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은행 | ||||||||||||||||||||||||||||||||||||||||||||||||||||||||||||||||||||||||||||||||||||||||||||||||||
중앙은행 | 한국† | |||||||||||||||||||||||||||||||||||||||||||||||||||||||||||||||||||||||||||||||||||||||||||||||||
국책은행 | KDB산업 ‧ IBK기업 ‧ 한국수출입† | |||||||||||||||||||||||||||||||||||||||||||||||||||||||||||||||||||||||||||||||||||||||||||||||||
특수은행 | Sh수협 ‧ NH농협 | |||||||||||||||||||||||||||||||||||||||||||||||||||||||||||||||||||||||||||||||||||||||||||||||||
시중은행 | KB국민 ‧ 우리 ‧ SC제일 ‧ 씨티 ‧ KEB하나 ‧ 신한 | |||||||||||||||||||||||||||||||||||||||||||||||||||||||||||||||||||||||||||||||||||||||||||||||||
지방은행 | DGB대구 ‧ BNK부산 ‧ 광주 ‧ 제주 ‧ 전북 ‧ BNK경남 | |||||||||||||||||||||||||||||||||||||||||||||||||||||||||||||||||||||||||||||||||||||||||||||||||
인터넷전문은행*(설립준비중) | 케이뱅크* ‧ 카카오* | |||||||||||||||||||||||||||||||||||||||||||||||||||||||||||||||||||||||||||||||||||||||||||||||||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 중국 ‧ 중국공상 ‧ BNI ‧ 광대은행 ‧ 중국교통 ‧ HSBC† | |||||||||||||||||||||||||||||||||||||||||||||||||||||||||||||||||||||||||||||||||||||||||||||||||
† 개인금융 미취급, 명칭은 대외명 기준, 정렬은 지로코드 순 |
상표 변경 순서.[1]
왜인지 모 방송사 와 비슷해 보이는데, 둘 다 같은 로고 제작 회사인 디자인 포커스에 의뢰해 만들어진 로고다.
KB국민은행 | |
영어명칭 | Kookmin Bank |
중국어(번체) 명칭 | 國民銀行 |
은행코드 | 004[2] |
006[3] | |
019[4] | |
029[5] | |
SWIFT | CZNBKRSE[6] |
외국환은행 | |
취급통화 | USD JPY EUR CNY GBP CAD AUD NZD HKD SGD CHF SEK NOK THB BRL BND DKK PHP TWD ZAR PKR BDT MXN MYR SAR EGP ILS HUF JOD INR AED KWD BHD PLN RUB VND IDR KZT |
Kul-Bi Bank KB48은행
작은 꿈도 소중히 하는 국민은행
세계금융의 별이 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지혜 KB국민은행
꿈을 이루는 KB국민은행
국민을 먼저 생각합니다 KB국민은행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 KB국민은행
1 개요 및 역사
(명동)본점 전경.
여의도영업부 전경. 본래 한국주택은행 본점이었다.
서여의도영업부 전경. 본래 한국장기신용은행 본점이었다.
대한민국의 은행. 사실 은행이라고만 부르기에는 너무 거대해졌다.
현재 존재하는 KB국민은행은 국민은행과 한국주택은행이 통합하여 2001년 11월 1일 출범했다. 이름은 국민은행이지만 통합 법인은 신설되었으며, 전산은 한국주택은행 체계로 가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당시 개통한지 6개월도 안된 국민은행 시스템을 내버려두고, 개통한지 10년이나 넘은 한국주택은행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해서 까였다.[7] 이후 국민은행이 Mystar이라는 차세대시스템으로 전산을 변경하였다. #
우선 국민은행은 1963년에 당시 서민금융의 주축이던 무진회사들을 우량회사 중심으로 통합하여 서민 금융 전담 국책은행이라는 거창한 모토로 설립되었다. 주 목적은 역시 서민 대상의 가계금융. 한편으로 한국주택은행은 1967년 서민주택자금의 조성·공급·관리 등 주택금융의 제반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수행하여 국민 주택환경의 질적 개선과 양적 확충을 위하여 설립된 한국주택금고가 시초로, 1969년 한국주택은행으로 개편되었다.
그러다가 국민은행이 1995년, 한국주택은행이 1997년 민영화되었고 2000년 두 은행이 통합을 결의하면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시중은행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한 동안 주택관련 상품을 독점해왔지만, 국민주택기금 취급권이 다른 은행들에게 넘어간 이후로는 그야말로 보통 은행이 되었다. 사실 두 은행 모두 가계금융만 잘하고 기업금융은 별로인 은행이라 지점수만 늘어났지 특출난 시너지효과는 두드러지게 없었다. 현재 KT, 신세계, 홈플러스의 주거래 은행을 맡고 있다. 반면에 어떤 은행은 합병해놨더니 가계가 별로이고 기업만 잘한다. 여담이지만 구 국민은행이 1998년 합병했던 장기신용은행은 기업금융 전문이었는데(...)
국민은행에서 조사하여 발표하던 주택가격지수도 2012년부터는 한국감정원에서 대신한다고 한다. [8]
2009년 7월 증권사들이 공동망에 가입하기 전에는 주로 이 은행의 가상계좌를 따다가 입출금서비스를 제공했다.[9] 국내 최후의 종합금융회사인 우리종합금융도 국민은행 가상계좌를 가지고 있다.
2008년 9월, 금융지주회사 체계로 변경하였으며, 금융지주회사의 명칭은 KB금융지주(KB Financial Group Inc.). 2010년 7월, 고려대학교 총장 출신인 어윤대 씨가 금융지주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뒤 관료 출신의 임영록 전 회장을 거쳐 현재는 윤종규 회장이 2014년 11월부터 금융지주 회장과 국민은행장을 겸임하고 있다.
2 크고 아름다운 규모
표로 본 국민은행 통합 역사.
농협 넘사벽 ㄷㄷ[10]
대한민국 국내 제1금융권 은행 중 자산 규모[11] 1위이다. 하지만 하나은행, 외환은행간의 합병으로 콩라인 직행기사 다른 시중은행들이 널뛰기하는 형태로 지점이 있는 반면에 전국에서 어딜 가나 국민은행이 하나씩 보인다. 종합 콩라인인 신한은행이 더 이상 M&A가 없다고 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매각 전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1등 은행으로 남을 듯. 문제는 국민은행도 질수엄뜸 우왕ㅋ하고 당분간 M&A를 안 한다고 선언해 버렸다. 하지만 직원 수에 비해 직원당 실적은 별로라는 것이 문제. 구조조정을 계속 하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는 듯하다. KB금융지주에서 국민은행이 차지하는 비율이 90% 정도 되고, 나머지 생명보험업이나 투자증권업 쪽은 점유율이 딸린다는 게 함정.
지점은 농협에 비하면 부족하다만은 꽤 많은데, ATM코너가 일찍 문을 닫는 지점이 많아 불편하다. 왜 8시에 문을 닫냐고 8시면 다행이지 6시 수수료 면제시간 끝나면 닫는 코너는......
국내 최다[12]의 ATM을 가지고 있다. ATM 1대당 천만원이 넘는데...ㄷㄷ
ATM에 RF 센서가 있음에도 교통카드 충전을 여태까지 지원하지 않다가, 언제부터인가 티머니 충전 버튼이 생겼다. 충전은 계좌이체만 가능하다. 단, 버튼을 누르면 카드부터 넣으라는 메시지를 띄우는 것으로 보아, KB국민카드의 티머니 체크카드같은 제휴카드만 계좌이체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웬만한 사람이라면 한 개 정도의 국민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만든 적이 있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한국주택은행이 주택청약통장을 독점 판매했으므로 직장인들은 전부 이 곳에 계좌가 있었을 것이고, 아파트에 당첨되면 대출금을 갚아야 하니 계속 거래했을것이며, 웬만한 주공아파트의 관리비는 한국주택은행에서 수납했으니... 게다가 현재 2~30대라면 체크카드계의 이단아노리체크카드와 "차세대 통장"이라는 것을 하나씩 갖고 있었을 테니 안 쓰는 계좌라도 하나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2011년 겨울 인터넷뱅킹을 개인뱅킹에 한정해서 전부 오픈뱅킹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뭐 자꾸 깔라는 게 아직도 많긴 하지만, 일단 깔고 나면 속도는 타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을 정도.
2015년 9월 1일 오후 7시 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OTP 기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엣지, 크롬 한정 ActiveX나 NPAPI가 없는 인터넷 뱅킹을 지원한다. 다만 여전히 공인인증서를 이용하긴 하고, 인증서 변환 프로그램을 최초 한 번 거쳐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도 있다. 속도는 기존에 비해 쾌적하다고. 키보드보안의 경우 가상 키보드로 구현되었다.
3 문화와 스포츠
KB금융그룹 산하 스포츠단 | |||
(축구) |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 | 청주 KB 스타즈 (농구) | KB국민은행 사격단 |
2006년부터 한국바둑리그의 메인 스폰을 하고 있다.
슈퍼스타K의 메인 스폰서. 이걸로 정말 본전의 몇 배는 넘는 홍보 효과를 거두어 시즌 3, 시즌 4, 시즌 5의 메인 스폰서로 나왔다. 2의 메인 스폰서는 코카콜라였지만 거의 대부분의 재정적 지원을 다 몰아준 건 국민은행이었다는 듯. 별별 상품이나 카드를 한정판으로 내놓았고, 락스타도 이 때 나왔다.
그리고 꽤 오래 전부터 김연아와 이승기을 홍보대사로 쓰고 있다. 김연아는 국민은행에서 어렸을 때부터 후원을 해준 결과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고, 이승기는 아버지가 국민은행을 애용해서 아버지를 따라 애용 중이고 홍보대사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전엔 박태환도 홍보대사였다. 그리고 LIG손해보험 시절부터 모델이였던 김명민도 새로 바뀐 KB손해보험의 모델을 계속 맡고 있다. 2016년 5월 말부터 I.O.I를 모델로 쓰고 있다. 또한 2016년 9월부터는 TWICE가 KB국민카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4 예금 상품
과거 한국주택은행/국민은행 분리 시절부터 개인금융이 막강했으며, 지금도 개인금융 쪽에서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신 기업금융은 좀 별로라는 소리가 나오긴 하지만... 사실 기업금융은 예전부터 외환은행이나 우리은행이 곧잘 해 왔었고, 개인이 주거래 은행으로 삼기에 딱 좋게 지점수가 무지막지하게 많으니 주거래 은행으로 쓰기에는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다만 급여자작시 지정일자 및 전후 1영업일 제한이 있다. (평일 이체시만 인정되며 토일공 이체시 급여인정 불가) 기가 막히게도 하나은행의 일부 상품과 더불어 국민은행에만 있는 어처구니없는 제한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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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저축예금: 모든 수수료가 무료인 궁극의 통장. - 주택청약통장 : 2000년까지 구 한국주택은행의 독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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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주택종합통장: 구 한국주택은행의 필살오의(...)였던 금융권 대표 낚시상품 시즌 2 (...). - 전자통장 : 종이통장의 통장정리에 대한 번거로움은 없애기 위해 만든 무통장 상품, 국민은행이 최초로 만들었다. 전자통장을 할 수 있는 IC현금카드는 발급비 2천원이 든다.
- 락스타 : 본격 나이차별하는 은행. 뭐 나이 자격만 맞추면 이래저래 챙겨먹을 건 있다. 근처 대학의 학생 수가 어느 정도 되면 지점(혹은 출장소)이 열리는 듯하다. 만18세부터 만 28세까지 가입 후 7년 또는 33세까지 혜택(100만원 이하 1% 우대이율(2016년 8월 13일부터), 수수료 면제)을 받을 수 있고 유지는 평생 가능하다(스마트폰 적금, e파워 적금 우대이율은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소리). 스타트와 주니어스타,나라사랑통장과 같이 평잔 100만원까지 이하까지 1%의 금리를 준다.
- KB Star*t 통장 : 평잔 100만원까지 연 이율 4%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었으나 2013년 12월 14일 이후부터 2.5%로 개악되었으며, 2014년 11월 15일 이후부터 2%로 개악된 것으로도 모자라 2016년 8월 13일 이후부터 1%로 또 반토막된다.[13] 만 18세 ~ 35세 이하의 연령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직전 월에 체크카드 결제 실적 1건 이상, 자동이체 1건 이상의 실적이 있으면 인터넷/폰/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무제한 면제(납부자 자동이체, 연계계좌 입금 제외), 영업시간 외 ATM 수수료 무제한 면제(타행 이체 제외) 혜택이 주어진다. 10대 버전의 KB 주니어 스타트 통장도 있다. 그리고 고작 7년 지원해 주고 빠지는 락스타와 달리 전환될 때까지 계속 이율을 보장한다. 가입은 35세까지 가능하고 최종적으로 직우통(직장인우대통장)에 전환되는 시기가 38세라 직우통과 스타트를 같이 보유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스타트와 락스타는 카드뿐만 아니라 요구불예금으로도 굴비를 엮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품이다.이 글을 참고하자
굴비의 힘을 보여줘 - 직장인우대통장 : 수수료 면제에 각종 혜택이 더해진 직장인용 통장. 상품 이름이 매우 정직하다(...) 흔히 줄여서 직우통이라고 부르는 것. 다른 특화상품과는 달리 보통예금으로도 가입이나 전환이 가능하다. 급여 자작을 하려면 급여일을 지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14]
- 나라사랑우대통장 : 나라사랑카드/2기 참고.
- KB ONE 통장 : 현재 국민은행 LIIV 앱에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한 유일한 상품. 그러나 한도제한 계좌로 나온다.
이 망할 금감원아
4.1 계좌개설조건 강화
단기간에 계좌를 많이 만드는 등 대포통장 개설이 의심되는 고객을 대상으로만 금융거래목적확인서와 증빙서류를 요구했지만, 2015년 10월 30일부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거래목적확인서와 증빙서류를 요구하는 걸로 바뀌었다. 또한 현금카드 발급, 장기 미거래통장 재발행 등 통장개설 이후 단계까지 금융거래목적확인서와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기사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대포통장 만드는 은행 1위가 국민은행이 되자 통장개설조건이 강화된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5 카드 상품
카드상품은 KB국민카드 항목으로.
6 서비스
임직원 대부분의 마인드가 아직도 앉아 있으면 저절로 영업이 되는 국책은행 시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일부지점의 경우 기업은행의 일부지점, 과거 전북은행 수도권 지점 수준의 친절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창구에서 카드가 너무 많다며 훈계(...)를 들었다던가, 구권 자기앞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러가니 위조수표라며 다섯 시간동안 고객을 잡아놓는다던가, 계좌관리점 변경하러 가니 기존 관리점 부지점장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욕하는 등(...) 서비스 품질이 엉망인곳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 국민은행의 행원 1인당 수익 창출률이 시중은행 중에서 특히 바닥을 기는 것도 이런 쌍팔년도 마인드 때문이라는 것이 설득력 있다. 대체로 국민은행 CS 경험담을 종합해 보면 자취나 직장생활 등으로 일정한 거래점 없이 거래하는 경우, 출장소나 소규모 지점보다는 지방의 대규모 거점점포에서 거래하는 경우 황당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니 여태껏 무진회사라고 욕을 먹지... 위에서는 타행일부지점만 이야기 하고있으나 출장소에서 지점으로 승급한 7년된 지점도 친절한 경우가 있다
위키러가 atm기 사용중 지폐가 찢어지자 바로바로 신권 그것도 빳빳한 신권으로 받았다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 이용하고 나서 로그아웃을 누르지 않은 비정상적인 종료하면 추가 본인 인증을 해야되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되도록이면 로그아웃 버튼 눌러서 정상적으로 종료하자. 로그아웃 누르지 않아 나오는 본인인증은 무료. 그러나 추가 본인인증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주의할 점은 SMS과 해외출국사실 확인은 무료지만 ARS(전화)의 경우는 고객부담이라는것이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터넷 뱅킹을 플러그인 설치없이 모든것을 html5로 구현했다!!!!이게 무슨 뜻이냐면, ActiveX 없이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다는 소리다!!! 시행은 2015년 9월 1일부터이고, OTP를 사용해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구글 크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2개 브라우저는 ActiveX는 물론이고 exe로 돌아가는 플러그인 실행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7 이야깃거리
- 같은 KB 금융그룹 산하에 KB저축은행을 계열사로 갖고 있다. 즉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 금융기관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업. 2011년 저축은행 사태의 뒷처리로 떠안은 것이라서 비난의 여지는 없으나, 사람들이 KB저축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더군다나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은 같은 그룹 내의 (1금융권) 은행으로 위탁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지한 저소득층이나 어르신들의 경우 은행 텔러가 하라는 대로 대출 받았다가 저축은행의 고리대를 뒤집어쓰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다른 은행 계열 저축은행들도 다르지 않다
- 여러 은행이 합병한 결과로, 본점이 3개나 된다. 이런 은행이야 이런 곳도 있고 저런 곳도 있으며 화나는 곳도 있지만, 규모상으로 너무 크다 보니 티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다. 본점을 찾아갈 일이 있으면 어디에 있는 본점인지 잘 알아보고 가야 한다. 등기상 본점은 명동영업부이므로 통장에 첩부되는 수입인지도 이 곳 관할인 중부세무서 승인으로 인쇄된다. KB금융지주가 여의도로 가서 헷갈리기 쉬운데, 은행은 명동 등기가 맞다.
- 주로 본점이라고 하면 이 곳 명동영업부를 말한다. 과거 프리패스카드 특인한도를 받으려면 이곳을 방문했어야 했다. 명동영업부 바로 옆의 명동2가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옛 서울은행의 본점이다.
- 여의도영업부 (舊 한국주택은행)
- 서여의도영업부 (舊 한국장기신용은행)
- 그 외에 여의도 세우빌딩에도 일부 부서가 들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태영건설 옆 건물.
- 여담이지만 은행 합병 이전에도 국민은행 명동 본점 건물은 은행의 규모에 비해 매우 작은 편이여서 1990년대 중반 종로4가에 연면적 3만 8,000평짜리의 크고 아름다운 본점 건물을 신축[16]하려 했으나, 이후 타 은행 합병으로 무산되고 피인수은행 본점에 위에서처럼 나눠서 근무한다. 통합된 본점 건물을 신축하려는 움직임이 있긴 하나, 마땅한 부지도 없고 무엇보다 비용이 문제... 그래서 서울에 대우빌딩 같이 큼지막한 매물이 나왔다 싶으면 국민은행이 끼어 들어 있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었다.
- 그리고 드디어 본점 부지를 마련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여의도부지였던 곳으로, 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사옥을 짓게 되면 여의도/서여의도 영업부는 따로 이전할 필요 없이 명동영업부와 세우빌딩 정도만 정리하고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미성년자 예금에 관한 처리가 다른 은행에 비해 매우 복잡하다. 정확하게는 2008년 9월부터 미성년자 예금에 관한 처리가 복잡해졌다. 법정대리인 상호간 (즉 부부간) 재산권 분쟁이 자주 일어나서 그렇다고... 미성년자의 예금을 해지하거나 사고신고를 하려면 미성년자 본인의 단독처리는 불가하고, 법정대리인이 미성년자 본인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각 1부씩 지참하고 방문해야한다. [17]
- 국민은행은 계좌번호 앞에 지점코드 4자리가 찍혀 나온다. 지점코드가 특이한 곳으로는 수원시 영통구 신영통(구.망포동)지점(2000)[18], 서울특별시 강서구의 우장산역지점(4444) 등이 유명하다. 특히 신영통지점에서 저축예금을 개설하면 200002-01-XXXXXX의 계좌번호가 나온다. 이 외에도 명동영업부(1004), 동수원(2424), 중화동(4321)[19], 제천(7027)[20], 천안아산역(7777) 등 계좌번호를 외우기 쉽게 도와주는 점코드가 많다.
- 국군재정관리단과 협약을 맺은 은행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군부대 내 지점이 의외로 많다. 계룡대지점, 무열대지점, 상무대지점, 자운대출장소, K-2출장소, 오산기지출장소, 공군교육사령부출장소 등. 국직인 경우 대부분 국민은행 지점도 있다고 보면 편하다.
- 가계금융 전문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외환업무에 강하다. 외환은행의 외국환결제망 외에 KIPS라고 해서 국민은행 독자적으로 외환결제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 KIPS에 가맹한 은행에 송금을 할 경우 일반 SWIFT 송금임에도 불구하고 송금신청한 당일(!)에 바로 수취할 수 있을 정도로 외환 업무에 강점을 보인다.
- 구 한국주택은행 지점의 공동망 코드가 06으로 멀쩡히 살아 있어서, 기기 이용을 하면 타행거래시 한국주택은행이 뜬다(!). 그래서 통장에 은행명을 찍어주는 곳과 거래하다보면 통장정리할 때 한국주 여사님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파일:Attachment/국민은행/KookminJutaek.png
- 현재 4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중 조상제한서를 먹지 않은 유일한 은행이다. 기업금융이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이유일 듯? 대신 한국주택은행과 한국장기신용은행을 먹어 버렸다.
- 한국주택은행과의 합병 후,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한 고(故) 김정태 행장이 유명하다. 20년 동안 증권맨으로 지내며 대신증권 상무와 동원증권 사장까지 올랐던 그가 주택은행장으로 부임한건 1998년 8월 29일이었는데 이 때의 주택은행 주가는 3550원. 왜 이 얘기를 하냐하면 월급을 1원 받는 대신 40만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하기로 했었기 때문이다.
- 이를 환산하면 14억 2천만원으로 결코 적지 않았지만 당시의 주택은행은 민영화된지 1년 남짓된데다 그나마 가계금융 위주라서 경영상태가 조금 나은 상태였기 때문에 향후 주가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만일 주택은행이 삐끗하기라도 해서 주가가 폭락해버리면 스톡옵션으로 얻는 수익도 수익이거니와 본인의 명예 또한 실추될 수 있었던 것.
- 그러나 이후 주택은행 주가는 3만원대로 거의 10배(!) 올랐으며 2002년 8월 통합 국민은행 주가가 6만원대일 때 스톡옵션을 일부 행사하여 무려 130억원대의 수익을 얻었다. 그리고 그중 절반인 60여억원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 2001년 8월에 다시 주택은행장에 연임되면서부터는 추가 스톡옵션없이 연봉 3억원을 받았는데 정작 스톡옵션으로 행사하여 손에 거머쥔 것만 무려 20년치에 육박한다. 흠좀무 이후 2004년 10월에 연임을 포기하고 퇴임.
- 그 외의 업적을 보면......
- ① 국내 최초로 로또 복권 사업을 유치해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올렸다.
- ② 9.11 테러 때 폭락했던 증시에 5천억 원을 투입해 2,5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 안타깝게도 2014년 1월 2일에 별세하셨다.
- 참여정부 출범 이후, 상업은행 → 한빛은행 → 우리은행 (효자동지점)과의 청와대 주거래를 국민은행이 맡았으며 실제 거래는 서울 청운동지점이 맡았다. 그런데 2008년 이명박 정권 이후, 이명박 대선캠프 인사들의 청운동지점을 통한 특혜대출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2008년 연말에 청와대 구내에 은행지점을 직접 만들기로 한 이후, NH농협은행 청와대지점[21]이 들어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청운동지점은 청와대 주거래 당시에는 직원들이 업무를 나오거나 은행에서 출장수납도 자주 다녔으며 현재도 청와대 주거래 기능만 빠진 평범한 지점으로 정상영업 중이다.
- 대한민국 4대 메이저 시중은행들 중 신한/우리처럼 지점으로 직통전화를 할 수 없고, 콜센터 경유 후 지점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이용 중이다.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만 지점으로 직접 전화가 가능하다.
- 국민은행 축구단 선수로 활약했던 성남 FC 김학범 감독은 선수 은퇴후 구 국민은행에서 행원으로 일했다. 특히 선수출신 최초로 승진시험을 통과하여 직급이 과장까지 이르렀는데, 은행 측의 발령에 따라 다시 축구계로 돌아가 훗날 명장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8 사건사고
- 한국주택은행과의 합병 당시 노조간 파벌 싸움이 엄청났으며 2010년대 들어서까지도 간간히 벌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의 사례만큼 유명할 정도인데 2001년 통합 직전 초대 행장으로 김정태 당시 주택은행장이 낙점되자 구 국민은행측이 강하게 반발하며 파업 직전까지 갔을 정도.[22] 뿐만 아니라 구 국민은행에 병합된 대동은행/한국장기신용은행과 구 주택은행에 병합된 동남은행을 포함할 경우 무려 5개 은행이 1998년부터 불과 3년 만에 통합된 셈인지라 노조 파벌이 생각보다 복잡하다.
- 국민은행 대출서류 조작 9616건 - 요약하면 국민은행이 아파트 집단중도금 대출서류를 임의로 변경한 사례가 9616건이며 9만여 계좌 전수조사 결과 10%나 발생했다.
- 위험한 상품 속여팔기 - 요약 위험한 펀드를 안전한 예금이라고 속여서 고객을 가입시키고, 펀드 손실이 커지자 다른 고객들의 예금을 횡령해 손실을 메웠다. 국민은행은 간부 개인의 비리라고 선을 긋고 일부 피해는 보상했다 라고...
- 국민주택기금 채권위조
계약서 가지고 장난을 치겠어?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이것들이 뱅크런 맞아봐야 정신차리나?그래봐야 우리 세금으로 살려주겠지
-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 - 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전산이 통합되어 있다. 통장에 연결된 체크카드는 모두 유출된 것으로 되어 있다.
- KB금융지주 전산교체 내분 사태 - 4년전 떠들썩했던 신한금융지주의 내분사태가 우스워질 지경의, 진정 민망하고 답이 없어 걱정이 들 정도의 막장 사태. 금융감독원이 유례없이 현직 은행장과 지주사 회장 모두에게 금융권 퇴출이나 다를 바 없는 중징계를 내린 현재진행형 사태이다.
- KB청춘대로 카드 광고가 내용상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 되었다. KB국민카드 항목 참고.
군인을 아주 호구로 보았다. 그것도 나라사랑카드 하는데에서...
9 관련 항목
- ↑ 좌로부터 무궁화 1963년, 원안의 주판알 1968년, 네잎클로버 1981년, 빅맨 1995년 민영화와 동시에 개정, KB *b 2002년 10월 한국주택은행과 합병 후 개정
- ↑ 은행 대표번호 , 구 국민은행 지점들이 사용
- ↑ 구 한국주택은행 지점들이 사용
- ↑ 통합 국민은행 신규지점이 사용. 락스타도 이 번호를 사용한다
- ↑ 구 동남은행의 번호대, 연계계좌 거래용으로 사용
- ↑ 국민은행의 국책은행시절 영문명이 CitiZen National Bank of Korea라서 CZNB가 된 것.
- ↑ 사실 이게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 주택은행의 대표상품 중에 하나였던 주택청약저축을 국민은행에서는 취급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국민은행의 전산시스템이 더 우수한 걸 알아도 사용할 수 없었던 것.
- ↑ 해당업무는 1980년대 한국주택은행이 국책은행이던 시절부터 수행하던 업무
- ↑ 지점수가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과거 한국주택은행이 증권사에 전용선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게다가 다른은행과 달리 예수금을 은행이 보관하는게 아니라 증권사에서 관리하게 해서 증권사들이 더 선호했다고...
- ↑ 농협은 지역조합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지점 수가 많은 것이다. 물론 중앙회만 놓고 봐도 2014년 1월 기준 1199개로 여전히 많다.
- ↑ 은행의 자산규모로 순위는 통합 하나>국민>>우리, 신한>>농협, 기업>SC>씨티>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제주 순서
- ↑ 2011년 기준
- ↑ 횡령사건으로 생긴 피해를 고객에게서 복구한다고 욕을 엄청 처먹고 있다. 락스타 4%, 스타트 4%의 이율만 보고 가지고 있던 체리피커들은 다른 곳으로 갈아타자.
- ↑ 이전 버전에서는 창구 방문이라 되어 있으나, 그냥 보통예금/저축예금으로 전환 후 재전환하면 급여일 지정이 가능하다.
- ↑ 현재는 나눔로또주식회사로 이관, 이전.
- ↑ 당시 국민은행 각 지점에 조감도를 걸어놨었다. 이게 완공되었으면 당시로써는 은행 본점 중 최대 규모의 건물이 될 뻔 했다.
- ↑ 미성년자 본인이 개설은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다. 다만 사고신고를 못할 뿐...
- ↑ 망포역 3번 출구에서 경기광주 버스 720-1,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경기광주 버스 1550-1 이용, 망포중학교 정류소 하차.
- ↑ 저축예금 계좌번호가 "43210 2 - 01"로 시작한다
- ↑ 저축예금 계좌번호가 "702 702 - 01"로 시작한다
- ↑ 항목에 보면 있듯, 뭔가 평범한 지점은 아니다.
- ↑ 이 때 영업점 텔러는 물론이고 차장급 관리직원까지도 투쟁복을 입었을 정도. 다행히 김정태 행장이 차별없는 화합 경영을 실천하면서 그럭저럭 무사히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