.(북미)I'm Shadow... the Hedgehog. I was created to bring order and justice to the humans. With the power of these Emeralds, I'm going to destroy this damn planet! This is WHO I AM.
2.4 BOSS : BLACK DOOM
| 보스전 구성 및 행동 패턴은 블랙 둠 항목 참고. |
자신의 힘으로 답을 찾기 위해 블랙 둠을 배신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획득한 섀도우. 분노하여 달려든 블랙 둠마저 제압한 섀도우는 만물의 위에 선 궁극생명체로서 친히 세상을 지배해주겠다고 한다.
(일본)내 이름은 섀도우 더 헤지혹. 만물의 위에 서 있는 궁극생명체! 이 기적의 힘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찾은 해답이다.(북미)I'm Shadow the Hedgehog. The ultimate life form born to rule all! With the power of these Emeralds, I'm going to conquer the universe. This is WHO I AM.
결국은 어느 쪽이든 섀도우 인성이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