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동쪽의 에덴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추가바람/유강진.
그의 정체는 비밀에 가려져있다. 세레손 게임을 시작하게한 사람. 그는 일본에서 세레손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있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자신의 주관대로 12명을 선발해서 뽑았다. 그들에게 노블리스 핸드폰을 준 장본인이며 100억씩 12명에게 뿌릴만큼 엄청난 존재로 해석된다. 거의 국가권력에 가까운 존재. 타키자와 아키라는 이사람을 쥐어 패준다고 하였다.(......)
현재 그는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동안 전혀 활동이 없다가 쥬이스본체를 비밀장소로 이동시킨 세레손 NO.12가 그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5화에 나온 타키자와 아키라의 과거영상에서 그에게 신문을 구입한 나이든 할아버지가 나오는데, 11화에 모리미 사키와 쿠즈하라 미쿠루를 토요스까지 태워다 준 택시 운전사의 모습이 같다. 아무래도 그 사람이 Mr.OUTSIDE(나 측근)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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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편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진다. 예상대로 모리미 사키와 쿠즈하라 미쿠루를 태워다 준 할아버지 택시 운전사가 바로 그. 붉은색 NO.12핸드폰을 가지고있다.
그의 본명은 아토 사이조. Mr.OUTSIDE라는 별칭은 그의 본명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1] ATO상회라는 곳의 회장 겸 상담역을 맡았다. 일본의 조정자라고 불리운다. 자신이 일본의 경제를 쌓아올렸다고 자부하고 있다.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갖고 있는듯. 하지만 지금의 일본을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더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세레손 시스템을 만든 듯 하다.
세레손에 선택된 사람 중 전쟁긍정론자나 연속살인귀도 있는데 이것은 그러한 종류의 사상이라도 국가를 구하는 방법론으로 유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는 살아있다면 올해 100세로 세레손 시스템을 시작할때 간암말기로 판정받았다. 그래서 세레손 NO.1은 그가 죽은줄 알고 일을 진행시켜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렇게 멀쩡하게 살아있었다.[2]
결국 마지막에 타키자와 아키라는 초반 말했던 대로 이 할아버지의 이마를 슬리퍼로 때려 한방 먹였다. 이마를 맞았을 때의 어이없는 표정과 빨간 자국이 꽤 재미있다. 택시에 탄 타키자와 아키라와 떠나는데 의외로 죽이 맞는 두사람이 뭔가를 꾸밀지도 모르겠다. 일단 타키자와가 모리미를 찾아갔을 거라는 설도 있지만. 뭐 타키자와가 사키와 헤어지기 전, '딱 한 가지' 하지 못한 일이 있다고 했으며 그에게 일단 우회전하라고 시킨 걸 보면 먼저 사키에게 돌아간 후 아토 사이조와 함께 아직 산더미같이 쌓인 일들을 해치워 나갈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