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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 패션을 사랑하신다.
1 개요
Nickelback. 1995년에 만들어진 캐나다의 록밴드이다. 현재 멤버 구성은 채드 크로거, 라이언 피크, 마이크 크로거, 그리고 다니엘 어데어이다. 상업적으로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현재까지 7개의 정규 앨범을 냈다. How You Remind Me라는 싱글이 대히트를 치면서[1]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2000년대 미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록밴드로 꼽힌다. 그러나 한국에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대단히 낮고, 내한을 오지 않는다. 다임백 대럴의 죽음을 추모한 Side of a Bullet이라는곡이 유명하다.
해외에서의 발음은 "니클백"에 더 가깝다.
2 까임
외국에서는 거의 저스틴 비버 수준으로 많이 까인다. 막말이 심해지면 "신께서 캐나다에 러쉬를 내리신 대가"라고까지 까인다. "팝송을 주로 듣다가 니클백 들어보니까 뭔가 빡센 게 좋은데요?"라고 적으면 한 때는 비웃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가, 지금은 그냥 트롤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2]
주로 까이는 내용으로는 자기복제와 발전없는 음악성이 자주 비판받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서, 선대 그런지 밴드들이 일구어놓은 음악성을 상업적으로 듣기 좋게만 만들어 팔아먹는다는 것이다.[3] How You Remind Me 한곡이 히트하자 Someday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곡들을그와 비슷하게 만들어내고만 있다. 그렇지만 인기에 있어서는 메탈 팬들과 그런지 팬들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All the Right Reasons 앨범의 경우 미국내에서만 700만 장 넘게 팔리기도 했다.[4]
All the Right Reasons 앨범부터는 팝 성향이 더욱 강해져서, 어떤 곡은 록을 강조하고 어떤 곡은 그냥 좀 헤비한 팝 밴드 스타일로 한 앨범에 담으면서 양쪽에 히트곡을 내놓고 있다. 한 앨범에 싱글 커트곡이 일곱개 여덟개 되는 경우도 있었다. 포스트 그런지의 음악적 수명이 다해가면서 2011년부터는 확실히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다.
같은 나라의 밴드인 'sum41'과는 한 여자를 두고 엮여있었다.[5]
3 앨범
- Curb (1996)
- The State (1998)
- Silver Side Up (2001)
- The Long Road (2003)
- All the Right Reasons (2005)
- Dark Horse (2008)
- Here and Now (2011)
- No Fixed Address (2014)
4 싱글
4.1 빌보드 1위
- How You Remind Me (2001)
4.2 빌보드 2위
- Photograph (2005)
4.3 빌보드 3위~10위
- Someday (2003)
- Far Away (2006)
- Rockstar (2006)
- Gotta Be Somebody (2008)
4.4 빌보드 11위~20위
- Savin' Me (2006)
- If Everyone Cared (2006)
- If Today Was Your Last Day (2008)
- ↑ 이 곡은 빌보드 2000년대 10년간 HOT100 결산에서 전체 4위를 했다. 머라이어 캐리, 어셔, 플로 라이다 다음. 이외에도 아래에 보듯이 팝 히트곡이 대단히 많다.
- ↑ 그런데 밴드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음악 자체만 놓고 보면 팝 음악 팬들에게는 상당히 괜찮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한 사람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일반 팝음악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이 많기에 빌보드 상위권을 차지하는 곡들이 많다. 다른 앨범을 찾아봐도 똑같은 스타일의 노래만 나와 곧 질리게 된다는 점이 문제이지만...사실 이와 별개로 보컬 자체가 특히 팝 청취자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 Kidd Kraddick은 니켈백 까인데 보컬이 "터프한 척하는 나무꾼(...)" 스타일(한국어로 나무꾼이라고 하니 감이 안오는데 레드넥같이 꼴보수적인 미국 마초 스타일을 지칭하는 뉘앙스였다)이라며 깠다.
- ↑ 다만, 이 점은 이전에 등장했던 포스트 그런지 밴드들이 많이 비판받는 점이기도 하다. 이 계열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크리드 역시도 미제 하드록 변종밴드일 뿐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 ↑ 이런 비판의 배경에는 록밴드로 출발했는데 점점 팝팬들도 좋아하는 정도까지 된 것이나, 캐나다인들인데 미국에서 너무 크게 오래 흥했다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브라이언 아담스나 셀린 디온도 그랬듯 미국인들은 캐나다 가수가 미국에서 한창 흥할 때는 좋아라 하다가 전성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까면서 낄낄대는 경향이 좀 있다. 저스틴 비버는 본인 행실이 욕을 부르는 경우니 다르지만.
- ↑ 니클백의 보컬 채드 크로거의 아내는 에이브릴 라빈이었으나, 2015년 9월 초에 이혼. 에이브릴 라빈의 전 남편은 sum41의 보컬 데릭 위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