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음악 프로젝트 그룹 Mili의 정규 1집 Mag Mell의 12번째 수록곡. 일러스트를 맡은 인물은 공식일러스트레이터 Ao Fujimori가 아닌, 非라는 픽시브유저의 無題라는 작품이다.
Mili의 곡중 꽤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HAMO만이 혼자서 작곡한 경음악이다. 상징적으로 쓰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밴드적인 악기를 배제한 다양한 악기로 곡을 이끌어 나간다. 특이하게도 Mili라는 밴드 특성상 나와야 할 드럼, 일렉기타와 모모캐슈의 보컬이 가미되지 않은 곡이다.
초반 30초 정도까지는 현악기 위주로 진행되다가 30초 즈음에 갑자기 전자음이 나더니 곡이 상당히 격렬해진다. 이 후에는 피아노와 현악기, 그리고 다양한 악기들의 조화로 곡을 이끌어나간다.
2 이야깃거리
- Deemo Ver. 2.1 업데이트로 Mag Mell의 곡들은 모두 다 Deemo 또는 Cytus에 수록되었는데 Sacramentum:Unaccompanied Hymn for Torino과 이 곡은 끝내 수록되지 않았다(...) 전자는 피아노 음이 아예 없는 아카펠라 형식의 곡이라 피아노 위주의 리듬게임인 Deemo에 수록되지 않은 것이 이해되지만
그러면 Hey Boy랑 Future World는 뭐야이 곡은 수록되지 않은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이 곡의 유튜브 투고 날짜가 Nine Point Eight와 맞먹는 오래된 곡이기 때문에 더욱 의문이 들게 한다.오래되어서 잊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