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교토 애니메이션
KAエスマ文庫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교토 애니메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 브랜드. 2011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발행과 함께 창간했다. 이름인 에스마는 '발견/발굴하다',' 세상에 소개하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Esumare'에서 따왔다.
2 특징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과는 시스템이 조금 다른데, 에스마 문고의 작품은 교토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캐릭터 원안' 정도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라이트 노벨은 출판한 뒤 반응이 좋은 작품들을 위주로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하지만, 에스마 문고는 교토 애니메이션 측에서 자신들의 마음에 든 작품을 하나 골라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두 1쿨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며, 아주 천천히 1~2권 분량 정도만 진행하되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나 오리지널 스토리를 삽입해서 각색하는 식으로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출간 텀이 굉장히 길고, 그나마도 2~3권 정도만 나온 뒤에 소식이 뚝 끊겨버리거나 적당히 완결짓곤 하는지라 애니메이션 용도로만 써먹고 원작은 적당히 연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본토에서도 구하기가 더럽게 힘들다. 온라인 서점에서 팔지도 않고 쿄애니샵이나 위탁판매점에서만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국내 정발은 더더욱 안 되고 있다고 여겨진다.교토의 명물이라 카더라
3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
2009년 10월부터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상 방식. 소설, 만화, 시나리오 3부문을 모집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 아래 대상, 장려상 등으로 나눠 작품에 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 중에서 소설은 거의 대부분이 에스마 문고 작품이다. 개최 일자는 그때그때 다르다. 2015년 기준으로 5화까지 진행한 상태. 상금은 장려상 10만엔, 대상은 30만엔(1~2회), 50만엔(3회), 100만엔(4회부터)이다.
원체 심사가 까다롭다보니 상을 타는 작품들도 많지 않고 대상은 여태껏 한 작품도 없었지만, 5회에서 드디어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대상을 수상했다. 6회 대상 심사에선 아예 모든 부문에서 단 한 작품도 상을 타지 못했다. 장려상조차 없었다(...).
4 출간 작품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2010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1회 소설 부문 장려상 수상작
- 1권 - 2011년 6월 1일
- 2권 - 2011년 12월 28일
- 3권 - 2014년 3월 14일
- 저녁노을 등대의 비밀 (夕焼け灯台の秘密)
- 1권 - 2011년 5월 1일
- 저택과 코펠리아 (お屋敷とコッペリア) - 2010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1회 소설 부문 장려상 수상작
- 1권 - 2011년 12월
- 경계의 저편 - 2011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2회 소설 부문 장려상 수상작
- 1권 - 2012년 6월 9일
- 2권 - 2013년 4월 8일
- 3권 - 2013년 10월 2일
- 하이☆스피드! - 2011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2회 소설 부문 장려상 수상작
- 1권 - 2013년 7월 8일
- 2권 - 2014년 7월 2일
- 타마코 마켓 - 교토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1권 - 2013년 4월 1일
- 무채한의 팬텀 월드 - 2013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4회 소설 부문 장려상 수상작
- 1권 - 2013년 12월 20일
- 2권 - 2015년 10월 30일
- 3권 - 2016년 2월 17일
- 타마코 러브 스토리 - 극장판 노벨라이즈.
- 2014년 7월
- 로봇 하트 업데이트 (ロボット・ハート・アップデート)
- 1권 - 2015년 10월 30일
- 바이올렛 에버가든 - 2014년 교토 애니메이션 제5회 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 상권 - 2015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