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 시간대

1 기본적 의미

일반적으로 사람TV를 보기 힘든 시간. 직종에 따라 시간대의 차이는 발생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정부터 공중파에서 방송을 시작하는 시간대인 아침 6시까지의 시간대를 일컫는다. 아무래도 낮에는 활동, 밤에는 이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신체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올빼미족, 주침야활족이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본방사수가 힘들 수밖에 없다.

  • 일단 이 시간대에 TV를 보는 시청자는 어린이나 평범한 직장인보다는 대부분 마음껏 밤샘할 수 있는 어른이 주류를 이룬다. 이 때문에 19금 수위의 검열삭제급 묘사를 동반한 작품을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게 온다면 어떨까?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난다. 방학이든 아니든 미성년자의 경우 학원이라는 게 있으니까
  •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나 해외 스포츠의 경우는 (자국 혹은 자국에서 가까운 나라에서 개최하는 경우가 아닌 한에야) 시차로 인해서 십중팔구 암흑 시간대에서 경기가 편성된다. 이 같은 뒷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 식으로 경기를 암흑 시간대에 편성한다고 징징거린다면 그야말로 이뭐병. 특히나 미식축구는 대부분의 경기가 미국 시간 기준으로 일요일 낮에 열리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식축구를 본방사수할 시간은... 월요일의 이 시간이다. 그나마 매주 1경기씩 한국시간 기준 금요일 아침(TNF), 월요일 아침(SNF), 화요일 아침시간(MNF)에 하긴 하지만 암흑 시간대보다 조금 낫지 본방사수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 아이실드 21이 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미식축구가 한국, 일본 등에서 절대로 인기를 끌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이 시간대에서 방송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일본 후지 테레비노이타미나(밤 12시 45분 ~ 1시 45분), 미국 카툰 네트워크어덜트 스윔(밤 8시 ~ 새벽 6시)을 들 수 있다.
  • 대한민국 공중파 방송국에서 게임 관련 프로그램은 밤 1시 이후부터 편성해야 한다는 이 있기 때문에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하는 게임 프로그램은 대부분 밤 1시 이후부터 방영한다.
  • TV와는 상관 없는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게임 셧다운제도 바로 이 시간대에 시행되고 있다(...).

그 외 평일 오전/오후 시간대도 일반적인 학생/직장인들이 자유롭게 TV/라디오를 시청하기 힘들어 암흑시간대로 보기도 한다. 다만 이 시간대에는 노년/주부층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주로 편성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다.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의 TV 프로그램이나 여성시대, 싱글벙글쇼,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의 해당시간대 인기 프로그램의 타겟층만 봐도..

또한 극단적인 경우로 입시위주 교육에 찌든 중,고등학생들은 학원,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일부 직장인들은 야근 때문에 이들이 퇴근을 하는 1~2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대가 암흑 시간대의 범주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영 애니메이션이나 케이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을 애청하는 시청자 사이에서는 영 좋지 않은 맥락으로 언급되는데...

2 오덕계 의미

국내 지상파 방송이나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의 지칭 시간대와 의미가 조금씩 상이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의 매우 큰 장애물이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비인기 애니메이션의 경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칭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도저히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암흑이라고 보는 게 적절하다.

2.1 국내 지상파

어린이 프로 얼마나 보세요? 평균시청률 0.9%

일반적으로는 국내 지상파 3사 (KBS, SBS, MBC)가 애니메이션을 오후 3시~5시대에 편성하는 것을 뜻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은 일반적으로 5~6시에 방영되었다.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는 지상파의 정오 정파가 끝나는 4시대부터 유아 및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편성했던지라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1990년대 당시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 시청률이 30%씩이나 나온다거나 하는 일도 나왔을 정도였다. [1] 단, 이것은 TV 외에는 별로 즐길 거리가 없었던 그 당시의 상황도 한 몫 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케이블TV 보급이 확산되자 주시청자층인 초등학생들이 투니버스챔프등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을 시청하는 경향이 높아졌고, 그마저도 해당 시간대에 학원이네 뭐네 해서 본방사수를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비슷한 시기 생생 정보통과 같은 정보성 교양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됨과 동시에 주간 정파시간이 사라지자, 지상파 3사는 애니메이션 시간대를 조금씩 앞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MBC는 스피어즈를 계기로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대가 4시로 이동했고 나머지 방송사들도 거의 그 추세에 따라갔다. KBS가 그나마 오래 버티다가 결국엔 변경되었다. 아무튼 편성이 저렇게 됐으니 시청률이 안 나오는 건 당연지사이다. 요새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학원 등 여러 사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보기에도 힘들지만, 청소년 층이나 어른은 더욱 보기 힘든 시간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재동도 자신의 만평에서 이를 간접적으로 깐 바 있다[2]. 물론 시시때때 방송되는 부적절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학업전사'로 키워내는 우리의 현실을 까기 위한 게 주 목적이었겠지만.[3]

한편 2005년 7월부터 시행된 애니메이션 쿼터제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부추겼다. 쿼터제를 통해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 편성시간만큼의 한국 애니메이션 편성을 기대하였으나, 현실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원피스와 같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의 방영의 중단이었다. [4] 그 자리에 방영되는 국산 애니메이션도 어른의 사정이라도 생긴건지, 동 시대 일본 애니메이션 눈높이에 맞추어진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에 턱없이 부족한 퀄리티의 작품들이 양판소마냥 범람했다. 기사 그러자 오히려 애니메이션 시청률 파이 자체가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지상파 방영 애니 자체의 암흑기를 가져왔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평일 오전 7시~8시대의 유아용 프로그램마저 시청률 문제로 오후시간대로 편성이 이동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편성슬롯을 나눠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가장 극단적인 상황은 2000년대 말~2010년대 초였다. 가장 대표적인 예인 2010년 3월부터 방영한 쥬로링 동물탐정의 경우 처음엔 낮 3시 5분에 방영하기로 했었다가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2010년 7월 5일부터 오후 4시 30분으로 다시 옮겨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2010년대 중반 방송사들의 인식 변경과 케이블 합작을 통한 양질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나서야 겨우 해소되고 있다.

2011년 초에 KBS가 개편을 하면서 일부 애니메이션을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1TV에서 방영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학기중 초등학생이 볼 수 있겠느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이후 주5일제 정착과 맞물려 꾸준한 편성을 통해 KBS1의 토요일 1시~2시대에 애니메이션 편성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 결과 해당 시간대에 방영된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프린세스 프링, 헬로 카봇등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있다. 어쩌면 (EBS 제외한) 공중파 애니메이션 방영에 새로운 활로가 될 시간대가 될 수 있을듯 하다.

KBS2도 2015년 들어서는 터닝메카드 등 평일 애니메이션 방송시간대를 오후 4시 30분에서 오후 5시 10분으로 늦춰서 편성하고 있다. 시청률 1%를 한 번도 넘긴적이 없다. 안습 SBS는 2015년 7월 6일부터 오후 4시 정각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애니 편성 시간대를 늦췄다. KBS2 → SBS 2연속으로 애니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2015년 8월 21일부터는 KBS2의 애니 편성 시간대가 불타는 금요일 오후 5시 30분~6시 30분으로 바뀐다. 오후 5시 반에 터닝메카드를 방송하고 신작 로보텍스오후 6시에 방송한다. 뭐, 아직 시청자 입장에서는 4시나 5시나 보기 힘든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지만 반 년을 못넘기고 11월 23일부터는 5시 30분이였던 SBS 애니 방송 시간대가 4시 30분, 5시 정각으로 30분, 1시간 앞당겨져서 일부 애니가 암흑시간대에 재진입하게 되었다. 또 KBS2마저도 2016년부터 오후 6시 정각~6시 30분 애니 편성이 폐지되고 오후 5시 정각~오후 6시 정각으로 30분 앞당겨져서 조루 근성으로 끝났다.

MBC는 아직도 안습이다. 2015년 MBC 애니는 평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한 적이 있을 정도다. 마법천자문 시즌2의 편성 병크를 겪고 나서 2015년 11월 9일부터는 오후 3시 55분으로 늦춰졌지만 거기서 거기다. 이례적으로 MBC가 공격적으로 투자한 텔레몬스터가 일요일 정오 직전에 편성되었지만 이렇다 할 반향은 없는 상태

다만 EBS는 이러한 상황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국산/해외 애니메이션을 프라임 타임인 오후 7시대에 편성하고 있다. 1,2기가 각각 수요일, 월요일 오후 7시에 편성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그 예.

2.1.1 사례

시간대가 변경된 시간은 일단 제외. 일반적인 시간대를 넣음.

2.2 국내 케이블

케이블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시간대에 편성하고 비인기 한국 애니메이션은 아침이나 심야, 새벽에 주로 편성해 버리는 병크를 저지르는 것을 뜻한다. 왜 병크냐고 하면 한국 애니메이션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작품들이 있을 것인데 사람들에게 보여줄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밤 4시나 5시의 잠잘 시간에 애니메이션을 볼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게 현실이듯이 한국 애니메이션을 접하기에는 소수의 마니아층만 방영 시간을 알고 있는 게 현실. 그리고 깜빡하거나 사적인 이유로 놓치는 경우도 일상다반사이다. 도대체 어쩌라고

이러한 편성은 투니버스가 특히 심각하다고 평가된다. 다른 채널은 그래도 프라임 타임에 1번정도는 본방을 방영하고 암흑 시간대행을 택한 반면 투니버스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본방을 아침 6~7시대에 편성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이는 현재진행형. 최근에는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본부까지 세울 정도로 국산 애니메이션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자사 애니가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처우는 현재도 미묘.

반면 애니맥스는 오전/오후 시간대에 적절한 한국 애니메이션 편성으로 꽤 개념찬 편성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으로 두근두근 비밀친구 경우 타 방송사보다 훨씬 나은 편성을 보여줬다.[10]

이로 인해 많은 한국 애니메이션들이 그대로 저조한 시청률로 소리도 없이 묻히는 사태로 치닫고 있다. 지못미. 그야말로 망했어요.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제작진 사이에서는 방영 시간에 대한 하소연이 넘쳐나다 못해 흐를 정도다. 이로 인해 인기가 없는 시간대에 방영하는데 국산 작품은 만들어 봤자 인기가 없다고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는 사람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의 경우는 지상파와 케이블 사이의 미묘한 입장 관계로 상황이 좀 다르다. 종합편성채널 또한 애니메이션 쿼터제 적용 대상인지라 국산 애니메이션 위주로 편성했지만[11] 그 시간대가 새벽 4시~6시대였다. 링크 편성하는 목적 자체가 그냥 한국 애니메이션 의무편성에 관한 법률 조항 지키기용이기 때문(…). 지금까지 편성한 애니가 주로 아동용임을 고려하면... 그리고 지금까지 편성한 양을 봤을 때 정말 법을 지킬 정도로 편성했는지 의문이 든다. 이런저런 비판이 있자 JTBC는 자체 애니메이션 TV툰 데칼코마니를 제작하였고 편성을 아침 7시대로 조정한 반면 타 3사는 깔끔하게 애니메이션 편성을 없애버렸다. (...)

2.2.1 사례

  • 챔프 2012년 4월 일요일 기준
    • 텔레토비2 꼬꼬마꿈동산 2기 오후 12:00

2.3 해외

기동신세기 건담 X가 이 문서를 싫어합니다.
미국이나 일본도 심슨 가족, 사자에상 같은 장기방영작을 제외하면 주요 시간대에 애니메이션을 틀어주지는 않는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지역별로 차이는 있을지언정) 지상파 방송사들은 애니메이션을 평일 프라임타임에 편성하고는 했다. 하지만 제작비 문제 등으로 인해 점차 토요일 오후/일요일 오전 혹은 평일 심야로 편성시간이 변경되면서, 원피스명탐정 코난과 같이 그나마 알려진 작품 이외에는 오타쿠를 대상으로 하는 모에계 심야 애니메이션 제작이 트렌드가 되었다.
추가바람

  1. 역대 시청률 1위는 머털도사, 2위는 날아라 슈퍼보드. 다만 만만찮게 외산 애니메이션도 현지화를 거쳐 방영되었다. 이때는 국산 애니를 안틀어줘도 법적인 재제는 안받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2. TV에서 살인 장면이 방영되는데, TV속 인물이 "어린이프로는 놔두고 왜 이걸 보냐?"라고 하자 아이가 "그 시간엔 학원가야 되는 거 몰라요?"라고 대답한다.
  3. 만평을 그리던 당시에는 그나마 공중파 애니메이션이 살아있던 때라 지금보다는 더 좋은 시간대에 방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 시간이 없었다는 말은 그만큼 사교육 내지는 입시위주 교육이 심했다는 말이 된다.
  4. 실제로 도라에몽을 먼저 방송했던 MBC오후 5시에, 포켓몬스터 AG포켓몬스터 DP를 방송한 SBS도 오후 4~5시대)에 편성해서 중도종영을 당해버린 안습 사례가 있었다. 짱구는 못말려 6~7기 또한 2006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SBS에서 매주 월/화 오후 4시 5분에 방영했었다. 공중파에겐 가차 없다. 이 때문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국내 팬들은 SBS의 암흑 시간대 편성으로 인한 중도종영 크리를 무려 두 차례나 당한 탓에 지금까지 두고두고 SBS에게 이를 갈고 있을 정도로 한이 맺혔다.(...) 무인편도 무인편이었지만, AG는 그나마 최대한 늦춘 오후 5시 45분에 방영했는데도 레귤러 성우진들의 전면 교체의 영향이 컸던지 78화까지만 하고 끝내버렸다. 거기다 왜색 문제로 55, 56화는 건너뛴 상태라 실제 방영한 에피소드는 76화
  5. 단, SBS와 협정을 맺지 않은 OBS는 제외.
  6. 본방영 당시에는 저녁 6시대에 방송되었다.
  7. 방학 때는 휴방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도 시간대가 저렇다. 그래도 세미 때문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방송시간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어서인지 신경쓰지 않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EBS 2TV에서는 보기 편한 시간대에 방송하고 있다. 2015년 2월 11일부터 2월 한달 동안 월~금 오후 6시 40분이라는 황금 시간대에 "세미와 함께하는 즐거운 수학 EBS MATH"를 방송했다. 3월부터는 '즐거운 수학 EBS MATH'를 오후 5시 30분에 방송하고 있다.
  8. 일본 TV 도쿄에서 이 애니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 것과는 비교된다. 2015년 7월 6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으로 늦춰졌다.
  9. 전 시리즈 작품인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 때의 병크가 반복되었다. 이전 방영작인 마법천자문 시즌 2를 오후 3시에 편성한 초대형 병크보다는 낫지만. 일본 TV도쿄에서 이 작품을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편성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된다. TV도쿄 편성부 2승
  10. 투니버스는 첫방송때 금요일 정오에 해준뒤 약 3년간 새벽 시간대에 내내 편성하다 2009년 잠깐 밤 10시대라는 파격적 편성을 보여주다 다시 복귀.(...) 애니원도 투니와 마찬가지로 정오&새벽만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11. 그나마 카툰 네트워크를 계열사로 두고 있던 JTBC골판지 전사를 편성하기도 했으나, 이후 중단하였다. 또한 현재는 중앙미디어의 카툰 네트워크의 지분이 빠져 더이상 계열사도 아닌 상황.
  12. 다만 뽀로로는 유치원도 안 간 유아들이 주 시청대상이기 때문에 오전 10시 반은 오히려 좋은 시간대이다.
  13. 시즌 2 방영 당시엔 10월 20일부터 월~목 편성으로 변경되었다. 됐고 시간대나 좀 옮기라고
  14. 뽀롱뽀롱 뽀로로로 유명한 오콘의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마찬가지로 교육용 유아 애니메이션이다. 캐릭터의 디자인은 봉제인형과 같은 푹신한 모습이고 행동도 뽀로로의 캐릭터들 같은 말썽부리기는 적어서 영아들 사이의 인기는 무난한 편. 문제는 어떤 정신나간 영아가 새벽 2시 반에 저걸 보겠느냐는 거다. 뽀로로에 비해 취급이 영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