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만화에서 스탠드를 쓰면서 체리를 레로레로하는 캐릭터하고는 관련 없다.
일본의 가수 겸 연기자. 본명은 타카하시 노리아키(高橋典彬) 한국에서는 노리야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84년 5월 29일 야마가타현에서 출생하였으며 일본 위키에 따르면 힙합MC라고 한다.[1] 2개의 싱글과 1개의 정규앨범, 덧붙여 DVD까지 발매된 정식가수다.
처음부터 가수가 되려 했던 것은 아닌 듯 하다. 2005년, 소설가 미즈노 케이야와 연출가 후루야 유우사쿠가 주최한 '후배 오디션'에 1위로 합격한 뒤, 두 주최자의 제안에 응해 음반을 내게 되었다고. 뜻밖의 작곡능력과 미칠듯한 퍼포본능, 파괴력 넘치는 비주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정규앨범에 DVD까지 발매하게 된다 (둘 다 아마존저팬에서 별점만점이다. 흠좀무). DVD는 리젼프리이니 일본 갈일 있으면 꼭 사보자
DVD에는 뮤직비디오와 노리아키라는 뮤지션을 해부한 다큐멘터리가 실려있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보면 그저 팔아먹기위한 FAKE들이 판치는 일본 음악계를 정리하기 위해 나타난 REAL 뮤지션이며 흑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만 같은 힙합간지를 풍긴다는 설명과 함께 록, 팝, 컨트리, 사이키델릭 등 장르에 구속되지 않는 진정한 음악, "da music"의 구현자로 묘사된다.
다큐멘터리 영상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MC 노리아키는 하나의 컨셉, 혹은 네타로서 기획된 뮤지션이다. 노리아키는 외모와 상반되는 (자칭)카리스마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면서 퍼포먼스에 있어선 엉성한 라이브 실력임에도 거리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혹은 기존과 비교를 거부하는 컨셉으로, 병맛 뮤지션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다소 특이하지만 음악 자체는 나쁘지 않은 뮤지션으로서 인정 받았다.[2]
빠른템포의 공격적인 랩 넘버 Unstoppable가 묘한 중독성으로 한국에도 알려진 편이고 2006년도 와세다대학 축제 등의 라이브 무대 는 지금까지도 귀중한 레전드 영상으로 남아 있다. 중간에 숨차는 부분 주목. 곡의 마무리는 소박한 파라파라댄스. 참고로 유튜브에 이 영상을 올린 유저가 바로 연출가 후루야 유우사쿠이며, 그의 채널에 가면 팬에게 보내는 메세지등 노리아키의 다른 비디오도 찾아볼 수 있다.
아래의 뮤직비디오를 참고하기 바람.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는 이럴 때 쓰는 것 같다.
그의 컨셉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 힙합 리스너들에게는 "나름 잘하는것 같지만 허세 때문에 손발이 오그라진다"라는 평을 내리거나 그의 외모나 퍼포먼스를 보고 비난을 하는데, 그는 자신을 랩퍼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전술한 바대로 컨셉을 베이스로 기획된 뮤지션이기 떄문에 그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격. 아마존 저팬에 올라온 구매자평만 봐도 노리아키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놈 없다거나 하루에 한 끼 먹더라도 (음반)사라, 심지어는 시대를 잘못만난 천재의 전형으로 추앙받기도 한다. 그러니 웃으며 즐기자.
2ch등지의 니트들은 동질감이 느껴지는지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2009년 8월 5일. 자신과 친했던 가수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자 노리아키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블로그 노리아記에 공표, 그 이후로는 아무 업데이트가 없다. 현재 뭐하고 지내는지는 불명. 이 사람이라는 말도 있다.진짜같다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다는 말도 있다 진짜가 맞을 것이다. 후루야가 연출한 몇몇 DVD에 출연한 바 있다.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주소 본인이 아니고 컨셉을 그대로 따라하는 팬이다.
몬데그린 버전 저거 진짜 가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