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 Bolas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Nicol Bolas
한글판 명칭니콜 볼라스[1]
마나비용{2}{U}{U}{B}{B}{R}{R}
유형전설적 생물 — 장로 용
비행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이 {U}{B}{R}을 지불하지 않으면 Nicol Bolas를 희생한다.

Nicol Bolas가 상대 한 명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피해를 입은 플레이어는 그의 손을 버린다.
공격력/방어력7/7
수록세트희귀도
Legends레어
Chronicles레어
Time Spiral(Timeshifted)Timeshifted
From The Vault: Dragons레어

매직 더 개더링 전체적인 스토리 상 상당히 비중있는 드래곤이긴 하지만 성능 대비 발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총 8마나에 유색 마나를 3가지나 쓰기에 발비가 상당히 압박이다. '전설'과 '다색'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Legends라서 그런지 카드 자체의 능력은 당시 기준에선 나쁘지 않으나, 세트가 늘어가며 등장 당시에 비해 고효율 생물이 많이 늘어났기에 8마나 3색 생물로 보면 그저 그런 편. 최종 보스를 카드로 만든 것이니 발동 비용이 낮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

일단 Legends 세트 출시 당시 등장한 고룡들 중 가장 훌륭한 성능이었고, 소환 후 공격을 성공시키기 시작하면 상대는 손이 매번 털리므로 디나이얼을 뽑지 않으면 손놓고 져야만 했다. 흑색이 섞여 있어 당시 최고의 디나이얼이었던 테러에 면역이기도 했다. 미라지 블록 시기에는 늪 하나 꺼내고 - 어둠의 의식을 발동한 뒤 - Funeral Charm으로 손의 Nicol Bolas를 버리고 - Shallow Grave로 줏어다가 한방 날리는 첫 턴 콤보가 있었다. 맞으면 상대는 7점의 피해와 함께 손의 카드를 고스란히 날리게 되어 그 판을 그냥 내주게 된다. 타입 무시하면 Shallow Grave 대신 Goryo's Vengeance로도 가능하다.

참고로 Legends의 장로 용은 그 외에 Arcades Sabboth, Chromium, Palladia-Mors, Vaevictis Asmadi가 있으나[2] 나무위키에 이 니콜 볼라스만 항목이 있는 이유는 자기 혼자 그나마 능력이 좋은 것도 있고 [3], 볼라스가 이후 MTG 스토리에서 계속 깽판을 치기 때문(..)

몇 번 카드가 재판된다던가 다른 형태로 나온다던가 했는데,

125615_1.jpg
(From the Vault: Dragons에서 바뀐 일러스트)

여담이지만 나왔을 당시에 일러스트는 안경 쓰고 공부하는 모습으로, 위엄은 별로 없어 보이고 어떨게 보면 찌질하게 생겼다고 보일 정도인데, 이 녀석이 한참 뒤에 드래곤만을 모아놓은 한정판인 'From the Vault: Dragons'에서는 일러스트가 간지나게 바뀌더니, 그 뒤에 플레인즈워커 버전인 플레인즈워커 니콜 볼라스로 또다른 간지나는 일러스트로 바뀌었다. (물론 비싼 발비는 여전하다)
  1. 실물 카드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후 여러 카드등에서 언급되며 DotP 2013에서 보스로 나온 등 카드 이름이 이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2. 역시 발동비용이 8마나 3색 사용으로 비슷하고(색깔만 다름) 유지 비용도 3색 마나로 색깔 종류만 다르다.
  3. 다른 것들은 돌진이라든가 광란이라든가 방어력 펌핑이라든가 공격력 펌핑밖에 안 붙었다. 물론 드래곤이라서 비행은 다 있었다. 실제 그 당시에도 발비 대비 효율이 안 좋아 고룡들 중 니콜 볼라스만 썼다.