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1 영어 단어

(명) 여행, (동) 여행하다

보통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을 뜻한다.

2 어드벤처 게임 Journey

항목 참조.

3 미국의 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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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인 스티브 페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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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 보컬인 아넬 피네다와 함께

197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록밴드이다. 1978년부터 1987년까지 "Don't Stop Believin'"을 비롯한 히트 싱글을 쏟아내며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1973년 기타리스트 닐 숀을 중심으로 산타나의 백밴드 멤버들을 모아서 처음 시작하였다. 1977년 걸출한 보컬리스트 스티브 페리가 가입하면서 밴드의 형태가 안정화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앨범 Infinity는 빌보드200에서 21위까지 올랐으며 "Lights", "Wheel in the Sky" 등의 싱글이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1979년 Evoution 이라는 앨범은 밴드의 빌보드 HOT 100 첫 20위권에 진입한(16위) "Lovin', Touchin', Squeezin'"과 25위를 기록한 "Any Way You Want It"를 수록하고 있었으며 앨범 차트에서 8위까지 오른다.

1981년 발표한 Escape앨범부터 밴드의 최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9x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앨범 차트 넘버원에 오른 이 앨범은 이후에도 팝 록계의 명곡으로 꼽히는 "Who's Cryin' Now", "Don't Stop Believin'", "Open Arms" 세 곡의 싱글을 HOT 200의 10위권 안에 진입시켰고 그 중 Open Arms는 빌보드 2위에 6주간 머무르고 그 해 말까지 34위에 기록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거의 유일한 곡이기도 하다.

1983년 Frontiers 앨범 역시도 앨범 차트에 2위에 오르고 6백만장이 팔리는 초히트를 기록하였으며, "Separate Ways (Worlds Apart)", "Faithfully", "Send Her My Love", "After the Fall"등이 빌보드 HOT 100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이후 닐 숀과 스티브 페리의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밴드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밴드 자체의 인기도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1987년 밴드를 해체하게 된다.

이후 1991년 및 1997년 재결성 등을 거치고 잉베이 맘스틴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제프 스캇 소토를 고용하는 등 프로젝트 성향으로 밴드를 이어오던 닐 숀은 또 하나의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된다. 2007년 12월 필리핀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넬 피네다(Arnel Pineda)를 뽑아서 저니의 역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TV쇼 출연 및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넬 피네다는 필리핀에 한 백만명 쯤 된다는 모창가수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병줍기 등을 하면서 컸다 (근데 필리핀 모창가수들은 대부분 삶이 이렇다...) 그가 보컬로 영입된 계기는 저니 모창으로 어느정도 뜬 후 아넬 피네다의 팬이 아넬 피네다의 저니 노래의 커버를 유투브에 꾸준히 올리며 홍보를 해주고 팬질을 했는데 사람들이 그 업로드 된 비디오를 보고 정말 스티브 페리랑 똑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저니쪽에서도 그 영상을 보고 바로 이메일을 통해 보컬로 영입 제의를 했다고 한다.

근데 처음에 아넬 피네다는 그게 장난 메일인줄 알고 무시했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지방 카바레 조용필 모창가수인데 어느날 조용필이 은퇴하고 나서 얼마 지나서 조용필 전 매니저라는 인간이 당신보고 추석 조용필 콘서트에 당신을 출연시키겠다고 멜을 보냈단다. 스팸 쩌네)

그렇지만 메일이 계속 오고 주위에서 가보라고 닥달해서 결국 손해볼 건 없다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러 간다. 근데 여기서 또 웃지못할 일화가 생겼으니...

입국장에 선 피네다에게 미국 입국심사관이 물었다.
"뭐하러 미국에 왔나?"
"저니 보컬 하려고"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니가 저니 보컬이면 나는 제임스 헷필드네"

맨 마지막 발언은 지어낸 것이지만 입국심사관이 믿어주질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입국 심사관이라면 필리핀 아줌마가 와서 자우림밴드 보컬 하려고 입국한다고 하면 믿겠냐고!)
결국 입국심사 사무실로 끌려간 피네다는 저니 노래를 사무실에서 불러서 심사관들이 비로소 입국을 허가했다는 일화이다.(링크[1]
)

현재 블랙 아이드 피스(필리핀 멤버가 있다)와 함께 필리핀에서 가장 있기있는 외국 뮤지션이다. 필리핀에서 공연하면 피네다 손 잡아보려고 사람들이 난리 이고 나머지 멤버는 전부 쩌리...



미국에서 저니를 상징하는 곡 Don't Stop Believin'. TV나 라디오 방송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며, 글리 등의 TV쇼에서 리메이크되어 조명받기도 하였다.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그들의 최대 히트곡이자 대표곡 Open Arms. 한국에서는 2013년 슈퍼스타K3에서 울랄라세션이 불러서 재조명받았다. 그런데 저니를 잘 모르는 어린 세대 중에서는 울랄라세션의 원곡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새 보컬리스트 Arnel Pineda를 맞아들인 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공연한 Faithfully.

참고로 이들이 게임화(...)된적도 있다. 위의 어드벤처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제작은 미드웨이(회사)에서 했다고 한다. 저니 게임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실사 그래픽을 쓴 게임이라고 한다. 괜히 모탈 컴뱃 시리즈의 회사가 아니다. 다만 게임성은 B급이라는듯. 비슷한 시기 아타리 2600으로 이식되었지만 하드웨어 특성상 그래픽은 2600의 평균적인 수준. 하드코어게이밍의 리뷰기사(英)

4 BEMANI 시리즈 수록곡

4.1 리플렉 비트

리플렉 비트 볼짜의 수록곡 작곡은 猫叉Master. 자켓에 이마 실루엣이 있는것으로 보아. 이곡 또한 컨템포러리 네이션 시리즈에 들어가는것으로 보인다.

HARD 플레이 영상.(※주의: 소리가 안 들린다)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112BASICMEDIUMHARD
269
SKILL RATE42248
오브젝트70214381
JUST REFLEC---
수록버전리플렉 비트 VOLZZA
클래스 수록: BASIC (CLASS 12)

파스텔군과 갓키박사의 두근두근 리듬 연구소 첫번째 해금곡이다. 리플렉 비트 볼짜의 첫번째 해금곡.

1회 플레이시 이마부분의 아이콘을 획득할 수 있다.

4.2 beatmania IIDX

장르명WORLD/ELECTRONICA
월드/일렉트로니카
BPM112
전광판 표기JOURNEY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
싱글 플레이3?6?9?
더블 플레이4?7?9?

Link Track 이벤트로 수록되었다.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