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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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에서 하츠네 미쿠만으로 작곡하는 업로더. 국내에서는 첫소리로 유명한데, 정작 니코동이나 관련 계열에서는 그 노래 자체보다도 다른 것으로 더 유명하다.

바로 매년 하츠네 미쿠의 생일에만 업로드를 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2010년 8월 31일까지 업로드한 작품은 총 4 작품인데 이중 첫 작품인 첫소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작품은 2008년/2009년/2010년 모두 8월 31일에 투고하였다.

매년 세련되어져서 어지간해서는 눈 돌리지도 않을 보컬로이드의 PV나 노래의 유행에도 변함없이 처음 작곡하던 첫소리와 같은 pv퀄리티/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계속 작곡하고 있다.

malo라는 이름도 니코에 등록된 것은 아니며 유저들의 정보로 알려진 것이기에 업로더의 확실한 이름인지는 추가바람. 오로지 니코동에만 투고하며 다른 곳에서는 행적을 보기 힘들다.

그리고 그가 만든 네 곡의 노래는 모두 연결되는 테마다.

1. 첫소리 -> 2. 미래의 노래 -> 3. 732일 -> 4. Flowering

인기는 첫작품 이후로 하향일로를 걷고 있었다. 3번째 작품인 732일에 이르면 웬만한 듣보잡 작곡가보다 더 못한 인기다(…). 하지만 매년 투고해왔던 그의 모습은 보컬로이드 관련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올해는 그러한 입소문이 화제가 되었던지 2010년 9월 1일 현재 기준 3만 5천 재생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함과 입소문이 될만한 이슈를 갖췄음에도 니코동에서 그의 태그는 꽤 최근에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