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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스 No.28 | |
줄리오 다니엘 "J.D." 마르티네즈 (Julio Daniel "J.D." Martinez) | |
생년월일 | 1987년 8월 21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20라운드 휴스턴 애스트로스 지명 |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1~201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4~ ) |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외야수.
2 선수 생활
쿠바 혈통으로 플로리다 말린스 팬으로 자랐다고 한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되었지만 지명을 거부하고 대학에 진학, 2009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된다.
입단 이후 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팀의 간판 외야수 헌터 펜스의 대체자로 콜업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이후 2013년까지 휴스턴에서 꽤 기회를 받았지만 살리지 못하고 2014년 3월 24일에 방출되고 만다.
방출된 마르티네즈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잽싸게 바로 주워갔는데... 대박이 터졌다.
트리플A에서 뛰면서 17경기 동안 10홈런을 치는 괴력을 선보이더니, 결국 팀이 그의 계약을 구매해서 2014년 4월 21일날 메이저리그에 올라왔고, 시즌 종료까지 미겔 카브레라와 빅터 마르티네즈의 뒤를 받치는 5번 타자로서 맹타를 휘두르면서 123경기 .315 .358 .553 23홈런 76타점 fwar 4.0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타이거스의 보물이 되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은 비록 패퇴했지만 3경기 동안 2홈런 5타점을 올리는 괴력을 보였다.
2015년에도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변함없이 활약을 이어나갔다. 6월 21일 뉴욕 양키스에서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을 치는가 싶더니 2015년 올스타 게임에 아메리칸리그 후보로서 출장하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158경기 .282 .344 .535 38홈런 102타점 fwar 5.0으로 아메리칸리그 우익수 부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연봉조정을 피해서 FA까지 커버하는 2년 18.5M의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