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가사가 시궁창/영어권, 네토라레, 잘못 선정한 광고 BGM
1 개요
미국의 밴드 The Killers의 데뷔앨범인 Hot Fuss에 실려있던 수록곡으로, 더 킬러스의 데뷔곡이라 할 수 있는 명곡이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에도 수록되었다.
2 소개
쾌활하고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곡이지만 의외로 가사는 시궁창.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와 함께 마약을 즐기며 검열삭제를 하는 것에 절망한 남자가 멘붕하는 내용이다(...)
놀랍게도 이 노래는 킬러스의 보컬인 브랜든 플라워스의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브랜든의 여친이 다른 남자와 펍에 있는 것을 목격한 브랜든은 이 노래의 영감을 얻게 된다. 아..좋은 NTR이다...
그리고 이 노래는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의 번외편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은 , 1부 'Leave The Bourbon On The Shelf' 이 살인의 동기를,
2부 'Midnight Show' 에서 살인을 실행 (바다 혹은 강 따위에 빠뜨리는 방식. The crashing tide can hide a guilty girl)
3부 'Jenny Was a Friend of Mine' 에서 경찰서에 끌려가서 조사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Mr.Brightside가 이 곡의 번외편이라면 바로 이 곡의 여자친구가 죽은 이유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된다.
3 트리비아
- 대한민국에서 이 노래는 2006년 신한은행 CF음악으로 사용되며 유명해졌다. 당초 금융권 광고는 보수적이고 중후한 톤을 살려서 연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젊은 감각을 더한 파격적인 곡 선곡으로 신한은행의 젊은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호평을 받았으나... 가사가 시궁창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1년 뒤 라이벌 은행도 그에 못지 않은 BGM 선곡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광고 중 실제 들리는 BGM의 가사이다. 흠좀무(...)
광고에 나오지 않은 가사는 이렇다.아...좋은 네토라레다
Now they're going to bed 이제 그들은 침대로 향하고 And my stomach is sick 내 속이 아파오고 And it's all in my head 모든건 내 상상일텐데 But she's touching his chest 하지만 그녀는 그의 가슴을 만지고 Now, he takes off her dress 이제 그는 그녀의 드레스를 벗기고 Now, letting me go 내 자신을 놓아버리고 And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그저 쳐다볼수가 없어, 이건 날 죽이고 있어 And taking control 그리고 날 휩싸고있어 |
4 프로그래머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를 하면서 무기 스킨을 많이 접해본 유저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유투브에서 간간히 무기 스킨을 릴리즈하거나 애니메이팅 작업 근황 등을 올리고 있다. 특징을 뽑자면 ImBrokeRu나 Unkn0wn의 애니메이션(이하 애님)처럼 과장된 움직임의 애님에 비해 간결한 움직임을 보인다.(배틀필드 3의 무기 애님과 유사하다.) 또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의 애님들을 실제 멀티플레이에 적용시키고 플레이를 해보면 장전 싱크가 맞지 않는다거나, 재장전 애님이 나오지 않고 총만 들고 있거나, 재장전을 하면 총을 쏘는 모션이 나가는 기이한 에러를 감상할 수 있는 반면, Mr. Brightside의 애님은 이러한 에러를 찾아보기 어렵고 멀티플레이에서도 문제 없이 잘 작동되서 게임바나나, 유투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