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2016년부터 출시한 맥북에 대해서는 MacBook(2016)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애플인텔 CPU 탑재 노트북 컴퓨터의 총칭

MacBook

2006년 애플의 이주에 맞춰 발매되었으며, 기존의 PowerPC 계열 노트북 모델이었던 파워북, 아이북은 단종.

특징으로는 모든 매킨토시 제품들처럼 OS X이 돌아가고, 켜질 때 크고 아름다운 띠잉-하는 소리가 난다는 점이 있으며,[1][2] 그리고 사용시 상판의 사과 로고에 불이 들어온다.[3] 하지만 2016년형 맥북은 예외다.

디자인상의 특징으로는 본체를 단 한 덩어리로 만드는 유니바디라는 공법이 적용되어 타사 노트북과 비교하면 이음매나 돌출부가 전혀 없으며, 애플 제품답게 은색, 흰색[4], 검정색[5] 등의 무채색의 초(超)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터치패드가 굉장히 사용하기 편해 마우스보다도 쓰기 편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맥북(1.1번 항목), 맥북 프로, 맥북 에어(2008년부터)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2011년에 맥북(1.2번 항목)이 단종되어서 2012년부터는 맥북 프로, 맥북 에어 2가지 제품군을 판매중이었다가 다시 2015년에 새 맥북을 출시하면서 다시 3가지 제품군을 판매중이다.

2010년에는 11인치 맥북 에어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모든 맥북 에어는 기본으로 SSD를 달고 출시된다.

2012년 6월에는 17인치 맥북 프로가 단종되었고 대신 1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이 추가되었다. 또한 같은해 10월에는 맥북 프로 13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이 추가되었다.

맥북은 일반 키보드와 키가 달라서 새로 적응하는 것과, 이미 적응했을 때 다른 키보드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 당연히 단축키도 다른데, 이는 키보드 단축키 문서 참조.

여담으로 맥북이라는 명칭은 모든 브랜드에 '맥'이 들어가게 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나, 이 이름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특히 파워북 유저였던 사람들)
백괴사전에서는 2014년 7월 2일 오늘의 그림에서 진정한 맥북을 보여줬다
파일:Attachment/맥북/Example.jpg
사실 이렇게 쓴다고 말했다 카더라 완전 한국적이네?

1.1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애플이 판매했던 노트북

애플 포터블 컴퓨터 제품군 역사(2006 - 2015)
파워북 G4 알루미늄(고급형)
아이북 G4(보급형)
맥북 프로(고급형)
맥북(보급형)
맥북 에어(경량형, 2008 - )
맥북 프로(고급형)
맥북 에어(보급형, 경량형)
맥북 프로(고급형)
맥북(경량형)
맥북 에어(보급형)

MacBook


사진의 모델은 2006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이다. 답없는 그래픽과 가격으로 정말이지 이건 좀 아니다를 연발케 했다


이것이 마지막이었던 2010년형 모델. 몸체의 키보드+팜레스트 부분과 나머지 부분이 별도의 부품이었던 이전 모델과는 달리 맥북 프로에어에서 볼수 있는 유니바디형 몸체로 바뀌었고, 트랙패드도 유리 재질의 통짜 트랙패드가 장착되었다. 무엇보다 모서리가 둥글어져서 더 예뻐졌다! [6]

애플노트북 모델. 아이북 전모델과 파워맥 12인치의 후속작. 데뷔시 3개 모델로 출시하였다가 2009년부터 단일 모델로 발매했다. 그러나 2011년 7월 말에 포풍과 같이 단종. 이 제품을 끝으로 애플은 한때 자사의 상징이던 흰색 폴리카보네이트를 더이상 쓰지 않게 되었다. 적어도 아이폰 5c가 출시될때 까지는 말이다.

상위 모델로 맥북 프로가 있으며, 자매 모델로 맥북 에어도 있다.

2006년에 인텔 이주의 일환으로 출시되었다. 보급형 노트북이라지만 이건 아니잖아급으로 안습한 인텔 내장 그래픽에,[7] 이에 비해 개념없이 높은 가격(엔트리 모델이 $1199)으로 저변 확대에는 실패. 이후 가격을 $999로 내리고, 인텔 내장 그래픽 대신 엔비디아 칩셋을 넣긴 했지만 이번엔 파이어와이어를 빼는 막장짓을 해서, 파이어와이어를 이용한 음악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고전적인 수요층을 가격이 비싼 상위 모델군으로 올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결국 2010년형 맥북 프로에서는 다시 파이어와이어가 추가되었고, nVidia로의 회귀가 이루어졌다. 또, 가격도 제법 괜찮아졌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스펙이면 나름대로 괜찮네" 수준.

디자인 요소는 초미니멀리즘, 그냥 흰색 PC 껍데기에 붙은 애플 마크가 전부다. 자판도 초심플하게 제작했으며, 심지어 미관상 좋지 않다고 키보드의 특수키 프린트를 빼버렸다. 덕분에 Late 2007 이후의 모델을 산 사람들은 PgDn키가 어디 있는지 정말 궁금해한다.[8]

성능은 맥 치고는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 팬 속도의 기본값을 굉장히 낮게 잡아두어서 소음이 굉장히 적다. 물론 부트캠프를 쓴다거나, 플래시로 떡칠된 웹사이트를 띄우면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슈퍼차저를 들을 수 있다.[9] 보너스로 사계절 내내 손바닥이 따뜻하다...

한때 알루미늄 유니바디 맥북이 나오기도 했으나, 한 세대만에 단종되며 맥북 프로 13인치로 넘어가버려 결국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플라스틱 맥북은 원래 흰색과 검정색 두 색상으로 발매되었는데, 검정색 맥북은 알루미늄 유니바디 모델 출시때 단종되고, 마침내 흰색 플라스틱 유니바디 맥북으로 전부 교체. 유니바디 플라스틱 맥북 이전의 플라스틱 맥북은 설계 미스로 베젤의 돌출부가 팜레스트를 찍어눌러서 오래 사용했을 때 팜레스트의 테두리에 금이 가며 심하게는 그냥 테두리가 떨어져나가는 문제가 있었다. 리콜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해주고, 결국 전모델 팜레스트 무상교체로 땜질했다. 다만 팜레스트를 뜯어내면서 키보드와 터치패드도 통째로 바뀐다. 덕분에 키보드 키감이나 터치패드 터치감이 슬슬 떨어져준다 싶은 타이밍에 어김없이 팜레스트가 깨지며(....) 새 노트북을 쓰는 것 같은 손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줬다.

마지막 화이트 맥북은 당시 맥 미니와 스펙이 거의 일치했었다. 또, 당시의 맥북 프로 13인치보다 스펙이 우월했었다[10]

두께와 무게, 그리고 약한 내구성 등으로 점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가도 꿋꿋하게 애플의 보급형 노트북으로써 자리를 지키다가 결국 2011년 7월, OS X 라이언의 출시에 맞춰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CPU가 인텔 코어 i 시리즈 i5, i7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단종. 이때 미처 다 못 판 재고는 교육용으로 출하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것도 한때요, 결국 2012년 2월, 재고가 동이 나며 완전히 단종 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줄 알았으나...

1.2 2015년부터 다시 발매하기 시작한 초경량 노트북

Apple 제품
휴대가전
휴대전화태블릿 컴퓨터MP3플레이어손목시계데스크탑노트북 PCTV
iPhoneiPadiPodApple WatchMacMacBookApple TV

틀:애플 컴퓨터 라인업

2015년 3월, 지옥에서 돌아와 맥북 에어를 잡기 위해 12인치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1. 하지만 끄기전에 미리 음소거를 한다면 공공장소에서 존재감을 어필할 일이 없게 부팅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또한 이 소리는 마지막 사용 시 시스템 볼륨에 비례하기 때문에 최대 볼륨 상태로 맥북을 끄면 그 다음번에 켤때 꽤나 골룸해진다.
  2. 이것은 맥북 시리즈만이 아니라 모든 OS X 을 실행하는 맥 제품에 해당된다.
  3. 모니터 조명용 LED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일부가 뒷면의 반투명 사과로고를 통해 새어나가는 방식. 그래서 화면밝기를 올리면 사과로고의 빛도 덩달아 밝아진다. 물론 이런 구조상 사과로고에 불이 들어온다고 따로 에너지를 더 쓰지는 않으며, 반대로 사과로고에 불을 끄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4. 맥북(2번 항목)의 주 색깔이었으며, 이 제품이 단종됨에 따라 애플 제품 중 흰색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는 제품은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아이폰 5c가 출시되면서 흰색 폴리카보네이트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5. 주로 키보드와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 테두리 등
  6. 정확히는 09Late 모델부터 플라스틱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설계결함으로 인한 팜레스트 크랙이 해결되었다.
  7. 현재는 드라이버 지원도 없는듯하다. 안돼
  8. 커맨드+상하좌우다.
  9. 다만 플래시의 경우에는 어도비의 발적화가 한 몫했다. 이 때문에 사파리 6.1에서는 기본적으로 페이지에 포함된 플래시를 자동으로 비활성 상태로 표시하는 기능까지 추가됐다. 맥북 에어도 배터리 시간 측정시 플래시 미설치 상태에서 한다. 플래시를 설치하니 배터리 시간이 줄어드는 기적이 생겼다.
  10. HDD용량이 250GB로 160GB인 프로13인치보다 우월(?)했었다...만 새로운 맥북 프로 13인치가 250GB 하드를 달고 나오면서 성능의 차이가 없어진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맥북 프로 13인치쪽이 우월해졌다(그래픽이 NVIDIA GeForce 320M으로 올라갔다). 이게 맞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