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quak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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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을 하면 지겹게 볼수 있다.

하프라이프퀘이크 시리즈를 섞은 주제의 하프라이프 MOD.

다만 위 주제는 첫번째 시리즈인 Halfquake 한정이고,[1] 2007,2010년 릴리즈된 후속작 Amen,Sunrise[2]부턴 본격적으로 약을 빨았는지 배경도 흑백에 가깝게 바뀌고, 플레이어를 낚을 목적으로 그럴듯하게 꾸민 버튼이나 문 등도 나와 만약 여기에 접근하거나 누르면 바로 사망하는 함정카드들도 짜증날 정도로 많아졌다.

죽고 죽고 또 죽어서 F6과 F7키를 닳게 하는 끔찍한 게임플레이는, 료나게임이라고 부르기에도 손색없는 고통을 준다. 플레이어가 가게 되는 웬만한 방마다 트랩이 깔려 있으며, 필요한 아이템은 항상 부족하고, 적들은 기하급수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온다.

게다가 트랩이나 퍼즐이 비상식적인 형태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온 경험으로 다 처리할수 있다고 단정하면 큰코다치게 된다... 심지어 Amen의 어떤 스테이지에선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며 20분을 버텨야 한다. 아무도 없는 기차역에서 혼자. RPG 형식으로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선 퀘스트를 깨야 하는 미션도 있다...

더군다나, 게임 자체가 M전용 막장게임 트랩과 퍼즐을 피해가는 게임이라서 게임 중반이 넘어가도록 무기 하나 주지 않으므로 통상적인 하프라이프 MOD를 기대했던 플레이어들을 미치게 만든다. 그보다 이 게임을 까는거 자체가 미친짓이겠지

1 Halfquake

2001년작. Halfquake시리즈의 첫작품이며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후속작들과 다르게 무기를 얻고 적들을 제압하며 진행하는 방식이지만 중간에 시점이 변하거나 약간의 퍼즐요소가 들어있기도 하다. 플레이 타임은 짧은편.

최종보스는 배리어로 방어하고 있기때문에 맵 주위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서 해제 시켜줘야한다. 배리어가 해제되자마자 [3](<마크를 부수면 엔딩.

2 Halfquake Amen

2002년작. Halfquake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며 이작품부터 게임플레이가 달라졌다.
총 12개 파트가 있으며[4] HEV가 사라졌고 무기는 석궁과,크로우바 2종류밖에없다.(특정파트 지나면 리셋된다.)
퍼즐은 버튼 누르기에서부터 문제풀이 RPG같이 퀘스트를 돌거나 퍼즐을 풀기위해 Amen폴더 내에 있는 파일을 찾거나 20분동안 기차역에서 주크박스를 키거나 반대편을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려야 클리어할수 있는것도 있다;;;

스테이지목록
seidizem (트레이닝 룸)마지막에 죽이는거 빼면 별거없다.
Pestilence(전염병)발판에 사디즘이라는 단어를 입력해야지 살수있다.. 질문이 나오는데 NO를 누르면 죽으니 YES만 누르자.
Existence(존재) 버튼누르기 부터 석궁으로 적쏘는것 밖에 없다.
Silence(침묵)스테이지명과 달리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초반 점프 컨트롤을 요구한다.
Essence(에센스)초반에 왠 손바닥그림이 그려진 해머로 사람을 부수는장면을사람들 환호성이 들린다 보여준다;; 컨트롤 위주의 맵.
Offence(공격) 초반에 석궁을 들며 적을 처리하고 후반에는 컨트롤을 요구한다.
Absence(부재)
Audience(관객)초반에 왠 해골을 보여준다.후반부 퍼즐은 Amen의 폴더 내에있는 파일을 이용해 풀어야한다.[5]
Ambience(분위기)밖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우충충한 배경이다.이곳에서 크로우바를 처음으로 얻는다.꽤 맵이 넓어서 해맬수도 있다.
Sapience(지혜) 왠 마을이 있는데 마을 NPC의 퀘스트를 깨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사람들을 죽이면 바로 사망하니 건드리지 말자.
Patience(인내)실제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클리어 할수있다;; DRUGS라는 간판을 누르면 높게 점프가 가능하며 이걸로 반대편 승강장으로 갈수있다.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기다리자.
Repeat 3(반복 3) 초반부에는 Halfquake 첫번째 맵과 비슷한맵이 나온고 후반에는 왠 이지선다 문제가 나온다.
Violence(폭력) 첫번째방 퍼즐은 60초안에 못풀면 사망한다. 두번째방은 천장에 롱점프를하면 붙어 공중부양을 하니 건너편 적들을 제압하고 스위치를 가동하자
세번째방은 들어가자 마자 손바닥 망치가 내려오니 적들을 무시하고 빠르게 점프를 하면서 통과하자. 마지막은 적들을 제압하면 끝난다.
Somos
최종보스는 죽이는게 전보다 복잡해졌는데 우선 징검다리를 건너[6] 중앙에 있는 4개의 스위치를 킨다음 다시 돌아와 음표마크가 그려진각방에 있는
퍼즐을 푼뒤이짓을 3번반복하는게 고행 최종적으로 동서남북에 위에 있는 스위치3개를 가동시켜야한다.

3 Halfquake Sunrise

2010년작. Halfquake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며 두개의 작품과는 달리 오직 퍼즐과 함정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트,무기도 사라졌으며 함정이 전작들보다 오질나게많아졌다.퍼즐은 버튼 누르기부터 체스,타워 디펜스까지 여러 퍼즐들이 나온다.

최종보스전에는 해당 시리즈를 하며 지겹게 봤을법한 (<마크를 의인화(?)한 죽음의 황제와의 보스전이 나오는데, 전작과 달리 여기에서도 무기는 안 나와 그가 미친듯이 웃어대며 발사하는 빔 공격이 금이 간 벽을 부수도록 유도시키는 식으로 진행해야 하며[7], 최종적으로 바닥에 알파벳이 깔린 바닥[8]을 건너 그 위로 올라가 보스가 재등장하길 기다려 그 위로 몸통박치기를 해 상태이상에 걸리도록 만들어야 한다.

4 기타

Halfquake,Amen,Sunrise는 모두 같은 세계관이다.(Sunrise를 하다보면 전작맵들을 볼수있다.)

참고로 모두 플레이어의 취급이 좋지않다......(희생자라고 부르며 트레이닝룸,엔딩에서는 결국 죽는다.)[9]
  1. 총들고 돌아다니면서 적들 죽이면서 버튼 눌러 다음 스테이지로 통하는 문 등이 열리게 만들고 들어가는 식.
  2. 여담으로 첫 시리즈는 물론, 이것도 비슷한 성향의 포탈 2보다 먼저 나왔기에 일부는 밸브가 이걸 참고해 제작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한다.
  3. 천장에 센트리건이 공격하지만 내구가 약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된다.
  4. 트레이닝,엔딩크레딧 제외
  5. 스팀폴더 기준 Half-Life\hquake2\s\a\d\i\s\m에 13545.txt에 힌트가 있다.
  6. 뒤집히므로 주의
  7. 가다보면 전작 맵들을 볼수있다.
  8. 참고로 다른 알파벳과 색이 다른걸 밟아야 안 죽는데, 밟는 순서를 나열하면 사디즘(...)
  9. Sunrise에선 살아있으나 공간이 무너져서 빠져나가질 못한다. 결국 죽을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