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rightside

1 개요

미국의 밴드 The Killers의 데뷔앨범인 Hot Fuss에 실려있던 수록곡으로, 더 킬러스의 데뷔곡이라 할 수 있는 명곡이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에도 수록되었다.

2 소개

쾌활하고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곡이지만 의외로 가사는 시궁창.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나 다른 남자와 함께 마약을 즐기며 검열삭제를 하는 것에 절망한 남자가 멘붕하는 내용이다(...)

놀랍게도 이 노래는 킬러스의 보컬인 브랜든 플라워스의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브랜든의 여친이 다른 남자와 펍에 있는 것을 목격한 브랜든은 이 노래의 영감을 얻게 된다. 아..좋은 NTR이다...

그리고 이 노래는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의 번외편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킬러스의 비극 3부작은 , 1부 'Leave The Bourbon On The Shelf' 이 살인의 동기를,

2부 'Midnight Show' 에서 살인을 실행 (바다 혹은 강 따위에 빠뜨리는 방식. The crashing tide can hide a guilty girl)

3부 'Jenny Was a Friend of Mine' 에서 경찰서에 끌려가서 조사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Mr.Brightside가 이 곡의 번외편이라면 바로 이 곡의 여자친구가 죽은 이유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된다.

3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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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중 실제 들리는 BGM의 가사이다. 흠좀무(...)

광고에 나오지 않은 가사는 이렇다.아...좋은 네토라레

Now they're going to bed
이제 그들은 침대로 향하고
And my stomach is sick
내 속이 아파오고
And it's all in my head
모든건 내 상상일텐데
But she's touching his chest
하지만 그녀는 그의 가슴을 만지고
Now, he takes off her dress
이제 그는 그녀의 드레스를 벗기고
Now, letting me go
내 자신을 놓아버리고
And I just can't look its killing me
그저 쳐다볼수가 없어, 이건 날 죽이고 있어
And taking control
그리고 날 휩싸고있어

4 프로그래머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를 하면서 무기 스킨을 많이 접해본 유저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유투브에서 간간히 무기 스킨을 릴리즈하거나 애니메이팅 작업 근황 등을 올리고 있다. 특징을 뽑자면 ImBrokeRu나 Unkn0wn의 애니메이션(이하 애님)처럼 과장된 움직임의 애님에 비해 간결한 움직임을 보인다.(배틀필드 3의 무기 애님과 유사하다.) 또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의 애님들을 실제 멀티플레이에 적용시키고 플레이를 해보면 장전 싱크가 맞지 않는다거나, 재장전 애님이 나오지 않고 총만 들고 있거나, 재장전을 하면 총을 쏘는 모션이 나가는 기이한 에러를 감상할 수 있는 반면, Mr. Brightside의 애님은 이러한 에러를 찾아보기 어렵고 멀티플레이에서도 문제 없이 잘 작동되서 게임바나나, 유투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