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em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VOCALOID 프로듀서다. 우타이테로도 활동하기도 한다. 화려하고 센스있는 팝을 만들기도 하지만, 재즈 분위기를 강조한 차분한 작품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VOCALOID 음원은 GUMI,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렌.
데뷔작은 2009년 6월 26일에 투고한 『宵闇のアウグスティン』(땅거미가 내린 아우구스틴). 이 곡에 사용된 보컬로이드가 갓 발매된 메구포이드로 매끈한 노래가 듣는 사람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후, GUMI를 통해 다수의 오리지널 곡을 발표, 초기 GUMI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써 착실하게 인기를 얻어갔다.
니코니코동화에 오리지널 곡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프리랜서 작곡가로 오랜기간 활동한 덕에 그 기술, 센스는 니코니코동화에서의 활동에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2 우타이테에 관하여
2009년 11월 24일, 처음으로 하츠네 미쿠를 사용하여 오리지널 곡 '시저 핸즈'를 발표했다. 빠른 템포의 재즈풍 팝으로, 화려한 곡과 가사가 인기를 끌었다. 또 이 곡이 많은 수의 불러보았다를 배출, 인기 동영상도 계속해서 나타났다. 그렇게 이 곡을 계기로, 특히 불러보았다 에서 네무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치솟게 되었다.
현재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뿐만이 아니라, 우타이테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우타이테 앨범에 오리지널 곡을 제공하거나 앨범 전체를 프로듀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11년 6월 15일, 'Nem's Garden'으로 우타이테들과 팀을 이룬 앨범 모라토리엄(モラトリウム)을 발표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발매된 풀앨범이며, 오리콘 차트 첫등장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3 VOCALOID 앨범에 관하여
2011년 9월 4일에는 보컬로이드 앨범도 제작하여, 당일 개최된 즉석 판매회 THE VOC@LOID M@STER 17에서 'Gliese'와 '虹色' 두 장을 동시에 내놓았다.
Gliese는 카가미네 렌과 GUMI가 피처링된 앨범으로, 전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대표작 '宵闇のアウグスティン'의 렌 가창 버전과 '꿈을 먹는 흑백 맥', '아아, 훌륭한 고양이의 삶' 등의 인기곡과 신곡이 수 수록되어 있다.
虹色는 GUMI와 하츠네 미쿠 Append로 만든 5곡과 같은 곡을 우타이테 오타밍이 부른 버전 5곡,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된 스프리트 앨범. VOCALOID 프로듀서 그리고 우타이테 프로듀서로서 두 개의 얼굴을 가진 Nem를 모두 담은 Nem의 VOCALOID 총 결집 앨범이 되었다.
4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된 Nem의 VOCALOID 곡
- 다른 곡들은 추가바람
- 괴도 피터 & 제니
- 꿈을 먹는 흑백 맥(꿈을 먹는 흑백 바쿠)
- 별을 건너는 새
- 슈퍼 히어로
- 아아, 훌륭한 고양이의 삶
- 첫사랑 학원 순애과
- 봄의 조각
- the fall
- 한 쪽 발의 웬디
- I am a broken umbrella
- 어느 괴물 고양이의 사랑 이야기
- 홍백 만주 성사 노래
- a sweet typhoon
- virgin suici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