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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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5월 27일부터 사용하는 오프닝 ID.
JTBC 밤샘토론! 잠은 포기하십시오.
금요일 밤을 달구는 뜨거운 토론! 밤샘토론, 지금 시작합니다.

1 개요

JTBC 밤샘토론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3년 9월 28일부터 방송되는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2014년부터는 격주로 방송된다.

2 상세

방송 시간은 매달 둘째 주[1] 및 마지막 주 금요일[2] 밤 12시 30분부터이다. 원래 새벽 시간대는 암흑 시간대에 해당하지만, 금요일에 퇴근 후 불타는 금요일(불금)을 달리면서 토요일에 늦잠을 잘 수 있기에 이러한 방송 시간 편성이 가능하다. 위에 게시된 홍보 영상에서도 "잠은 포기하십시오"라고 말한다.

밤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올빼미를 마스코트로 삼고 있다. 토론자의 왼쪽 가슴에 빨간색 혹은 파란색 올빼미 마스코트를 달아 토론자의 진영을 구분한다. 매방송마다 열띤 토론을 한 논객을 각 진영에서 한 명씩 '올빼미 논객'이라는 이름으로 뽑아 올빼미가 그려진 쿠션을 증정한다.

불금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 치맥보다 맛있는 토론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다. 홍보기사에 의하면 시청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로 의견을 받고 추첨을 통해 치맥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실제로 첫날 공식 트위터에서 5명을 추첨하여 치킨 상품권을 증정했다. 반응이 좋아서인지 2회 방송 때는 50명을 추첨하여 피자와 외식 상품권을 증정하였고 3회 이후로도 계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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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는 JTBC 보도국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이고 보조진행자는 스포츠문화부 박진규기자다.

3 특징

말 그대로 정해진 방송 시간이 없이 토론이 완결될 때까지 밤을 새서 토론한다. 편성표상으로는 새벽 3시까지로 되어있으나 방송 특성상 어느 정도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1회 때는 방송이 끝난 새벽 4시 30분부터는 애니메이션 편성이 잡혀있었는데, 한국 만화영화 의무편성 조항으로 인해 억지로 끼워넣은 것이다(…). 2013년 10월 26일의 2회 방송은 새벽 5시까지 편성이 잡혀 있었다. TV툰 데칼코마니의 편성으로 인해 새벽 애니메이션 편성은 사라졌다. 동년 11월 29일의 3회 방송, 12월 27일의 4회 방송은 새벽 4시 45분까지 편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밤샘토론은 손석희가 JTBC로 오기 전 MBC에 있었을 때 100분 토론의 사회자를 맡으면서 몇 번 시도되었던 바 있다. 당시 손석희가 짬밥으로 국장급이고 100분 토론이 그날 MBC의 마지막 정규편성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자세한 것은 100분 토론의 '특징' 목차 참고.

2016년 5월 13일 방송은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방송되었다. 최대 90분이라는 한계로 인해 중간에 잠시 방송이 중지됐었는데, 이로 인한 것인지 5월 28일자 방송 때 페이스북 라이브 서비스는 잠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한 동안 밤샘토론이 끝난 뒤 새벽 3시부터 편성되는 다큐멘터리의 온에어 불가로 인해 텔레비전 이외의 수단으로 시청 시 뒷부분을 정상적으로 시청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다큐멘터리도 온에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1. 2014년부터
  2. 일반인들의 시간 정서 문제도 있고, 방송계에서는 금일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59분까지를 하루로 보기도 한다. 그래서 홍보에서는 금요일 밤이라 하는 것이다. 단, 자정이 넘은 시각이니 실제 요일은 토요일이 맞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