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O 200

이미지는 터키에서 야부즈라는 명칭으로 4척을 건조하여 운용 중인 함들중 하나.

제원
길이 : 121m
전폭 : 14.8m
홀수 : 4.4m
배수량 : 3500t(만재시)
최고 속도 : 27kt
승무원 : 173명

1 본문

독일의 블룸+포스 조선소에서 만든 호위함. MEKO는 독일어로 Mehrzweck-Kombination의 약자이며 다목적으로 조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화와 모듈화 덕분에 무장과 전자시스템, 추진기관 등을 구매국의 요구에 맞출 수 있게 되어 있어[1] 건조비가 절감되고 도입 이후에도 필요한 부분만 교체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항목에서는 대표적인 모델인 200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지만 MEKO 200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며 MEKO란 건조 방식을 의미하기에 초기 모델인 MEKO 360H계열 초계함급인 MEKO A 100계열과,3000톤급 호위함급인 MEKO A 200계열 외에도 독일의 구축함인 브란덴부르크급, 작센급, 호위함인 F125 ,초계함인 K130 브라운 슈바이크급도 MEKO 시리즈에 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최소 17개 국가에서 다양한 급으로 61대 이상이 건조된 MEKO시리즈는 오스트레일리아안작급 호위함의 바탕이 된 함급이며 터키, 그리스, 포르투갈에서도 여러척이 운용 중에 있다. 우리나라 광개토대왕급에도 영향을 준 바 있다. 이것은 파생형이 다양한 만큼 무장에 따라서 체급이 3,000톤급과 4,000톤급 호위함을 넘나든다.

2 MEKO 운영현황과 특징

국가함명내용
나이지리아아라두급(Aradu)1척메코 호위함을 처음으로 1982년에 발주하였다. 그 시기에는 아프리카 최고의 함이였으나 해군의 운영미숙으로 지금은 대부분의 무장과 센서가 사용 불능상태에 있다.
터키MEKO 200TN 야부즈급(Yavuz)4척1980년대 중반 부터 진행한 해군 증강 사업으로 1987년을 시작으로 4척을 도입하였으며 이후 1995년에 바바로스급으로 4척을 추가 도입하였다. 후기함인 바바로스급은 8연장 Mk.29 런처 시스패로우가 아닌 Mk.48 VLS 16셀에 시스패로우 미사일을 운영한다.
바바로스급(Barbaros)4척
포르투갈MEKO 200 PN 바스코 다 가마급(Vasco da Gama)3척터키에 이어 1990년 부터 도입 NATO에서 건조비의 40%를 지원 해주었고 무장의 일부는 미국이 무상 공여 해주었다.
그리스MEKO 200 HN 히드라급(Hydra)4척원쑤 터키의 도입에 자극 받았는지 1992년 부터 전차와 항공기 세트로 같이 도입하였다. 무장은 미국에게 FMS방식으로 도입
호주/ 네덜란드MEKO A-200 ANZ 안작급10척신형 호위함 사업에 독일의 블룸+포스가 참여하면서 제시한 설계안이 채택되었다 상세 설명은 안작급 참조.
남아프리카 공화국MEKO A-200 SAN 밸러급(Valour)4척인종차별 철폐 후 그동안 무기 수입 금지 제재로 노후화된 공군과 해군을 재건하기 위해 2006년부터 4척이 취역하였다.

3 관련 항목

  1. 때문에 운용하는 나라마다 세부적인 무장이나 센서가 각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