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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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타마가와 르네상스시티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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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사명NEC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일본어NECモバイ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株式会社
공식 웹페이지

1 개요

NEC가 2009년 12월 22일 휴대전화 사업부인 NEC 모바일터미널 사업본부를 자회사로 분리해 카시오히타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를 2010년 6월 1일 완전 흡수합병하며 합작회사인 모바일 기기 생산회사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가 탄생했다. 이후 2013년 12월, NEC측에서 카시오와 히타치 측의 지분을 전량 매입하였고, 이후 사명을 NEC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하였다.
본사는 카나가와카와사키시 NEC 타마가와 르네상스시티에 입주해있다.

NEC카시오는 NEC, 카시오, 히타치의 3사 합자회사였으나 실제 지분율은 NEC가 절대적으로 높아[1] 실질적으로 NEC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히타치 명의로도 Wooo케이타이(Woooケータイ)라는 피처폰 브랜드가 있었지만 NEC카시오 출범 이후로는 단종 상태. 다만 히타치의 TV 연계 기술이 NEC카시오 미디어스에 적용되고는 있다. 또다른 카시오히타치의 흔적으로는 카시오히타치에서 운영하던 토이즈팩토리[2]의 모바일 페이지를 NEC카시오가 계속 운영하고 있다는 것. 해외에도 진출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실적은 미미한 편으로 사실상 일본 내수시장을 노린 활동을 하는 중이다. 폴더형 단말기가 인기를 끌어 국내 점유율의 20% 이상을 점유하기도 했다.

일본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2013년 현재 5%에 머무르는 등 해외진출 및 내수시장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13년 PC사업에서 연계 활동을 하던 레노버를 새로운 투자 파트너로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었고, 결국 NEC는 2013년 7월 31일 스마트폰 개발과 생산에서 철수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 했다. NEC는 스마트폰의 개발경쟁에서 뒤쳐져 삼성이나 애플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저조한 상태였으며, 3년 연속 적자였다. 거기다 NTT 도코모까지 삼성과 소니의 기종을 우선하는 판매전략을 취함으로써 적자가 심화되고 있던 상태였다. 결국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고, 피쳐폰은 휴대전화 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생산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NEC 스마트폰 철수발표(원문)

2013년 12월, 카시오히타치가 NEC에 NEC카시오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NEC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사의 경영체제 변경에 대하여(일어)

2014년 2월, 자본금을 46억엔 감자(減資)했다.

2015년 12월, 휴대전화 단말 사업을 2016년 3월 1일부로 본사인 NEC에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휴대전화 단말 사업의 체제 재검토에 대하여(일어)
이에 따라 NEC모바일은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망했어요.

2 생산품 라인업

  1. 당시 NEC, 카시오, 히타치 3사의 지분율은 각각 70.74%,20%, 9.26%였다.
  2. 일본의 음반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