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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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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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리코쳇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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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시리즈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에일리언
스웜

도타 2
더 랩
포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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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ORTAL
포탈
PORTAL 2
포탈 2
Portal 2
포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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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밸브 코퍼레이션
유통사패키지일렉트로닉 아츠
스팀밸브 코퍼레이션
한국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출시일2011년 4월 19일
장르1인칭 퍼즐 플랫포머
등급12세 이용가
플랫폼PS3, XBOX360, PC, OS X[1]
영문 홈페이지
한국어, 영어 비공식 위키

1 소개

포탈 2의 싱글 플레이어는 생동감있는 새 캐릭터와 다수의 새로운 퍼즐들, 그리고 더욱 거대하고 복잡한 실험실을 소개합니다.

- 스팀 포탈 2 상점 페이지의 '게임에 대해' 설명문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1인칭 퍼즐 플랫포머 게임인 포탈의 후속작이자 밸브의 3 하나. 완성도 높았던 전작을 넘어 더 심도 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코옵 등 멀티플레이 요소가 강화된 것도 특징.

2 게임 플레이

2.1 전작 대비 추가요소

스토리상 GLaDOS가 부활하고 애퍼처 사이언스 실험실을 재구성하면서 새로운 장비와 도구들이 추가되었다. 관련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이들 도구들은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과거에 개발한 것들이다. 심지어 Repulsion Gel과 Propulsion Gel은 다이어트용 상품이었다![2] 첼이 옛날 애퍼처 사이언스 시설로 떨어졌을때 젤 튜브를 시설에 연결함으로써 모든 애퍼쳐 사이언스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유도 터널(Excursion Funnels) : 푸른 나선형 광선. 뿜어지는 경로에 있는 물체를 느린 속도로 중력을 무시하고 움직이게 한다.
  • 공중 신뢰 플레이트(Aerial Faith Plate) : 대형 발판. 물체가 접촉할 때 정해진 방향으로 튕겨 나간다.
  • 반발 젤(Repulsion Gel) : 푸른 색의 페인트 같은 액체. 높은 탄성력을 지닌 젤로, 이 위에서 뛰면 일반 점프의 몇배의 높이로 뛰도록 도와주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더 높이 점프가 가능해진다. 큐브나 터릿도 이걸 뿌리면 여기저기 튕겨 다닌다. 다행히도(...) 플레이어는 이걸 뒤집어 써도 튕겨다니진 않는다. 원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 스피드 젤(Propulsion Gel) : 오렌지 색의 페인트처럼 생겼으며 젤이 발라진 부분은 마찰력이 적어져서 움직이던 방향으로 빠르게 미끄러지게 한다. 원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큰 가속도를 부여해준다.
  • 변환 젤(Conversion Gel) : 포탈을 생성할 수 없는 벽에 뿌리면 포탈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설정상 젤의 원료는 월석(!)이며 피부에 바르는 로션이였다고 한다.[3] 피부에 포탈 구멍을 열자 환공포증?
  • Thermal Discouragement Beam :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열선으로 특정 큐브를 이용해 굴절시킬 수 있으며 이 열선은 유리창을 뚫고 터릿을 파괴할수 있다.
  • Pneumatic Diversity Vent : 물체를 빨아들이는 통풍구. 빨아들이는 범위가 매우 넓고 위력이 강하다. 다만 본편에선 삭제되고 밑의 Hard Light Bridge가 대신 추가되었다.
  • 크러셔(Crusher) : 페널 소개 영상 마지막에 아틀라스를 깔아 뭉게는 그것. 캐릭터를 압사시킨다.[4]
  • 하드라이트 브릿지(Hard Light Bridge) : 흔히 SF 영화에서 볼수 있는 빛으로 이루어진 다리로, 건널수도 있고 포탈을 이용해서 연결시킬수도 있으며 터릿과 자신 사이에 이것을 형성하여 터릿의 공격을 방어할수도 있다. 관련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설정상 태양빛을 응집시켜서 형성한다고 한다. 이 빛의 다리에는 위에 기술한 젤 3종을 뿌려 바르는게 가능한데, 이것은 CO-OP 모드의 몇몇 챔버들에서 종종 쓰이게 되는 기술이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다리에 젤을 바르지 않고도 모든 스테이지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눈치채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모르면 엄청 헤매게 된다.

커멘터리 모드에 의하면 크러셔가 등장하는 티저 동영상을 보고 많은 유저들이 너무 높은 난이도를 걱정하는 태도를 보여 본편의 테스트실 트릭에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최후반에 한두번만 사용하게 되었다고(그나마 반쯤은 스크립트 액션이 지원되는 장면) 한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젤들은 Tag: The Power of Paint 라는 게임에서 차용했다.

여담으로, 전작에 있었던 고에너지 펠렛은 등장하지 않고, 위에 언급한 열광선이 비슷한 역할을 대신한다.

2.2 사운드

포탈 2의 호평은 사운드 트랙도 한 몫 했다. 모든 OST는 Mike Morasky가 작곡했으며, Want You Gone 한정으로 Jonathan Coulton이 작곡했다. 전편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게임의 매력을 더 부각시켰으며 그 외 다른 등장인물의 성우 연기도 뛰어난 편이다. 터릿 목소리가 더 귀여워졌고 캐릭터의 대사 외에도 전편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음과 사운드트랙도 평이 좋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적재적소에 효과음이 나오는 방식도 상당히 감각적이다. 예를들어 플레이어가 낙하하거나 점프 발판, 혹은 중력을 이용해서 빠르게 날아갈 때 그 행동에 걸맞는 긴박한 배경음이 순간적으로 나오며, 이 외에도 특정 장소에 들어가거나 특정한 행동을 할 때도 다채롭게 배경음이 변화한다.

이처럼, 게임의 사운드는 플레이어와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이는 "체험"이라는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와 주제에 정확히 부합하는 연출이다. 극도로 공들인 이 사운드 연출 덕에 플레이어는 높은 생동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포탈 2의 공식 사운드트랙 볼륨 1이 공개되었고 2011년 7월 3일 기준 볼륨 2도 공개되었다. 사운드 트랙은 모두 무료이며 320kbps의 고음질 mp3 파일로 배포되어 있다. 참고로 밸브 특유의 개그 센스는 여기서도 여전하다. 음악 정보의 참여 음악가가 애퍼처 사이언스 음향심리학연구소.(...) 그리고 드디어 볼륨 3가 나오면서 모든 사운드트랙이 나왔다.[5] 컴플리트 사운드트랙 형식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가서 들어보자 공식 사운드트랙 홈페이지[6][7] 또한 이 페이지에서 볼륨 3의 RINGTONES 부분에 있는 터릿의 빨간 레이저 자국을 클릭하면 터릿의 노래에 관련된 만화가 나온다. #(한글 번역)

포탈 2의 배경음악 몇개를 섞어서 오케스트라로 리믹스한 버젼이 존재한다. 노래는 Cara mia addio, Exile Vilify 등 13곡이며 시간은 총 8분이다. 포탈의 테마음악으로 꼽을 수 있는 노래만 뽑아 둔데다가 엄청난 퀄리티이니 꼭 들어보도록 하자.

여담으로 콜트부트 3번째 방에서 더그 랫맨의 은신처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 한 라디오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의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는 더 내셔널(The National)이란 그룹의 Exile Vilify이라는 곡이다. #

- "포탈 2를 하는 내내, 모두들 자기가 얼마나 차갑고, 외로운 곳에 와 있는지 깨닫지 못해요. 적어도, 냉혹하고 기계적인 테크노 음악 위로 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뒤덮이기 전까지는 말이죠. 솔직하게 말하건대, 저는 이 음악을 들려주는 작은 라디오를 저에게서 떼어 놓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이 라디오는 그 가혹한 어둠 속에서, 휘틀리를 제외하고 보자면, 유일한 안식처이자 위안거리였기 때문이에요. 정신나간 살인 기계들로 가득찬 공간에서 한발짝 물러나, 피아노 소리와 함께 앉아있다 보면 이 게임은 가벼운 심리학적 깨달음과 함께,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지 다시 한 번 성찰하게 해 주죠."[8]

그리고 밸브가 포탈 2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정하여 스팀에 DLC방식으로 만들어 무료 배포하였다.

추후에 포탈1 사운드 트랙까지 포함하여 Portal 2: Songs to Test By 라는 공식 OST 앨범으로 나왔다.

2.3 코옵 플레이

포탈1과는 다르게 싱글 외에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두명이서만 할 수 있는 코옵 플레이로, 아틀라스와 피보디라는 로봇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된다. 설정상 코옵 플레이는 싱글 플레이 스토리 이후의 시간대이다.

P보디의 포탈 색은 노란색과 붉은색이며, 아틀라스의 포탈 색은 하늘색과 보라색이다. 그리고 기존 포탈건에 있던 것 외에도 포탈 생성을 희망하는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것은 핑 툴(ping tool)이라고 부르는데(기본 설정은 f 키), 쓰기 편하게 디자인 되었지만 왜인지 협동모드 초반의 훈련과정에서 3 카운트 다운을 호출하는 법을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필요할 때(예를 들어 동시에 퓨즈 내리기 같은 것에 맞닥뜨릴 때) 약간 헤매는 사람도 있는듯. 호출 방법은 'f 키를 누르고 있기'이다. PC판은 굳이 누가 안 가르쳐 줘도 F키를 누르고 있으면 주변에 아이콘이 뜨기에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플레이 영상

플레이어 2명 중 한 명이 처음 협동모드를 플레이한다면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협동모드를 플레이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훈련한다.(제스쳐나 핑 툴의 사용법, 물건을 건네주는 방법 등) 그 다음 각각의 실험군에 엑세스 할 수 있는 '허브'에 입장하게 되는데, 여기서 거대한 전광판에서 플레이어 두명의 잡다한 데이터(총 발걸음 수, 포탈을 설치한 횟수 등등)를 보거나 플레이어가 클리어한 성적을 실험군의 입구 옆에 표시해 놔서 직관적으로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다.

로봇 강화실에 들어가면, 팀 포트리스 2처럼 장비창, 인벤토리, 상점이 있다. 근데 상점은 거의 모른다 도전 과제 해결시 코스츔을 준다.

참고로 싱글 플레이와 다르게 코옵 플레이에선 죽어도 바로 재조립된다. 이는 아틀라스, 피보디가 분해되어도 메모리를 보존한채 다시 재조립이 가능하다는 설정 덕분이다. 당연하지 한쪽이 죽을때마다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하면 반대쪽이 얼마나 빡치겠어 본래 초기 컨셉에서는 포탈2 코옵 플레이도 싱글 플레이처럼 인간을 주인공으로 할려고 했는데[9] 인간은 다시 재생될 수가 없고 한쪽이 죽었다고 다시 게임을 재시작하기엔 그러니 아예 로봇으로 설정했다 한다.

GLaDOS의 지도 하에 아틀라스와 피보디는 수많은 코옵 테스트실을 거친 끝에, GLaDOS는 한 시설이 자신도 접근할 수 없도록 잠겨있으며 이 시설의 잠금을 풀려면 감시 카메라 앞에서 직접 로봇이 제스쳐를 취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해준다. 아틀라스와 피보디 덕분에 해당 시설의 잠금이 풀렸는데, 이 시설의 정체는... (각주 참고. 스포일러 주의)[10]

3 스토리

배경은 포탈로부터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후[11]이며, 폐허가 되어버린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시작한다. 또한 전편에서 파괴된 GLaDOS부활하며 주인공 역시 전편의 주인공인 이다. 인간인 첼이 수백년 후에도 살아있는 것은 1편의 엔딩에서 파티 에스코트봇에게 끌려가서 냉동수면 상태에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때 하필 누워있는 자세가 파티 에스코트자세이었다 카더라 [12] [13]

애퍼처 사이언스에 돌아오게 된 첼은 또다시 GLaDOS의 실험에 반 강제로 참가하게 되고, 탈출 전에 사용했던[14] 포탈건을 사용하여 그녀가 새롭게 만들어낸 테스트실에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게 된다.

상세 스토리는 , GLaDOS 혹은 휘틀리(포탈 2) 문서 참고.

4 등장인물

5 공식 코믹스

공식 코믹스 Portal 2: Lab Rat (한글)

포탈 2의 공식 코믹스가 공개되었다. 주인공은 포탈 1과 포탈 2에서 여기저기에 낙서를 해놓은 Doug Rattman. 여기서 동행 큐브등 여러가지 각종 떡밥이 던져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해석글을 참고. 코믹스의 스토리에 대해 자세한건 더그 랫맨 문서를 참조.

코믹스의 한 컷에서 중력건, 콤바인 체력 충전기, 블랙 메사 체력 충전기, HEV 충전기등이 이스터 에그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물론 실제로 뭔가 세계관 떡밥이라 보긴 어렵고 그냥 팬 서비스 형식의 이스터에그라고 보는게 좋다.

포탈2 공식 OST 페이지에 터렛이 조준하고 있는 레이저 부분을 클릭하면 뜨는 '터렛 자장가'라는 공식 코믹스도 존재한다.# (번역) 아직 글라도스가 폭주하기 전 시간대이며, 애퍼처 사이언스 직원들이 아기 로봇과 도둑 로봇을 가지고 터렛의 보안 기능을 실험한다는 내용. 놀랍게도 이 터렛을 아기를 보호하는 용도로 만들려고 한 모양이다(…) 그리고 아기를 달래기 위해서 노래를 연주하는 기능을 넣었다고[15]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빨간 코 란돌프 터렛이라는 코믹스도 공개되었다.# (번역) 여담으로 한 컷을 보면 양말에 적힌 이름이 차례대로 GORDEN, ALXY, DOG 이다. 하프 라이프 3 떡밥?

6 요구 사양

  • 최소 사양
    • CPU: 펜티엄 4 3.0GHz/듀얼 코어 2.0 GHz/AMD 애슬론 64 X2 이상
    • 그래픽 카드: 픽셀 셰이더 2.0b를 지원하는 128MB DirectX 9 호환 그래픽 카드(라데온 X800/지포스 7600/인텔 HD 그래픽 2000 이상)
    • 램: 1GB(XP)/2GB(비스타) 메모리
    • 하드 디스크: 7.6GB의 설치공간

밸브의 게임답게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 웬만한 컴퓨터면 다 돌아간다고 봐도 무난. 다만 화면 60Hz의 주파수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에서 막히는 경우도 있다.

7 평가

놀랍고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 IGN
완벽했다. - PLAYSTATION: THE OFFICIAL MAGAZINE
예술과도 같았다. - BOSTON HERALD

발매 후 무려 15곳에서 100점이라는 엄청난 리뷰 점수를 받았으며, 그 외의 리뷰 사이트에서도 모두 80점대~90점대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제일 충격적인건 점수를 낮게 주기로 유명한 유로게이머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점수를 주었고, 심지어 조금이라도 단점이 발견되면 가차없이 리뷰 점수를 깎는 EDGE에서조차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주었다. 메타스코어는 세 기종 모두 95점이다.[16]

유저들의 평가 역시 매우 높으며, "게임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이다"라는 말까지 많이 나오는 중이다. 스팀 유저들의 평가에서 99%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정도. PCGamer의 기사 2015/11/30 현재 98%를 유지 하고 있다.[17] 2016년 05월 08일 오후 3시 42분 기준 긍정적인 평가는 무려 67,239개이고, 부정적인 평가는 802개 밖에안된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일단 포탈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조해 냈고,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게임성이 매우 높으며, 퍼즐 게임인데도 지루하게 퍼즐만 풀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나 배경 등이 잘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18]노클립으로 퍼즐을 스킵해도 스토리 덕분에 재밌다. 또한 퍼즐의 벨런스가 매우 잘 조정되어 있어 퍼즐을 싫어하거나 잘 못 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으며,[19] 음악 역시 퀄리티가 뛰어난데다가 알맞은 상황에 알맞은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몰입감을 증가시킨다.

게다가 밸브 게임 특유의 미스테리한 분위기도 굉장히 잘 살렸다. 1인칭 FPS식 "퍼즐" 게임이고 단 한번도 좀비 같은 몬스터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꽤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스릴을 느끼게하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애퍼처 사이언스에 대한 미스테리를 조금씩 풀어나가는 등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설득력 있고 완성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 시상식인 제 29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즈에서 Ultimate Game of the Year(올해의 궁극의 게임) 1위를 차지하였다. # 골든 조이스틱 어워즈는 10월에 진행되기 때문에 11월에 발매한 스카이림과는 경쟁을 피할수 있었다. 참고로 2012년 궁극의 게임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음성 소스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포탈 1도 그랬지만 이번 후속작이 발매되면서 필수요소인 으로 굳어진 듯 하다. 인간, 아니 로봇관악기 글라도스

그리고, 2011년 GOTY 경쟁에서 언차티드 3,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배트맨: 아캄 시티 같은 GOTY 경쟁작들을 제치고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GOTY를 받았다. 다만 상반기에 나왔다는 점과, 하필이면 1위가 희대의 막장제조 게임으로 평가받는 게임인지라 GOTY는 4배 가까이(...) 차이난다. 그래도 58개면 다른 년도의 고평가 게임들만큼은 되는 편.

8 DLC

8.1 Peer Review

한국 시각으로 2011년 10월 5일, 첫 번째 무료 DLC가 출시되었다. 추가된 것은 다음과 같다.

  • 새로운 CO-OP 실험 코스
  • 싱글 플레이 및 CO-OP용 챌린지 모드
  • 챌린지 모드용 리더보드

이 DLC로 코옵 허브중 '예술 치료'라는 새로운 코스가 생긴다. 이 예술 치료 코스는 설정상 코옵 엔딩[20] 이후의 시간대다. '섀시'라고 불리는 글라도스를 만들기 전에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던 뼈대 로봇이 있는데 글라도스는 누군가 이 로봇을 조종해서 시설을 지배하려는 것을 깨닫고 아틀라스, 피보디를 살인 기계로 훈련시키는 훈련을 거듭 시킨 후 섀시가 있는 시설에 보낸다. 근데 다름아닌 그 곳에 있던건 바로 까마귀(…) 자세한건 영상 참고

8.2 Perpetual Testing Initiative

트레일러.

Cave Johnson Here

케이브 존슨입니다.

Everytime I look at our test chamber production line, I am reminded of my father.
전, 우리 회사의 실험실 생산라인을 볼때마다 제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Now, He wasn`t a scientist. Just simple farmer. A professor of farming at the local farm college. Never farmed a day in his life.
아버지는 과학자가 아니라 농부셨고, 지방 기술대 농업 교수셨습니다. 농사를 지으신 적은 없고요.
But! His theories of farming is backbone of this company.
하지만, 아버지의 농업이론은 우리 회사의 근본 이념이죠.

Do it from scratch,
준비없이 시작하라
Spare no expense,
아낌없이 투자하라.
and never cut corners.
그리고, 반드시 원칙을 지켜라(Don`t cut corners)
well that`s a corner cutting machine, we obviously cut them there.
아 저건 모서리 절단 기계입니다. 분명 (패널을) 자르긴 해야지요.[21]

Point is we always done thing with the way my father did. and his father before him, and his father before him, and his father before him.
중요한건, 우린 항상 아버지의 원칙대로 일한다는 겁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도 말이죠.
And we’re almost bankrupt.
그래서 우린 거의 파산할 지경입니다.

So, Time for a cheaper approach,
그러니까 저렴한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Allow me to introduce THE MULTIVERSE.
여러분, 다중 우주를 소개합니다!
Infinite Earths, with an infinite number of Apertures.
무한의 지구와, 무한의 애퍼쳐 사이언스입니다.
And as of now, THEY are gonna take over all test chamber construction.
그리고 저들이 앞으로 모든 실험실 제작 공정을 넘겨 받게 됩니다.
And more importantly, all PAYING for test chamber construction.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저쪽에서 모든 돈을 ‘계산’할 겁니다.
Why are they agreeing to do that? they`re not. We’re tricking them.
저들이 거기에 동의했냐고요? 아닙니다. 우리가 저쪽을 속이는 거죠.

Here`s how it works.
자,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드리죠.
One, design a test.
첫 번째, 테스트 방을 디자인합니다.
Two slip the mole monsters or what-have-you the blueprints when they`re not looking.
두 번째, 저쪽에서 안보고 있을 동안 몰래 두더지 괴물을 풀든지 우리가 가진 청사진을 집어넣습니다.
Three, Once they built it, STEAL IT back. Look at the sad little octopus. Heh Heh.
세 번째, 저쪽에서 (청사진으로)실험실을 다 만들었으면, 훔쳐서 갖고 옵니다. 저 불쌍한 문어 좀 보시죠.
That`s where you come in. We need blueprints.
그래서 여러분을 고용한 겁니다. 청사진이 필요하니까.
We are about to run the greatest con game in the history of the multiverse.
우리는 다중 우주 사상 최대 규모의 사기를 치려는 겁니다.
And YOU are the bottleneck. Yes, YOU! Get back to work.
어이 거기, 자네 때문에 일이 지연되고 있지 않나! 얼른 일을 하라고.

두 번째 무료 DLC. 줄여서 PeTI라고 불린다.

배경은 다중우주의 또다른 애퍼처 사이언스이며, 회사 자금이 바닥나자 케이브 존슨은 다른 다중우주의 애퍼처에게 제작을 떠넘기고 결과물을 훔쳐오겠다는(...) 발상을 세운다. 이 계획에 필요한 설계도를 그 다중우주 뛰어넘는 기술력을 개발하는게 더 돈낭비 아닌가 애퍼처 사이언스의 돈관리를 보면 이쪽이 더 싼듯 포탈 2의 싱글 플레이 맵을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는 퍼즐 메이커이며, 유저들은 퍼즐 메이커로 만들어진 맵들을 일일히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경로에 붙여넣거나 할 필요 없이 게임 안에서 편리하게 커스텀 맵을 플레이하고 평점을 줄 수 있다. 단, 첫 번째 DLC와는 달리 두번째 DLC는 PC와 MAC으로만 출시.

참고로 트레일러 1분 12초~15초대에 화면을 잘 찾아보면 한 모니터가 미트 더 파이로의 장면들 중 일부를 재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잘 안보인다면 확대해서 보자. 이 트레일러가 pyromania 업데이트 직전에 나왔기에 당시 포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또 잘 찾아보면 위에 일하는 터렛도 있다.(...) 그리고 왠 모자이크 처리된 모니터을 보고 있는 벤디도 있다

2012년 5월 8일 창작마당 서비스가 오픈됐다. 창작마당 서비스는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챔버를 플레이하거나 자신이 직접 챔버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사용 방법은 워크샵에 들어가 적당한 아이템을 골라 녹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자동으로 내려받아진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50만개(!)에 가까운 실험실이 있다. 물론 어떻게 깨라고 만든 건지 모르는 것도 있지만, 본편을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다. '12 Angry Tests' 같은 경우, 불량 터릿과의 한 판 승부라는 스토리까지 있을 정도. 평균적으로 20만 명 가량이 다운받고, 12만 명 이상이 플레이해보고 좋다고 투표했다. 심지어 어떤 맵제작자는 포탈 1의 테스트챔버를 약간 변형해서 포탈 2로 옮긴 맵도 만들어 냈다...흠좀무. 이름도 데자뷰(DeJa Vu)로 내용만큼 제목도 잘 어울리는편. 하지만 안타깝게도 19번째 테스트챔버부터는 없다. 포탈 2를 사면 포탈 1을 공짜로 할 수 있습니다! 레포트 4 데드 2냐

8.3 Sixense Motion Pack

레이저사의 히드라 컨트롤러를 위한 유료 DLC가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10개의 싱글 테스트 챔버를 담고 있다. DLC 이름은 Sixense Motion Pack. 처음 발매시에는 한국에서 살 수 없었으나 이후 구입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플레이를 하는데 레이저 히드라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포탈건의 중력장의 길이를 평소보다 길게 늘일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중력장안에 있는 물건을 자유롭게 회전 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큐브도 나오며, 이미 만들어진 포탈의 위치를 레이저로 상세히 옮기는 기능과 포탈을 회전시키는 기능도 있다. #

히드라 컨트롤러는 2012년 2월이 지난 이후에도 아직까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으며 호환되는 기종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8.4 In Motion

2012년 11월 6일 PS3용으로 발매된 유료 DLC #. 실행을 위해서 PS MOVE 컨트롤러가 반드시 필요하며 가격은 북미 스토어 기준으로 $9.99이다. PS MOVE 필수에서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름만 다르지 위의 Sixense Motion Pack과 내용은 거의 같으므로 사실상 Sixense Motion Pack의 PS3 버전. DLC 출시와 함께 본편의 PS MOVE 대응 패치도 풀렸으며 2013년 6월 6일에는 In Motion 코옵 캠페인이 DLC 보유자들에 한해 무료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9 엔딩

9.1 싱글 플레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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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도스는 휘틀리를 우주로 날려보내고, 케롤린의 감정과 기억을 가지고 있던 덕분에 첼은 배신하지 않고 구해준다. 이후 아틀라스와 피보디를 시켜 첼을 다시 회복시켜준 후 첼에게 여러가지를 말해주며 케롤린을 삭제하였다고 말한다.[22] 이후 첼에게 '재밌는 있었지,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고 말해준뒤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려보내준다.

그러나 문이 열리고 터렛들이 레이저를 조준하며 글라도스가 배신하는 건가 싶더니만, 이후 터렛들이 Cara Mia Addio!를 연주해주고 연주가 끝난 뒤 첼은 드디어 밖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글라도스는 마지막 작별 선물로 포탈1에서 첼이 소각했던 동행큐브를 첼에게 돌려준다.[23]

엔딩 곡에 대해서는 Want You Gone 항목 참조.

9.2 코옵 엔딩

협동모드의 마지막 5번째 실험군을 클리어 했을 때 협동모드의 엔딩이 나온다. 글라도스의 명령으로 P보디와 아틀라스가 애퍼쳐 사이언스에 동면상태로 보관중인 피실험자를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 상세한 것은 아틀라스&P-보디 항목 참조.

9.3 예술 치료 엔딩

멀티플레이 허브 한구석에 발판2개가 있는데 파트너와 함께 밟으면 예술 치료 DLC를 진행할 수 있다.

글라도스는 아틀라스와 피보디에게 10만년이 지났다고 거짓말 했지만, 사실 10만 년이 지났다는 건 거짓말이다. 일주일밖에 안 지났다.

초반에 글라도스는 피-바디와 아틀라스를 마지막으로 조립한지 10만년이 지났고, 과학은 더 이상 무언가를 밝혀내기 위한 것이 아닌 그저 예술로서의 가치만을 지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글라도스가 "사실 10만 년이 아니라 일주일 밖에 안됐어. 아니 5만 년... 사실 일주일이야."라는 말을 하며 매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녀가 일부 실험실을 마음대로 조종하며 글라도스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피-바디와 아틀라스를 살인 기계로 훈련시키겠다며 점점 그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글라도스가 말한 그녀는 바로 다. 살인 기계 라고 표현한 이유는, 아마 "The Pit" 이라는 여섯 번째 챕터의 마지막 맵에서 감자도스가 되어버린 글라도스를 쪼고있던 얌전한 새가 글라도스의 트라우마가 되어 새는 무서운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다.

한편, 그 곳에는 글라도스와 비슷하게 생긴 무언가가 등장한다.

글라도스를 개발하기 전 애퍼처 사이언스에서는 프로토타입 격으로 "섀시"라는 실험실 통제 기기를 만든 적이 있었다.

파일:Attachment/포탈 2/chassis.jpg

위 사진처럼 글라도스에 비해 상당히 엉성하게 생긴 섀시는 글라도스와 같은 AI기능은 없고 일반 컴퓨터처럼 모니터와 키보드를 사용해 직접 실험실을 통제하는데 사용되었으나 글라도스 개발 후 옛 시설에 버려졌다. 그런데 그 키보드 위에 새가 둥지를 틀었고, 키보드가 눌려서 실험실이 멋대로 조종되어 버린 것.(...) 새를 보자 당황한 글라도스는 피-보디와 아틀라스에게 후퇴하라고 명령하지만 아틀라스가 새를 쫓아내고 피-보디는 해치를 닫아 새가 못들어오게 막아 버린다. 그 후 글라도스는 새 알을 보고 클론 군대라고 경악하더니 금세 마음을 바꿔 아기 새들을 데려와 유리 새장 안에 넣어두고 실컷 비아냥거린다.(...) 그러다 유리를 쪼아 금가게 하는 것을 보고 말투도 바꿔 가며 아기 살인 기계라고 명명하고 내일 엄마가 대단한것을 보여줄테니 기대하라고 한다. 새들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치킨으로 만드는 건가...근데 글라도스는 미각장치가 없잖아! 아니 이제 이 츤데레기계여사는 새들에게조차 테스트를 하려고 한단 말인가!!!

엔딩 영상. 아기 새에게까지 독설을 내뿜는 여사님의 위엄.

글라도스의 말에 따르면, CO-OP 본편 엔딩에서 구출했던 피실험자들은 모두 다 새로운 테스트를 풀다가 죽은 듯 하다. 과학을 위해 냉동보존된 사람들을 썼다지만 그 사람들이 수 세기전의 기술들을 하나씩은 보유했다는걸 생각하면 결과적으로는 과학의 발전을 방해한셈.CO-OP 깨느라 몇 시간씩 고생한 게 다 헛수고가 되었다 지금까지 첼이 풀어온 테스트는 어마어마하지만 다 죽지않고 풀어나갔다는게 미친얘기같지만 전부 사실이다

10 관련 떡밥

10.1 루머 관련 논쟁

루머 정정 관련 게시물 참조

예전에 첼이 캐롤린의 딸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말이 많았었는데, 위키와 포럼에 따르면 첼의 출생의 비밀 관련 이야기는 몇몇 팬들의 추측이 커진 단순한 루머일 뿐 절대로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기존에 딸이라는 증거로 나왔던 것들은 전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을 몇몇 팬들이 멋대로 추측한거나 억지로 의미를 갖다 붙인 것에 불과하며, 캐롤린과 케이브 존슨이 초상화에 그려졌을 당시엔 초상화에 가족밖에 함께 그릴 수 없었다는 말도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페라의 가사 역시 말이 안된다. 먼저, 현재 위키를 비롯한 여러 곳에 널리 알려진 가사는 공식 가사가 아닌, 한 사람이 귀로만 의존해 적은 정확하지 않은 가사이다. 그리고, 글라도스의 성우인 엘런 매클레인팬들과의 인터뷰를 가졌을 때 매클레인이 오페라의 가사에 관한 뒷 이야기를 말하면서 오페라의 가사는 전혀 떡밥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매클레인의 말에 따르면, 밸브 게임들의 작곡가인 마이크 모러스키가 오페라 작곡을 담당했는데, 처음에는 "아~아~" 같은 간단한 코러스만을 오페라에 넣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허나 오페라 녹음 당시, 생각이 바뀌어서 매클레인에게 이탈리아어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겠냐고 부탁했고, 매클레인은 흔쾌히 승낙했다. 그리고 그 뒤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가사를 지어내어 오페라를 불렀다고 한다. 즉, 가사에 떡밥같은걸 넣는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모러스키는 그저 단순한 음악 담당이고, 애초에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가사도 아니고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지어내진 가사이기 때문이다. 매클레인의 말에 따르면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그 가사엔 첼과 플레이어에게 잘 가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24]

허나 몇몇 유저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게 아니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렇게 첼의 출생 관련 떡밥은 미스터리로 남을 뻔... 했는데, 2011년 12월 싱크기크(Thinkgeek)라는 사이트에서 포탈 2의 관련 상품인 포테이토 사이언스 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포테이토 사이언스 키트의 카드보드지에는 밸브의 시나리오 제작팀이 직접 제작한 첼의 감자 전지 관련 발표 설명 그림이 담겨져 있다.[25] 그런데, 이 그림의 말들에 따르면, 첼의 아버지는 애퍼처 사이언스의 평범한 직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참고로, 그 그림에 따르면 케이브 존슨은 사장이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첼의 아버지의 상사라고 한다. 즉, 첼은 캐롤린 및 케이브 존슨과 어떠한 연관도 없으며, 첼의 부모는 애퍼처 사이언스의 평범한 직원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이다. 게다가 막장부모가 아니라면 자기 아이를 실험 대상으로 쓸 리가 없다.

다만, 아직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 첼이 원래는 캐롤린의 딸이었다가 애퍼처 사이언스의 직원에게 입양된 것일 가능성도 존재하며, 실제로 게임내에서 첼이 입양아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첼의 원래 부모가 캐롤린이라는 증거는 현재로선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증거 같은 게 나오지 않는 이상 첼은 캐롤린의 딸이었다가 입양된 것이 아니고 그저 단순히 입양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국내에서는 첼이 캐롤린의 딸이라는 루머가 사실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고, 외국에서도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는 게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GLaDOS가 첼의 친엄마가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 둘의 관계에 대해서 해석한 글##을 읽어보자.

11 MOD

(아래 작품들은 말 그대로 '2차 창작'물이며 밸브는 아직까지 2차 창작 모드를 공식 세계관으로 인정한 전례가 없고,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하였다 하더라도 공식 세계관으로 인정된 것은 아님을 밝힘.)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한 모드만 기재하도록 한다. 포탈1편에 대한 모드는 포탈(게임) 항목으로.

  • 컨버전 : 본래 'Afterword'라는 이름으로 제작중 이였으나 이름을 '컨버전'으로 바꿔서 재개발 하였다. 그린 라이트 까지 통과하고, 포탈1과 포탈2 사이의 시간대이며 첼 다음에 깨어난 피실험자가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는 컨셉이였으나 개발 중단되었다. 개발 중단된 이후 스팀 페이지에서도 사라졌다.
  • 애퍼처 태그: 더 페인트 건 테스팅 이니셔티브
  • 띵킹 윗 타임 머신 (무료)
  • 포탈 스토리즈: 멜 (무료)
  • Portal 2: Exhumaos : 공포게임이다.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그린라이트를 통과해서 스팀에 상점페이지가 존재한다. 하지만 개발이 취소되었는지 어느샌가 스팀 페이지에서도 홀연히 사라졌다.
  • 포탈 스토리즈: VR (무료)

12 기타

영상 보기
에버그린 스쿨의 7학년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가서 포탈 1을 플레이하는 영상. 화장실은 어떻게 사용해요? E키를 누르렴

학교의 학생들에게 물리의 이해와 학생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 교육용으로 현장학습으로 포탈 및 포탈 2의 맵 제작 및 디자인을 가르쳐준다고 한다. 비디오 게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걸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2011년 9월 20일까지 포탈 1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소스 SDK는 여기에선 배포되지 않았다. 포탈 및 포탈 2의 현장학습 관련 사이트 학교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포탈 2가 스팀에서 배포되고 있으며, 새로운 퍼즐 요소가 있다고 한다. 큐브의 질량을 조절한다던지, 공중 신뢰 플레이트의 미는 힘을 조정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보다 자세한 부분이 많다.

포탈 2의 개발 비화가 담긴 디지털 북이 스팀과 아이패드 전용 앱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99달러. 책의 이름은 포탈 2 - 최후의 시간 Portal 2 - The Final Hours다. 전자책의 특성을 충실히 살려 동영상이나 개발 현장 파노라마 등 기타 많은 재미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밸브의 어느 강연회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초기의 포탈 2는 분기점이 있었으며 멀티 엔딩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강연회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최종 결전의 또다른 엔딩 버전의 프로토타입이 나왔는데, 심지어 이 엔딩에서는 첼이 말도 했다.[26]

영상 보기
레고 디멘션즈에 포탈 2가 등장하게 되었다. 첼과 글라도스, 휘틀리 및 포탈 내의 맵이 레고화 되었고 덧붙여 레고 디멘션즈에 맞춰 포탈 2의 글라도스의 새 앨범새로운 OST You Wouldn't Know가 공개되었다.# Still AliveWant you gone과 마찬가지로 조너선 콜턴이 작곡했고, 엘렌 맥클레인이 불렀다. 이전에 포탈 시리즈는 네티즌들의 아이디어에 투표를 해 10000표를 달성한 아이디어를 상품화 시키는 레고 cuusoo(지금은 레고 아이디어)프로젝트로 레고화가 될 수도 있었으나, 결국 백투더퓨쳐가 레고화가 되었고, 포탈은 무산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2015년 4월에 공개된 엘렌 맥클레인이 작곡하고 부른 GLaDOS' Song 도 있다. 원래 이스터 에그로 포탈 2에 삽입될 예정이었는데 그렇게 되진 않았다고.

PC판에서 XBOX 컨트롤러를 연결한채로 게임 실행시 코옵 모드에서 제스쳐와 핑 툴이 먹통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여담으로 밸브의 최적화중 단연최고로 손꼽히는 최적화다. 2011년 게임인데 최소사양이 펜티엄 4 3.0GHz이다. 1년뒤 나온 카스 글옵의 최소사양이 코어 2 듀오 인것을 보면[27] 매우 대단한 최적화다.

'부록' 중에 영화 슈퍼 8의 홍보용 트레일러가 존재한다.# 이는 게이븐 뉴웰이 슈퍼 8 감독인 J.J. 에이브람스와 친분이 있어서 두 사람간의 협의를 통해 포탈2에 슈퍼 8 홍보를 위해 넣은 것. 참고로 두 사람의 친분으로 인해 에이브람스가 하프 라이프, 포탈 시리즈를 영화화 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하프라이프 시리즈 문서의 영화화 목차 참고

12.1 ARG

밸브는 포탈 2를 홍보하기 위해 대체현실게임(Alternate Reality Game, ARG)이라는 특이한 마케팅을 하였다. ARG란 가상의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는 가정을 두고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말한다. ANG?이 아니다 외국에서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 자체도 재미있고, 사건을 해결하면 보상을 주는 경우[28]도 있어 인기가 많은 마케팅이다. 이 부분은 그 ARG의 일부를 기록해 놓은 것으로, 워낙 그 양이 방대해 극히 일부분[29]밖에 작성할 수 없었다. 더 많은 ARG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곳(영어)에 가면 된다.

애퍼처 투자기획 영상의 3편인 터릿 편에서 영상의 약 37초쯤에 몇 프레임으로 다음과 같은 사진이 나왔다. 어렴풋이 보이는 저얼굴은 믿기어렵겠지만젋었을때 케이브 존슨 모습이다. 흠좀무

이것을 외국의 유저들이 보고,마침내 저 사진들의 정체불명의 숫자들이 문자열의 아스키 코드라는 것을 알아냈다. 아스키 코드를 해석한 결과 이런 문장들이 나왔다.

72 101 114 101 39 115 32 68 97 32 66 101 101 110 115 44 32 68 111 117 103 116 97 116 111 58
Here's Da Beens, Dougtato
89 111 117 32 102 111 117 110 100 32 109 97 110 121 46 70 105 110 100 32 116 104 101 32 114 101 115 116 46
You found many. Find the rest.
77 105 75 97 88 115 85 115 32 70 84 87
MiKaXsUs FTW
65 108 115 111 46 46 46 32 115 117 112 101 114 100 105 110 111 109 97 110 39 115 32 109 111 109
Also... superdinoman's mom[30]

유저들이 더 분석해본 결과, MiKaXsUs와 Dougtato는 여러 스레드에서 포탈 2에 관련된 단서에 대한 포럼에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유저들의 닉네임이라고 한다.

Potato Sack Pack의 게임들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애퍼처 사이언스의 숨겨진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비밀번호를 올바르게 입력하면 게임 디렉토리에 어떤 파일들이 생긴다. 그리고 그 파일들엔 포탈 2의 수상한 그림과 사진들이 숨겨져있다!

그 사진들이 있는 장소를 지도상에 그으면 다음과 같은 모양이 되는데,

스팀에 'NELIPOT'이라는 모임[31]이 그룹의 주인장인 Dinosaur[32]가 올린 포탈[33] 스크린샷의 이상한 문양을 조합하면 한 주소로 가는 QR코드가 나온다. 그 주소는 바로 아래의 이벤트의 홈페이지 주소였다.

[1]

위의 주소는 포테이토 팩의 게임들을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해서 13개 게임의 바를 다 채우는 순간 포탈 2를 더 일찍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의 홈페이지였다. 또한 감자도 이에 관련되는데, 감자가 많이 모아질수록 사람들이 플레이할 때 게임의 게이지가 더 많이 채워진다.[34] 이에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서, 결국 우리나라 시각으로 4월 19일 밤 11시쯤에 플레이할 수 있는 포탈 2가 언락되어 더 일찍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이 이벤트의 페이지에선 현재 포탈 2를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알 수 있다. 간혹 숫자 옆에 K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K는 1,000명을 단위로 나타낸 것으로 10K라면 10,000명이 포탈 2를 즐기고 있다는 뜻이다.

포탈 2가 출시되면서 ARG를 가장 열심히 푼 9명이 밸브 본사에 초청받아 다녀온 후기를 올리고, ARG에 참여한 인디 게임 개발자들 역시 참여 후기를 올리면서 ARG는 종료되었다.

12.2 프로포즈

개리 허드슨이라는 사람이, 유명한 커스텀 맵 제작자 두 명에게 자신의 프로포즈를 포탈 2의 커스텀 맵으로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 두명은 흔쾌히 승낙하고 비밀리에 프로포즈용 커스텀 맵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글라도스의 성우인 엘런 매클레인도 프로젝트에 동참해서 새로운 음성을 녹음했다. 게다가 프로포즈는 성공했다고 한다. 부럽다

플레이 영상. 군데군데 센스가 돋보인다.

12.3 번역 논란

처음 포탈 2가 출시됐을 때 포탈 2의 대사 번역의 질은 영 좋지 않은 부분들이 눈에 띄었는데, 관용표현을 직역이나 지나친 의역으로 번역한 부분, 번역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도 그냥 음역해 버린 부분이나 지나치게 문장을 늘어뜨린 것이 좀 보였다. 밸브의 한글화는 먼저 SDL이라는 번역팀이 초벌번역을 하고, 그 뒤 번역 서버인 STS가 오역, 오타를 수정하거나 새로 업데이트된 걸 번역하는데, 그 SDL의 초벌번역이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2016년 현재 오역들은 모두 수정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간혹 오타가 존재하기는 한다.

글라도스의 대사의 반말/존댓말 번역이 그간 문제였는데, 현재는 글라도스의 대사가 반말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Want You Gone은 에전의 반말/존댓말 수정의 여파 때문인지 자막이 반말과 존댓말을 왔다갔다하는 기염을 보인다. 포탈 1의 후반부는 여전히 존댓말로 번역되어 있다.

12.4 팬무비

온라인상에 팬이 만든 실사 영상까지 등장했다. 영상 보기

사실 이 영상은 수많은 TVCM과 드라마 등을 제작한 댄 트랙턴버그(Dan Trachtenberg)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터미네이터 2: 3D 배틀 어크로스 타임에서 사라 코너 역할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배우 대니엘 레인(Danielle Rayne)이 주연을, SCEA 출신의 비주얼 이펙트 전문가 존 체슨(Jon Chesson)이 CG 작업을 맡았다고 한다. 흠좀무 그리고 댄 트랙턴버그 감독은 클로버필드 10번지를 감독하게 된다.

또 다른 내용의 실사 영상. 영상 보기

위 영상과는 달리 글라도스의 묘사가 중심이다. 게임에서의 글라도스의 대사를 적절히 편집해 글라도스가 폭주할 당시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직원 1명이 간신히 생존하는데 이 사람의 정체는 물론 더그 랫맨.

13 관련 항목

  1. PC, OS X 둘 다 스팀 인증을 필수로 요구한다.
  2. 이건 원래 나바큘라 드롭을 만든 학생들이 있던 DigiPen에서 학생들이 만든 게임 Tag의 요소였다. 나바큘라 드롭처럼 밸브에서 이 학생들을 스카웃해 갔다.
  3. 참고로 월석은 독극물이다.
  4. 애퍼처 사이언스의 CEO인 케이브 존슨은 "저건 페널이 아닙니다. 저건 크러셔입니다. 저것도 판매 중이고요."라고 한다... 이딴거 팔지마 이 정신나간 인간아
  5. 볼륨 3에는 그동안 동영상에서 추출해야만 했던 터릿 오페라(정식명칭 Cara Mia Addio)Want You Gone도 수록되어 있다. 거기다 Cara Mia Addio는 풀버전이다.
  6. 단,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맨 위에 컴플리트 사운드트랙과 그 밑에 볼륨 1, 볼륨 2, 볼륨 3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이 있는 데 차례대로 듣고 싶다면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이 아닌 3개의 볼륨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을 각각 받는 것을 추천한다.
  7. 만일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으로 다운받을 시 트랙이 전부 섞여버리는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벌어진다.
  8. Exile Vilify를 올린 한 유튜버의 글
  9. 이때 주인공은 첼, 그리고 상대 플레이어로 '멜'이라는 캐릭터까지 구상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멜'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차후 포탈2 모드중 하나인 포탈 스토리즈: 멜에서도 사용되었다.
  10. 동면상태인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보관하고 있던 시설이었다. 영삼 참고
  11. 개발자들이 낸 전자책에 의하면 포탈과 하프라이프를 더 떨어뜨리기 위해 적어도 50,000년의 시간 차를 두었다 한다.#
  12. 사실 포탈1에서 이미 "포탈건을 팔옆에 놓고 누워 파티에스코트 자세를 하면 파티에스코트모듈이 데리러 올것이다." 라는 말로 탈출하려던 첼을 붙잡으려고 시도한 바 있다. 그게 거짓말인줄 알았지만 사실이였던 것.
  13. 이후 코믹스에서, GLaDOS 파괴 이후 수면실의 생명유지장치가 꺼진 것을 알게 된 Ratman이 죽기를 각오하고 아직도 작동 중인 터릿 사이를 빠져나가 겨우 생명유지장치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녀가 깨어날 시간까지는 제어할 수 없었던 탓에 시간이 몇 세기가 흘러가버린 것. 그 동안 GLaDOS는 블랙박스를 통해 자신이 파괴당하기 120초 전 모습을 몇 세기 동안 반복해서 지겹게 보고 있었다.
  14. 확실히 몇 군데 탄 자국이 보이고, 처음 집을 때 스파크가 튀는 등 예전의 것임을 연출하고 있다.
  15. 이는 게임에서도 포탈2 이스터에그중 하나인 Turret Wife Serenade#Cara Mia Addio!(스포주의)에서 확인 가능하다.
  16. 원체 조작이 간단한 게임이다보니 기종을 그다지 타지 않은듯.
  17. 여담으로 포탈1도 현재 98%를 유지 하고 있는 중이다.
  18. 이전 포탈 1에서는 지루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19. 물론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은 구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매우약간 힘들수도 있다.
  20. (스포 주의) 수많은 동면 상태인 시설을 발견하는 엔딩
  21. 전자의 cut corners는 지름길로 간다는 뜻이고, 후자는 진짜로 모서리를 자르는 말장난이다. 그런데 한 번 자를때 다이아몬드 하나를 다 쓴다.
  22. 물론 이는 케롤린이라는 기억을 삭제했다는 의미보다는, 글라도스가 더 이상 케롤린을 자신과 별개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겠다는 의미로 봐도 좋다.
  23. 참고로 포탈2에서 등장한 동행큐브와 포탈1에서 첼이 소각한 동행큐브는 모습이 조금 다르다. 글라도스가 마지막에 준 동행큐브는 포탈1때 큐브 모습이다. 참고
  24. 포탈 사이트의 BGM을 들어 보면, Hard light bridge에서 나오는 소리인 Hard Sunshine에서 이 곡의 음이 희미하게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잘 안들리면 컨트롤을 눌러 앉아서 들어보자. 저렇게 중요한 떡밥을 던지는데 설마 게임 중 흔하게 나오는 곡을 어레인지해서 썼을까.
  25. 게임 상에서 볼 수 있었던 By Chell이라는 문구가 있었던 바로 그 그림 맞다!
  26. YES. 라는 말 한마디 뿐이었지만, 영상을 보던 사람들의 반응은 꽤나 놀랍다는 반응. 영상이 끝나고 밸브의 강연자들은 "첼도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라며 열띤 목소리로 말했다.(...) 참고로 그 초기버전의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27. 글옵은 CPU를 더 중요하게 보기에 그 이상이어야 좀더 원활하다.
  28. 포탈 2의 경우엔 포탈 2의 ARG를 가장 열심히 푼 9명을 밸브로 직접 초청하여 포탈 2를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었고, 모든 감자를 모은 유저들에게 밸브 컴플리트 팩을 선물해 주었다.
  29. 진짜로 극히 일부분이다. 밸브 ARG 위키에 작성된 것들에 비하면 나무 위키에 작성된 건 모래알 수준으로 적은 양이다.
  30. 이건 위 사진의 프레임 다음 프레임에 있는 메시지다.
  31. 가입하면 포테이토를 하나 준다. 이 감자는 뒤에 언급하는 사이트에서 사용하는데 포탈 2나 포테이토 색이 없으면 큰 의미는 없다.
  32. ARG 도전 과제에 쓰였던 파일 이름이다.
  33. 이라 쓰고 포탈 2라 읽는다.
  34. 이벤트의 이름인 glados@home은 SETI@home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